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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서울~부산 KTX 7만원... 철도요금 줄줄이 인상? → 코레일 KTX 17% 인상 추진. 운임을 14년째 동결한 만큼, 올해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준고속, 새마을 등도 12% 인상 검토. 이들 열차서 발생하는 적자 매년 3000억원, KTX 흑자로 메꿔... 올려도 적자해소에는 못미쳐.(한국)


2. 반포자이 ‘최고가’ 74억 현금으로 산 우즈벡인 → 전용 244㎡ 직전 최고가 보다 3억 높아. ‘외국인이 국내 집값 올린다’ 목소리... 대출없이 전액 현금으로 산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최근 외국인들의 매입에 의한 자국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장치 도입, 스페인은 비EU 거주자가 집을 사면 집값의 최고 100%를 세금으로 부과.(동아 외)


3. 봉준호 새영화 ‘미키 17’, 북미에서 주말 사흘 1910만달러(277억원) 입장료 수입 → 7일 개봉, 한국 감독으로 처음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첫 주흥행성적이 예상(2000만 달러)에 미달...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제작비를 못 건질 가능성 나와.(헤럴드경제)


4. 올해 또 꽃없는 꽃축제 되나? → 광양 매화축제 개화율 12%뿐. 전년보다 방문객 3만명 줄어. 작년보다 일주일 늦춘 ‘구례 산수유 축제’도 이제 꽃망울... 방문 전 확인 필요.올 진해 군항제는 3.29~4.9.(문화)▼



5. 트럼프-푸틴 밀착 한계? → 중-러-이란 해군 합동 훈련, 9일 이란 남동부 아라비아해 항구 인근에서 해군 합동 훈련 시작. 트럼프가 푸틴과 밀착하며 중국·러시아·이란의 반서방 연대를 약화하려는 가운데 보란 듯이 군사적 밀착 행보... 다만 이번 3국 훈련은 2019년, 2022년, 2023년, 2024년에도 있었다고.(문화)


6. 장사 안된다, 안된다 하더니... → 올 1월 기준 자영업자 수 550만명, 지난해 11월 570만명에 비해 두 달 사이 20만명 감소. 자영업자 550만은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보다 적은 숫자.(헤럴드경제)


7. 더워서 에어컨 켰는데 결국은 더 더워져 → 세계 최대 석탄소비 대국 중국, 지난해 냉방 때문에 전기 수요 31% 늘어. 미국, 인도도 비슷한 상황. 폭염→ 전기→ 석탄→ 온실가스로 이어지는 악순환 끊으려면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전기 효율을 높여야 하지만 현실적 한계.(아시아경제)


8. 2030 상조가입 늘어 난 이유? → 보람상조의 경우 전체 가입자에서 2030비율이 2021년 17%에서 2023년 30%로 증가, 교원라이프도 18%에서 20%, 대명아임레디도 14%에서 22%, 프리드라이프 역시 2배 이상 증가... 상조 서비스외 다른 서비스 전환도 가능하고 금리, 물가감안 시 유리하다고 판단 한 것 (아시아경제)


9. 은행들 마다 주택담보대출 조건 제각각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 가운데 다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주담대를 내주는 곳은 10일 기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등 두 곳뿐.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불가. 이외 분양 주택에 대한 전세대출 등도 제 각각. 각 은행 일일이 알아봐야.(한경)


10. 법정 정년 65세로’...인권위, 정부에 상향 권고 → 현재의 법정 정년 60세와 국민연금 수급 개시 나이인 65세 사이의 간극을 주요 이유로 들어. 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법적으로’ 육체노동이 가능한 나이의 기준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해 판단한 것 등도 고려.(경향)

*프랑스가 정년을 2024년 62세에서 64세로 연장할 때 근로자들이 들고 나온 반대구호가 “평생 일만 하다가 죽으란 말인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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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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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운명의 위크’ 헌재 선고기일 발표 촉각.
1. 헌재의 변론 종결이 2주째에 접어드는 이번 주 중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헌재는 이번 주에도 매일 평의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재판관들은 헌법연구관 TF에서 작성한 보고서 등을 토대로, 쟁점별로 논의를 진행하고 판결문 작성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래 끌면 끌수록 국론만 분열되고 대한민국의 신임도만 더 떨어질 뿐~ 빠른 파면이 살길입니다~

윤, '관저 정치'로 건재 과시한다.
2. 52일 만에 석방된 윤석열의 향후 행보에 정국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일단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가 남은 만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린다는 것이 윤석열 측 입장이지만, 국정 관여를 제외한 정치적 행보에 제약이 풀린 만큼 ‘관저 정치'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나라를 위해 옥고를 치르다 돌아온 것마냥 저러는 데… 저 군상을 누가 대통령으로 인정하나?

윤석열 석방에 더 깊어지는 분열.
3. 윤석열의 석방 이후 국론 분열의 골이 한층 깊어지며 상반된 구호로 격렬한 진영 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탄핵 촉구 시위대는 헌재 선고가 나올 때까지 매일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고, ‘기세’를 몰아가려는 탄핵 반대 시위대는 “헌재를 날려버리겠다”는 협박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그 어느 때보다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간 내란의 우두머리를 결코 용서할 수 없다는 거~

윤, 석방으로 당장 '결집'해도 결국 '역풍' 불가피.
4. 윤석열이 석방되면서 정국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체포 이전 극에 달했던 윤석열의 '관저 정치'가 노골적으로 재현된다면 보수층과 여당에 미치는 파장은 가늠하기 어렵고, 특히 조기 대선 국면으로 바뀔 경우 여권 주자의 중도 확장성을 가로막는 족쇄가 될 전망입니다.
당장은 세상 다 얻은 것처럼 저러고 다니지만, 결국 남는 건 TK 자민련 말고는 남는 게 없다는 거~

대통령실, 윤 복귀 시 “의료개혁 바로잡을 것”.
5. 대통령실이 윤석열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 복귀할 경우를 대비해 국정보완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 보완 대상은 이번에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동결을 비롯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동안 대통령실의 반대에도 밀어붙인 정책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헌재 재판관 두 명 임명하고 의료 정원 동결 발표한 최상목을 처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최 대행, ‘마은혁·명태균’ 독자적 판단 가능할까?
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중 처리 방향을 정할 것으로 예상했던 ‘명태균 특검법’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이 윤석열의 예기치 않던 구속 취소로 인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석방이 최 대행의 운신 폭을 더 좁아지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검법 처리 시한이 15일이라 끝까지 눈치 보면서 처리하겠지~ 그게 이 정권의 국무위원 수준 아냐?

한덕수 “윤 탄핵심판보다 먼저 선고해야”.
7. 한덕수 국무총리 측이 헌재에 윤석열 탄핵심판보다 먼저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한 총리 측은 헌재에 자신의 탄핵심판의 변론종결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종결 보다 먼저 이뤄진 만큼, 선고도 이보다 먼저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내란 공범 주제에 바지 총리 말고 대통령 권한대행은 하루라도 더 하고 싶은 모양인데.. 꿈 좀 깨라~

권영세 "이재명, 검찰에 시대착오적 음모론".
8.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검찰의 윤석열 석방을 결정한 것을 지적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 대표가 본인 재판이 코 앞에 있으니 겁이 나서 법원에는 말도 못 꺼내고 검찰에는 시대착오적 음모론까지 꺼내고 있다”며 “한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킨 국힘 지지자들처럼 검찰청이라도 찾아가 막 때려 부수고 하란 얘긴가 보지?

