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5일 경칩(驚蟄) → 놀랄 경(驚), 겨울잠 자는 벌레 칩(蟄)... 날이 풀려 만물이 잠에서 깨어 난다는 절기. 전국적으로 꽃샘 추위. 체감 온도 영하권.(매경 외)
*이래저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2. 국민 45%는 중도... → 보수·진보만 있다는 착각서 벗어나야. 중도층의 94%, ‘태극기 집회’ 안 갔지만 80%는 ‘촛불 집회’도 안 가. 중앙일보·한국리서치 공동 (2.12~17), 중도 52%가 ‘지지하는 정당 없다’.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중도, 보수, 진보층이 각 34%, 10%, 73%.(중앙)
3. 정년 60세의 역설 → 근속연수 긴 기업일수록 직원 수는 감소. 근속연수 증가 상위 10개 기업, 직원 수는 되레 12.6% 줄어. 반대로 근속연수 줄어든 하위 10개 기업은 고용 40%까지 증가도. ‘CEO스코어’, 312社 조사. (문화)▼
4. 한때 ‘마약 청정국’ 한국, ‘마약 오염국’ 되나 → 2018년 국내 필로폰 밀반입량 10배 증가. 동남아·中 조직, 한국 타깃삼아. ‘마약수사청’ 신설 여론도.(문화)
5. 세계가 마스크 대란 → 美아마존에서도 가격 두 배로. 이란은 마스크 관련 범법 최고 교수형... 미국 일부 지역 배급제, 일본, 프랑스 등 각국 마스크 유통에 국가 개입 시작.(헤럴드경제 외)
6. 이젠 마스크 원료 대란 오나? → 최근 중국 정부 방역물자 관리 강화... 중국산 마스크 원료 구입 어려워져. 핵심 원료인 MB필터 가격 두배 이상 뛰고 구하기도 어려워.(아시아경제)
7. 바이든, ‘수퍼 화요일’ 14개주 경선 중 9곳 승리 → 초반 부진 씻고 부활. 광고비 6000억 쏟아 부은 블룸버그는 1, 2위 한 곳도 없이 부진. 경선 참여하자마자 하차 결정.(동아 외)
8. 이란, 국회의원 23명 집단감염 → 총 확진자 2336명... 하루만에 835명 증가. 외국에서 진단 키트 들어와 본격 진단 시작 된 탓. 이탈리아는 사망자 79명, 이란(77명) 앞질러. (문화)
9. 김여정 모욕에도 청와대 침묵... → 상처받는 국가의 자존감. 분노할 때 분노할 줄 모르면 무시만 당해. 저급한 표현으로 우리를 매도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지만 이번은 발표자가 ‘평화의 사도’처럼 인식돼 왔던 김여정.(중앙, 사설)
10. 지난겨울, 전국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 → 기상청, 이번 겨울 전국 평균기온 3.1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아 기상 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3년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경향)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