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6/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30대 제1야당 대표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에서 청년 대선기획단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준석발 세대교체 바람이 대선까지 강타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 최고위원의 발언 순서를 앞당겼습니다.
젊으니까 혁신이 아니라 혁신적이지 못해 늙어 보이는 거라고~
2.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권익위에 의뢰한 가운데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국민의힘은 직무회피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직접 조사단장을 맡을지가 쟁점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장을 하든 안 하든 그게 중요한 일인가? 어차피 반발할 건데~
3. 이준석 당대표는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공수처가 윤 전 총장 개인의 선거를 돕는 조직처럼 움직이는지 모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굉장히 정치적인 수사로 오해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비꼬지 말고 적극 선거에 활용해~ 수사도 받고 영장도 받고~ 다 받아~
4.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치고 분노한 국민에게 이준석 백신이 등장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준석 백신이 대한민국 정치의 오염된 현장을 새롭게 정리하고 희망을 만드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한껏 띄웠습니다.
입만 열면 백신 불안감 조성하시던 양반이 빗대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합류 여부를 여전히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윤 전 총장 측은 “버스 먼저 출발해도 택시 타고 목적지로 직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언제 들어오라고 으름장을 놓는 것은 무의미한 소모전"이라고 했습니다.
버스 타는 니들끼리 정리되면 택시 타고 가서 합류한다는… 마이 컸다~
6. 나경원 전 의원의 동생이 사교클럽인 서울클럽을 2년 가까이 무상으로 이용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클럽 회원인 나 전 의원의 청탁으로 이같은 일이 가능했다는 주장에 나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 그깟 일로… 그보다 더한 것도 무혐의인데…
7. 한일 정상이 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에서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제대로 된 통보도 없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이 내세운 이유는 15일 독도 해상에서 예정된 해군의 ‘동해영토 수호훈련’이었습니다.
우리도 통보 없이 올림픽에 참가하지 맙시다. 일본 위험해서 안 돼~
8.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유례없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 정부의 '초청국'으로 참석했지만, 사실상 'G8'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서 스가가 삐졌구나… 안쓰러워 스가는 어짜쓰까~
9. 세월호참사 당시 CCTV 영상이 담긴 저장장치(DVR) 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검이 DVR 수거 과정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의 대검찰청 압수수색은 해군과 해경에 이어 세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수사만 하고 있으니…
10.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어 1400만 명 달성이 이번주 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사전 예약자의 접종률은 99.5%로 대부분의 사전 예약자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관련해서 온갖 험담을 하던 인간들아~ 줄 서서 맞기 미안하지 않냐?
정중앙 앉은 이준석 "우리의 파격 새로운 여의도 표준돼야".
이준석 현충원 방명록 필체 “초딩 글씨 같다" "인간미".
공수처 윤석열 수사에 대해 찬성 40.1% vs 반대 47.0%
‘조국 명예훼손’ 혐의 조선일보 전 기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정은경 "접종률 23%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 역부족.
스가 "G7 모든 정상이 지지 올림픽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20대 당신의 얼굴은 자연이 준 것이지만, 50대 당신의 얼굴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 가브리엘 샤넬 -
기성세대가 손가락질과 욕을 먹는 이유는 거울 보면 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강조해 봅니다.
당당한 어른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