한동훈 “구속취소 일반 국민도 똑같이 적용돼야”.
9. 한동훈 전 대표가 법원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앞으로 이 기준과 해석이 결국은 다른 일반 국민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윤석열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언젠가 때가 되면 대통령을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명태균을 비롯한 수많은 범죄자가 구속 취소 청구를 하고 있어 법원이 마비될 지경이라더라~

김용태 "당은 '탄핵' '기각' 모두 대비해야“.
10. 김용태 의원이 윤석열에게는 '자중'을, 당을 향해선 탄핵 인용과 기각에 따른 두 가지 시나리오 모두 준비할 것을 권했습니다. 김 의원은 관저로 돌아온 윤석열이 진영 대결을 부추겼다는 비판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는 대통령이 자중하시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자중이 되는 인간이면 내란을 일으키고 뻔뻔하게 얼굴 들고 살겠냐? 바랄 걸 바라야지 인간아~

여당은 공수처장, 야당은 검찰총장 고발.
11. 여야가 윤석열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 이후 수사기관 수장들에 대한 고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대통령 불법체포 및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반면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공수처 압수수색하고 공수처는 검찰 압수수색하고… 이게 윤석열이 만든 현실이라는 거~

심우정 "윤 석방, 소신껏 결정 탄핵사유 안 돼“.
12.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구속 취소에 즉시항고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수사팀과 대검 부장회의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서 적법 절차에 따라 소신껏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은 국회의 권한인 만큼 절차가 진행된다면 그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특수본이 항소해야 한다고 했다는 데, 그걸 묵살한 이유가 뭐냐는 거지~ 그게 탄핵 사유라네~

즉시항고 포기에 검찰 내부도 “이해 안 돼”.
13. 심우정 검찰총장이 수사팀의 반발에도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 하지 않고 석방을 지휘한 데 대해 검찰 내부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박철완 검사는 ”대검이 이번 결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대검 지휘의 순수성에 의문을 갖지 않을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그야 검찰은 동일체라고 뭔 짓을 해도 일반 국민과는 다른 처우와 대우를 받는다는 거 아니겠어~

법원 내부서도 “구속취소 유감”.
14. 법원에서도 윤석열의 구속취소 결정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도균 부장판사는 “현재까지의 구속기간 계산 선례는 법리적으로 타당할 뿐 아니라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시행돼 왔다”며 “이번 결정은 즉시항고를 통해 취소돼야 하고, 절차적 혼선이 정리됐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선례를 꺼내 든 법원과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검찰의 항소 포기. 참 멋진 궁합이야~

박찬대 "심우정, 즉시 사퇴하라“.
15. 박찬대 원내대표가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양심이 있다면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고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심 총장이 쓸데없이 시간을 끌며 기소를 늦춰 꼬투리를 제공했고, 법에 규정된 권한 행사를 포기해 증거 인멸의 시간을 벌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그렇게 하겠지만, 지가 알아서 사퇴할 놈이 이놈의 정권에서 한 놈이라도 있었냐고~

개혁신당 "검찰총장 탄핵 반대“.
16. 개혁신당은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검찰이 즉시 항고를 하지 않은 결정은 부당하고 부적절하나, 즉시항고는 의무가 아니다”라며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법적 의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 탄핵을 할 순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내란의 공범, 윤석열의 꼬봉들은 전부 구속 수감 중인데 수괴가 불구속이라는 게 말이 되냐 이놈아.

최재형 “윤 구속취소, 탄핵심판 영향 제한적”.
17. 윤석열 구속취소와 관련해 최재형 전 의원은 "헌재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검찰의 항고 포기에 대해서는 ”그동안 수사 절차가 적법하다는 전제하에 검사가 공수처 이첩을 받아 기소한 게 아니냐“며 "검찰의 태도는 약간 모순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이제 와서 딴소리하는 검찰은 영원한 윤석열의 딸랑이~

'탄핵 변론재개 요구' 합세한 오세훈.
18. 오세훈 서울시장이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 재개를 공개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 시장은 "헌재가 흠결을 안고 시간에 쫓겨 결론을 내릴 이유가 없으며, 그럴 경우 심각한 갈등이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강성 지지층의 호응을 얻고 윤석열과 거리를 좁히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계엄에 반대하면서 탄핵에 찬성하는 듯 액션을 취하더니 그새 또 꼬랑지 접는 거 봐라~

‘윤 석방’에 삼 일째 단식 중인 김경수.
19.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 탄핵 찬성 여론”이라며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탄핵이 기각되면 내란 수괴 윤석열은 다시 계엄을 발동할 수도 있다”며 “대한민국은 수십 년 후퇴해 박정희 유신과 전두환의 독재 시절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역사가 후퇴해도 하도 많이 후퇴해서 돌이키려면 지금도 우리 국민들 고생이 막심합니다~

연금개혁 합의 거의 다 왔는데 윤 석방에 길 잃나.
20. 윤석열이 석방된 여파로 여야가 가까스로 의견 접근을 이뤄가고 있던 국민연금 모수개혁이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야가 윤석열의 석방 이후 탄핵을 둘러싸고 극한 대립을 이어가면서 국민연금 개혁과 같은 민생 현안 논의는 당분간 뒷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내란의 수괴 대한민국 악의 축 윤석열은 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요물임에 분명하다는 거~

도이치 핵심 인물, 삼부토건 ‘기업사냥' 관여.
2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김건희의 계좌를 관리한 인물이 삼부토건 대주주의 이른바 '기업사냥'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100억 원대 시세 차익을 포착해 조사 중인 가운데 연결고리가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도 법 기술로 석방시킨 검찰이 감히 윤석열과 김건희를 맺어준 삼부토건을 손댈 수 있겠어?

윤, 권영세·권성동 접견 “당 잘 이끌어줘 고맙다“ 치하.
홍준표 "더 창피당하기 전 검찰총장·공수처장 내려와라“.
지지층 눈치 보는 한동훈 “대통령 뵐 기회 있으면 좋겠다“.
조국 “윤석열 수하 심우정 재확인. 검찰 고쳐 쓸 조직 아냐”.
윤 석방에 시민들 “왜 다시 ‘내란 불면증’에 떨어야 하나”.
검찰동우회, 윤 석방 후 감사 문자 “회원 도움과 협조 덕분”.
대기만 1700명, 1분당 글 90개 헌재 게시판 접속 폭주.
‘개선장군’ 행세하는 윤석열에 조중동도 “자중하라” 일침.
이언주 "윤석열, 옥중서 구속된 양승태 생각? 역대급 간악".
한동훈 “내가 돌아오니 이재명 더이상 ‘중도보수’ 말 안 해”.
문상호 "계엄 선포됐으니, 모든 건 합법" 고문도 준비했다.

