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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 ‘민간인 국방장관’ 대선공약 추진
1. 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과 방첩사령부 개편 등을 다룬 국방 공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군 문민화를 통해 이번 내란 사태로 드러난 군의 정치 개입 등 폐해를 줄여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관학교 출신의 똥별만이 군 전문가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반발이 만만치 않을 듯~

타임지, ‘올해 영향력 있는 100인’ 이재명 선정.
2. 이재명 전 대표가 타임지 선정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습니다. 타임지는 “대선 승리가 유력한 주자”라면서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경우 “그의 보상은 점점 호전적으로 되어가는 북한과 가열되고 있는 무역 전쟁을 다루는 일일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보상이 저거라는 것은 한마디로 윤석열이 싸놓은 똥 치우느라 열일 해야 한다는 얘기일 거임…

이재명 “임기 내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
3. 이재명 후보가 “6·3 대선에서 당선되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며 “2019년 중단된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용산 집무실로 무작정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는 거보다 이런 이슈 선점이 훨씬 잘하는 거임~

윤석열과 거리 두기 시작한 국힘 주자들.
4. 국민의힘의 경선 후보들 가운데 지지율 상위권으로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주자 대부분은 윤석열 탄핵에 반대한 이들입니다. 이들 모두가 강성 지지층만으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공유하는 가운데, 당 안에선 윤석열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그런다고 중도층이 표를 줄거라고 생각하면 그게 더 웃기지 않냐? 그냥 하던 데로 해라~

김문수 지지율 벌써 거품 빠지나.
5. 김문수 전 장관이 개최한 현역 의원 지지 선언 행사에 현역 의원 네 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덕수 차출론이 이어지며 경선에 맥이 빠지고, 윤석열과 관계를 멀리 해야 한다는 주문이 제기되는 등 탄핵 찬성론이 힘을 잃어가면서 김 전 장관의 경쟁력에 빨간불이 들어온 셈입니다.
최종 경선까지 치르려면 경선 비용만 3억이 훌쩍 넘는다고 하는 데 그 돈 아까워서 어쩌나 그래~

나경원·한동훈·홍준표 토론 붙는다.
6. 국민의힘이 1차 경선에 진출한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토론회 조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추첨 결과 A조는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B조는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로 편성됐으며 A조는 ‘청년미래’ B조는 ‘사회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대를 직접 결정해 토론하게 됩니다.
한번 경선할 때마다 경선 비용을 1억씩 낸다고 하는 데 개콘보다 재미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한덕수 대망론에 국힘 주자들의 복잡한 셈법.
7. 국민의힘의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한덕수 대망론에 경선 주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한 대행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아지자, 지지율 1위 김문수 전 장관은 빅텐트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선 지지율 수성에 나섰고, 다른 후보들은 부당하다며 분위기 환기에 돌입했습니다.
3억 넘게 경선 비용 내고 1등을 한다고 해도 남 좋은 일 시킬지 모른다는 데 이게 무슨 경선이냐고~

이준석 “빅텐트론은 허상 얼치기 전략”.
8. 이준석 의원이 대선을 앞두고 확산하는 ‘반이재명 빅텐트론’에 대해 “묻지 마 식 통합은 언제나 국민에게 심판의 대상이 됐다”며 “빅텐트는 허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힌 이 의원은 “빅텐트는 호사가들이 만들어내는 얼치기 전략”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이준석의 특기가 분열과 갈등 갈라치기인데 그게 뭐든 빅텐트 꾸려서 뭉치자면 좋아라 하겠냐고~

함익병 “이준석 매력 있지만, 싸가지 없어”.
9. 피부과 전문의로 개혁신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된 함익병 위원장이 이준석 대선후보에 대해 “기성세대 관점에서 보면 싸가지가 없어 보이는 건 맞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함 위원장은 ‘싸가지’가 부정적 의미가 아니며 변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지지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는 봤습니다만, 기껏 갈아탄 게 이준석이라니 싸가지가 없긴 하다.

‘최종병기 한덕수’의 자충수.
10.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일차 진압된 ‘한덕수의 난’은 뜻하지 않은 나비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위헌·월권 지적에도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 지명을 위해 마지못해 마은혁 임명을 ‘2+1 묶어 팔기’를 시도했지만, 마은혁만 선택을 받고, 나머지 두 사람은 ‘반품’이 된 셈입니다.
헌법재판관이 대놓고 하고 싶다던 이완규나 과거 판결로 쪽만 팔은 함상훈이나 쪽팔려서 어쩌냐~

민주, 한덕수 재탄핵 나서나.
11. 헌재가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하면서 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을 재탄핵할지 주목됩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한 권한대행을 탄핵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의견과 굳이 한 권한대행의 몸값을 올려줄 필요가 있냐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한덕수 몸값이 얼마나 치솟고 한덕수가 출마하는 게 대체 왜 역풍이라고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네~

국민의힘, 또 '헌재 때리기'.
12. 국민의힘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헌재가 인용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헌재의 마은혁 재판관 임명과 헌법재판관 지명의 두 사례가 인사권 행사의 성격이 다르다는 점은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 몫이라는 것과 대통령 몫이라는 걸 지들도 구분 못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억지 부리는 거임.

권성동, 질문하는 기자 폭행 의혹.
13. 권성동 원내대표가 질문을 하기 위해 따라붙은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기자의 손목을 잡아 현장에서 끌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뉴스타파 기자협회는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기자에 대한 폭행과 상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극우 유튜브는 또 다른 언론이라고 추켜세우더니 뉴스타파는 ‘찌라시’라고 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조경태 "대선 위해 윤 정리"
14. 조경태 의원이 "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정리하지 않으면 이번 대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파면된 윤 전 대통령을 아직 1호 당원으로 당직을 유지하도록 한 정당이 과연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고 보는지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 극우 정당인 국민의힘의 존재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고?

불소추 특권 사라진 윤, 수사 본격화.
15. 검찰과 공수처의 윤석열 부부를 겨냥한 각종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불소추 특권을 상실하면서 공천 개입 의혹,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과 직권남용 혐의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이 재청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주 전만 해도 윤석열이 복귀할 것이라고 그렇게 설레발을 치더니 아무래도 구치소 복귀가 답인 듯.

박성재 격노 뒤 출입국본부장 돌연 사직.
16.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헌재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복귀한 직후, 윤석열을 출국금지했던 출입국본부장이 갑자기 사직서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복귀한 박 장관이 윤석열 출국금지 관련 문제로 본부장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법무부가 술렁이고 있다고 합니다.
내란이 실패하고 파면당했는데도 이 정도이니 만약에 내란에 성공했으면 어쩔 뻔했냐고요~

'윤석열 지킴이' 지귀연 바꾸자 국민청원 돌입.
17. '국민의힘 해체행동'은 윤석열에게 그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특혜를 베푼다는 의심을 받는 지귀연 재판부의 교체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수신처로 한 청원서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는 '내란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귀연이 아무리 윤석열의 편의를 봐주고 재판을 지연시키려고 해도 내란이 사라지진 않는다는 거~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18. 경찰이 김성훈 경호차장의 관사를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외부인이 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대통령실에 김 차장의 '비위 행위'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차장이 관사에 사전 신고하지 않고 외부인 여성을 들이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하다 하다 이제 별짓을 다 하는 모양인데, 혹시 김건희 누님께서 ‘에이스’를 소개 시켜준 건 아닐까?

박정훈 구속영장에 허위 사실담은 군 검사 불기소.
19. 국방부 조사본부수사단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허위공문서 작성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 의혹을 받는 군 검사를 불기소 의견으로 군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국방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하여간 검사 나부랭이들은 없는 죄를 덮어씌우려다가 들통이 나도 아무 처벌을 안 받는다니까~

포천 오폭 사고 배상 진통.
20. 지난달 포천시에서 벌어진 전투기 오폭 사고 배상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가 요구한 배상액은 600억 원인 반면, 정부 제시 금액은 100억 원에 불과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고와 무관한 내용으로 보상이 늦어질 경우 피해 주민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건물 피해만 196채가 넘고 인명 피해도 큰데 100억으로 퉁치려고 하면 좀 양아치 짓 아닌가?

