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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첫 영수회담, 이재명 쏟아내고 윤석열 듣는다.
1.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여는 가운데 이번 회동이 정국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의 '의제 제한 없는 회담' 방식을 이 대표가 수용하면서 이 대표가 민생·정치 현안 등의 의견을 제시하면 윤 대통령이 이를 경청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나는 데 의의가 있는 건 알겠지만, 큰 의미는 없을 듯… 빠른 정국의 안정은 탄핵이 답 아닐까?

영수회담 의제 오를 '전 국민 25만 원'
2. 민주당의 총선 공약이었던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 의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노총도 반대하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대하고 있으나, 야당은 민생이 비상사태라며 민생회복지원금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선거 앞두고 전국순회공연 하며 1000조 원 약속한 건 뭐고, 이건 포퓰리즘이라니 염치가 없어요~

새 비서실장 정진석에 민주 "정쟁만 유발"
3.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장에 5선의 정진석 의원을 임명하고 “내각과 여야, 언론과 시민사회 등 원만한 소통으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야권은 정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고, 친일 발언을 하는 등 ”협치 대신 정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는 짓도 몸집도 윤석열과 비슷한 게 유유상종이라고 지들끼리는 협치가 잘 될지는 모르겠다~

이철규 "거부할 법안이면 1000번이라도 거부권“
4.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로 부상한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 의원은 거부해야 할 법안이라면 대통령 거부권을 얼마든 행사해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영남자민련‘이나 수도권 포기 정당이라는 ‘수포당’ 등 자조적인 표현을 삼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습니다.
차기 원내대표감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1000번이라도 거부하면서 열심히 해 봐~

안철수 “총선 참패의 핵심관계자 2선 후퇴해야”
5. 안철수 의원이 “총선 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핵심관계자들의 성찰을 촉구한다”며 “특정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떠넘기기보다는 성찰-혁신-재건의 시간을 위한 2선 후퇴를 호소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 탄생의 원인 제공자 1등 공신의 한 명이 누구더라? 너님부터 후퇴하세요~

인생 꼬인다던 한동훈, 홀로서기 가능할까?
6.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거부하고 낙선자 오찬도 가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관측입니다. 향후 한 전 위원장의 홀로서기가 어떻게 진행될지가 주목됩니다.
총선에서 이기든 지든 내 인생이 좀 꼬일 거라고 하더니… 인생이 아니라 배알이 꼬인 모양이야~

추미애 “국회의장 관례 따르면 제가 0순위"
7. 추미애 당선인이 최근 민주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 규칙이 바뀐 데 대해 "당심도 수용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국회에서 유보된 개혁 과제들을 반드시 완수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 간에는 호불호가 있다고는 하지만, 당심이 추미애라면 의원들도 당심에 따라야지 않겠는가?

조국당, 한동훈 특검법 추진에 민주당 ‘신중론'.
8. 조국혁신당이 22대 개원과 동시에 한동훈 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당과 공조는 하되 총선 참패 이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다시 소환해 정치적 체급을 올려줄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신중하다 보면 될 일도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해 보셔야 할 겁니다~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 수심위 “적정성 검토”
9. 경찰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관련 수사를 불송치로 종결한 가운데, 경찰의 결론이 적정했는지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딸 스펙과 관련해 11개 혐의를 받았으나 경찰은 지난 1월 불송치 결정을 내려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끈 떨어진 권력이 얼마나 허무한지는 어쩌면 정치 검찰이 가장 잘 알고 있을 텐데… 잠이 오려나?

오동운 “채상병 의혹, 법·원칙 따라 성실히 수사"
10.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가 ‘해병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권 추천 인사이기 때문에 수사독립성을 지킬 수 있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독립수사기관의 수장으로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 이놈의 정부들어 어떻게 망가지고 신뢰를 잃었는지부터 돌이켜 보시길~

박정훈 대령 모친 "채상병 사태 과오 바로 잡아야"
11. ‘집단항명 수괴' 혐의를 받는 박정훈 대령의 모친이 지금도 '국민의힘 당원'이라며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위해 전국을 돌며 유세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부모의 잘못된 선택이 얼마나 자식을 힘들게 하는지 아셨지요? 그래서 투표는 우리의 미래랍니다~

현직 검사들, 음주운전에 경찰관 폭행까지 물의.
12. 현직 검사가 2주 사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수원지검의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는 등 일선 검찰청 소속 검사들의 음주 사고가 잇따르자 검찰은 공직기강 단속에 나섰습니다.
술 좋아하는 대통령에 파출소 난동 원희룡까지.. 이게 다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가는 검찰 맞지요?