멈추지 말고 한 가지 목표에 매진하라.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아나 파블로바-

윤석열이 12.3 내란을 일으킨 지 96일이 넘어섰고 그 내란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밤잠을 설치며 지켜냈던 민주주의가 또다시 어처구니없이 무너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 된 목소리로 울려 퍼져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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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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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석방에 여야 정치적 득실 계산 분주.
1. 윤석열의 구속이 취소되면서 향후 헌재 선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치권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여권은 공수처의 수사 정당성을 흔들며 여론전에 나섰고, 야권은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이 별개라는 점을 지적하며 헌재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나면 국민의힘이야말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혼란을 맞이하고 말 게야~

검찰 “법원 결정 무력화하면 위헌 소지".
2. 검찰이 윤석열의 석방을 지휘한 것은 즉시항고 등 불복 절차를 밟더라도 향후 위헌적 조치로 결론 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 합니다. '조금이라도 절차상의 흠결 등 논란의 여지가 없어야 한다'는 법원 지적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검찰 내부 의견도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대놓고 ‘우리 검찰은 내란의 공범이요’라고 하는 건데 무슨 핑계가 그리 많은 건지… 지랄 마세요~

윤석열 석방에 더 복잡해진 재판.
3.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검찰이 즉시항고를 포기하면서, 초유의 현직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은 불구속 상태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사건을 가져갔던 공수처와 기소 주체인 검찰 모두 후폭풍에 내몰렸고,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재판부가 진행할 내란 재판도 한층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윤석열 석방이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내란 재판은 심플하게~ 내란범은 ‘사형’~

헌재, 탄핵심판 변수 많아 늦춰질 가능성.
4. 헌재가 14일쯤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여러 변수로 인해 선고가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계엄의 절차적·실체적 쟁점을 총체적으로 다투고 있기 때문에 평의가 늘어날 것이라며 선고까지 1∼2주가량 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수적인 법원이 법리를 따져서 윤석열을 석방했듯이 보수적인 헌재가 만장일치로 파면할 거임~

보훈부, 구속 취소 비판 5·18단체에 '압박 공문'.
5. 국가보훈부가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결정한 법원을 비판하는 성명을 낸 5·18단체에 수차례 전화하며 성명서 원본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훈부는 5·18단체 성명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중립 의무 준수를 요구하는 공문을 한밤중에 내려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기어 나왔다고 기고만장하는 모양인데 결국엔 전부 내란의 공범이라는 거~

윤 “대통령실이 국정 중심 잡아달라“
6. 석방된 윤석열이 대통령실 직원들에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참모진과 식사 자리에서 "건강은 이상 없다. 더 건강해졌다"며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유튜브도 술도 끊었으니 건강해졌는지 몰라도 앞으로도 감방에서 배워야 할 것이 많이 남았단다~

윤, 탄핵 선고 앞두고 메시지 낼까?
7. 50일이 넘는 수감 생활을 한 윤석열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일단 헌재의 탄핵 심판 결과를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이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지층을 향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거나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는 등 외부 활동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방 나와서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을 보니까 전광훈 태극기 집회에 가서 어퍼컷도 날리지 않을까?

윤 측 "진상규명·책임 추궁 시작“.
8. 윤석열 측이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은 단순히 날짜 계산을 잘못한 산수 문제가 아니라 국헌 문란 세력들에 대한 준엄한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의 시간이 시작됐다. 내란 몰이 세력의 권력 찬탈 음모를 철저히 파헤쳐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내란은 지들이 저질러 놓고 무슨 권력 찬탈의 음모라고 하는 건지… 하여간 미쳐도 단단히 미쳤어~

국힘, 윤 석방에 ‘중도 이탈' 가속 우려.
9.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석방이 '정국 반전'의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분간 헌재를 압박하는 여론전에 힘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런 움직임이 중도층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층 이탈을 가속하는 요인이 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윤석열의 석방에 당황한 건 우리보다 국민의힘일지도 모른다는 거~ 골 아플 거다~

김문수 “헌재, 탄핵 심판 변론 다시 해야”
1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헌재의 탄핵 심판 변론을 다시 시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간 대통령에 대한 모든 과정에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법 집행이 계속됐다”며 “헌재가 이를 무시하고 탄핵 심판을 결정한다면 국민이 선뜻 납득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지목한 후계자일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듣다가 완전 찌그러지게 생긴 의혹의 2인자~ ㅎ

박홍근 “윤, 기다리는 건 끝없는 지옥 나락”.
11. 박홍근 의원은 윤석열 석방되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마치 양심수나 개선장군처럼 구치소를 나오며 ‘내전 선포문’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은 잠시 천당이라고 느끼겠지만, 결국 기다리는 것은 끝없는 지옥의 나락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목련이 필 때면 김포는 서울이 아니라 윤석열은 사형수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언주 “민주당 대선 승리 쉬워질 것”.
12.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으로 민주당의 대선 승리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석열이라는 자는 혼자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칠 것이고, 광기 어린 혼란을 부추길 것”이라며 “국가의 발전과 경제적 안정에 치명적 해악을 미칠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대한민국 사회의 ‘악의 축’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국민의힘도 고생 꽤나 할 거다~

이낙연 "민주당, 이재명 아닌 다른 대안 찾아야".
13.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구를 찾아 “민주당은 정권 교체를 하려면 이재명이 아닌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이 석방된 것을 두고는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석열이 아니라 이재명 비난이 먼저인 이 양반은 자기가 민주당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걸까?

서지현 "내란 특검 망설였지만, 수락“.
14.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부 여성 검사이자 대한민국 미투 운동을 촉발한 서지현 전 검사가 내란 상설특검 특별검사로 추천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서 검사는 “상설내란특검 제안을 받고 많이 망설였지만, 윤석열이 석방되는 모습을 보자 분노를 누르기 어렵다“며 수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 이전에 상식조차 무너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벌어지지 않도록 응원합니다~

윤 밀착 경호한 김성훈의 수사 영향 받을까?
15. 윤석열이 석방된 가운데 향후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경찰 수사에도 영향을 줄지가 주목됩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다시 윤석열 곁을 24시간 지킬 것으로 보이면서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는 분석입니다.
아주 지들끼리 신바람이 나서 좋아 죽는 모양인데 그래봐야 일주일 후면 아크로비스타 가야 할 걸~

전한길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관 협박해“.
16. 전한길 씨가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관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지지율에 대해 "지난번 3.1절 집회도 보고 국민 여론을 보면 실제로 윤 대통령 지지율은 50%를 훌쩍 넘고 60%도 넘었다"면서 "절대로 윤 대통령은 파면시킬 수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이 인간은 공무원 시험 강사 말고 헌법 재판관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 머리로는 힘들 걸~

전광훈 압수수색도 출석 요구도 못한 경찰.
17.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전광훈 목사의 내란 선동 혐의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예고했던 경찰이 두 달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체포할 테면 해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던 전 목사는 윤석열이 석방되자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는 과격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석방까지 된 마당에 경찰의 꼬랑지는 더 엉덩이 깊숙하게 쏙 말아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독일 공영방송, ‘계엄령 옹호’ 영상 삭제.
18.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확산시킨 극우들의 주장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독일 공영방송이 “균형을 갖춘 방송이 아니었다”며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푀닉스’는 “저널리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저 거지 같은 다큐가 어떻게 독일까지 방송하게 된 건지도 꼭 밝혀내서 엄벌에 처해야 할 겁니다.

방준오 “극단적 유튜버들 여론 지형 흔들어".
19. 방준오 조선일보 사장이 창간 105주년 기념사에서 “극단적 유튜버들이 여론 지형을 흔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방 사장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벌어진 셈”이라고 우려하면서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것을 조선일보의 역사는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극우 유튜버에 밀리지를 않나 김건희가 폐간에 목숨을 걸었다고 하질 않나~ 많이 쫄리긴 하나 보네.

‘우크라이나 전쟁 3년' 미국은 몰래 웃었다.
20.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글로벌 경제도 출렁였지만, 적어도 미국 정부와 미국 방산업체들은 호황기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쟁이 발발한 2022년 미국의 해외 무기 판매액은 2,04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50%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대한민국 1년 예산의 절반가량인 약 300조 원을, 전쟁을 통해 벌어드린 미국… 이게 미국이지~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 주의보.
21. 최근 국내 홍역 환자 중 베트남을 다녀온 경우가 많아 방역당국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 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한 적이 있다며 백신 접종 후 방문을 권고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일본 다음으로 베트남이라고 하던데 가기 전 주사 한 방 맞고 가세요.