지귀연 재판부 촬영 허가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
"상황 심상치 않다" 국민의힘 '위헌 정당 해산' 공포 확산.
한덕수 출마 반대 66%, 국힘 지지층에선 찬성 55%.
3자 대결 이재명 45% 국힘 후보 17∼24% 이준석 7∼9%.
나경원 '드럼통' 포퍼먼스, 민주당 고발에 맞고소 예고.
박지원 “내란 세력-검찰 단죄 안 하면 정권교체 의미 없어”.
신평 “이재명 쓰나미 밀려오는 데 국힘 후보 ‘정신 승리’ 중”.
이국종 "문과 놈들이 해 먹는 나라"에 안철수 "내가 해결“.
백악관 “중국 관세 최대 245%”에 중국 매체 “웃긴 일”.
라면, 맥주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담배 가격 인상한다.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 일이고 나빴다면 그건 경험이다.
-캐롤 터킹턴-

후회는 미련과 아쉬움만 남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는 후회보다는 철저한 반성과 혁신으로 과오는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할 때입니다. 오는 6.3 조기 대선은 바로 그런 날로 만들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전국지표조사
지난 14일~16일 만 18세 이상 1천1명 대상.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전화 면접 조사.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은 23.2%.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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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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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흔히 대한민국의 단결력 강한 3대 조직, 해병대전우회, 호남향우회, 고려대 교우회... → 최근 100만 회원 해병대전우회 부회장에 육군 하사 출신이 임명돼 화제. 당사자인 김구회 남북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해마다 해병대 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문하는 등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해병에 임명된 바 있다고. 이번 사례를 두고 호남향우회 부회장을 대구·경북 출신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연세대 출신이 맡은 파격이라는 세평...(세계)

2. 관광 수익 실리냐 안보냐 → 한국에 오는 관광객들, 지도 때문에 골탕... 한국에서 유독 기능 못하는 구글 지도. 네이버, 카카오 지도 영어 서비스는 미흡,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은 지도가 불편한 나라... 구글은 한국이 1/5000일 정밀 지리 정보를 안주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서비스 어렵다며 관련 정보 요구.(헤럴드경제)


3. 하루 8천보를 걸으면 서울시가 돈을 줍니다 → 서울시 시민건강 활동 지원앱 ‘손목닥터 9988’ 누적 이용자수 200만명. 앱을 깔고 하루 8천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200원) 지급. 건강정보도 제공. 지난해 하루도 빠지지 않고 365일 8000보 이상으로 매일 200포인트를 받은 참여자는 1186명.(헤럴드경제)

4. 해외 여행, 이스탄불 들렀다 가세요 → 비행기 환승객 무료숙박 확대. 터키항공은 터키항공을 이용해 이스탄불 공항에서 20시간 이상 환승 대기하는 승객을 위해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비즈니스 승객은 3박, 이코노미 승객에게는 2박 제공.(문화)

5. 빵같은 먹거리 판매장, 개별 포장이나 덮개 의무화 필요 → 현재 국내 식품위생법상 이들 업소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식품들의 보관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덮개 사용 등을 영업자에게 강제화하거나 규제할 수 없어.(아시아경제)
* 식당에서 밥을 덮지 않고 뒀다가 내 온다면?...

6. 안방 장군, 한국 은행들 → 일본의 3대 금융 그룹의 영업 수익 중 해외 비중은 50%를 넘어 60%에 육박. 반면 한국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해외 비중이 11%에 불과. 2013년(4%)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국내 영업에 치중.(서울경제)

7. 북한,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 유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진상조사를 요청했으나 기각 → 시카고협약(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설립된 ICAO는 유엔 전문 기구다. 한국과 북한 모두 회원국이다.(매경)

8. 한국의 농가 수 → 지난해 12월 1일 기준 국내 농가 수는 97만 4000가구로, 전년보다 2만5000가구(2.5%) 감소. 농가는 1000㎡ 이상 논밭을 직접 경작하거나 1년간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판매금액 또는 사육하는 가축 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인 가구를 말한다.(경향)

9. 한국 영화, 몰락 중? → 극장 1분기 매출 전년比 34% 급락. 한국 상영 외화를 제외한 한국영화만의 매출 감소폭은 더욱 가팔라 올 1∼3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107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915억원)에 비해 44.0%(842억원) 줄어.(경향)

10. 최악 적자 새마을금고, 또 배당잔치? → 지난해 1276곳의 새마을금고가 기록한 적자는 1조7382억원, 금고수로는 절반이 넘는 772곳이 적자. 이 와중에 적자 금고의 절반이 배당에 나서 논란. 금고측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회원들이 출자금을 빼내 오히려 경영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해명.(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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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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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경찰, 대통령실•한남동 공관촌 압수수색.
1. 경찰이 윤석열 파면 12일 만에, 윤석열이 관저에서 퇴거한 지 닷새 만에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수사의 핵심인 비화폰 서버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최근 윤석열이 관저를 떠나면서 경호처 내부 분위기가 바뀌자 수사에 속도를 붙인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대통령이 파면 당하고 없는 데도 대통령 경호처가 막아서는 건 월권으로 김성훈부터 긴급체포 해야~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
2. 월권 논란 속에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겠다던 한덕수 권한대행이 "후보자 발표는, 단순한 임명 의사 표시였을 뿐, 법률적 효과가 없다"며 헌법소송 각하를 주장했습니다. 한 대행 측은 발표만으로는 아무런 법률적 효력이 없다며 각하를 주장했지만, 헌재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꾸라지에 기름장어까지 처드시고 단순한 의사 표시을 했으니 효력정지 당했으니 어여 철회나 하세요~

국힘에서 커지는 ‘윤 결별’ 목소리.
3. 국민의힘 안에서 윤석열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당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김재섭 의원은 “대통령과 결별하지 않고 우리 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방법은 없다“며 ”불덩이를 움켜쥐고 뜨거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불덩이를 내려놓으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단, 윤석열은 불덩이가 아니라 똥덩어리라 그거 내려놓는다고 뭍은 똥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거~

추미애 "지귀연 쇼 법관 징계위 회부 촉구“
4. 추미애 의원이 윤석열 첫 형사재판 과정을 비판하며 "재판부가 중립성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의원은 “현란한 사법쇼“라며 ”법정 주연이 윤석열, 조연이 지귀연, 검사는 들러리"라며 "지귀연 판사를 중립성 위반으로 법관 징계위에 회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진작에 윤석열을 알아본 추미애 말만 들었어도 오늘의 이 사달은 없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야…

성일종 “한덕수 출마 가능성 90%”.
5. 성일종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90%까지 왔다고 주장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참여는 불발됐지만, 한 대행 출마론은 더 불붙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끝까지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에는 한 대행은 여전히 살아있는 카드라는 것입니다.
윤석열이라는 용병 데려다가 대통령 만든 추억이 새록새록 한 모양인데 제발 출마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나경원·안철수 ‘4강 티켓’ 열전.
6.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3강’을 형성한 김·한·홍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나·안 예비후보가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여러모로 지지층이 중복되어 있는 나경원보다는 그래도 나름 지지층이 있는 안철수가 유리하려나?

안철수 “우리 당에 그렇게 인물이 없나?”
7.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추대 움직임을 향해 “정말, 우리 당에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행 추대 움직임에 대해 ”우리 당에 인물이 없는 게 아니라, 우리 당이 민심에 귀를 막아왔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에 그렇게 인물이 없냐고 묻기 전에 거울도 좀 보시고 주변도 둘러 보고 그러세요. 없지~

한동훈 "김건희 문제 나만 지적“.
8. 한동훈 전 대표가 김건희 문제에 대해 본인만 지적했고 다른 사람들은 탬버린 치면서 아부하고 있었다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김 여사, 이종섭, 황상무, 명태균, 의대 정원, 김경수 사면 등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저만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 게 문제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여당의 법무부 장관에 대표까지 하면서 저 숱한 문제를 보고 또 표를 달라면 염치없지 않냐?

