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전국민 무료’? → 정부 예산은 30%, 나머지 70%는 건보가 부담하도록 건강보험에 '일방 통보'... 절차적 정당성 논란. '무료 접종' 생색은 정부가, 돈은 건보가 내는 셈.(매경)
2. 주한 미군 → 미군정 당시 7만7천여명... 1949년 정부수립 후 500명만 두고 사실상 철수. 6.25로 다시 32만명... 60년대 6만명에서 최근에 2만 8500명.(한국, ‘주한미군 철수하면 한국과 미국, 누가 더 손해 일까’ 中)
3. 2030 첫차는 '빚끌' 수입차 → 지난해 수입차 처음으로 30만대 돌파, 9.9% 늘어. 특히 개인 구매자의 37.1%가 20, 30대였을 정도로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급속히 늘어.(매경)
4. 소비 폭발한 ‘코로나 명절특수’ → 샤넬 매장 앞에서 대기만 5시간... 명동 등 번화가엔 구름인파. 억눌렸던 소비심리 설연휴 기점 폭발. 롯데·신세계 매출 15%, 32%↑. (헤럴드경제)
5. AI 살처분 '반경 3㎞→1㎞'로 완화 → AI 진정세 반영한 조치라지만 업계는 산란계 살처분 늘어 계란값 폭등하자 기준 완화한 것으로 해석. 이번 조치는 2주간 한시적.(한경)
6. 클럽들, 새벽 영업 → 집합금지 제한 풀리면서 10시까지 영업 후, 새벽 5시부터 2부 영업 개시하는 영업시간 쪼개기. 새벽에도 꽉 차. 이번 완화 조치 ‘과도하게 풀었다’ 우려도.(한경)
7. 백기완 타계 → 향년 89세. 우리말 운동에도 큰 업적. ‘새내기’, ‘모꼬지’ 등 순우리말 발굴 보급. ‘달동네’라는 말도 처음 만들어 썼다고.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의 원작자.(경향 외)
8. ‘수면 무호흡증’ →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1시간에 5번 넘게 발생하면 수면 무호흡증 으로 진단. 환자수 8만여 명으로 4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국민)▼
9. 휴대폰과 뇌종양 → 1999~ 2015년 사이 발표된 46편 논문 분석하면 큰 관련성은 없다고. 심지어 세계보건기구 산하 연구에서는 휴대폰 사용이 뇌종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오기도. 그러나 위험을 높인다는 믿을 만한 연구(스웨덴의 하델 연구팀)도 있다고.(세계)
10. 생분해 플라스틱이라도... → 환경오염에 자유롭지 못해. 섭씨 58도 등 특정 조건에서 분해돼. 매립지에 묻는다고 썩지않아. ‘플라스틱이 대체되기까지 앞으로 100년은 더 걸릴 것’, 황성연 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 (중앙)
이상입니다
▼수면무호흡증 위험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