윤석열 "제 구속으로 수감된 분들 조속히 석방되길 기도".
용산 "윤 외부 활동 자제 겸허하게 헌재 선고 기다릴 것“.
민주, 심우정 즉시 고발 사퇴 거부 시 탄핵 등 모든 조치.
국힘 '윤 불법 체포 구속' 오동운 공수처장 고발한다.
나경원 "중대 흠결 탄핵 각하해야 내란 공작 특검 필요“.
안철수 “여야 모두 재판부 결정 승복 천명해 내전 막아야”.
헌재 인근 주민들 불안 학교는 휴교‧상인은 휴업 결정.
경찰, 이철규 아들에 이어 며느리도 '마약 의혹' 입건.
전두환 아들 윤 지지자 학도병 비유 “피 흘릴 각오 됐나”.
‘성폭력 의혹’ 장제원 술자리 동석자 “호텔 간 것 기억”.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존 메이슨-

황당하게도 석방된 윤석열의 꼬락서니를 보면서 부아가 치미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근데 대통령 탄핵하고 파면하는 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지난 3년간 이 꼴 저 꼴 다 보고 살았는데, 1주일 남짓 더 본다고 세상 뒤집어지지 않습니다.
끈질기게 두드리다 보면 파면의 못이 단단하게 박힐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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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0일 월요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학교에서 배운대로’...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 119에 신고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 실시,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처치한 후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지금은 일상 생활. 부천소방서, 초등학생에 표창장.(한국)

2. 배민, 요기요, 무인 배달로봇 시험 운행 → 각 ‘딜리’, ‘뉴비’ 애칭. 허가된 배달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시속 5.4㎞ 속도. 무인로봇 배달비는 무료. 그러나 카메라 부착에 따른 사생활 침해. 보행자 안전 등은 숙제.(중앙선데이)


3. 환기,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라’ → 환기는 하루 세 번 이상하되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새벽 공기는 상쾌하게 느껴지지만 밤새 쌓인 매연과 먼지가 지표면 가까이 쌓여있다고

4. 홈플러스 왜 이렇게 됐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대두 →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 지난 10년간 장사 잘되는 홈플러스 알짜 자산만 매각, 전체 투자금 절반 히수. 자구책 대신 법정관리부터 신청한 것도 도마 올라. 이 와중에 다른 인수 대상 물색 중...(국민)

5. 명태 → 해방 전후 해마다 40만톤씩이나 잡히던 명실상부한 국민 생선이지만 명태에 관한 기록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1652년 사옹원 관리의 강원도 진상품 보고에 명태알이 처음 등장한다.(중앙선데이)
*그 이전엔 명태가 우리 바다에 없었을까? 지금보다 우리 바다 수온이 높았던 걸까?

6. ‘대저토마토’, ‘대저짭짤이토마토’ → 별도의 품종은 없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심는 완숙 토마토 품종이다. 맛과 식감의 차이는 낙동강 퇴적지라는 땅과 특유의 재배 방법에서 기인한다. 또 대저토마토와 대저짭짤이토마토도 별도 품종이 아니고 생산품 중 당도 8브릭스 이상, 지름 62㎜ 이하 것을 따로 ‘짭짤이’로 분류 한 것일 뿐이다.(중앙선데이)
'대저짭짤이'는 별도의 품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배지의 특성과 재배 기술의 차이에서 만들어진다


7. 급식실에 들어온 로봇, 조리사의 '우군'인가, '적군'인가 →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 급식실에 일부 시도교육청, 조리 로봇 도입. 조리사 산재 예방 효과도 기대. 그러나 노조는 기계로 다 해결되는 것 아니다. 결국은 ‘환기시설’ 확대 등 근본적 해법 필요 입장.(한국)

8. 건보, 직장가입자거 지역가입에 비해 부담 크다? → 전체 건보료 수입 중 직장 가입자가 내는 비율은 2017년 84.2%에서 지난해 88.3%까지 올라. 지역가입자가 소득이 아닌 재산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받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직장가입자 부담 증가 발생...(매경)

9. 알뜰폰, 5G 시장에서도 존재감 드러낼까? → 4G 시장에선 점유율 43%... 5G 시장에선 1%로 존재감 미미. 최근 정부가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 업체들의 망사용 비용을 52% 인하, 경쟁력 갖춰, 월 데이터 20GB에 1만원대 요금 출시... 최대 4만원 싸.(중앙선데이)

10. ‘땡전 한 푼도 없다’ → ‘땡전’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자금 마련을 위해 상평통보 100배 가치의 ‘당백전’을 발행했는데 당시 백성들은 당백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당백전의 ‘당’을 ‘땡’으로 발음한 땡전으로 불렀다. ‘1푼’, ‘1전’, ‘1냥’의 관계는 10푼=1전, 100전=1냥, 즉 1냥은 1000푼이다.(경향, 한입 우리말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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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마은혁 합류해도 8인 체제 결론 전망.
1.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임명되더라도 법조계에서는 전례에 따라 '8인 체제'로 윤석열 탄핵심판 결론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는 내부적으로 법률 검토를 거쳐 마 후보자가 합류하더라도 반드시 변론 재개를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말인즉슨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되지 않더라도 윤석열을 파면하는 데는 아무 문제 없다는 말씀~

헌법학자 다수 “윤 탄핵 만장일치 인용“.
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헌법학자 다수는 윤석열이 8:0으로 파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활동 방해 등 주요 탄핵 사유에 위헌·위법성이 중대하고 헌재가 탄핵 인용 결정을 통해 헌법을 수호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이건 헌법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상식적으로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비상식적인 놈들만 모르지…

최상목 "박수영 단식 그만해야".
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수영 의원의 단식에 대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최 대행과 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동기이며 가까운 친구 사이인데, 최 대행은 정치적 오해를 의식해 박 의원에 대한 공개적 언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꼴랑 3일 금식하고 ‘초췌한 몰골’ 해가면서 헌법을 위반하라고 종용하고 있으니 덤앤 더머냐?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도이치 주범 등장.
4.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을 향해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 결과를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에 김건희 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집중 제기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에 협조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도이치로 해먹은 놈들이 삼부토건으로 또 해 먹은 것만 봐도 이 정권이 뭔 짓을 했는지 안다니까~

윤상현 “윤과 국힘 결별은 이재명 희망 사항“.
5.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85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과 단절을 선언할 것이라 발언한 것에 대해 “그 꿈은 헛된 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꿈도 정말 야무지다”라며 “제1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상대 당에 저주를 내리는 모습이 한심스럽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민의힘이 지난 3년간 ‘기승전 이재명’만 외치면서 저주를 퍼부은 건 어떻게 생각하냐?

김성훈, ‘비화폰 불출대장' 검찰에는 넘겨.
6.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압수수색에는 제출하지 않았던 '비화폰 불출대장'과 일부 비화폰 통화내역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는 그동안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검찰에만 '보안상 기밀 자료'를 제출한 이유를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한동훈의 검찰로 이어지는 검찰공화국… 다 이러는 이유가 있다는 거~

한때 이준석 변호했던 이병철 ‘이준석’ 고발.
7. 이준석 의원을 한때 변호했던 이병철 변호사가 “이 의원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돼 있다”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한때 이 의원을 변호했던 인물로 최근에는 허은아 전 대표를 도우면서 이 의원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 팔던 이유가 국민의힘이나 이준석이나 온통 동물들 있는 동물의 왕국이라는 거.