김경율 "윤심, 이재명보다 더 싫은 한동훈“
9.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국민의힘 경선에 이른바 윤심이 작용하고 있다며 윤심의 목표는 이재명 후보에게 이길 후보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가 후보 자리에 오르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덕수 대행 출마설도 윤심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보다 한동훈이 더 괘씸하고 밉단 얘기인데 그게 과연 윤심일까? 내가 보기엔 김심 같은데~

“한덕수 출마” 주장 박수영, 김문수 캠프 합류.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주장하는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김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부지사를 맡은 인연이 있는 박 의원은 김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의사를 밝힐 경우 단일화를 중재한다는 구상입니다.
그래도 집권여당이었던 국민의힘이 봉숭아 학당만도 못한 짓을 하고 있으니 잘 될 턱이 있나~

이재명 "제 인생 누굴 보복한 적 없어“
11. 이재명 전 대표가 보수진영에서 제기하는 '정치보복'에 대해 "저는 인생사에서 누가 저를 괴롭혔다고 보복한 적이 없다"며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이런 말을 해도 거짓말이라고 하니 설득하는 것을 포기했다. 대통령이 돼서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복과 개혁은 분명히 구분해야 하는 데 이걸 구분하고 켕기는 게 있으니 저런 걱정을 하는 거지~

최상목, 윤 정부 세 가지는 잘했다.
12.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성과가 세 가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첫 번째는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도 물가 안정세를 유지했고, 두 번째는 가계 부채가 18년 만에 감소했으며 세 번째는 인구 위기에 대응해서 출생률이 9년 만에 반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다 죽어 가는 데 혼자서 미국 국채 매입해서 돈 벌면 다 잘 돌아가는 줄 아나 봐~

최상목, 휴대전화 교체 부인하더니 5분 만에 들통.
13. 최상목 부총리가 12·3 내란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적 없다고 했다가 이를 정정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최 부총리는 “휴대전화가 고장 나서 바꾼 것은 맞지만 계엄 이후에 바꿨는지 물어서 교체한 적 없다고 답했다”며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헌법 알기도 우습게 아는 인간들이 거짓말 좀 한들 무슨 대수라고 생각이나 하겠어? 내란 공범인데~

윤 파면 후 줄줄이 '외유' 떠나는 장·차관들.
14. 윤석열 파면 이후 임기 종료를 앞둔 장·차관들이 줄줄이 해외 출장길에 올라 구설에 올랐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강인선 2차관은 파리,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워싱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일본, 오영주 벤처기업부 장관은 샌프란시스코 등의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윤석열이 이런 훌륭한 장관들을 본 적이 있냐고 큰소리치던 게 기억나는 데 진짜 대단을 하다~

"윤 재구속하라" 10만 서명 개시.
15.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의 형사재판이 불구속 상태로 진행된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윤석열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10만 서명'을 개시했습니다. 이들은 시민들의 서명을 모아 오는 21일 윤석열의 두 번째 형사재판을 진행하는 지귀연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수괴 하나 믿고 내란에 동조했던 수하들은 몽땅 감옥에 있는데 수괴는 불구속이 말이 되나?

내란 동조자가 선방심의위원 가당키나 하나.
16. 내란 동조' 의혹으로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에서 사퇴했던 인물이 대통령선거 선방심의위원으로 다시 위촉돼 논란입니다. 윤석열 탄핵을 ‘을사늑약’, 서부지법 폭동범을 ‘내 아이들 같다‘고 했던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이 다시 포함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감방에 들어 앉혀도 시원찮은 인간들이 여전히 요직을 차고앉았으니 잔불 정리가 덜 끝난 게지~

방통위 사무처장의 수상쩍은 이직.
17. 이동관·김홍일·이진숙 방통위에 몸담아 온 감사원 출신 조성은 사무처장이 지난달 말 사표를 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재가한 가운데, 조 사무처장이 YTN 매각을 주관한 회계법인으로 이직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매각에 대한 보상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동관, 김홍일에 이진숙까지 거친 인물이면 윤석열을 닮아서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을 테니까~

김현태 전 707 단장, 군 해외 연수 탈락.
18.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군 해외 연수자 선발에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단장은 최근 육군에서 열린 국외 군사교육 선발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해외 연수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점이 탈락 사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장관이라는 작자가 런종섭하는 걸 봤으니 지도 그렇게 해도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지?

김건희 명예훼손 진혜원 검사 2심도 무죄.
19.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 검사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며 “피해자가 쥴리라거나 쥴리가 매춘부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적시하고 있지 않다는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검사끼리는 그렇게 관대하더니 김건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검찰나부랭이들.. 즉각 항고는 할 거니?

충암고 총동문회, 충암의 아들로 윤 선정.
20. 서울 충암고 총동문회가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당한 윤석열을 ‘충암의 아들’로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 ‘포커스 충암인’ 게시판에 올려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은 물론 충암고 재학생들에게 피해를 준 윤석열을 사실상 칭송하는 행위여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암고 재학생 아이들이 받고 있는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모양인데, 니네 아들 실컷 해라~

이재명 ‘3자 대결’ 과반 돌파 눈앞 정권교체 찬성론 흡수.
김문수 "이준석·이낙연 등 비명계 누구라도 힘 합쳐야".
홍준표 “유승민은 탁월한 경제 이론가 총리로 임명할 것“.
유정복 "윤 출당시켜야. 탄핵당한 윤 끌어들여선 안 돼".
박지원 "한덕수, 윤건희 플랜따라 5월 3일까지 간 볼 듯".
최상목 “마은혁 미임명은 국무회의 작동시키기 위한 것”.
김성훈 "국힘 들어갔다 경호처장으로 돌아온다" 호언장담.
‘나경원 드럼통’ 역풍 “유류비 수천만 원 쓰니 기름통 필요”.
정부 "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원 전 3058명 동결“.
이재명 후원금 하루 만에 29억 '완판' 99%가 소액 후원.

인생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엘리너 루즈벨트-

6.3 조기 대선이 47일 남았습니다.
지난번 대선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패배로 지난 3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3년을 교훈 삼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다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은 47일 총력을 다해 승리를 쟁취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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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의 최대 수출국, 중국에서 미국으로
→ 올 1분기 수출액 대미국 303억 달러, 대중국 288억 달러...
2022년 419억 달에 비해 30% 이상 감소.
중국이 한국산 반도체를 자국산으로 빠르게 대체하면서 반도체 수출액이 급감한 영향.(매경)


2. 결국 이것이 목적?
→ '관세 유예' 조치 발표 직전 주식 대량 매입한 트럼프 측근 그린 하원의원 논란...
관세폭탄 발표 후 폭락한 주식, 중국외 국가에 유예 조치 발표후 급상승.
뉴욕 검찰, 트럼프 측근, 주변인 내부자 거래 가능성 조사.(국민 외)

3. 영국 대법, '트랜스젠더는 여성 아니다'
→ '법적 여성은 생물학적 여성으로 태어난 사람을 말한다' 판결.
공공기관 이사회의 여성 비율 50% 충족 의무 관련, 한 시민 단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을 여성으로 인정 안해.(국민)

4.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돌아간다
→ 정부, 오늘 의대 모집 정원 발표 예정.
이번 발표는 표면적으로는 대학 총장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라지만 수업 복귀 저조에도 또 물러섰다는 지적. (세계 외)

5. '거짓말 100번이면 진실로 들려....
→ 한 때 '세월호' 어뢰 격침설, 외부 배후설 등 음모론에 빠졌던 '세월호 희생 준형이 아빠'의 고백,
네덜란드의 해양사고 조사업체 '마린'을 찾아 설명 듣고서야 의문 풀려.
특정 단체와 유튜버들이 이익을 얻기 때문에 음모론을 생산하고 유통했다 주장.(세계)

6. 음모론 유포자 처벌 '솜방망이도 음모론 사회 키워
→ 음모론 관련 판결문 43건 보니 대부분 피해 입증 어렵다 등 이유로 무죄, 소액 벌금, 집행유예 등...
43건 중 손해배상 청구 12건에서 배상 금액 평균은 1925만원.(세계)


7. 나이 많은 부자는 '펀드·채권', 젊은(49세 이하) 부자는 '주식, 가상자산'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은행에 10억원 이상을 예치한 자산가 가운데 49세 이하의 증가 속도가 50세 이상보다 두배가량 빨라.
젊은 부자는 가상자산·금·예술품을, 올드리치는 펀드·채권 등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경)

