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글로벌 백신 ‘선착순 공급’이 원칙 → 계약 늦은 한국, 우선순위서 밀려. 한국이 확보한 유일한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연내 FDA 승인 불투명. 영국 이미 접종 시작, 미국 12~13일, 이스라엘 20일, 캐나다 다음주, EU 올해안, 일본 내년 1월... (동아, 중앙)▼
2. 황제펭귄의 추위 대처법 → 다닥다닥 붙어 육각형 군집이루고 추운 바깥쪽 펭귄이 안으로 순차적으로 이동, 한 마리씩 고통 나눈다고. 이렇게 하면 군집 안쪽은 20도까지 올라 간다고.(세계, 전문가 칼럼)
3. 입원 못하는 확진자, 가족과 위험한 동거 → 병상 부족... 경기도 6~7일 확진자 9일에도 ‘병상 대기’ 혹은 ‘격리 예정’ 상태. 서울도 7일 확진자의 1/3만 즉시 병상 배정. (경향)
4. ‘재판관 후즈후’, ‘연방법관 연감’ → 각 日, 美의 판사 정보집. 민간이 만들어 유료판매 된다고. ‘검찰의 판사 자료집은 죄가 안된다’ vs ‘민간이 한 것과 검찰이 한 건 달라’. (경향)
5.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금액에 따라 보험료 차등화 → 최대 4배 인상. 금융위, 내년 7월 적용. ▷지난 1년간 청구 없으면(전체 가입자의 72.9%) 5% 할인 ▷100만원 미만은 유지 ▷100만원 ~300만원 이상은 2배에서 4배까지 인상.(서울)
6. 현재 복역 중인 우리나라 사형수 → 모두 60명. 이 중 4명은 군 교도소. 1997년 이후 사형집행 없어. 흔히 사형수라고 하지만 2007년 법이 개정되면서 ‘사형확정자’라는 법률용어가 생겼다.(국민)
7. 中, '미완성 백신'? → 최종 임상 안끝났지만 글로벌 백신 경쟁 본격 가세. 10~11월 저장성 중심으로 100만명 접종 완료, 공식적으로 부작용 없어. 쓰촨성 200만명 접종 시작.(한국)
8. 최근 5년간 한수원 사외 이사회 투표 현황 → 총 1298건 투표 중 찬성 1296 vs 반대 2... 한수원 이사회에 '견제'는 없었다. 월성1호기 폐쇄 때도 반대 1명.(한국)
9. 무섭게 늘어나는 가계빚 → 코로나 영향. 정부 잇단 대출규제 내놓자 ‘일단 받고보자’ 가수요 늘어. 지난달 18조 3000억 증가, 증가율 두달째 7%대, 금리 인상 땐 연쇄 디폴트 우려.(매경)
10. 오늘부터 ‘공인인증서’ 독점 폐지 → 카카오페이 인증서 등 민간인증서도 금융, 연말정산등에 사용 가능. 1999년 시작된 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로 이름 변경, 계속 사용 가능.(한경)
이상입니다
▼백신 전쟁... 각국의 백신 확보 및 접종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