진종오 “그날, 한동훈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
8. 진종오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사퇴 정국을 떠올리며 “한 대표를 지키지 못해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협치하지 못한 대통령과 탄핵의 강에서 반성 없는 여당의 고성들 속에서 공정과 상식이 후퇴한 정치를 걱정하던 국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 하나 지키겠다고 당대표 쫓아내는 정당이 바로 당신이 몸담은 국힘이라는 거.

명 씨 아내 “홍카콜~은 누가 지어줬지?”
9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씨 소유의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조사 결과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 아내는 최근 “홍카콜라는 누가 지어줬지”라며 홍 시장 유튜브 채널명을 명 씨가 지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는 했지만 위법한 일은 없었다고 하지… 에이 비루한 인간들아~

명태균, ‘빚 갚으라’ 독촉하자 ’선거법 고발‘ 엄포.
10. 명태균 씨가 홍준표 대구시장 측근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으라고 재촉받자 “홍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돈을 빌려준 홍 시장 측근은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한 인물로 당시 여론조사가 위법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래서 사기꾼 양아치 한테 걸려들면 헤어 나오지를 못한다는 것이고 그런 인간이 30명이라는 거~

명태균 수사 어떤 정권이든 수사할 수밖에 없어.
11. 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이 무산될 경우 '될 때까지 재발의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피할 생각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성준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의 정당성과 당위성이 더욱더 강화됐다. 이런데도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할 수 있을까"라며 최 대행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그리고 명태균의 통화 녹취가 나와도 특검을 거부하는 이유… 바로 범인이니까~

건진과 이철규, 장제원까지 ‘캐비넷’ 열리나.
12.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선 헌재의 윤석열 탄핵심판 의결을 앞두고 검찰 '캐비닛'이 열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친분을 과시했던 건진 법사부터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사건이 차례로 터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이놈의 정권은 가만두면 캐비넷에서 썩은 내가 진동을 해서 오래 묵힐 수도 없었을 거야~

서부지법 사태 구속된 청년의 “영치금 넘쳐”.
13.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다 구속기소 된 사람들이 윤석열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30대 남성은 옥중편지를 통해 영치금이 넘치게 들어 오고 격려 편지를 통해 석방 후에 취업 약속까지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치금도 넘치고 영웅 대접도 받는데 기왕에 하는 빵 생활 슬기로운 감빵 생활하며 오래 살기 바래~

‘윤 지지’ 국민변호인단, 무제한 기자회견 돌입.
14. 윤석열 지지 모임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헌재 앞에서 무제한 기자회견에 돌입했습니다. 국회에서 의사 진행을 지연할 목적으로 하는 필리버스터처럼 탄핵심판 기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계속 진행하면서 헌재에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걸 보고 최후의 발악이라고 하는 건데 이런 열정으로 윤석열 말고 나라 걱정 좀 해라 인간아~

국힘, 1000만 명에 50만 원 쏜다.
15. 국민의힘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현금성 예산 규모가 최대 11조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소상공인 1인당 100만 원, 취약계층 1인당 최대 50만 원 선불카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던 '선심성 돈 풀기'에 가세한 것입니다.
이재명이 하면 복지 포퓰리즘이고, 지들이 하면 정당한 복지 정책이냐?… 이게 내로남불의 극치~

‘K 엔비디아’ 발언 이어 ‘국부펀드’ 꺼낸 민주당.
16. 민주당이 전략산업 부흥의 핵심 열쇠로 ‘국부펀드’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부펀드는 정부가 직접 소유하며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을 말하는 것으로 성장 우선 담론을 실현하려면 시장원리에만 맡겨두기보단 국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국민을 섬기고 잘살게 하자는데 폄하와 비난만 하지 말고 토론과 논의를 할 생각은 없는 건지 원~

조국혁신당 "들러리 눈에는 들러리만 보여“.
17. 조국혁신당이 야권 후보를 모두 모아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를 두고 '이재명 대관식'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혁신당이 다른 당 후보 들러리 서는 일을 이렇게까지 고생해 가며 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들러리 눈에는 들러리만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대도 아니고 경선을 한다고 해도 저러는 걸 보면 왜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죠?

오는 10일 우원식-의료계-정부 머리 맞댄다.
18. 오는 10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의료계, 정부 관계자가 국회에서 토론회를 엽니다. 지난해 2월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후 전공의 대표가 국회 토론회에 발제자로 직접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 토론회가 출구가 보이지 않는 꽉 막힌 의·정 갈등을 푸는 단초가 될지 주목됩니다.
전공의가 사라진 종합병원에 무슨 미래가 있는 건지… 의료체계의 정상화 빨리 되돌려 놉시다~

김경수 "이낙연은 너무 멀리 갔다“.
19.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범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경우 "너무 멀리 나갔다"며 민주당과의 통합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극우 세력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극우를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연대의 대상에서 이 전 총리는 배제했습니다.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일신을 위하는 인간이야말로 반국가, 반민주 세력이라는 걸 명심해야 함~

‘국보법 재심 무죄’ 민병두 형사보상 받는다.
20. 1980년대 신군부에 맞서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민병두 전 의원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2억9000만 원대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형사보상은 억울하게 형 집행을 당했다가 무죄가 확정된 사람에게 국가가 손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입니다.
형사 보상금에 대해 국가뿐 아니라 선고를 내렸던 판검사 모두에게도 일정 정도 책임을 물어야 함~

이재명 AI투자 관련 “뒤에서 욕하지 말고 공개 토론하자”.
전직 국회의장 7명·총리 4명도 “개헌 논의 참여“ 압박.
국방부 인사기획관 "김용현, 경호처장 때부터 인사 개입".
민주당 "무주택 청년 세대원도 주택청약 소득공제" 추진.
황운하 "윤, 본인도 탄핵 '인용'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것“.
전한길, 한동훈 옹호 해명하며 “한동훈 배신자, 호래자식”.
한동훈 “친윤계, 대통령 만났다 자랑할 시간에 직언했어야".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개헌 반대 59.5% vs 찬성 28.9%.
검찰, 이틀 동안 '여론조사 조작 의혹' 명태균 추가 조사.
방심위 팀장 양심고백 “류희림 쌍둥이 동생이 민원 제기".
오세훈 “명태균과 전화로 싸우다 '현피' 뜨고 관계 끊어".

인생에서 성공을 하려거든 끈기를 죽마고우로, 경험을 현명한 조언자로, 그리고 신중을 형님으로, 희망을 수호신으로 삼으라.
-조지프 애디슨-

성공한 사람들에게서는 조급함이나 나태함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탄핵, 그리고 파면도 결국 조기 대선 승리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끈기와 신중한 싸움이 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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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6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내 매독환자 10년새 2.7배로 → 치료 적기 놓치면 실명 위험도... 작년 매독 2786명중 해외감염 93명, 대부분 국내 감염. 4급 감염병에서 3급으로 상향 변경. 진단 땐 24시간내 신고 의무화. 피부발진·발열·인후통 등 증상. 무증상 잠복기때 최다 전파.(문화)
*고갱, 마네, 슈만, 슈베르트, 알퐁스 도데, 모파상, 보들레르... 모두 매독으로 죽은 사람

2. 한달 난방비 3만 6000원 아끼는 법 → 에너지공단, 6가지 제시. ①실내 적정온도(20℃) 유지
②샤워시간 5분 줄이기
③에어캡(뽁뽁이)·문풍지·커튼 활용 틈새 열손실막기
④사용하지 않는 방의 분배기 잠그기
⑤보일러 노후배관에 쌓인 오염 물질 제거하기
⑥효율보일러로 교체하기. 도시가스 사용량의 38%를 줄일 수 있어.(헤럴드경제)