8. 서울 김밥 3600원 첫 돌파
→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홈페이지 외식 물가.
지난 3월 기준 서울 김밥은 처음으로 3600원대에 진입,
전월보다 1.7% 올라.
2020년 3월 2446원이었다.
한편 서울 다음으로 김밥이 비싼 곳은 경남으로 3546원이었 다.
세번째는 경기(3521원).(한경)
◇서울 김밥 3600원 첫 돌파

9. 상법상 법정이율 고정 6%, 금리-물가 따라 조정키로
→ 법무부, 상법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현재는 6%로 고정되어 있어 시중 금리가 6%보다 낮을 경우 채권자 입장에서는 채무를 늦게 상환받는 게 이득인 상황이 발생한다는 게 법무부의 판단.(동아)
※ 민법상의 법정이율은 5%
◇법무부, 상법에도 ‘법정이율 변동제’ 도입 추진

10. '반려동물' vs '애완동물'
→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애완(愛玩)'은 '사랑 애(愛)'와 '놀 완(玩)'으로 사랑하고 놀아주는(가지고 노는) 동물,
'반려(伴侶)’는 ‘짝 반(伴)’과 ‘짝 려(侶)’로 짝이 되는 동물이라는 뜻.
'반려동물'은 2023년 정식으로 사전에 등재 됐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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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증인 흔들기 나선 윤석열.
1.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에서 "진술을 검증하지 않고 반영했다" "영장주의 위반한 압수수색이 아니다" 등 헌재의 판단을 작심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또, 검찰의 증인 신청 등 입증계획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핵심 관련자들의 법정 진술 뒤집기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전 국민과 온 세계가 다 지켜본 내란을 지 혼자만 미검증 되었다고 우기면 뒤집어진다는 건지…

윤석열 대답 떠먹여 준 지귀연.
2.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의 첫 정식 재판에서 윤석열의 신원을 확인하던 지귀연 판사가 직업을 직접 말하지 않게 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형사 재판 피고인석에 앉았던 전직 대통령 가운데 직업을 직접 말하지 않은 이는 윤석열이 유일한 것입니다.
지귀연이 재판을 하겠다는 건지 의전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모든 게 역사로 기록된다는 거~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논의.
3. 헌재가 재판관 평의를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이 위헌인지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평의는 주심인 마은혁 재판관이 검토 내용을 보고하고 재판관들이 토론하는 식으로 이뤄졌는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논의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내란의 부역자를 굳이 헌법재판관에 지명해서 이 혼란을 일으킨 이유 하나만 해도 넌 탄핵감이라네~

대통령실 참모들 빠짐없이 휴대폰 교체.
4. 대통령실 참모들이 빠짐없이 휴대폰을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의구 부속실장은 12월 15일, 김태효 1차장은 12월 12일, 홍철호 정무수석은 12월 5일 등 두 번, 최진웅 전 비서관은 12월 11일 등 세 번 이기정 비서관은 12월 6일, 윤재순 비서관은 12월 7일 교체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 가결 이후에는 부속실 컴퓨터도 전원 교체하고 증거 인멸하느라 열일하는 새끼들~

국힘, '이재명 망언' 주 4.5일제 대선 공약으로.
5. 국민의힘이 대선 공약으로 '주 4.5일제'를 제시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유연한 시간 배분을 통해 실질적 워라밸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앞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간했다고 했던 '이재명 망언집'에는 주 4.5일제 공약이 포함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재명 대표의 ‘잘사니즘’을 ‘뻥사니즘’이라고 조롱하더니 정말 한심한 인간들… 안 쪽팔리냐?

권성동 “한덕수 출마 언급 그만”.
6.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추가적인 출마설 언급을 자제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대행 대선 차출론에 대해 “컨벤션 효과를 높인다”며 긍정적으로 발언하던 것에서 오히려 경선 흥행에 악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하고 나선 것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이랬다저랬다 하는 걸 보면 또 무슨 꿍꿍이를 저지를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

박수영 "한덕수 출마 계속 설득“.
7. 친윤계 박수영 의원이 '시대 정신'과 '지지율'을 볼 때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와야 한다며 권성동 원내대표와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의 여론조사를 보면 차기 대통령이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는 경제였다"며 "경제통 한덕수 대행이 최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고 윤석열 정권의 최장수 총리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는지 좀 보고 말해라~

홍준표 “필요하면 연정도 가능”.
8.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을 연일 부각하고 나섰습니다. 어제는 ‘연정’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빅텐트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보수의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표면적 취지와 함께 자신을 ‘본선 후보’로서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빅텐트라고 해봐야 이준석에 유승민 그리고 이낙연이 전부일 텐데, 열심히 끌어모으기 바래~

홍준표는 명태균의 '진짜 고객' 증거 나왔다
9.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명태균과 자신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선을 긋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여론조사'의 실제 의뢰자가 홍 전 시장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정황이 나왔습니다. '홍준표 복당' 관련 여론조사에 홍 전 시장이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나온 것입니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오세훈처럼 출마를 포기하거나 했을 텐데 안하무인 홍준표는 개의치 않을 걸~

안철수 "한동훈,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
10.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이재명 전 대표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이후 자신과 함께 '탄핵 찬성' 입장을 취했던 한 전 대표를 직격한 건데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같은 '찬탄파'를 향해서도 견제 수위를 바짝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몇 번씩이나 출마와 철수를 거듭한 양반이 이제 남 탓까지 하는 것 보면 볼 장 다 봤다고 봐야지?

한동훈, 나경원 겨냥 "계엄이 허물일 뿐인가“.
11. 한동훈 전 대표가 나경원 의원을 향해 "계엄이 대통령을 계속해도 되는 허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정치인이 후보가 되어서는 승산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으로 인해 가슴 아프신 지지자 분들의 마음에 공감하지만, 계엄을 옹호하는 정치인은 비판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은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 되지만, 탄핵을 가슴 아프다고 주장하는 게 더 양아치 짓 같은데~

나경원이 드럼통에 들어간 이유.
12.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를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며 드럼통에 들어가 서 있는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신세계’에서 드럼통에 사람을 넣고 협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비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다 하다 이런 꼴값은 또 처음 봤습니다. 하여간 드럼통이 아니라 쓰레기통이 어울릴 인간이에요~

유승민, 무소속 출마 “백지상태서 고민“.
13.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이 무소속 또는 제3지대 출마 여부와 관련해 "백지상태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3일 국민의힘 경선 불참 뜻을 밝히면서 '대선 불출마'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터라 유 전 의원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그러든지 말든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본인만 정치개혁과 보수재건을 할 적임자란 생각은 버리세요.

신평 "올망졸망 도토리 형제 같은 국힘 후보들“.
14. 신평 변호사가 ”'고만고만한 도토리 형제' 같은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 잘난 맛에 살고 있다“며 ”이래선 정권 재창출은커녕 수십년 간 정권을 넘겨주게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큰 '판 짜기'를 시도하지 않는 한 '이재명 대통령'은 점점 굳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과 절연하고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윤석열이 예수라고 하는 놈이 있으니 말 다했지~

민주, 한덕수 탄핵에 신중 모드.
15.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에서 '한덕수 대망론'이 퍼지면서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에 더욱 신중해진 분위기입니다. 또다시 탄핵소추를 할 경우 역풍이 불 수 있는 데다 자칫 한 대행이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민 무서워하는 건 이해가 가지만, 역풍 걱정만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걸 왜 모르지?

이완규·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가결.
1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을 철회하라는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결의안은 위헌적 월권행위를 자행한 것을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이완규·함상훈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내란 공범에 증거 인멸이나 하는 인간을 헌법재판관에 앉힌다는 게 쪽팔리지 않냐?

