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7/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7말 8초 이 대통령 방미 시기 촉각.
1.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7월 말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8월 미국행에 나서면 취임 후 두 달여 만에 두 번째 순방길에 오르는 셈인데 대통령실은 “시기와 방법 모두 조율 중인 상태로, 아직 방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상과 방위비 분담금 등 과제가 산적해 있긴 하지만, 서둘러서 좋을 일이 뭔지도 고민 좀 합시다~
'19개 중 17개 부처' 장관 인선 마무리
2. 19개 부처 가운데 17곳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완료되는 등 내각 구성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의 빠른 인사는 국정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성·실무능력을 갖춘 인물로 채워졌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현직 국회의원이 유독 많은 것 같기는 한데.. 남은 국토부와 문체부는 누가 올지 궁금하다.
박지원 "현역 의원 8명 발탁 성공할 듯“.
3. 박지원 의원이 현역 의원들을 대거 장관으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성공할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1년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찰개혁, 국방개혁, 경제개혁 등을 하기 위해선 국민들로부터 의견을 많이 들은 현역 정치인이 아무래도 유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지체하지 말고, 개혁에 나서야 할 겁니다. 주저하다가는 역공당합니다~
정성호 “검찰청, 이름 유지 힘들 것”.
4.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명자는 “앞으로 ‘검찰청 이름을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야당과 당연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중도·온건파인 정 지명자가 수사·기소권을 독점한 검찰 조직을 수술하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내란 세력과 협의가 될 사안일지… 그리고 명신이가 건희로 이름만 바꾼다고 될 일은 아니지~
봉욱, 민정수석 발탁 배경은.
5.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봉욱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검찰 내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이번 인선은 당시 경험과 전문성을 검찰개혁 업무에 활용하라는 취지로 검찰개혁 방향이 강경 일변도로 가기보다 내실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경 모드로 가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도 올 추석이 오기 전에 개혁을 완수하는 걸로 마무리~
검찰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 경계해야.
6. 조국 전 대표가 “친윤 정치 검사들이 검찰 개혁에 찬동하는 언사를 쏟아내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한다”는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봉욱 전 검사장과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을 민정수석과 법무부 차관에 임명하면서 조 전 대표의 편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검찰 총장에 앉혔던 본인의 실수를 처절하게 느낀다고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면 좋을 듯~
의사협회 "정은경 지명 환영".
7.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대통령의 강한 의지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의사 출신이라고 내 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러다가 다들 큰코다치는 법이랍니다~
기고만장 윤석열, 부부 범죄회피만 관심.
8. 김병기 원내대표가 윤석열을 향해 “도대체 국가의 품격을 어디까지 떨어뜨려야 속이 시원하겠나”며 원칙대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으로 민생 경제를 망쳐 놓고 아무런 반성도 없이 총리 인준과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며 쟁점법안 단독처리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을 믿은 게 잘못이지만, 자기 믿고 따랐던 놈들 다 버리고 지들만 살겠다는 생양아치들~
김건희 특검 "1호 수사 도이치라고 단언 못 해“.
9. 김건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1호 수사 사건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이냐는 질문에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16개 대상 사건 전부 꼼꼼히 살피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되도록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방님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고 지가 권력의 정점인 줄 알았으니 사건이 16개라는 게 부족할 듯~
임성근 전 사단장 7월 2일 출석요구.
10. 채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내일 출석하라고 첫 출석요구를 했습니다. 수사 개시 첫날부터 핵심 피의자인 임 전 사단장을 소환하는 것으로 사건 본류를 가장 잘 아는 인사이자 핵심 피의자를 먼저 불러 곧바로 의혹 실체 규명에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놈 한 명 없이 지 할 말만 하겠다는 인간이라 부르면 좋다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직권남용 피해자냐 내란 공범이냐.