넉 달째 두문불출 김건희, 5월 공개 행보 나설 듯.
13.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째 비공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건희 씨가 이르면 다음 달에 공개 행보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의 소통 확대 분위기 속에 5월 어린이날 등 특정 행사에 자연스럽게 참석하는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얼굴만 안 드러내도 세상 조용한 것을… 결국 참을 수 없는 그 가벼움이 스스로를 옭아맨다니까~

법원, 선방위 '뉴스하이킥' 중징계 또 제동.
14. 법원이 MBC '뉴스하이킥'에 '관계자 징계'를 결정한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법정 제재에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며 또 제동을 걸었습니다. 현재까지 MBC가 방통위와 선방심의위 제재 결정에 대해 제기한 효력정지 7건이 모두 받아들여졌습니다.
김건희에 ‘김’자만 나와도 부르르 떠는 방통위를 효력 정지시켜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중앙 "다음부턴 이런 대통령 뽑지 말아야" 저격.
15. 총선 참패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에 보수언론의 칼날 또한 무뎌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김건희 여사 문제만 봐도 공정과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힐난했고, 중앙일보는 ”검찰 출신 인물을 거르고 배우자 관리를 잘한 인물을 뽑자“고 저격했습니다.
지들이 만든 대통령을 손절하는 건 좋은데 저런 인간 칭송했던 것에 대한 반성부터 하는 게 도리지~

김건희 오빠, 양평 공흥지구 굴착비용도 부풀려.
16. ‘양평 공흥지구’ 개발비용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씨의 오빠 김 씨의 재판에서 ‘개발부담금 검증’과 관련해 검찰과 변호인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김 씨 측이 개발부담금을 낮출 목적으로 굴착비용도 부풀려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가족 사기단에 범죄 단체 결성 혐의로 일가 전체를 집어넣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경찰, 5·18 폄훼한 전광훈 목사 검찰 송치
17. 5·18민주화운동을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합작품이라고 폄훼하고 왜곡하는 망언을 쏟아낸 전광훈 목사가 경찰에 고소된 지 1년 만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해 5월 5·18 관련 단체가 전 씨를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제출한 지 1년 만입니다.
이런 인간은 남은 생을 빵에서 보내야 하는데 5.18 특별법 위반이 5년 이하의 징역이라 안타까울 뿐~

김밥·치킨 등 외식가격 줄인상 소금·설탕도 올라.
18. 김밥과 치킨, 피자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냉면 한 그릇이 1만1462원으로 1년 전보다 7.2%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비빔밥은 한 그릇에 1만769원으로 5.7% 비싸졌습니다.
윤석열을 불러서 냉면부터 김밥, 치킨까지 합리적 가격을 제시해 달라고 하면 가격이 좀 내리려나?

13년 키운 '라인', 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19. 일본에서 '라인'은 우리나라에서 카톡만큼 많이 쓰입니다. 라인이라는 회사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의 한 기업이 절반씩 나눠 가지고 있는데 일본 정부가 지난해 네이버 자회사가 해킹당해서 일본 국민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면서 네이버에 지분을 팔고 떠나라고 압박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미국은 틱톡을 그러더니 일본은 라인을 거저먹으려고 합니다. 윤석열의 파트너십이 이런 건가요?

