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8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신규확진 하루 441명 → 신천지 이후 최다. 27일 신규 확진자의 약 33%, 2주간 확진자의 19.4%가 깜깜이 환자... 불안 더해.(동아)
2. ‘경로우대’ 70세로 상향 검토 → 정부,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향’ 발표. TF 구성하기로. 지하철 무임승차, 박물관 무료입장 등 우선 검토 될 듯. 소득별 차등 두자는 의견도 있어.(헤럴드경제)
3. 한국인의 ‘노래 부르기’ 사랑 → 코로나로 노래방 이용이 자유롭지 못하자 노래방앱 이용자 최고 18배 폭증. 무선마이크 판매량(3월~8월, 옥션)도 전년비 53% 증가. (헤럴드경제)
4. ‘이어도’ → 국제법의 어떤 규정을 적용해도 우리나라의 관할 수역 안에 존재하지만 중국은 이어도를 ‘쑤옌자오’(蘇巖礁)로 부르며 중국의 해구에 속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아시아경제)
*실제 섬은 아니다. 가장 높은 곳이 수심 4.6m 아래인 수중 암초이다.
5. 지난 주말 수도권 이동량 → 직전 주말 대비 16.9% 감소. 대구·경북 확산 때의 38.1% 감소에 비하면 절반 수준... 임시공휴일, 소비할인 쿠폰 등으로 한번 풀린 경각심 아직 느슨.(동아, 문화 외)
6. ‘위험이 있으니 기대지 마시오’ → 서훈-양체츠가 부산 회담장 테라스 에서 악수하는 사진에 테라스 펜스의 경고문이 그대로 잡혀 묘한 여운... (문화)▼
7. 66명 확진 스타벅스(파주) 주범은 역시 에어콘 → n차 감염자 제외한 직접 확진자는 28명인데 이들은 모두 첫 확진자가 2시간가량 머문 2층에 있었다. 종사자는 물론 1층 이용자 60여명 가운데서도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서울)
8. 독일 헌법에 ‘양심’이 빠진 이유 → “법관은 독립해 법률에만 구속된다”(97조)고만 규정. ‘법과 양심에 따라 심판한다’는 우리와 대조적. 초안에는 ‘양심’이 있었으나 논쟁 끝에 삭제됐다. 일말의 자의적 법 해석 소지도 남겨놓지 않으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중앙)
9. 배달 음식의 한계? → 빅데이터 분석(썸트렌드)을 보면 배달음식에 대한 감성 연관어는 부정(34%)이 긍정(3%)보다 많다(8월 3주차 기준). ‘맛있다’라는 연관어는 1%에 불과. (경향)
10. 한국 다시 코로나 고립? → 한국인 입국금지는 지난 5월 153개국에서 현재 92개국. 그러나 대만은 최근 ‘중저(中低) 위험 국가’ 명단에서 한국 제외. 중국 민항총국은 충칭행 전세기 승인 유보.(서울)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