11. 조은석 내란 특검이 12·3 내란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직권남용 피해자인지, 내란 공범인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한덕수 전 총리와 최상목 전 기재부 장관 등의 진술을 토대로 윤석열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회의 참석자뿐 아니라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법률비서관, 민정수석 등도 싹 잡아넣어야~
송언석 "윤, 탈당했고 당원도 아냐“
12. 송언석 원내대표는 윤석열과 관계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이미 탈당했고 당원도 아닌 자연인"이라며 "우리 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간다는 생각이 별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쇄신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봉투 하나 걷어낸다고 쓰레기장에 쓰레기가 없어지냐고 이 사람아~
배추 18포기 쌓아놓고 '김민석 청문회‘ 연 국힘.
13.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 청문회‘를 열고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국민 청문회는 김 후보자가 주장했던 배추 농사를 겨냥해 배추 18포기를 쌓아 놓고 김경율 회계사, 탈북자 김금혁 씨와 배추 농사를 짓는 농업인 김대희 씨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러니 부활한 개콘 시청률이 바닥을 기지~ 하여간 이런 정당은 하루라도 빨리 해산이 정답~
장성급 군인 12명, 올해 휴대폰 교체.
14. 12·3 내란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방첩사령부 등의 장성급 지휘관 12명이 올해 들어 일제히 개인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선 이재명 정부 출범과 내란 특검이 가동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대비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됩니다.
휴대폰 교체가 증거 인멸에 해당 안 된다고 하지만, 이 인간을 어찌 믿고 나라를 맡길 수 있냐고~
연애 못 하는 불만, 윤석열 지지 토양 됐다.
15. 이대남 극우화와 관련한 정치컨설팅 민 등의 조사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윤석열 지지가 뚜렷했습니다. 이 지역의 극우 성향이 급증한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제조업 위축에 따른 청년 취업난과 청년 여성들의 대규모 수도권 이주로 극단적 성비 불균형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꼭 연애를 못 해서라기 보다는 성비 불균형에 의한 남초 현상이 급진 우파의 토양이 된 건, 그럴 수도..
“위대한 이승만” 스피치 대회 보조금 3배 급등.
16. 국가보훈부의 관리·감독 아래 운영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지난 4년간 해마다 초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이승만을 우상화하고 독재를 미화하는 행사를 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리박스쿨이 “협력 단체”로 밝힌 단체 중 한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극우 사상을 주입시키는 단체에 축사하고 보조금 늘리는 이유가 뭐겠어요~
텔레그램 범죄, 이젠 다 걸린다.
17. 그동안 ‘추적당하지 않는 메신저’로 불리며 각종 범죄의 온상으로 지목된 텔레그램이 최근 한국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텔레그램이 95%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협조로 수사에 활기는 물론 다른 메신저와의 협의에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디지털 범죄도 범죄를 저지르면 검거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다시는 n번방 같은 일은 없을 것~
오늘부터 헬스장·수영장도 소득공제 대상.
18.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 대해서도 문화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기존 도서, 공연, 박물관·미술관, 영화, 신문 구독 등 문화예술 분야에 한정된 소득공제 대상을 체육 분야까지 처음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이용료의 30%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운동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황명선, 나경원 '농성'은 서울대 동기 김민석 향한 열등감.
민형배, 버티는 윤 “미몽에서 헤매 체포영장 청구해야”.
정은경, 남편 주식 “잘못된 내용 많아 청문회서 밝힐 것“.
정성호, 터질 듯한 근육 화제 서울대 역도부장 이력 주목.
김용태 “몰락 가져온 기득권, 변화 없다면 당 미래 없다”.
친한계 "꿀 빨다 윤 몰락하니 그 많은 친윤 다 어디 갔나?“.
윤상현 "이재명 대통령, 지금 당장 야당 의원들 만나달라“.
홍준표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정치 떠나 살 수 없다“.
'소비쿠폰' 추가 지원 추진 비수도권 3만 원·농어촌 5만 원.
기억해 내는 힘이 아닌 잊는 힘이야말로 우리들이 살면서 더 필요한 것이다.
-쇼렘 아쉬-
아쉬움을 기억해 내면 미련밖에 남지 않지만, 꼭 청산해야 하는 과거를 지우기 위해서는 올바른 청산이 필요한 법입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역사 청산이 해방 8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할 일이 많은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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