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고개 숙인 윤희숙에 당내 사과론 부상.
1.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윤희숙 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표명한 이후, 당내에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국힘의힘 ‘찬탄’ 경선 주자들뿐 아니라 ‘반탄’ 주자와 지도부에서도 윤 원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입니다.
선거 앞두고 무릎 꿇는 짓 처음 본 것도 아니지만, 이번엔 여의도연구원니까 연구 많이 한 모양이야.
권성동 "수직적 당정 관계가 사태 초래".
2.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의 절절한 계엄 반성문에 당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이 잇달아 공감을 표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정 간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직적 관계가 돼서 오늘날의 사태가 된 것에 대해 저도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체리 따봉 한번 받으려고 별짓 다 했던 인간이 수평적 관계 운운하는 걸 보면 참 할 말이 없다~
국힘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 속지 않아”.
3. 국민의힘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선 후보 발언에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 말에 속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정적 제거에 집착하는 자에게 국정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기 얘기를 남 얘기하듯 하는 것도 재주이지만, 보복당할 일을 겁나는 게 많이 한 모양이야~
한덕수, 이번 주 사임 뒤 단일화 속도전.
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사임하고 5월 초 국민의힘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선출되는 오는 5월 3일 이후 1대1 토론회를 가진 뒤 여론조사를 거쳐 대선후보 등록 기간인 11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경선은 한덕수 용병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는 건데 과연 뜻대로 될지 몰라~
신평 “한덕수 출마 시 일방적 구도 흔들 수도".
5. 신평 변호사가 "한덕수 대행은 국가적 퇴락을 막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압도적 우세가 대세이기는 하나, 한 대행의 출마 시 지금의 일방적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징조가 없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손에 콩고물이라도 묻혀 보려고 애는 쓴다마는 그러다가 인생 종치는 거임.
김종인 "한덕수, 세뇌되거나 착각하는 듯".
6.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을 두고 "국민의힘이 한덕수를 후보로 내세웠다고 그래서 특별히 득이 될 것도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지지층이 국민의힘의 후보에 대한 지지층하고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하는 짓 보면 마나님께서 점도 보시고 부적도 쓰신 모양인데 마가 껴도 단단히 낀 모양이에요~
홍준표 “윤이 책임총리직 제안했다”.
7.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로부터 책임총리직을 제안받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후보는 “지난 8월에 윤 전 대통령은 도저히 힘들어서 참 하기 어렵다. 그러니 총리로 올라오시면 책임총리로 하겠다"며 "내정은 홍 전 시장에게 맡기고 외교와 국방만 할 생각이 있다"고 제안했다는 것입니다.
자질도 능력도 없으면 물러나는 게 맞지 지들끼리 권력 나눠 먹기 하겠다는 건 또 뭔 수작인지~
이재명 “대법원 전원합의체 걱정 안 해“
8. 이재명 후보가 자신에 대한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 결정과 관련해 "내일 당장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며 살지는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서 "사법부는 법과 사실관계에 따라 합리적이고 정상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은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거~ 두고 보면 압니다~
민주 "한덕수, 파렴치한 출마 간 보기".
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통합'을 강조하며 사실상 대선 행보에 나선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대행과 조만간 만날 것으로 알려진 정대철 헌정회장이 하루 종일 침묵한 가운데, 민주당은 한 대행의 행보를 '파렴치한 출마 간 보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내란 부역자의 ‘난가 병’ 증세가 날로 중증 상태에 빠져 가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약이 없을 듯~
조국혁신당 '이이다조' 구호 검토.
10. 조국혁신당이 6·3 대선 구호로 '이번엔 이재명 다음엔 조국‘이라는 ’이이다조‘를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몇 달 전 호남권 당원 사이에서 구전된 구호인데, 당 차원에서 이 내용을 메시지로 낼지에 대해 검토한 것이지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항상 국민의 선택이 옳고 잘못된 권력은 다시 회수하는 것도 국민이라는 거~ 구호로 되는 게 아님.
검찰, 윤석열 당무 개입 의혹 수사 본격화.
11. 검찰이 2023년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에 윤석열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걸로 확인됐습니다. 친윤 김기현 의원을 밀어 주기 위해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로 룰을 바꾸는 등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혹이 불거진 것입니다.
지지율 7%짜리가 윤석열의 입김으로 당 대표에 당선되는 과정을 전 국민이 다 봤으니 빼박이지~
윤, 도이치 허위 발언 혐의 수사 재개.