공수처, '윤 석방 지휘' 심우정 고발인 조사.
17. 공수처가 윤석열 석방을 지휘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심우정 검찰총장 사건에 대해 고발인 조사를 했습니다. 민주당은 "심 총장이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즉시 항고를 포기하고 석방 지휘를 지시해 스스로 내란 공범임을 자백했다"면서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즉각 항소는 즉시 포기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항소 이유서는 열흘이나 앞당겨 제출한 치졸한 것들~

심우정 딸, '필기 반영' 기록조차 없어.
18.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특혜 채용비리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이 심 총장의 딸 외교부 채용 의혹에 대해 "외교부가 필기시험 성적조차 기록하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채용 과정 모두가 심 총장 딸에게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서는 상식보다는 상스럽고, 공정보다는 공작이 먹히는 세상이었다는 겁니다~

거침없는 이복현 겨냥한 감사원.
19. 감사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한 사례'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 파면 등 민감한 시기에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 기구를 이끌어 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파면 이후에 지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살아남기 위한 이전투구 아닌가 싶습니다~

정부 추경안 10조→12조 증액.
20.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당초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약 2조 원 증액해 12조 원대로 편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산불 등 대규모 재해·재난 대응과 통상·인공지능 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채 사들였다가 원 달러 환율이 치솟아서 돈 좀 버셨을 텐데, 어려운 나라 살림에 좀 보태시지~

‘축! 서울대 19명’ 현수막 걸었다 내린 서울시
21. 서울시가 지난 4일부터 시청 외벽에 ‘서울런 대입합격 782명’ ‘서울대 19명’ 등 2025학년도 진학 실적이 적힌 현수막을 걸었다가 논란이 되자 철거했습니다. ‘교육 격차 해소 사다리’를 표방하며 도입된 서울런이 대입 실적을 사업 성과로 내세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교육 격차 해소 사다리가 되겠다더니 결국 하는 짓을 보면 사설 인강과 다름없는 짓거리 하는 거지~

민주 "국민의힘, 주4.5일 도입·52시간 폐지는 국민 우롱“.
한덕수, 트럼프 통화 성공적이라더니 민감국가 해제 못 해.
박지원 "한덕수 부인은 무속에서 '김건희 어머니' 급“.
박은정 "캣타워·히노키 욕조 설치 업체 김건희 관련 회사“.
검찰,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2심 무죄 상고.
윤상현, 출마 하루 만에 철회 장난처럼 끝난 대선 도전.
명태균 “홍준표 쪽에서 1억 받아 김영선 선거에 절반 썼다”.
홍준표 "청와대로 대통령 복귀 헌재 폐지·선관위 대수술".
‘전략통’ 김재원, 김문수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
"지지하는 청년들 많다" 거짓 지지 시위 연출한 대통령들.
계엄 당시 ‘상관 지시 거부’한 지휘관 “박정훈 대령 떠올려“.

인간이란, 어머니가 낳아 주신 날 단 한 번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생이 지속되는 한,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야 한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삶은 한 번쯤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번뿐인 일생에 그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매일이 새로운 시작인 것처럼 새로운 각오로 시작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오는 6월 3일이 바로 그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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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관세전쟁 맞짱 중국, ‘미국이 두렵지 않은’ 7가지 이유 → ①수출시장 이미 다변화(미국 비중 13.7%), ②첨단산업 자립화 상당 진척 ③희토류 생산량 90% 독점 ④농산물 수입제한하면 美 공화당 지지층 타격 ⑤위안화 평가절하로 고율 관세 타격 상쇄 가능 ⑥美국채 매도카드. (日 이어 세계 2위 보유) ⑦동남아, 美동맹 연대화, 해외 돌며 우군 확보.(헤럴드경제)

2. ‘민주는 뻔해서, 국힘은 김빠져서...’ → 두 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국민의 힘은 오세훈, 유승민 결장으로, 민주당은 독주 체제로 흥행과 컨벤션 효과를 거두기 힘들게 된 것을 보도한 문화일보 기사 제목.(문화)

3.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일본, 중국 → 1위 일본 1조 793억 달러, 2위 중국 7608억 달러, 3위 영국 7402얻억 달러, 한국은 1222억 달러로 8위. 관세전쟁 여파로 미 국채금리 껑충 뛰어, 1년에 이자만 1621조원 갚아야 하는 美 부담 크게 늘어.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한 나라에 대해 관세를 유예한 것도 국채 금리 때문이라는 설.(헤럴드경제)


4.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 대학생 94.6% “반대” → 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항공대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체인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 1384명 조사. 9%에서 13%로 인상된 보험료율에 대해선 ‘매우 높다’ 55.0%, ‘조금 높다’ 24.6%로 ‘적정하다’(7.9%)·‘조금 낮다’(8.2%)는 의견을 압도.(한국)
*다른 나라의 국민연금 납부요율 : 이탈리아 33%, 영국 25%, 독일 18.6%, 일본 18.3%...

5. 재벌 등을 뺀 보통 부자 상위 1% 평균 순자산 53억 → 자산 60.6억, 부채는 7.1억... 자산의 79%가 부동산... 거주 아파트 평균 가격은 18억. NH증권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했으며 대기업 총수 등 초상위권의 자산 수치는 빠져 있다.(한경)


6. 다른 나라에선 ‘불닭볶음면’ 같은 국물 없는 라면이 인기인 이유 → 수염 기른 사람이 많고 국물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 때문. 수염을 길게 기른 사람에겐 국물요리가 고역. 그리고 물에 미네랄이 많은 경수 지역에서는 국물 요리가 별로 없다고.(문화)

7. 중국 배터리의 약진 이면엔 ‘896 근무’ 제도? → 중국의 배터리 대기업 CATL은 R&D 인력에 대해 '8·9·6 근무제도'(오전 8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주 6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구인력은 2만명이 넘는다. 중국 BYD는 최근 5분 충전에 400㎞를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아시아경제)

8.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 지역 확대... 알고 타면 이익 → 초반에는 서울에 한정됐지만, 지금은 수도권 인근역은 대부분 가능. 6, 7호선은 내리는 것만 가능(승차는 불가). 또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도 서울시 면허 버스는 이용 가능. 이용시 확인 필요(문화)


9. 5G 20GB에 1만원대... 알뜰폰 가입자 크게 늘어 → 2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965만명, 1천만명 육박... 2030중심 가성비 알뜰폰 선호 크게 늘어. 현재 나온 ‘1만원대 월 20GB’ 요금제는 9개로, 연내 20여 개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 젊은층을 중심으로 알뜰폰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개선된 것도 시장 확대의 한 요인(헤럴드경제)

10. 눈꼽(x), 눈곱(ㅇ) → 현재 맞춤법상 ‘눈곱’이 표준어다 ‘곱’이 경음화돼 '눈꼽'으로 많이 쓰이고 있지만 아직은 표준어가 아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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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치명률 18.5%...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이 벌레 → 질병관리청, 풀밭, 산 등 야외 활동 많아지는 계절 맞아 ‘참진드기’ 감시 시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일으키는 매개 곤충,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에서 발생, 381명이 숨져.(중앙)


2. ‘여행 와주는 게 봉사’… 산불 피해 지자체들 호소 → 영남권 잇단 관광캠페인. 화재피해 지역방문, 민폐 아니다... 지역경제 회복에 큰 역할할 것. 안동, 시티투어·택시할인, 청송, 출향인 2만명에 홍보문자.(문화)

3. 3000만원부터 20억원까지... 대한민국 동상, 살펴보니 → 1990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제막된 동상 215개 중 크기가 가장 큰 동상은 2009년 전라남도 완도군에 지어진 장보고 동상. 키 15.5m, 좌대 포함 높이가 31.7m에 달한다. 최고 예산은 지난해 12월 경북 안동시에 건립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으로 20억원(성금 모금).(아시아경제)

4, 지난해 한국 롤렉스 매출 ‘3426억원’ → 2023년보다 16.4% 증가. 넘치는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 연이은 가격 인상. 일부 매장에선 매달 마지막 날 자정에 한 달치 예약을 받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이에 성공해야만 매장을 방문할 수 있어.(문화)

5. 자장면 → 자장면은 한국의 발명품이라기 보다는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음식이라는 것이 적당하다. 중국 자장면은 베이징과 산둥지역 음식으로 단맛이 없고 짠맛이 강하다. 중국 자장면은 삶아서 식힌 면을, 한국 자장면은 뜨거운 면을 쓴다.(문화)

6. ‘지브리’의 역설 → 최근 유행하고 있는 챗GPT로 그린 지브리풍 캐릭터는 일본 에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스튜디오가 원조이다. 출시 첫 1주일 만에 7억장이 그려질 정도로 대 열풍이다. 그러나 하야오 감독은 AI를 혐오하는 사람이다. ‘내 작품에 절대 쓰지 않을 것이며 삶 자체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림 스타일(화풍)은 저작권법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기존 법에 따라 저작권 문제는 없다는게 중론이지만 하야오 감독의 입장이 궁금하다.(문화)

