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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늙은최군 2020. 3. 1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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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의 참여 목적을 "미래통합당을 응징하는 데 있다"고 말했슴니다. 이 대표는 이어 "소수 정당에게 앞순위를 양보하는 희생으로 개혁적인 정당이 원내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당원 투표라... 설마 당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아니죠?

2. 황교안 대표가 한선교 대표의 ‘공천 마이웨이’ 행보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위성정당 미한당이 미통당 영입 인재 위주의 비례 공천을 생각했지만, 미한당이 조금씩 독자 노선을 걸으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글쎄, 완장 채워주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법. 같은 대표인데 감히~

3. 한선교 미한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통합' 손짓을 했다가 본전도 찾지 못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안 대표에게 퇴짜를 맞은데 이어 안 대표 측근인 권은희 의원으로부터는 "약주를 드셨나"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권은희 입장에서 비례는 따논 당상인데... 미쳤다고 거길 가겠니?

4. 미통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4ㆍ15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가 500여 명이나 몰려 성황입니다. 미한당의 비례대표 당선자가 20여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희희낙낙’할지 모르지만, 반드시 쪽박 차게 만들어야지~

5. 민생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민의당 분열로 잃어버린 지지기반을 제3지대를 만들어 회복해보겠다고 3개 정당이 다시 통합에 나선 지 보름 만에 비례연합정당 참여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별설까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죽나 저래죽나 매한가지인데 뭘 그리 소란스러운지...

6. 국회 회의에 10% 이상 출석하지 않은 의원들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환수하는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이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은 여야 갈등으로 국회 공전을 방지하기 위한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을 자동화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일 하지 않은 인간을 뱃지 달아준 우리도 문제지... 제발 잘보고 잘찍자~

7.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범죄’ 의혹까지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김학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 넘겨진 마지막 사건으로 향후 검찰 단계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19 국면에 ‘혐의 없음’이라... 이러니 공수처가 필요할 밖에~

8.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한국나눔플러스(최사랑 대표)가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국나눔플러스는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표는 대구 시민강사로 위촉되는 등 등 승승장구 했습니다.
워낙 신출귀몰하고 속임수에 능해서 권 시장도 몰랐을 거야?????

9.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 권 시장은 "나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라면서 "SNS 상에서 의도를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으로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통당 황교안 대표 ‘특종 종교’ 발언 다음으로 신뢰 가는 말씀입니다?????

10.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부 기관 간의 연계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이번 연계 시스템의 개발에 따라 평균 5시간가량 걸리던 확진자 동선 확인 시간이 10분 만에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빠르고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애꿎은 피해가 없게 부탁해요~

11.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자 일각에서는 '개성공단을 재가동해 마스크를 생산토록 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취지는 이해하나 지금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아니면 언제? ‘나중’ 타령하다 미국도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걸~

12. WHO가 코로나19 상황이 우려스러운 국가로 한국과 일본을 언급했다가 "한국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라"는 일본의 항의를 받고 하루 만에 빼줬습니다. 앞서 일본의 환자 수를 수정한 이후 일본한테 거액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가요, 아니면 ‘일본보호기구’인가요... 답 나왔으~

13. TV조선이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을 상대로 한 1억 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TV조선은 출연자의 예선 출연료는 0원, 본선 출연료는 10만 원이란 조항을 거는 등 방송사가 개인을 상대로 벌인 일로는 조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오디션 프로그램... 역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

14. 우리나라 성인 독서량이 2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친 한국 성인들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7.5권으로 2017년 9.4권과 비교하면 1.9권 줄어들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던데... 그래서 길을 잃고 헤메이는 모양입니다. 체게바라~

심상정 “기필코 교섭단체 만들어 진보집권 토대 열겠다”.
황교안 “문 대통령, TK 외면 말고 재난지역 선포하라”.
병무청, 마스크 판매 일손 부족 약국에 사회복무요원 지원.
대구 콜센터 직원도 확진자 잇따라, 집단 감염 우려 비상.
검찰, 신천지 위장 시설 154곳 확인, '고의성' 조사 중.
한국인 입국 금지 49곳, 격리 18곳, 검역 강화 50곳.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은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고 꿈을 잃지 말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 아리스토 텔레스 -

아리스토 텔레스가 길게 얘기를 해줘서 오늘은 짧게 갑니다.
오늘도 희망의 큰 선물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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