쏟아지는 한국 관광객이 달갑지 않다는 일본
20. 엔화 환율 하락으로 일본 관광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히로시마의 한 음식점이 '금요일 관광객 입장 제한'을 내걸고 현지인만 받아 화제입니다. 일본으로 쏟아지는 한국 관광객이 달갑지만은 않다는 일본 현지 분위기가 이중가격 도입 논쟁으로 불붙는 분위기입니다.
내 돈 써가면서도 찬밥 대우 받는 것도 마다치 않고 굳이 일본을 찾는 이유가 뭐냐는 거지요~

윤 지지율 2주째 20%대 국민의힘 33%·민주당 29%.
박지원 “공동정권 않으면 윤 부부 험한 꼴 당할 수도 있다”.
홍준표 “행성이 주제 모르고 항성 이탈하면 미아 될 뿐”.
국민의힘 낙선자 160명 '세력화' “5·18에 광주 가자".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충남 이어 두 번째.
'김혜경 법카' 제보자 "국힘, 날 잘못시킨 배달음식 취급.
한강에 띄운다는 ‘수상호텔’ 시장분석은 10점 중 5점.
'순살 논란' GS건설 이번엔 30억 아파트에 위조 중국 유리.
후쿠시마 농어·가자미 오염수 방류 뒤 ‘세슘137’ 껑충 뛰어.

세상의 유일한 기쁨은 시작하는 것이다.
-체사레 파베세-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하던 일을 지속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함께 해주는 모든 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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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염’, ‘소화불량’, ‘요추간판탈출증’ 한약에도 건보 적용 → 기존 1차 적용 질환인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까지 포함하면 모두 6개 질환에 적용. 약값 약 4~8만원대(10일 기준)로 3분의1로 내려.(서울)▼


2. ‘선수들 체력이 20~30분 뛸 정도밖에 안 됐다. 튀긴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는 식단부터 바꾸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코어 훈련에 집중했다’ → 10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노리던 한국 꺽고 U-23 아시안컵 4강 진출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 신태용. 한국은 탈락.(중앙선데이)


3. 줄어드는 자영업자 → 한때 37%까지 치솟았던 자영업자 비율은 차츰 떨어져 지난해 19.6%으로 처음으로 20% 아래가 됐다. 그러나  OECD 평균 15%대보다는 여전히 높다.(중앙선데이)


4. 지갑 주워 돌려줬는데 벌금 80만원? → A씨는 서울지하철에서 프라다 반지갑을 습득했으나 바로 역무실에 맡기는 등의 반환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갑 주인 B씨가 잃어버린 것은 지난해 6월 11일인데 우체국을 통해 돌려받은 건 9월 20일... 법원은 A씨가 바로 지갑을 돌려주지 않고 수사를 받은 후에 우체통에 넣은 것이라고 판단한 것.(매경)


5. 60대 만학도 증가 → 5060세대 중 30.3%는 이미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다. 70대 10.6%의 3배에 가깝다. 그런데 이들이 퇴직 후 새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대학을 가고 있다. 지난해 60대 이상 대학·전문대 재학생은 3만 4172명으로 전년 대비 3000명 늘었다.(중앙선데이)


6. 은퇴 생활비 → 2023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가구주와 배우자(2인 기준)의 월평균 적정생활비는 324만 원, 최소생활비는 231만 원으로 나타났다.(한국)


7. 즉석밥 → 즉석밥의 원조는 미국에 유학 중인 아프가니스탄인에 의해 개발된 ‘미니트 라이스’다. 제너럴 푸즈(현 크래프트 하인즈)는 100만달러에 이 기술을 사들여 2차대전 때 군납에 성공했으며 지금도 판매되고 있다. 공장에서 익혀 건조한 쌀에 끓는 물을 부어 불리는 방식이다.(한국)


8. ‘계단 오르기’... 수명 연장 확인 →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은 39%나 낮아. 영국 대학 연구팀,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서 35세 이상 48만여명 조사 결과 발표. 많이 오를수록 건강 증진 효과도 더 커진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적정선에 대해선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국민)


9. ‘폐수 수영장’ 우려에도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 → 파리 센강은 영화 ‘퐁뇌프의 연인들’ 등 영화, 문학 등을 통해서 로맨틱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강 주변을 걷다 보면 코를 막아야 할 정도다. 수질오염으로 1923년부터 수영이 금지됐다. 조직위가 ‘센강 수영경기’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를 올림픽 흥행 카드의 하나로 삼고 있기 때문.(동아)


10. ①나물 ②남새 ③푸새 → ①나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②남새는 이 중에서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을 말한다. ③푸새는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일컫는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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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e커머스의 판매 가격이 중국 e커머스보다 평균 3.5배가량 비싸 → 매일경제신문, 5개 대표 품목 조사. 세금과 인증수수료, 각종 부담금 등으로 중국이 절대적으로 유리...(매경)