3. ‘군마트’(PX)에서 싸게 산 뒤, 시중에 이윤붙여 재판매? → 재판매 업체들은 유공자 자녀 등 군마트 이용자나 군마트에 납품하는 유통업체 직원을 통해 면세, 할인가격으로 상품을 대량 구매, 시중에 이윤 붙여 재판매. 감사원, 국방부에 규제 대책 마련 요구.(헤럴드경제)

4. ‘국민 소득 4만불의 벽’ → 한국은행, 2024 국민소득 잠정치 발표, 1인당 3만 6624달러, 2023년보다 1.2%(430달러) 느는데 그쳐. 2014년 3만달러대에 진입한 후 11년째 3만 달러대머물러. 최고치였던 2021년(3만7898달러)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헤럴드경제)

5. 렌터카 회사가 돈을 버는 법 → 돈을 빌려와서 차량을 대량으로 구입하고 그 차를 빌려줘서 돈을 벌고, 3~4년 굴린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서 팔아서 한 번 더 돈을 버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즉 조달금리와 중고차 판매를 얼마나 잘 하는냐에 수익이 좌우된다.(아시아경제)
*결론적으로 자차보다 렌트카 회사가 중간에 이익, 운영비를 추가로 취하는데 렌트카 사용이 자차 사용보다 오히려 이익이라고 광고하는 모순은?

6. 이사짐 센터 ‘역갑질’ 지난해 신고 건만 680건 → 계약 견적과 달리 갖가지 이유로 추가 요금 요구하거나 이삿짐 훼손, 계약 불이행 등 포장이사 분쟁 늘어.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업체가 전체의 85.5%일 정도로 영세한 것도 주요인.(아시아경제)

7. 北이 러-우크라 전쟁에서 얻으면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되는 것 → ‘드론 전술 능력’... 재래식 무기 이전도 위협이지만 러의 드론 전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 위협적. 러시아의 골판지드론, 하롭드론 등 벌떼 드론 공격 방식은 우리 방공망을 일시에 마비시킬 수 있다고.(문화)

8. ‘한 달에 1cm 키 성장 제품’ 광고는 거짓 체험기 → 식품의약품안전처, 키 성장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거짓 체험기 등 허위 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사례 221건 적발 발표.(동아)


9. 혀 꼬인 채 어깨 ‘들썩’... 낮술 먹고 생방송 앵커, 결국 중징계 → 방심위, JIBS 제주방송에 법정제재인 ‘주의’ 결정. 해당자는 당일 점심 반주하고 감기약, 우울증 약까지 먹고 저녁 뉴스 대체 앵커로 투입돼. PD가 뉴스 시작 후 이상하다고 생각해 즉각 중단, 사과 방송.(세계)

10. 이미자(84세), 66년 은퇴 무대 → 내달 26, 27일 세종문화회관서 고별 공연 '맥을 이음' 열어. ’은퇴라는 말 대신 이번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라는 말은 드릴 수 있다‘... 신곡 발표도 안 할 것이지만 방송이나 신문에서 조언 기회가 생긴다면 응하겠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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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탄핵 선고, 생중계 진행할 듯.
1. 윤석열 탄핵 심판 선고의 생중계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간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기일은 심판정 안팎의 소란 방지와 질서 유지를 고려해 모두 녹화 중계만 허용됐는데, 탄핵 심판 선고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생중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도하고 파렴치한 헌법 파괴범, 내란의 우두머리 파면을 미룰 일이 뭐가 있는지.. 7일 파면 하라~

탄핵 결정 임박하자 여론전 수위 높이는 윤석열.
2. 헌재의 윤석열 탄핵 여부 결정이 임박하면서 윤석열 측의 선동 메시지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론전으로 헌법재판관을 압박해 탄핵 판단에 영향을 미치려는 전략으로 현직 대통령 측이 또다시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같은 불상사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주정뱅이에 무속에 빠진 거짓말쟁이가 다시 직무에 복귀한다면 나라 꼴이 뭐가 되겠냐? 정신 차려~

윤 '구속취소' 의견서 제출 이르면 이번 주 결론.
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의 구속취소 청구에 대한 결론이 이르면 이번 주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이 구속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윤석열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며 이 경우 윤석열 측이 향후 재판부에 보석 청구를 신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는 놈이 더 무섭다고 법꾸라지 소리 듣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변호사비로 7억을 썼는데 뭐~

탄핵심판 종결 뒤 ‘정권교체’ 여론 급상승.
4. 헌재의 탄핵심판 변론 종결 이후 정권교체 여론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최종 의견 진술을 기점으로 중도층의 여권 이탈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정권연장 여론이 하락하면서 여권이 ‘아스팔트 보수’에 기대 강경 목소리만 내다가 ‘중원’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TK와 7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정권 교체가 우세하고 중도층은 70%가량이 찬성하고 있다는 거~

‘임기 3년 단축’ 개헌론 부상.
5. 여야의 잠재적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는 내용의 개헌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방안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한발 더 나아가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목소리도 분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신 없는 요물들이 3년 후에라도 대권을 누려 보자는 속셈이라는 걸 누가 모르겠냐고~

마은혁 미임명에 국정협의회 '보이콧'한 민주당.
6.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즉각 임명을 요구하며 국정협의회 '보이콧' 방침을 못 박았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 결정을 무시하고 있어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인데 시급한 민생 현안이 뒷전으로 밀린 양상이라 자칫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무시하고 파괴하려는 자들과 무슨 대화와 협의를 한다는 건지.. 절대 하지 마~

안철수, '김문수 신드롬' 헌재 판단 나오면 정리.
7. 안철수 의원이 여권의 대권 선두를 달리는 '김문수 신드롬' 현상에 대해 "헌재의 판단이 내려지면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 탄핵은 안 된다'는 분들의 열망이 김 장관에게 모여 있는 것 같다"며 "헌재 판단이 내려지면 새롭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힘의 잠룡들은 잠룡이 아니라 잡룡이라고 하더니 최근에는 잡것들이라고 합디다. 너 포함해서~

‘명태균 특검’ 단일대오 탄핵 인용해도 유지될까?
8. 명태균 특검에 대해 친한계도 단호하게 반대하면서 국민의힘의 단일대오가 굳건해 보입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탄핵심판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경선을 이기기 위한 대선주자들 각자의 셈법이 복잡해지기 때문입니다.
아마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거리두기보다 더 빨리 윤석열과 거리 두기를 시작할 겁니다. 100%~

명태균 "국힘 정치인 30명 죽일 카드 있다“.
9.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 30명을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 국회 증언을 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 씨의 작심 폭로가 여권 전반을 향하는 모양새인 가운데 명 씨는 "내가 한 말은 전부 증거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이유와 국힘이 죽자 살자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거지~

전광훈의 자유통일당, 교회 헌금으로 총선 치러.
10.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지난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전후로 37억 원이 넘는 돈을 사랑제일교회에서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통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내역에 따르면 차입금 대부분은 선거에 사용됐는데, 사실상 교인들의 헌금으로 총선을 치른 셈입니다.
저 지랄을 해놓고 득표율은 1.68%에 불과했다는 거… 그게 광화문에 모인 전부라는 거 아닙니까~

박근혜 사저 본 누리꾼 "이게 진짜 아방궁“.
11. 박근혜의 대구 사저 사진이 공개되면서 초호화주택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실내 사진을 보면 천장이 상당히 높고 화려한 샹들리에도 달려 있어 누리꾼들은 '초호화 주택이나 아방궁 같다'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사진의 대부분은 환담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국익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탄핵당한 인간이 저런 저택에서 살고 있다는 자체가 세금 낭비 아닌가?

