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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늙은최군 2025. 6. 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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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추진.
1.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이 대개 취임 100일 회견을 했던 것과 달리 그 시기를 확 앞당겨 ‘취임 30일 기자회견’ 개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최근 언론과 활발히 만나면서 조속히 언론과 대면하라고 주문해 30일 회견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불통으로 나라 말아 먹은 윤석열, 툭하면 격노한다면서 지 할 말만 늘어놓은 윤석열. 비교 돼지?

이 대통령, 이진숙에게 “방송개혁안 가져오라”.
2.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방송 장악에 관심이 없다”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안을 가져오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권 교체기마다 발생하는 새 정부의 ‘방송 장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려는 의도가 내포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와중에도 이진숙이 자신의 임기를 보장해 달라고 했다는 데 진짜 특이한 인간이 분명하다니까~

안철수, '송미령 유임' 맹비난.
3.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과 관련해 송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의 통합 인선은 말장난이고 '실용'으로 포장된 기회주의"라며 '송미령 장관, 부끄럽지 않습니까'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런 공격이 이어질 거라고는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안철수 입에서 저런 얘기가 나올 줄이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윤석열.
4. 정치권 안팎에선 오로지 소수의 극단적 지지자들만 바라보는 윤석열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장식 의원은 “그분은 여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계시는 것 같다”며 “윤석열 씨가 일부 지지자들 말고 국민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있을까 의문을 갖게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법원에 들어갈 때마다 ‘윤 어게인’ 소리에 희열을 느끼시는 모양인데… 변태 수준 아닌가 몰라~

김용현 구속 심사, 재판부 오늘 결론.
5.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 심문을 오늘 진행합니다. 지난 월요일 예정됐던 심문은 김 전 장관 측의 강한 반발과 내란 특검팀 간의 의견 충돌 등을 감안해 오늘로 연기됐는데, 오늘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은석 내란 특검팀 수사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내란의 수괴가 돌아뎅기는 데 쫄따구만 잡아 두면 형평에 안 맞지~ 그러니까 윤석열도 처넣어야~

김건희 특검팀에 ‘금융·증권‘ 전문수사관 합류.
6.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에 검찰의 금융·증권범죄 수사 전문가인 윤재남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과장이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과장은 검찰 내 금융·증권 분야 첫 1급 공인전문수사관으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와 삼부토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수사 전문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왜 넋 놓고 있었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검찰, 건진법사 정치 브로커로 규정.
7. 통일교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청탁하려 한 사안은 7가지로 그 중 실제 이뤄졌을 가능성이 큰 청탁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수출과 복지부 장관 축사입니다. 이 외에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원과 YTN 인수, 통일교 간부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은 청탁 정황만 확인됐습니다.
정치 브로커라 하면 하는 짓이 뻔했을 텐데.. 이제 이짓조차 못 하게 생겼으니, 우울증에 걸렸겠지~

이명현 특검 “박정훈 재판 이첩 가능”.
8. 채해병 수사 방해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이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군검찰로부터 넘겨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박 대령 변호인 측에서도 지속해 요구를 해왔고, 특검법에도 반영된 것이라 당연히 검토해야 할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특검 사무실이 윤석열의 은신처 아크로비스타 바로 옆 건물이라고 하니 수시로 부르시길~

'마약수사 무마 의혹' 심우정 고발사건 배당.
9. 공수처가 인천세관이 연루된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을 수사 부서에 배당했습니다. 심 총장은 당시 인천지검장으로 인천세관 연루 의혹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검찰 수사를 중단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논리라면 지금 피의자가 검찰 총장을 하고 있다는 건데… 이거야말로 큰일 날 일 아냐?

1,274일만에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10. 김건희가 쓴 숙명여대 석사학위가 문제가 제기된 뒤 1,274일 만에 늑장 취소됐습니다. 숙대 측은 “학문 신뢰성을 높이려 내린 판단으로 앞으로 책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했지만, 잘못을 저지른 김건희는 물론 시간을 끌어온 숙대와 교육부의 사과와 반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국민대도 덩달아 박사 학위 취소에 나선다고 하는 데… 진짜 사학이 사악하기 이를 때 없다는 거~

‘김건희 오빠’ 온 요양원 14억 토해내야.
11.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비용 14억4천만 원을 부당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환수 통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당 청구 금액이 총비용의 10% 이상이면 형사고발 대상이기 때문에 건보공단은 해당 기관에 대한 형사고발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여간 이놈의 집구석처럼 돈독이 올라도 이렇게 돈독이 오른 범죄자 집구석이 있나 싶어요~

김용현 “보석으로 안 나가겠다” 했지만, 고법 “항고 기각”.
대선 선거 운동하다 쓰러진 3선 국회의원 유성엽 별세.
박지원 "평택항 밀수 의혹 김건희 모녀 돈 되면 별짓 다해".
홍준표 "윤석열·한동훈보다 부화뇌동한 중진들 더 나빠".
김종인 "이준석 비호감 굉장히 높아" 심각하게 생각해야.
이지은 "특검 비대? 윤, 김건희 죄를 너무 많이 저지른 것".
온라인 수업 중 화면 가리고 전자담배 핀 교사 경고 처분.
이스라엘·이란, 완전 휴전 합의 ‘12일 전쟁' 공식 종료.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되는 존재이다. 따라서 탁월함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김건희 일가의 만행만 봐도 이 명언이 제시하는 게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되는 행위가 범죄자를 만들 수도 있지만,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 길러서 좋은 세상 만들어 봅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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