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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늙은최군 2020. 2. 1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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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루 새 기온 15.5도 하락, 날씨 역주행 → 서울 15일 최저 기온 15.6도에서 16일 0.1도... 북서기류의 기습, 17일 서울 -4도 등 대부분 영하권.(중앙)


2. 풀밭에서 네 잎 클로버를 발견할 확률 → 무려 1/10,000. 남아공 월드컵 독일 8경기 승패 맞힌 문어 ‘파울’의 확율은 1/256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우연.(중앙선데이)


3. ‘초콜릿’ → 단맛은 첨가된 설탕에서 나온다. 원재료 카카오(코코아 액)는 쌉쌀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쓰다. 어원 ‘쇼콜라틀’(xocolātl)도 원주민 말로 ‘쓴 물’이라는 뜻이다.(한국)


4. 국제 유랑선 될 뻔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받은 캄보디아, 박수는 받았지만... → 코로나19 우려한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괌의 입항 거부로 41개국 승객, 승무원 2257명 태운 채 2주 동안 떠돌다 가까스로 캄보디아 입항... 하선시엔 환자는 없었지만 하선 직후 환자 발생.(한경 외)


5. 달라진 ‘당구’ → 지난해 9월 서울 3쿠션 세계대회 결승전 시청률은 1.201%로 전날 손흥민이 출전 프리미어 경기 시청률(1.081%)보다 높았다. 한국 당구의 부흥은 세계적 관심.(세계)


6. 주한 미국 대사관저 → 흥미로운 건 6.25때 북한군이 미 대사관저를 일시 점거했지만 건물 내 시설과 가구, 자료들을 훼손, 강탈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했다고.(중앙선데이)


7. ‘손을 씻으시오’ → 1895년 조선의 ‘호열자’(虎列刺) 방역을 위한 공고문 중. ‘호열자’(虎列刺)는 콜레라를 말하는 것으로 호랑이가 물어뜯는 고통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국민)

*콜레라의 한자 음역인 ‘호열랄’(虎列剌)이 비슷한 글자(刺/剌)의 혼동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정설


8. ‘우한시장 아닌 바로 옆 우한시 질병통제센터(WCDC)에서 코로나 시작됐다’ → 영국 ’더 미러‘지, 중국 연구진 주장 보도. 당시 센터는 박쥐 605마리를 포함해 여러 동물 보관... (매경)


9. 한국산 위스키? → 80년대 초 외화절약, 88올림픽 계기로 정부 지원 속에 개발, ‘다크호스’. ‘디플로매트’ 브랜드 출시... 국산 원료 가격 높은데다 시장규모 작아 퇴출... (경향)▼


10. 코로나... 일본의 망신살 → 올림픽 앞두고 해외여행 자제국 지정 될까 소극 대응... 이 사이 크루즈선 확진자 300명 넘고 감염경로 모르는 확진자 속출, 병원내 감염자도 발생, 국제 불신, 국내는 패닉상태.(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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