7. 그냥 노화인줄 알았는데... ‘파킨슨병’ 10년 사이 49% 증가 → 도파민 신경세포 감소로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명확한 원인은 모른다. 초기 증상은 건망증과 수면 장애, 배뇨 장애 등으로 노인이 흔히 겪는 증상이다. 이후 주요 증상은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 현상과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직이다.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끌거나 보폭이 짧아져 종종걸음을 걷게 되기도 한다. 가만히 있을 때 손‧발의 떨림 증상이 나타난다. 소실된 뇌세포를 다시 회복시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원상회복보다는 진행을 늦추는 것이 치료다. 초기에는 약물, 진행되면 뇌심부 전기 자극술 등을 쓴다.(한국)

8. 美 '민감국가' 리스트 예정대로 15일 발효될 듯... 한국 어떤 제약받나 → 미국의 정보유출 통제 대상 국가가 되는 것. 동맹국으로선 이례적. 주요 기관 방문연구, 원자력분야 협력 등 어려워질 듯. 지정 배경조차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해제 노력을 했지만 실패.(한국)

9. 중국, 최대무기 빼어 들었다. ‘희토류’ 수출 중단 → 전기차, 드론, 로봇, 미사일 등 첨단 제품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희토류와 특수 자석 수출 중단. 특별 수출허가 없으면 반출 불가, 美 관세 145% 부과에 보복 차원, 전기차 공장 멈출 수도.(헤럴드경제 외)

10. 자주 틀리는 된소리. ① 깍두기, 왁자지껄, 떡갈나무, 쑥덕거리다. ② 덥석, 납작하다, 집적거리다. 업신여기다 → 깍뚜기, 왁짜찌껄. 떡깔나무, 쑥떡거리다, 덥썩, 납짝하다, 집쩍거리다, 업씬여기다 처럼 된소리로 쓰기 쉬운 말이다. 그러나 ①, ②처럼 ㄱ, ㄷ 받침 다음 글자는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 ‘ㄱ, ㄷ’이 받침으로 쓰일 때는 소리가 폐쇄되므로 뒷 소리가 저절로 된소리로 발음되기 때문에 굳이 된소리로 적지 않는다고 이해하면 쉽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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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국민참여재판 원하지 않는다”.
1. 윤석열이 형사재판에 처음 출석해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재판부가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냐고 묻자, 윤석열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2017년 파면 후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직업을 묻는 말에 “무직”이라고 답했었습니다.
직업을 물으면 현재 직업을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현직은 ‘내란 우두머리’라고 해야지~

윤 “몇 시간 사건을 내란으로".
2. 윤석열이 첫 정식 형사재판에 출석해 직접 발언에 나서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윤석열은 검찰 모두진술 시간에 검사가 밝힌 공소사실 요지 낭독을 들은 뒤 "몇 시간 사건을 거의 공소장에 박아 넣은 것 같은 걸 내란으로 구성했다"며 "참 법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헌재에서 했던 개소리를 여지없이 반복하고 있는 걸 보면 여전히 제정신이 아닌 게 분명합니다~

윤석열, 나랏돈으로 캣타워·‘히노키 욕조’ 구매.
3.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국가 예산을 사적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행정안전부 예산을 전용하는 등 대통령실 졸속 이전과 국고 낭비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지극히 사적인 반려동물 시설과 최고급 목욕 설비에 나랏돈을 수천만 원씩 낭비한 것입니다.
500만 원짜리 캣타워가 아크로비스타 이삿짐에 섞여 들어 가는 게 확인돼서 횡령 혐의 추가요~

진상규명 필요한 윤석열 밥값·술값
4. 윤석열은 유독 밥값, 술값을 둘러싼 논란이 많았는데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에도 관저에서 만찬을 벌인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은 이제 민간인이지만, 대통령실의 누군가가 세금 사용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진상규명이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총장 시절부터 특활비 가지고 소고기 처먹던 버릇이 있어서 횡령 배임 이런 거 구분 못 할 듯~

총선 이후 낙하산 기관장 무더기 '알박기’.
5.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22대 총선 이후 임명한 ‘낙하산+알박기’ 기관장·상임감사가 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2027년까지 임기가 보장돼 있어 오는 6월 4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도 윤석열이 임명한 낙하산 인사들이 일선에서 정책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임기 3년 차에 한 알박기라 그나마 봐주지 임기 다 채우면서 알박기했으면 어쩔 뻔했어~

국힘 룰로 예측하면 1차 경선은 한·김·홍·나.
6.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토대로 경선 룰을 적용해 예측해 본 1차 경선 통과 유력 인물은 '·한동훈·김문수·홍준표·나경원'이었습니다. 다만 윤상현 의원의 뒤늦은 출마와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의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갈지가 관건입니다.
윤석열도 했는데 난들 못하냐는, 이른바 ’난가 병‘ 환자가 한둘이 아닌데도 결국은 그놈이 그놈~

한덕수 “마지막 소명 다할 것”.
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발 통상 대응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지막 소명’이라는 표현을 써서 이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합니다. 국민의힘의 대선 차출론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지만, 명확하게 대선 불출마를 언급하지 않은 만큼 여지를 남겼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국민의힘에 이렇다 할 후보가 안 보여 그렇겠지만, 노인네 자꾸 꼬드기면 덥석 물지도 모른다는 거~

민주 “한덕수 대선판 기웃거려봤자 윤 아바타“.
8. 민주당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제기되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론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내란 후보와 무소속 내란 후보를 합쳐봐야 1 더하기 1은 1이 되는 똑같은 내란 후보"라며 "국민은 내란승계 후보를 거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내란 종범 한덕수의 대선 출마를 비판하는 건 맞지만, 출마는 하든 말든 그냥 냅둡시다.

'한덕수 출마' 간 보는 국민의힘.
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둘러싼 ‘대선 출마설'에 국민의힘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선거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라도 조속히 입장 정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시간을 끌면서 여론 '간 보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이것들 하는 짓을 보면 어떻게 하면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고 혼란스럽게 할지만 고민하는 거 같음.

홍준표 "한덕수 출마 상식에 반해“.
10.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일각에서 불고 있는 '한덕수 대망론'을 두고 "상식에 반하는 정치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일부 의원이 한 권한대행 출마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 "몇몇 철딱서니 없는 중진 의원들이 설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몇몇 철딱서니 없는 인간이 아무래도 국민의힘 지도부 권영세와 권성동 쌍권이 아닌가 싶은데요?

나경원 “한동훈은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는 후보”.
11.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는 후보”라며 “탄핵을 선동한 점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탄핵에 반대했던 김문수 전 장관과는 공동 행보를 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한 전 대표와는 선을 그으면서 탄핵 찬반 구도를 띄우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경원에게 한동훈이란,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 거부당하고 폭로까지 한 인물이니 철천지원수겠지?

한동훈 “나경원, 통진당 닮지 말라”.
12.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후보만큼은 반드시 이겨야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한 전 대표가 “통진당 닮지는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이정희 통진당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떨어트리려 출마했다"고 말한 장면을 나 의원의 인터뷰 장면을 비교하며 비판한 것입니다.
국민의힘 경선이 컨벤션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다 있다는 겁니다. 재미있을 듯~

TK 공들이는 이준석 ‘동남풍' 불까?
13.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연일 TK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출근길 인사부터 마라톤대회 참여 등 지역민과의 스킨십을 늘리고 있는데, '보수의 본산'이라 불리는 대구 지역에서 돌풍을 일으켜 전국적 대권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개고기가 양고기로 팔린 것보다 이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 판 놈이 더 나쁜놈 아닌가?