왕을 자칭한 트럼프의 잇따른 '3선' 발언.
12. 취임한 지 한 달을 조금 넘긴 트럼프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3선 도전의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충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공화당에선 개헌 촉구 결의안이 나오고, 러시모어산에 트럼프 얼굴을 추가하자거나 트럼프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어째 하는 짓이 흡사하지 않아요? 미국에는 트럼프가 있다면 한국에는 윤석열이 있다는 거~

보험 사기·과잉 진료 강력 규제 추진.
13.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경미한 사고에도 장기 치료를 받는 ‘나이롱환자’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자동차 사고 피해 배상 체계를 개편해 경미한 사고로 8주 이상 치료를 받으려면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안 하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부터 좀 고치고 봐야 하는 건 아닌지.. 그거부터 수리합시다.

장관들 의견 들은 최상목, 마은혁 언급 없이 "통합 절실".
국힘, 이재명 최종심 6월 26일 전 내려 달라 결의안 추진.
한동훈 "헌재는 태생부터가 정치적" 보수층 달래기 나서.
이인제 "노무현은 위법해도 기각 윤은 위헌조차 없어".
장동혁 '사전투표 폐지법' 발의 “금·토·일 3일 투표 치르자“.
교육부, 작심 선언 “올해는 의대생 휴학 인정 단연코 없다".
헌재 13일 이전 탄핵 결정 내리면 선거 비용 367억 절감.
국방부, 김현태 707 단장 등 3명 직무정지 보직해임 수순.
전남도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세금 횡령·배임 혐의.
초등생 장래 희망 1위 유튜버의 연평균 수익 1346만 원.

상처를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흉터를 보고 놀려댄다.
-셰익스피어-

4.3 제주와 5.18 광주에 대한 폄훼와 망언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다 윤석열의 계엄령을 계몽령이라고 하는 젊은 세대를 보면 박정희와 전두환이 저질렀던 계엄을 겪어 보지 못한 데에서 오는 무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또한 제대로 된 청산이 꼭 필요한 이유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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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5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증원 정책을 알고, 늘어난 정원으로 입학한 신입생들도 수업 거부? → 국민을 더욱 착잡하게 만드는 행태...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 의대 40곳 중 학생 1명도 수강 신청하지 않은 의대가 10곳에 달해.(문화)

2. 젤렌스키의 군복 스타일 → 트럼프와 회담에서 ‘제대로 차려입었다’(you’re all dressed up)라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그는 다른 정상들을 만날 때도 군복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는 전쟁 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세계 2차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도 선택했던 전략이라고 설명.(중앙)


3. ‘한국 핵무장 필요, 미국도 결국 용인할 가능성 커’ 주장 국제 논문 →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E. 켈리 교수와 경희대 김민형 교수 연구팀, 국제 학술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1·2월호에 게재. 트럼프의 미국이 동맹국을 위해 싸우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한국이 독자적인 핵 억제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문화)

4. 한국어 열기 →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 수는 약 75% 급격하게 증가했다, 반면 다른 외국어의 경우 2009년 이후 학생 등록 수는 모두 감소했다. 통계가 집계된 이래로 단 한 번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언어가 한국어다. 로스 킹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한국문학·한국어학과 교수.(헤럴드경제)

5. 자영업 대표, ‘치킨’도 못 버틴다? → 지난 해 서울에서만 치킨집 540개 감소... 서울 기준 치킨집은 2020년 4분기 7000여개를 정점으로 4년 새 무려 1000개가 증발. 고물가에 따른 외식시장 침체, 배달비 등 각종 비용 증가가 주 요인.(문화)

6. 3년 새 확 바뀐 유권자 구성, 4050 35만명 줄고 6070 135만명 늘어 → 3년전 대선 대비 40·50대 유권자는 35만 명 이상 감소, 반면 60대 및 70대 이상 유권자는 135만 명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문화)

7. 경계선 지능인 →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낮은 지능(IQ 70~85)을 가진 사람을 뜻한다. 지난해 10월 기준 경계선 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한다. ‘경계선 지능 청년의 학업 중단율은 일반 학생보다 약 10배로 높다’. 청년재단 정책토론회.(문화)

8. 언어에 대한 몇 가지 의외 사실들 → ①인도에는 약 1600가지의 언어가 있는데,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만 무려 30여 가지에 달한다 ②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15억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③중국어를 제 1언어로 쓰는 인구는 중화권(중국·대만·홍콩 등)과 각국 화교 등 16억명이다 ④한국어는 남한과 북한, 해외 등을 합쳐 약 8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세계 15위권이다. 묘하게 GDP 순위(14위)와 거의 일치한다.(문화)

9. 속 뜻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우리의 의지·능력을 시험하지 말라’ → 트럼프 2기 첫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미 항모의 부산 입항(10일)을 앞두고 반발 담화. 한편 전문가들은 트럼프가 북한의 관광지구 개발을 협상 돌파구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문화)

10. 갤럭시 S25보다 뛰어난 성능, 더 싼 가격... 샤오미 야심작 ‘샤오미 15’ 시리즈 한국 출시 않는 이유? → 샤오미, ‘한국 출시 여부 미정’ 발표. 중국산에 대한 국내 소비자 신뢰 미흡,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운영체제(OS)를 쓰는데 대한 불편 등 이유로 분석.(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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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3/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정권 교체 55.1%·연장 39.0%.
1. '정권 교체론'이 '정권 연장론'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5.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39.0%로 집계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9%였습니다.
헌재 선고를 앞둔 시점에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 44.2 국힘 37.6으로 오차 범위 밖이라는 거~

윤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
2. 윤석열이 3.1절 탄핵 반대 집회 측에 “국민과 청년들이 ‘비상 위기’를 알아준다면 나의 고초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옥중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국가 전체가 ‘끓는 냄비 속 개구리’ 같은 위기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를 경고하기 위한 비상계엄 선포였음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누가 들으면 독립운동하다가 잡혀 들어갔는 줄 알겠다니까~ 진짜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놈이야~

헌법학자회의, 헌재에 파면촉구 의견서 제출.
3. 헌법학자회의 소속 학자들은 “윤석열이 포고령 1호를 발령해 국회의 권능을 배제하려 함으로써 헌법 77조 3항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계엄선포 이후 보인 일련의 행위도 헌법 수호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시켜 준다“며 헌재의 전원일치 파면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에게 계몽 당했다는 극우 세력과 국민의힘을 제외하면 윤석열 파면에 누가 반대하겠어요~

선고만 남은 윤, 분주해지는 잠룡들.
4.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가 3월 중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야 대권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장론'을 앞세워 경제계와 '스킨십'을 늘리고 있고 여권은 '조기 대선'을 말하지 못하는 분위기지만, 잠룡들의 정치 일정은 점차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아무리 과거로 돌리려고 해도 세상은 상식과 원칙으로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간다는 거~

내란 옹호하며 인지도 올리려는 국힘 의원.
5. 극우 세력 지지를 받아 당권에 도전하려는 국민의힘 의원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옹호 주장을 당 지도부가 이어받자, 이제는 ‘헌법기관 타도’를 공개적으로 내뱉는 의원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의원들이 ‘국헌문란 발언’을 얼굴 알리기 수단으로 삼은 것입니다.
진짜 계엄이 성공해서 윤석열 독재가 시작됐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 지나 알고들 이러는 걸까?

