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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늙은최군 2021. 7. 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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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이 빨리 정치 활동 개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문 대통령 걸고넘어지고, 악담과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건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의 집구석 탓만 하더니 자기 집구석 문제도 장난이 아니던데 뭐…

2. 국민의힘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무능을 꼬집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 감염 사례 등이 확인된 상황에서 1차 접종자 실외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선언 등은 섣불렀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정부 방역지침 따르지 않겠다던 오세훈 시장부터 국힘 단체장은 괜찮고?

3. 윤석열 씨가 입당을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힘 내부에선 여러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먼저, 윤석열 씨 대안으로 급부상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곧 국민의힘 입당을 시작으로 대권 도전을 할 것이란 목소리가 지배적입니다.
어떻게 정치를 배워도 배신 때리는 철새 정치부터 배우는 건지… 거기 많긴 해~

4. 윤석열 씨가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난 뒤의 브리핑 중에 윤석열 지지자와 언론사 간의 다툼이 벌어지는 촌극이 발생했습니다. 지지자와 보수 성향의 유튜버가 윤석열 씨가 곤란할 만한 질문을 막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리지는 못할망정 그 꼴을 즐기는 모습이 애달프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회동과 관련해 "그런 계획도 없고, 그런 일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지금 나타나고 있는 지지율이라는 게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노인네가 단단히 삐진 게 분명하네… 노인네 삐지면 풀기 어려운데…

6. 김건희 씨가 지난 2012~2013년에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회장이 왜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김 씨에게 금전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준 건지 의문이 커집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다고 도이치 회장이 그냥 줄리~ 없지 않나요?

7.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쥴리’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대재력가 어머니의 딸이 그런 데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의혹을 품는다 하더라도 개연성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는 없는 집안 딸만 나간다는 70년대 사고는 또 뭐니? 편견이야 이것아~

8.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및 교회자금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측이 2심 재판부에 완전한 무죄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실체 밝혀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설교할 때는 꼿꼿 하더니 법정에 나올 때만 휠체어 타는 널 세상은 안 믿어~

9.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 대선에 대한 사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일 강경 자세를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목표로 하기에 충분한 견식과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의 나라 대선 후보 신경 쓰지 말고 댁들 역사관이나 좀 들춰봐라 이것들아~

10.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도 “재수가 없었다”고 큰소리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누범기간에 필로폰 소지와 무면허인 점을 지적해 12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3년을 선고했습니다.
30년이 아니라 고작 3년? 재수가 없기는 하다. 3년 선고한 판사가~

윤석열, 페북 이어 유튜브 개설 ‘도리도리' 사라졌다.
보수표심 자극하던 윤석열, 안철수 만나 “중도 확장” 공감.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9일만 “정치 참여하겠다" 선언.
김종인 "원희룡 대통령 되면 나라 새롭게 탄생할 것".
이재명, 윤석열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 “일본 극우와 같아”.
국민대, 윤석열 부인 김건희 박사 논문 조사 “사안 엄중”.
‘고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기자 항소심도 무죄.
조국 “사모펀드 ‘윤로남불’ 윤석열 부인이야말로 전문가”.
일본, 4번째 긴급사태 선언 방침 무관중 올림픽 불가피.
'여가부 폐지' 잠룡들에 물어보니, 찬성 2·반대 5·유보 6.

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
- 로터 -

한두 개씩 핑계를 대다 보면 점점 신뢰를 잃어 가게 되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으려 무리한 거짓말을 하게 되다 보면 사람까지 잃게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요즘 그 꼴을 보고 있자니 너무 뻔한 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자신 없으면 처음부터 뻥까지 말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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