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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79호 신문브리핑(2018년 10월 2일) #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 시편 95:2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기업이 올해 2분기 이후 설비투자를 대폭 줄이고 현금자산 보유를 늘리고 있음
-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68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분기 설비투자 총액은 43조3201억원으로, 작년 2분기(60조362억원)보다 16조7161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경기가 빠르게 하강 국면으로 진입하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임
2.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미국 석유개발업체 엘로그가 발주한 5억달러(약 5555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FPU)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멕시코만 일대에서 원유개발사업인 킹스랜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엘로그는 이달 현대중공업과 FPU 건조 계약을 맺을 계획이며,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을 따낸 이후 47개월 만임
3.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가 이날 우윤근 주러 대사를 소환, 부산항에서 출항 금지 조치를 받은 자국 해운사 소속 선박 ‘세바스토폴’호의 출항을 허가하라고 요구함
-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선박 세바스토폴호에 출항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문제의 선박은 미국 재무부가 지난 8월 선박 간 환적을 통해 북한에 석유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독자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6척의 러시아 선박 가운데 하나임
<< 금융/부동산 >>
1. 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991년 11월 이후 26년11개월 만의 최고치인 0.52% 오른 24,245.76으로 장을 마침
- 기업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엔화 약세로 수출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영향이 컸으며, 미국과 캐나다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타결돼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2. 고액자산가가 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사모펀드) 시장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복제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음
- ELS 상품과 운용구조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상품으로,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주식과 장내 파생상품으로 얻은 매매차익에는 과세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했음
3.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도심의 고층 오피스(업무용) 빌딩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정부의 도심 상업지역 용적률(건축물 대지면적 대비 연면적 비율) 완화 방침에 맞춰 서울 도심을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처럼 고밀도 개발하겠다는 취지임
<< 국제 >>
1. 캐나다가 연간 260만 대, 멕시코는 240만 대를 초과하는 수출차량에 대해 저율할당관세(TRQ)를 수용했으며, 160억달러 규모의 유제품 시장 일부를 미국에 개방하기로 함
- 유럽연합(EU), 일본과도 대략적 무역 합의에 이른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전쟁 타깃은 이제 중국 한 나라로 좁혀지고 있음
2.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국가경제무역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로운 상장사 관리준칙을 시행한다고 1일 발표함
- 새 준칙에는 ‘상장사가 공산당 당장(黨章·당헌)에 따라 회사에 당위원회(당조직)를 설립해야 하며 당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이로 인해 기업에 대한 공산당 통제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용적률
-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연면적은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을 합친 면적)을 말함. 연면적은 지하 부분을 제외한 지상 부분 건축물을 뜻하며, 건축법이 정한 기준 범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세부 기준을 정한다. 같은 면적의 대지에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이 높다는 의미임. 한편, 용적률은 건폐율과 함께 건축물의 높이를 규제하는 제도로 활용된다.
용적률을 구하기 위해서는 각 층의 평수(면적)를 합해 대지 평수(면적)로 나눈 후 100을 곱하면 됨. 예를 들어 100평의 땅에 지하 1층 30평, 지상 1~3층 각각 40평, 지상 4층 30평 등 연면적 180의 건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은 150%임. 용적률을 계산할 때 지하층의 건물면적은 제외하기 때문임(용적률 산정 시 지상층의 주차용(당해 건축물 부속용도인 경우에 한함)도 제외함.). 대지에 2개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로 적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 시편 95:2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기업이 올해 2분기 이후 설비투자를 대폭 줄이고 현금자산 보유를 늘리고 있음
-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68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분기 설비투자 총액은 43조3201억원으로, 작년 2분기(60조362억원)보다 16조7161억원(2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다 국내 경기가 빠르게 하강 국면으로 진입하자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임
2.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미국 석유개발업체 엘로그가 발주한 5억달러(약 5555억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설비(FPU)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짐
- 멕시코만 일대에서 원유개발사업인 킹스랜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엘로그는 이달 현대중공업과 FPU 건조 계약을 맺을 계획이며, 201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나스르 해양플랜트 건조 계약을 따낸 이후 47개월 만임
3. 1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가 이날 우윤근 주러 대사를 소환, 부산항에서 출항 금지 조치를 받은 자국 해운사 소속 선박 ‘세바스토폴’호의 출항을 허가하라고 요구함
-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일 부산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선박 세바스토폴호에 출항 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문제의 선박은 미국 재무부가 지난 8월 선박 간 환적을 통해 북한에 석유 제품을 공급한 혐의로 독자 제재 대상에 포함시킨 6척의 러시아 선박 가운데 하나임
<< 금융/부동산 >>
1. 1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1991년 11월 이후 26년11개월 만의 최고치인 0.52% 오른 24,245.76으로 장을 마침
- 기업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엔화 약세로 수출주 등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대폭 개선된 영향이 컸으며, 미국과 캐나다 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타결돼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으로 새 출발하게 된 것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2. 고액자산가가 주로 투자하는 헤지펀드(사모펀드) 시장에서 주가연계증권(ELS) 복제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음
- ELS 상품과 운용구조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상품으로,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주식과 장내 파생상품으로 얻은 매매차익에는 과세하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했음
3.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도심의 고층 오피스(업무용) 빌딩에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정부의 도심 상업지역 용적률(건축물 대지면적 대비 연면적 비율) 완화 방침에 맞춰 서울 도심을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처럼 고밀도 개발하겠다는 취지임
<< 국제 >>
1. 캐나다가 연간 260만 대, 멕시코는 240만 대를 초과하는 수출차량에 대해 저율할당관세(TRQ)를 수용했으며, 160억달러 규모의 유제품 시장 일부를 미국에 개방하기로 함
- 유럽연합(EU), 일본과도 대략적 무역 합의에 이른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전쟁 타깃은 이제 중국 한 나라로 좁혀지고 있음
2.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국가경제무역위원회는 이달부터 새로운 상장사 관리준칙을 시행한다고 1일 발표함
- 새 준칙에는 ‘상장사가 공산당 당장(黨章·당헌)에 따라 회사에 당위원회(당조직)를 설립해야 하며 당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됐으며, 이로 인해 기업에 대한 공산당 통제가 한층 강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용적률
-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연면적 비율(연면적은 건물 각층의 바닥면적을 합친 면적)을 말함. 연면적은 지하 부분을 제외한 지상 부분 건축물을 뜻하며, 건축법이 정한 기준 범위에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세부 기준을 정한다. 같은 면적의 대지에 용적률이 높으면 건물이 높다는 의미임. 한편, 용적률은 건폐율과 함께 건축물의 높이를 규제하는 제도로 활용된다.
용적률을 구하기 위해서는 각 층의 평수(면적)를 합해 대지 평수(면적)로 나눈 후 100을 곱하면 됨. 예를 들어 100평의 땅에 지하 1층 30평, 지상 1~3층 각각 40평, 지상 4층 30평 등 연면적 180의 건물을 지을 경우 용적률은 150%임. 용적률을 계산할 때 지하층의 건물면적은 제외하기 때문임(용적률 산정 시 지상층의 주차용(당해 건축물 부속용도인 경우에 한함)도 제외함.). 대지에 2개 이상의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이들 연면적의 합계로 적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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