2. 美는 틱톡, 日은 라인 자국에 팔아라... 플랫폼 자국주의 점입가경 → 일본, 네이버 라인 지분 매각 압박 거세져. 자국민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신저를 한국 기업이 경영하는 걸 그대로 둘 수 없다는 의도 분명해져...(헤럴드경제)


3. ‘캐스퍼’... 깨진 신사협약? → 현대 캐스퍼를 생산하는 자동차 회사 ‘GGM’은 누적 생산 35만대까지는 노조를 만들지 않겠다는 신사협약을 맺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2019년 광주광역시(21%) 산업은행(10.87%)과 현대차(19%)의 출자를 받아 출범했다. 그러나 누적 생산 11만대에서 지난 22월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노조가 만들어 졌다.(문화)


4. 치매 비율 75세 이후 습속히 증가 → 전체 치매 환자 중 연령별 비중은 ▷60~64세 2.55% ▷65~69세 4.52% ▷70~74세 8.52% ▷75~79세 19.24% ▷80~84세 27.14% ▷85세 이상 38.02%으로 84.4%가 75세 이상이다.(아시아경제)▼



5. ‘야스쿠니 신사’ → 도쿄에 있는 야스쿠니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한국)


6. 유기, 패륜 자녀... 앞으로는 상속 한푼도 못 받을 수도 → 지금은 부모를 버리거나 패륜 등 결격사유 있어도 ‘유류분제도’를 통해 최소한의 상속 보장. 헌법재판소, 25일 ‘유류분제도’ 헌법불합치 판결, 2025년까지 민법 관련 조한 개정해야.(국민 외)


7. 한 달에 일하는 날 수는 20일 → 사고로 다쳐 일을 못 하는 사람의 손해액, 즉 ‘일실수입’을 계산하는 기준일이 기존 한달 22일에서 20일로 줄어든다. 대법원, 주5일제 정착 등으로 평균 노동일수 줄여 계산해야 한다 판결.(중앙)


8. 한국 진짜 ‘범죄 도시’ 되나 → 코로나로 10만명당 1777건까지 떨어진 범죄 발생률 2022년 1952건으로 증가. 강력(흉악) 범죄는 2020년 이후 매년 증가. 특히 성폭력 범죄의 증가는 1년전보다 25.9% 폭증해 최다.(매경)


9. 제2의 국민 연금, 주택연금 → 2007년 첫 출시 이후 현재 12만 3852명이 가입, 가입자 평균 나이는 72세, 평균 지급금은 월 120만원, 평균 주택 가격은 3억 8300만원이다. 70세부부가 3억원 주택을 주택연금 종신형으로 받는다면 매월 88만 6000원. 12억원의 주택이면 매월 327만 8000.(매경)


10.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 약 14만 6000명 → 한해 5만명 이상 학교 포기. 이중 초등학생은 1만 9415명, 중학교 9585명, 고교 2만 3981명... 이유는 ‘학교가 의미 없음’(37.2%), ‘다른 곳에서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29.6%), ‘심리·정신적 문제’(23%) 순으로 나타나. 특히 심리정신적 사유는 2015년 8.4%였지만 2022년엔 23%로 증가.(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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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감소... 2039년부터 집값 하락 본격화 → 총인구는 이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구 수는 당분간 늘어나다가 약 15년 뒤부터 줄어, 주택 값 하락 본격화.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 관련 세미나 연구 결과 발표.(매경)


2. 세계 평화공존 시대 끝... 국방비 '錢의 전쟁' → 최근 3년 새 글로벌 톱 15 국가의 국방비 지출 47% 증가. 지난 30년 동안 글로벌 사회는 안보보다 경제성장에 치중해왔는데 최근 분위기 달라졌다.(매경)▼


3. 라면시장, 맛 경쟁이 증시 경쟁 → 라면 점유율 3위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 들어 주가 31% 상승. 이에 따라 시총이 2조 1356억원으로 불어 나면서 오뚜기는 이미 제쳤고 농심과 1조 4600억원에 달하던 시총 차이도 2600억원으로 줄면서 역전 가능성도 나와.(한경)