공수처 인사위원, 한덕수 직무 유기로 고소.
14. 공수처 인사위원회 위원인 이창민 변호사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직무유기죄로 고소했습니다. 한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공수처 검사를 임명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행하지 않아 공수처 기능을 저해함으로써 운영에 차질을 빚게 해 직무를 유기했다는 주장입니다.
하여간 일관성도 없고 논리는 부족한 인간이 전횡을 저지르고 있으니 차라리 출마를 해라 인간아~

함상훈의 아동성범죄 감형 사유들.
15.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성범죄 항소심 사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양형 사유를 들며 여러 차례 감형을 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버스기사 2400원 횡령의 해고를 정당하다고 한 것에 이어 “잠결에 성폭했을 수도 있다” “한 부모 가정 때문”이라며 감형 사유를 들었습니다.
‘사회 통념상'이라는 이유로 전혀 정상적이지 않은 인간들을 구제하는 게 정상이냐는 겁니다~

박지원 “검찰, 김건희·오세훈 포토라인 세울 것”
16. 박지원 의원이 "검찰이 빠른 시일 내 김건희 여사와 오세훈 시장을 포토라인에 세울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박 의원은 "이들을 조속히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소환조사 해야 할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이 검찰을 신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인간들 포토라인에 세운다고 과연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을까? 그러기엔 너무 바닥이라..

경찰, 장제원 사건 수사 결과 발표 안 한다.
17.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사망한 장제원 전 의원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공소권 없음’ 결정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인 고소인에게는 통상적인 규정에 따라 공소권 없음 결정을 통지하지만, 구체적인 수사 내용과 결과는 알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의자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을 결정해도 피해자가 있는 경우에는 피해자 구제가 먼저 아닌가?

'대마 양성반응' 이철규 아들 투약 혐의도 수사.
18.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의원 아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도 추가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이후 보강수사를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입수 경로와 공범, 여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가 맹윤의 최선봉에서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열과 성의를 다했던 이유가 있는 거지~

“대선 뒤 못 올지도” 청와대 인산인해.
19. 윤석열 파면과 조기 대선을 계기로 그동안 미뤄왔던 청와대 방문이 이어지면서 청와대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청와대 재단에 따르면 청와대 관람객 수는 탄핵 선고 전 양일 주말 1만786명에서 탄핵 선고 후 1만6038명으로 약 50%가 늘어났습니다.
이미 집무실로는 기능을 상실한 청와대를 다시 쓰려면 또 얼마의 돈이 들어갈지 어마어마 할 듯~

‘장미 대선’에 해외여행 꿈틀.
20. 윤석열 파면으로 6월 ‘장미대선’이 확정되면서 대선일 앞뒤로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결정되며 2일 하루 휴가를 내면 ‘4일간’ 쉴 수 있고, 4~5일 이틀 휴가를 쓰면 ‘6일간’ 연휴를 보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선이고 뭐고 휴가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걸 누가 말리겠습니까. 사전투표 꼭 하고 가기 바랍니다.

이재명 54.2·한덕수 27.6 양자 대결서 가장 차이 적어.
민주당, ‘당원 50%·여론조사 50%’ 97% ‘찬성’ 통과.
출산도 좌우 영향? 진보 29.7 보수 42.8 “아이 낳겠다".
한동훈 "불법 계엄은 윤이 아니라 아버지가 해도 막는다".
김경수 “용산 대통령실, 단 하루도 사용해선 안 돼”.
전한길 “차기 대선, 예수님 같은 윤, 윤심 버리면 진다“.
윤석열 재판부 “법정 촬영 재신청 시 허가 여부 다시 판단".
동아일보, '다 이기고 돌아왔다'는 윤 “기이한 정신 승리”.
김진표 “대통령 궐위로 대선 치러도 인수위 거치게 해야”.
'윤석열 재산 세금 특혜 조례' 서초구의회 개정안 발의.
임기 두 달 남은 이복현, ‘직’ 건다더니 오히려 광폭 행보.
이성배 MBC 아나운서, 퇴사 이후 홍준표 대선 캠프행.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에디 리켄베커-

윤석열의 12.3 내란이 벌어진 저녁 국회 앞 우리 국민들의 모습에서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용기는 개개인의 모습이 아니라 우리라는 것에서 찾을 수 있었을 겁니다.
두려움을 떨쳐 버렸던 용기는 바로 우리라서입니다. 남은 49일 동안에도 함께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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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헌법소원 속도.
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이 위헌인지를 가리는 헌법소원이 헌법재판소의 정식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헌재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를 통해 헌법소원이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판단해 법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게 됩니다.
정식 심판에 회부되었다고 하니까 권한쟁의심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까지 조목조목 따져 보자고~

민주, 국민경선 무산에 비명계 반발.
2. 민주당이 경선 방식을 '당원 50%, 일반 50%'로 잠정 결정한 것에 대해 비명계 주자들이 "무늬만 경선"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은 '역선택'이라는 말에 원칙을 접은 적이 없다. 국민경선을 못 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정당 후보는 당원이 뽑고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 게 정답 아닌가 싶은데.. 아닌가?

혁신당 “압도적 정권 교체 총력 지원”.
3. 조국혁신당이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혁신당은 당무위원회를 통해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압도적 정권 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 연대를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당의 창당 목적이 정권 창출임에도 불구하고 쇄빙선의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잘하는 겁니다~

김문수 "내가 도지사 시절 업적 더 많다“.
4.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군 가운데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중도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의구심이 꼬리표처럼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등 강성 보수 이미지가 각인된 탓에 본선 경쟁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어떤 업적이 더 많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 김문 순대“ 만큼은 대단하셨습니다.

나경원, 나베 이미지는 북한 지령.
5. 나경원 의원이 자신에 대한 ‘친일 이미지’는 북한 지령을 받은 반국가 세력들의 탓이라는 취지로 주장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작 나 의원에 대한 친일 이미지와 ‘나베‘라는 조롱은 본인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대부분이라 황당한 책임 전가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나경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베와 빠루가 북한의 지령이니까 국보법으로 고발하시겠어요~

손 꼭 맞잡은 김문수·나경원.
6.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나경원 의원 간의 활발한 공조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은 두 차례의 예비경선을 거치게 되고 그때마다 컷오프된 후보들의 ‘이삭줍기'해야 하는 여건에서 두 후보의 공조 활동은 범상치 않다는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놈의 후손과 명실공히 나베와의 공조라 더 이상의 찰떡궁합은 없다고 봐야겠지? 환상 조합~

김종혁, 한덕수 추대론은 김건희 측근 각본.
7. 친한계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차출론에 대해 윤석열과 김건희 측근들이 각본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덕수를 무소속 후보로 밖에서 대기시키다,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통합을 명분으로 재경선을 요구해 한덕수를 후보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한데 그렇다면 한동훈을 대선 후보로 만들 각본도 좀 만들어 보시지 그래~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 "백의종군한다“.
8. 보수 진영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 시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좀 의외이기는 한데, 그냥 대권을 포기할 인간은 아니고 뭔가 작동이 됐거나 명태균 건이 컸겠지~

이철우 “산불 난 데 호텔·골프장 짓자”.
9.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역대급 경북 산불과 관련해 “나무를 다시 심을 게 아니라 거기에 호텔, 리조트, 골프장을 짓는다든지 관광 산업을 바꿀 수 있는 재창조를 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건 대통령의 힘으로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3 계엄령은 계몽령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라 산불도 개발 호재라고 하는 건 당연한지도 몰라~

'내란 재판' 촬영도 '불허' 윤석열만 또 예외.
10. 법원이 윤석열의 내란 수괴 혐의 첫 재판에서 지하 주차장 출입 허가에 이어 재판정 '촬영'도 허가하지 않기로 하면서 지나친 편의 제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적 관심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박근혜, 이명박의 첫 재판정 촬영을 허가한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입니다.
꼴 보기 싫은 놈 안 봐서 좋긴 하지만, 추악한 인간의 말로를 교훈 삼아서 보게 해야 하지 않을까?

'깡말라 약으로 버텼다'는 김건희.
11. 윤석열이 헌재로부터 파면당한 이후 일주일 만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이사하면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김건희의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그동안 식음을 전폐할 정도의 스트레스로, 약으로 버티며 깡말랐다던 김건희의 모습은 무표정한 얼굴이었지만, 깡마른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깡마르기는커녕 여전히 터질 것 같은 얼굴이었습니다만, 나중에 관리 못 받으면 그때는 볼만할 듯.

