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0.0%대 정당들 → 3% 미만 정당 35개 중 30개. 0.0%대 정당도 15개나 된다. 역대 최장 48.1cm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와 수개표에 들어간 노력이 안쓰러울 정도.(동아)
2. ‘창당’, 쉬운 일 아니지만 → 선관위 신고 후 6개월 안에 17개 광역시도 중 5곳 이상에 시도당을 구성해야 하고 한 곳당 최소 1000명의 당원이 필요. 이번 총선에서 24개 예비 정당이 등록 실패했다고. 후보 1인당 기탁금도 500만원.(동아)
3. 중국이 주장하는 ‘코로나 공헌론’ → 우한봉쇄 등 중국의 희생으로 세계에 방역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 줬다는게 핵심. 처음엔 어느 정도 먹혔지만 지금은 곳곳에서 반발. (문화)
4. 우리나라 땅 0.2%는 외국인 소유 → 미국인이 절반 넘어(52%). 절대 면적으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지만 비율로는 제주도(1.2%, 평균보다 6배)가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5. 총선에서 각 당이 주장한 재난지원금 → ▷민주당 전가구 100만원 ▷통합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민생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정의당 전국민 1인당 100만원. 현재의 20대 국회가 예산 심의.(헤럴드경제)
6. 코로나 지원금 7.6조(정부안)를 위해 삭감될 예산들 → 일반예산 중 삭감 폭이 가장 큰 건 국방예산으로 F-35 스텔스, 이지스 도입 예산 등 9047억원. 공무원 인건비 6952억, SOC 5800억...(매경)▼
7. 뱉지 않고 삼키는 껌 → 코로나로 마스크가 일상화되자 입냄새 제거용으로 껌 찾는 사람 늘어. 롯데제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뱉지 않고 삼키는 껌’ 등 신제품 출시. (한경)
8. 영국 축구 1~3부 리그별 평균 주급 차이 → 1부(프리미어리그) 9794만원, 2부 챔피언십 리그 2142만원, 3부(리그 원)은 307만원... 3부로 가면 1부의 1/32에 불과.(아시아경제)
9. ‘초밥의 주인공은 밥이에요. 생선은 부재료...’ → 초밥관련 책 낸 일식 셰프. 초밥의 밥알을 일본어로 ‘샤리’라고 하는데, 부처님 사리와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중앙)
10. 집밥 생활 속의 표준어 → 쌀을 앉히다 / 안치다, 파전을 붙이다 / 부치다, 차를 다리다 / 달이다. 모두 후자가 맞는 말.(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