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6일)은 초복(初伏) → 올 중복은 7월 26일, 말복은 8월 15일. 개(동물)를 학대하거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며 불법이지만 개도살 자체나 개고기 판매는 불법은 아님. (세계 외)
2. 한국 2100년이면 인구 반토막 → 美워싱턴대 세계인구 분석. GDP 순위도 20위로 하락. 일본, 중국, 인도 등도 인구 반토막... 반면 나이지리아는 7억 9000만명으로 3배 증가.(매경)
3. 美 제약업체 ‘모더나’, 코로나 백신 2차 임상 성공 → 투여자 전원 항체 생겨. 27일 3차 임상 실험 돌입, 그러나 형성된 항체 57일 이후 부터 감소. 수명 짧아 한계 지적도.(국민 외)
4. ‘데이비드슨 라인’(Davidson Line)’ → 6.25 당시 대구가 함락될 경우 미군과 소수 한국인들을 일본으로 철수시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밀양과 울산을 잇는 방어선으로 사실상 한국 포기를 전제한 방어선. (문화)
5. 푸틴의 정상회담 지각은 전술? → 2014년 메르켈 독일 총리는 4시간을 기다렸고 지난해 文대통령은 110분 기다렸다. 반대로 2018년 7월 트럼프는 30분 늦은 푸틴보다 20분 더 늦게 나타났고 지난해 4월 북-러 회담에서 김정은은 30분 늦은 푸틴보다 30분 더 늦게 나타났다. (헤럴드경제)
6.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 찾기’ → 7.15일자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前환경부장관) 문화일보 인터뷰에선 맥아더의 말로 나오지만 사실은 최초 발언자가 명확하지 않음.(문화)
*50년대 영국 어느 기자가 기사에서 한 말로 인터넷에선 퍼져 있음
7. 20년간 ‘마라톤 1000회 완주’ → 76세 김용석씨. IMF 때 회사 캠페인으로 입문. 매년 50회, 매주 1회 꼴 완주 한 셈. 면역력 강해져 병원을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고. (문화)
8. 일본에서의 푸틴의 인기 → 마초 이미지로 아이돌급 인기... 푸틴 공식달력은 연예인 달력이상 인기리에 판매되며 그를 등장시킨 판타지 만화도 다수 있을 정도. (헤럴드경제, 칼럼)
9. 일본 가전이 몰락하는 이유 → 지나친 완벽주의 탓. 처음부터 ‘완벽’ 추구로 판매기회 놓치고 시장 빼앗겨. 일본 경제전문매체 도요게이자이(東洋經濟) 분석.(경향)
10. 첫 대체복무 대상자 → 종교,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에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법 시행 후 첫 대상자 35명 확정. 10월 소집, 36개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합숙 복무 예정.(중앙 외)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