속도 내는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12.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상고심에 검찰이 상고이유서를 기한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체출하면서 대법원의 판단 절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조기 대선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대법원이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판결을 하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검찰은 기소청이 아니라 그냥 이재명 유죄 나오라고 고사를 지내는 무당청으로 바꾸는 게 나을 듯~

윤, 대통령 연금 못 받지만, 공무원 연금은 수령.
13.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으로 파면된 윤석열은 전직 대통령 예우를 대부분 박탈당하면서 월 1,500만 원 상당의 대통령 연금을 받지 못한다는 게 대표적인 불이익입니다. 다만 27년간 검사 생활을 하는 동안 납입한 공무원연금은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슬기로운 감빵 생활하는데, 지지자들이 영치금 안 보태줘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겠네?

1조 원 퍼부은 용산 대통령실 아무도 안 간다.
14. 조기 대선에 출마하는 대권 후보 대부분이 불통의 상징이 돼버린 용산 대통령실로 들어가기를 꺼리면서 논란 속에 문을 열었던 용산 대통령실은 2년 11개월 만에 문을 닫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대검찰청을 임시 대통령실로 쓰고 대검은 서울지검으로 합치는 방안도 나오던데 굿 아이디어야~

헌재 결정에도 꿈쩍하지 않는 국회
15. 헌법재판소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로 결정해 국회가 개정해야 하는 법률 중 입법이 안 된 법률이 자그마치 3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7건은 헌재가 제시한 개정 시한을 훌쩍 넘겨 ‘입법 공백’ 상태가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헌이라는 법률이 여전히 국민의 일상을 침해하는 법률로 존재하고 있다는 건 직무 유기 아냐?

감사원, 이진숙 ‘정치중립 위반’ 감사 결론 미뤄.
16.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는지를 감사 중인 감사원이 국회법상 정해진 감사 기한이 13일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사 결과 확정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다’며 결론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의 직무 유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통위나 감사원이나 윤석열 내란 세력의 한통속인데 감사인들 제대로 할 수가 있겠냐는 거지~

흐름 바뀐 '바이든-날리면' 항소심.
17. 윤석열이 바이든을 두고 비속어를 썼다는 MBC의 ‘바이든 날리면’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의원 진술의 신빙성을 낮게 평가했습니다. 추가 심리를 위해 증인 채택이 이뤄지면 MBC가 패소한 1심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권에서 겪었던 황당한 일들이 하나씩 둘씩 정상으로 돌아오는 과정 아닌가 싶어요~

‘서부지법 난동’ 변호인들의 ‘막말’.
18. 서부지법 폭동 가담자 63명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른바 ‘서부 자유운동 변호인단‘ 변호사들이 법정 밖에서 법원·검찰은 물론 재판부를 향해서도 막말과 조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의 돌출 행동이 재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다른 변호사의 우려가 커 보입니다.
변호사 비용은 비용대로 받고 유튜브로 코인 벌이 하면서 가중 처벌받게 하는 재주는 남달라요~

부산교육청에 내걸린 세월호 추모 펼침막.
19. 재선거로 수장이 바뀐 부산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사회적 참사를 잊지 말자는 내용의 펼침막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추모에 들어갔습니다. 단원고 학생 등 300여 명이 숨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부산교육청이 추모 기간을 정하고 이처럼 펼침막까지 단 건 3년 만입니다.
지난 사건을 기억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자는 것에 왜 경기를 하면서 반대 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시 멀어진 일본, 여행객 45%나 줄어.
20.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던 일본 여행이 최근 급격히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여행 수요가 엔화의 강세로 인해 급제동이 걸리면서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일본은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지들에 밀리는 양상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한국인에게 친절하지도 않다던데 거기 말고도 대우받으며 갈 때 엄청 많습니다.

윤 “다 이기고 돌아왔다. 5년 하나 3년 하나 마찬가지”.
민주당 ‘모병제’ 여론조사 돌려 대선 공약에 포함될까?
역선택 방지가 뭐길래 경선 룰 확정에도 국힘 내부 '시끌’
명태균 "난 갇혀있다 나온 사자 누굴 먼저 물어뜯을까“.
유동규 "이재명 이길 사람은 홍준표밖에 없다" 지지 선언.
조갑제 "한덕수 대선 출마 가능하지만, 이재명한테 안 돼“.
한덕수, 지지율 2%로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에 첫 등장.
이준석, 목동 교권 침해에 “학생 자유 일정 부분 제한해야”.
추미애 “이낙연은 내란 정당 국민의힘으로 떠나라“ 비난.
강용석, 선거법 유죄 확정 2030년까지 변호사 자격정지.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기에게도 몇 방울 정도는 묻기 때문이다.
-탈무드-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결국 나도 행복해 지기 마련이다’라는 얘기처럼 들리지만, 반대로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일을, 모두를 위해 희생하라고 강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일’ 이번 조기 대선에서도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투표는 밥이고, 삶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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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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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관세전쟁, 트럼프의 첫 패배? →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주요 전자 제품 관세 예외.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는 애플 아이폰 등의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중국과의 관세전쟁이 부분적으로 완화된 것. 중국 관영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의 첫 패배로 규정.(매경 외)

2. 4월 중순에 눈까지... ‘봄이 이상해요’ → 12·13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 눈, 우박.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1~6.7도로 전날보다 15도 내려가. 기상관측이 시작(1907년) 이래 4월 중순(11~20일) 서울에 눈이 쌓인 건 이번이 처음.(한국 외)

3. 10년 뒤 국민의료비 2.5배 폭증 → 고령 인구 급증... 2033년 561조원, GDP의 16% 달할 듯.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연구팀. 통상 65세 이상 인구의 의료비 지출은 65세 미만보다 평균 3~4배 많다. 건강보험, 실손보험 등 개편도 필요.(국민)

4. 국민, 의원내각제보다는 대통령제 선호 → 세계일보-한국갤럽 조사(4.10~12, 1020명).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바꾼다면, 어떤 권력구조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3%가 4년 중임제를 선택, 의원내각제는 13%에 불과, 분권형 대통령제 12%...(세계)


5. 기름값은 10주 연속 하락 → 4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1658.6원, 경유는 1524.7원, 휘발유는 10주, 경유는 9주 연속 하락. 관세전쟁 여파, 석유 수요 감소 전망에 국제유가 하락.(한경 외)

6. 언제 누가 빠질지 몰라... ‘땅꺼짐 공포’ 전국 확산 → 11일 지하철 신 안산선 공사장 땅꺼짐으로 인한 붕괴 이어 13일 부산(사상구 철도공사장), 서울(마포구)서 또 싱크홀 생겨. 최근 싱크홀이 생긴 지역은 공통적으로 주변에 지하 공사 현장이나 지하철역이 있었다.(동아)

7. ‘AI 광고모델’ 뜬다 → 신세계, 롯데 등 AI로 만든 버추얼 모델 도입. 사생활 논란 없고 비용 저렴해 앞다퉈 활용, 소비자와 정서적 유대 쌓기에는 한계가 있어 몰입도 떨어지고 중장년층의 경우 버추얼 모델에 대해 거부감 우려도.(국민)▼


8. ‘정년 연장보다 청년고용이 우선이다’ → 정년을 만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면 국내 기업들은 연간 16조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한국경제연구원). 현대자동차의 경우 직원의 20%(1만6000명)가 만 55세를 넘었다. 정년을 연장하면 이 많은 숫자가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는 뜻이다. 60세 이후엔 임금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대신 그 여력만큼 청년 고용을 늘리는 합의가 필요하다.(중앙, 외부 칼럼)

9. ‘선배도 투쟁 나서라’ vs ‘작년 같은 휴진 어려워’ 의협 세대 갈등? → 전국의사대표자대회(13일)에서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 투쟁 동참 요구, 선배 의사들은 지난해처럼 사직서를 내거나 진료 휴진을 하는 것은 힘들다... 부정적 입장.(중앙)

10. “가스관 넘겨라”…미, 갈수록 우크라 ‘약탈’ 노골화? → 지난달 23일 미국 제안한 새 광물협정에 우크라이나를 지나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 가스관 넘기라는 이전보다 더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의 조건 담겨. 로이터는 회담이 ‘매우 적대적인 분위기, 돌파구 난망’ 보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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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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