12. 검찰이 지난 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에 대해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윤석열이 지난 대선 당시 토론회 과정에서 ‘집사람이 손해만 보고 팔았다’는 취지의 발언도 검찰 수사 결과와 배치되는 허위 발언이라는 것입니다.
윤석열을 내란 혐의로 사형시키면 안 되는 이유~ 선거법 위반으로 400억 받아내야 하기 때문~
윤 상대로 '계엄 피해 위자료 소송' 시작.
13.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윤석열을 상대로 한 일반 시민들의 민사소송이 시작됩니다.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모임'은 지난해 12월 10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위자료로 1인당 10만 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수백억 써가며 용산 이전 한 비용도 꼭 구상권 청구해서 거덜을 내야 할 겁니다.
경찰, 석 달 넘게 '전한길 신변보호'.
14.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한 이후에도 대선에 불복하자고 선동하고 있는 전한길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신변보호 연장으로 석 달 넘게 신변보호를 받게 되면서 과연 경찰의 신변보호 취지에 맞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럽 놀이에 푹 빠진 돌아이는 경찰의 신변 보호가 아니라 정신 병원 수감이 필요한 게 아닌가?
김건희 재수사 결정한 검찰.
15.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김건희를 무혐의 처분한 지 약 6개월 만에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를 결정했습니다. 재기수사 명령은 상급 검찰청이 항고나 재항고를 받아 검토한 뒤 수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때 다시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절차입니다.
윤석열이 파면당하고 이번 대선에서 정권이 바뀔 것으로 보이니까 ‘헤어질 결심’을 한 모양이야.
김건희 “심신쇠약으로 청문회 불출석“.
16. 김건희 씨가 오는 30일 예정인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는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 위원장은 “김건희 씨가 과방위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 예의 바르다”며 “불출석 사유로는 심신미약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렵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열심히 개기고 버텨봐야 이제 36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거~ 대선 이후 특검이 기다린다는 거~
고용부 ‘심우정 딸 의혹’ 2주 넘게 공전.
17. 고용노동부가 심우정 검찰총장 딸의 외교부 특혜 채용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나선 지 2주일이 넘어가지만,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장관의 대선 출마로 김민석 차관이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이번 사건을 실무자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우정이 자기 딸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첬다고 주장하는데 그런 뻥은 검찰도 안 믿을 걸~
민주·혁신당 "류희림 출국 금지해야".
18. '민원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경찰과 법무부는 출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야권은 “류희림에 대한 청부민원, 국회 위증, 국회 불출석 등 수사할 것이 한둘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가 난파하기 직전 쥐 떼들이 탈출을 시도한다고 하더니 윤석열 파면에 이은 탈출 러쉬라고 할까?
김계리 욕설 통화 녹취 일파만파.
19. 윤석열 탄핵심판 변호인단이자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김계리 변호사가 ‘친윤’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가 공개돼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소리가 공개한 김계리∙안정권 통화 녹취에 의하면 친윤 세력 간의 불화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윤석열에게 계몽 당한 인간답게 아주 입에 걸레를 물고 사셔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산불 수당’ 진화대 쏙 빼고 공무원만 준 산림청.
20.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팀 노동자에게 특수직무수당을 지급하는 산림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공무원에게만 수당을 지급해 논란입니다. '위험수당' 명목의 수당을 신설해 이마저 전체 산불 대응 종사자의 25%에게만 지급해 이중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장에 투입해 목숨 걸고 사투를 벌인 사람은 따로 있는데 지들끼리만 또 돈 잔치한 모양이에요~
‘대선 출마' 자격도 없는 전광훈 “대한민국 살리겠다".
한-홍 3시간 ‘깐족대전’ 국민 관전평 “둘 다 싫어졌다”.
안철수 "이재명 시대 막기 위해 한덕수 출마 포기해야".
홍준표 "당 대선후보 되면 한덕수와 '원샷' 국민경선".
4강전 끝낸 국민의힘 경선, 이제 관심은 결승전 상대.
김경수 "결과 승복하고 대선 승리 위해 뛸 것 우린 한 팀".
경호처, '윤석열 호위무사' 김성훈·이광우 대기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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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럼프 뜻대로 ‘우크라이나 영토 포기' 종전안 확정.
실패하는 사람들에는 두 부류가 있다. 한 부류는 행동하지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하나는 생각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존 찰스 샐랙-
위의 명언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며 행동하라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아무 생각 없는 극우 좀비가 되어서도 안 될 것이고 말로만 진보가 되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남은 대선 기간 냉철한 판단과 굳고 강직한 행동으로 대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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