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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늙은최군 2020. 10. 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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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낙연 대표는 국민의힘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 내정과 관련해 “혹시라도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는 방편으로 악용하려 한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당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게 무서운 줄 알았으면 이미 했겠지... 곧 뜨거운 맛을 보겠지만서도...

2. 김태년 원내대표는 4·15 총선 회계 부정 혐의를 받는 정정순 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두하지 않을 경우 체포동의안을 원칙대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도 끝나는 만큼 자진 출두해 소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죄를 짓고도 처벌을 피하려고 뱃지 다는 건 아닐 텐데... 어여 출두하시오~

3. 안철수 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의 본질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은 결국 문 대통령의 무능과 리더십의 한계로 귀결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유능한 안 대표님은 3석짜리 정당에서 골목대장 하시는구나~

4. 장제원 의원은 당이 내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홍준표·김태호 의원 등 무소속 의원들을 복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범야권 진영의 단일대오 구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제원 덕분에 안철수의 마음이 ‘심쿵 심쿵’ 하겠어요~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가수 유승준에 대해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강 장관은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국이 먼저 버린 것이 아니고 그대가 조국을 먼저 버렸다는 게 팩트~

6.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라임 정치인 비위 의혹'과 관련해 야당과 달리 여당 정치인에 관한 수사는 처음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심 국장은 아울러 야당 정치인에 관한 수사는 보고받은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랬겠지... 그래서 그 장단에 보수언론과 야당이 칼춤을 추었겠지~

7. 최순실이 자신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가 법정에서 허위 진술을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습니다. 앞서 최순실은 "위증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 국민이 최순실 때문에 받은 정신적 고통은 어떡하고 이 양반아~

8. 독일의 슈판 보건부 장관은 내년 초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슈판 장관은 내년 초 원하는 독일 시민 대부분에게 공급될 것이며 백신이 남으면 다른 국가에 판매하거나 가난한 국가에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일상으로... 그전에는 제발 방역 지침 좀 지킵시다.

9. 환경부가 4대강 사업의 평가를 위해 낙동강 하류 보를 열었는데, 보름 만에 강물 생태계의 보루인 '모래톱'이 드러났습니다. 새들의 휴식처가 생기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 새들도 10여 년 만에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혈세 수십조 원을 처들여 자연을 파괴한 사건... 잊지 맙시다~

10. 요즘 마스크를 오래 쓰면서 입 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입 냄새 예방을 위해서는 치주염·치석 등 구강 질환을 먼저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음식 찌꺼기가 남지 않게 하면서 입안을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동안 남이 맡아 왔던 나의 입 냄새... 죄송합니다~

11. 젊은 딸이 암으로 숨지자 28년 만에 나타난 생모가 억대 보험금과 유산을 받아 간 '제2의 구하라'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생모는 그것도 모자라 유족이 병원비와 장례 비용을 고인의 카드로 결제했다며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생물학적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라니까... 얼굴 좀 보고 싶다 진짜~

12. 술을 마신 채 과속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재차 범행했다"며 "죄질이 무척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2018년에 제대로 처벌을 안 한 재판부 때문이라고요~ 누굴 탓해~

추미애 "옵티머스 무혐의 처분 감찰 예정" 윤석역 압박.
이건희 별세에 국민의힘 “상속세 완화” 김종인은 일축.
일본, WTO 사무총장 선거서 '유명희 반대'하기로 결정.
양심적 병역거부자 정장입고 입교식, 대체복무 시작.
'포스트 이건희' 첫날 삼성물산 주가 13.5% 뛰었다.

꿈을 지녀라 그러면 어려운 현실을 이길 수 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모든 꿈이 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꿈조차 꾸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입니다.
오늘 집을 나서기 전 기분 좋은 꿈과 소망을 지니고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훨씬 나은 하루를 마감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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