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리두기 2.5단계 첫날, 수도권 지하철 승객 40% 감소 → 8월 30일 376만명, 2주 전 615만보다 38.8%↓. 그러나 2단계 첫날(8. 16일)은 임시공휴일 등으로 오히려 15.1% 늘어.(경향)
2. 17일 만에 신규 확진 200명 아래로 → 9월 3일 0시 기준 195명. 그러나 통제 국면 진입 판단은 일러. 최근 14일간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 24.3%... 집계 이후 최고. (아시아경제)
3. K9 자주포, 호주에 1조 수출 → 단독 후보 선정, 역대 최대 방산 수출 될 듯. 포탄 최장 40㎞까지 날아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2000~2017년 세계 자주포 수출 시장에서 K9이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
4. 한국은 ‘치킨 공화국’ →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409개... 2019년 2월 기준 ‘통닭(치킨)’ 또는 ‘호프·통닭’으로 인허가를 낸 음식점은 약 8만 7000곳. 삼계탕, 찜닭 등은 빠진 수치.(문화)
*한국의 치킨점 숫자는 전세계 맥도날드 점포수 보다 많다고
5. 조지훈 탄생 100주년 → 시인, 지사적 생애를 살았다. 20대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에 참여하다가 일본 경찰에 연행돼 고문을 받았으나 일제에 협력하지 않았다. 4·19혁명 때는 교수 시국선언을 주도해 이승만 하야를 이끌었다. 5·16 세력에 기대를 걸었으나 독재의 길로 접어들자 강력히 비판했고, 정권의 입각 제의에 일절 응하지 않고 기개를 지켰다. (문화)
6. ‘백서’(白書) → 영국 정부 보고서의 표지가 흰색이어서 백서(whitepaper)로 불렸는데, 뒤에 정부 기관의 공식 보고서, 나아가 종합적인 조사 보고서를 일컫는 용어가 됐다.(문화)
7. 밥먹는 시간 짧을수록 식사량은 더 많아 → 남성의 경우 5분 미만인 사람이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평균 110칼로리를 더 섭취, 이는 밥 1/3공기를 더 먹는 효과... 체중도 평균 4kg 이상 높았다고. (헤럴드경제)
8. '마이삭’ 진로 제대로 짚은 기상청 → 장마 예보에선 원성 샀지만 마이삭이 우리나라 동쪽을 지날거로 예보, 중앙을 관통할 거라는 미·일 예보에 비해 정확히 예보.(국민)
9. 울산시,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민간에 판매 → 기존 명칭에 ‘영업장 명칭’ 병기하는 방식. 입찰로 판매, 1년 2400만원 예상. (문화)
10. 전교조 ‘법외 노조’ 판단은 무효 → 대법, 판결로 7년 만에 다시 노조 자격 회복. 기존의 헌법재판소 결정, 법원의 1·2심 판결과 배치되는 선고. 전교조는 해고자의 노조활동 때문에 법외 노조 통보를 받은 것.(세계)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