권성동, 차상위계층에 최고 50만 원 지원.
6.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50만 원을 선불카드로 지원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추진 배경에 대해 "이들에게 지급된 지원금은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생계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세는 소상공인 100만 원씩 준다더니 대체 이게 이재명 대표와 뭐가 차별화라고 하는 건지 원~

3월 임시국회, 여야 대치에 성과 낼까.
7. 여야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3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현안과 야당발 특검법을 놓고 양보 없는 대치를 벌일 전망입니다. 윤석열 탄핵 심판이 인용될 경우 60일의 조기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는 만큼, 여야 간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면서 이번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법 대로를 가장 많이 외친 인간이 헌법을 위배하고 내란을 일으킨 판국에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거지~

내란국조특위 종료, 일부 성과에도 한계 명확.
8. 12.3 비상계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주요 증인들의 핵심 증언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과 김용현 전 장관 등 내란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과 주요 가담 인사들의 증언 거부로 인해 국정조사의 한계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다 지켜본 것도 아니라고 하는 판국에 증인들 증언인들 사실이라고 할 놈들이 아니지~

국힘 잠룡들 “대통령 임기 3년으로 줄이자”.
9. 국민의힘 개헌특별위원회가 권력구조 개편을 중심으로 하는 개헌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여권 잠룡들도 개헌 방향을 두고 제각각 구상을 드러내고 있는데, 개헌 신중론부터 임기 단축을 포함한 4년 중임제를 주장하는 가운데 각자 이해관계에 따른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틀렸다고 생각하니 이재명 대표는 3년만 하고 물러나고 그다음엔 지가 하겠다는 속셈이지~

TV토론, 정의당 또 이재명 발목 잡나?
10. 조기 대선이 벌어질 경우 선관위 주최 TV토론은 원내 5석 이상의 정당 후보 외에도, 지난 총선·지선에서 3% 이상 지지율을 기록한 정당을 초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혁신당과 정의당도 초청대상이 됩니다. 특히 정의당은 거대 양당이 내지 못하는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의당이 존재감 드러내려고 후보를 낼 텐데… 박근혜 떨어트리러 나왔다던 이정희가 그립다~

김문수, '고향' TK에서 조기대선 워밍업.
11. 여권의 '대권 잠룡' 1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보수의 심장'이자 본인의 고향인 대구·경북을 찾아 종횡무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현직 각료라는 입장을 고려해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조기 대선이 성사될 경우 즉각 출격할 수 있도록 워밍업을 하는 행보로 보입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극우 정당으로 탈바꿈한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한동훈 "상속세, 원래 '찐부자'만 대상“.
12. 정계에 복귀한 한동훈 전 대표가 "상속세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상속세 과세표준과 공제 한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최고세율 인하안에 대해선 따로 언급 없이 "부자 감세하자는 얘기가 아니다"라고만 했습니다.
딱 부러지게 ‘이거다’라고 말도 못 하고 얼버무리는 인간이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 건지 깐죽이가 말야.

한동훈, '명태균 연루설' 주장에 법적 대응.
13. 한동훈 전 대표가 ‘명태균 연루’를 주장한 서정욱 변호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서 변호사가 명태균 씨와 한 전 대표가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며 서 변호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윤석열은 헌법 위반이라고 하더니 한동훈은 민주주의 파괴범이란다. 대단하다~

홍준표 “전한길은 보수의 전사”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한길은 절대 안고 가면 안 된다"는 지지자의 우려에 대해 "전 씨 과거가 어찌 됐든 지금은 보수의 전사"라고 답했습니다. 홍 시장이 전 씨를 옹호한 것은 향후 경선 과정에서 ‘당심’이 절실한 상황에서 전 씨가 강성 보수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봐도 당심이 곧 극우라는 건데, 극우가 장악한 국민의힘의 미래는 ‘TK 자민련’밖에 없다~

김용현의 섬뜩한 옥중 편지.
15. 윤석열 지지자 등 극우세력의 헌재 공격이 나날이 심해지는 가운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헌법재판관들을 처단하라”고 쓴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도 ‘전공의 처단’ 등의 내용이 담겨 큰 논란이 된 바 있는데 또다시 ‘처단’이라는 과격한 표현이 등장한 것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처단해야 한다면 그게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냐 이놈아~

‘세컨드폰’ 선관위 사무총장 국힘 공천신청 경력.
16.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이 자당의 예비후보였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선관위를 싸잡아 비판했던 처지가 곤혹스러워졌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했던 인간이 과연 누구와 연락을 주고받았을까? 제 발등 제대로 찍은 거지~

김영선 사무실은 '명태균의 공화국'.
17.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의원의 보좌진 인사를 주도하는 등 김 전 의원 의원실이 '명태균 공화국'의 위세를 떨쳤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김 전 의원의 보좌관 최 씨는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우리 사무실에서 명 씨가 결정 안 한 일이 뭐가 있느냐"며 "명태균 공화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이놈의 정권은 검사로 시작해서 여사, 도사, 법사, 책사로 망할 놈의 정권인 게 분명하다~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들, 연일 반성문 제출.
18. 지난달 윤석열 구속 영장 청구로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이 법원에 연일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국민 배심원의 판단을 구하는 국민참여재판도 신청하고 있어 형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몇몇 인간은 윤석열이 복귀하면 사면받고 영웅으로 돌아갈 거라면서 큰소리치는 놈도 있답니다~

이진숙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 추천 안 하나“.
19. 국회 본회의에서 의사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하는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이 통과되자,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또, “방통위 마비법”이라고 주장한 뒤 “국회 추천 몫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왜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회가 추천을 해도 윤석열이 6개월이나 임명을 안 하더라고.. 글구 국회는 여야 합의가 우선이라며~

문체부의 수상한 국립예술단체 정관 손질.
20.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공연예술단’ 이사회를 꾸리는 과정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들이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불편한 인물을 배제하고 ‘알박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이명박 정권의 인물들을 대거 영입해서 쓰는 이유가 이딴 짓 하라고 부른 거 아니겠어?

올림픽 유치, 서울 꺾은 전북 이제 인도와 경쟁.
21. 전북이 서울을 꺾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전북이 본격적으로 맞서야 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인도로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켓을 핵심 유치 전략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세훈이 대권 발판으로 삼으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으니 어쩌냐.. 암튼 인도와 경쟁 할 만하다~

민주당 "마은혁 임명 때까지 국정협의회 참여는 없다“.
권성동 "최상목, 국회 권한침해라도 마은혁 임명 말라".
최상목 "법 외에 정무적 판단 필요“ 즉각 임명 안 할 듯.
김동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지 우려”.
홍준표 "이재명, 많은 악업 대통령 돼도 대선 다시 치를 것“.
오세훈, 명태균 끊어내는 과정에서 "총 7회 만났다".
윤상현, 조기대선 행보 한동훈·홍준표 “헛된 꿈 꾸고 있네”.
‘법원 폭동’으로 부족했나 서천호 “헌재 때려부수자”.
넉 달 전 아들 마약 입건됐는 데, 경찰 출신 이철규 "몰랐다“.
검찰, '계엄 가담' 김현태 등 군·경 9명 불구속 기소.
최순실 딸 정유라 “윤 부부, 우리 모녀처럼 당하고 있어”.
트럼프·젤렌스키 보며 이승만·박정희 치켜세우는 국힘.
해외여행 급증했던 지난해 관광수지 적자 100억 달러.

걱정 없는 인생을 바라지말고 걱정에 물들지 않는 연습을 하라.
-알랭-

먹고 사는 것도 걱정이 태산인데 나라 걱정까지 해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래저래 참 걱정이 많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걱정을 그래도 조금은 해소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정부가 들어섰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국민이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정부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2월 26∼28일 만 18세 이상 1천506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응답률은 6.0%.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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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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