4. 보험설계사 절반 1년도 못 버텼다 → 작년 신규 설계사 1년 정착률 47.3%... 전년(47.4%) 대비 소폭 하락. 절반이 넘는 인원이 1년이 안 돼 일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한 셈. 고객들의 보험 1년 유지율은, 84.4%, 2년 유지율은 65.4%로 나타나.(세계)


5. 한일 해저터널 건설 연구 포름 → ‘세계피스로드재단’,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일해저터널 건설 주제 ’2024 한·일 피스로드 포럼‘ 개최.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 일본 세이칸 터널을 건설한 일본 다케우치 유우조 국제하이웨이재단 일·한터널기술위원장은 강연에서 김해, 거제 기점 2가지 코스에 대해 설명.(세계)


6. 골프공에 30대女 영구실명... 캐디만 유죄? → 1심 법원은 ‘카트 하차 후 타구자 후방에 있게 해야 한다’는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며 캐디에게만 6개월 실형 판결... 상급 검찰, 골프장 운영자, 관리자, 티샷한 동반 남성 골퍼 등 3명의 유죄 여부에 대해 재조사 하기로.(세계)


7. 빚 때문에 통장이 압류됐더라도 ‘월 생계비 185만원’은 압류 굼지 → 민사집행법, ‘1개월간 생계유지에 필요한 예금 185만원’을 압류금지 목록으로 명시. 그러나 제도의 존재를 모르거나 절차가 복잡해 개선 필요. 한편 올 1~2월 개인회생 접수 건수는 2만 21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경향)


8. 의대교수 집단사직은 쇼에 불과... 면허 못 버려 → 정영인 부산대 명예교수 작심비판. 의사를 그만둘 의향이 없는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앞세워 정부와 환자를 압박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올바르지 않다 지적. 의사 수 모자라다는 건 분명한 사실...(문화)


9. ‘의대 신설 후 본과 3학년이 되도록 다른 병원에 출장 실습 다녔다’ → 건물, 장비 갖추는데 상당한 시간 필요. 급작스러운 증원은 문제... 1995년 설립된 강원대 의대 첫 입학생으로 지금은 같은 학교에 재직하는 의대교수 기고.(경향)


10. 기후변화가 커피값 올린다 → 지난해 t당 2000달러를 유지하던 로부스타 원두 가격 올들어 4000달러 돌파... 주생산국인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베트남 등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줄어 커피 생산 불리해져. 더밴티, 더리터 등 일부 저가 커피 가맹점, 잔당 가격 400~500원 인상.(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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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시대 끝나고 군비경쟁의 시대 오나...
글로벌 톱15 국가, 국방비 지출 3년간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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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연금 개혁, 국민들은 ‘더 내고 더 받고 싶다’ → 국회 공론화위서 시민대표 492명 설문. 56%가 “더 내고 더 받자”, 43%는 “더 내고 그대로”... 국회 연금특위는 이를 토대로 보험료율을 13%,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방향으로 개혁안 도출 추진.(국민)


2. 국민년금 더 내고 더 받기, 미래세대 외면한 선택? → 청년들 반응 회의적... 국회 공론화 위 선택 안(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대로 가면 국민연금 기금 고갈 시기 고작 6년 늦춰질 뿐... 그러나 소득대체율을 높이는 방향이 궁극적으로 맞다는 의견도.(중앙)▼


3. 年2조 적자... 애물단지된 실손보험 → 정작 가입 절실한 70代는 ‘가입 불가’... 보험사들 실손보험 적자 △2019년 2조8000억원 △2021년 3조1000억원 △지난해 2조3000억원. 현재 14개 보험사 실손보험 판매 중단, 판매 업체는 16개사.(매경)


4. 중국 희토류 독점지위 약해지나? → 中 무기화에 대체 생산국들 등장, 2012년 점유율 90에서 2020년엔 70%로 낮아져. 그러나 중국의 주도는 계속될 듯. 자원 보유량도 많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으며 생산에 따른 환경 오염을 감내할 의지도 있어.(국민)


5. 서울대공원 호랑이 1년새 3마리 폐사 → 2018년 5월 백두, 한라, 금강과 함께 4남매로 태어난 ‘태백’, 19일 폐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앞서 지난해 5월에는 ‘파랑’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8월에는 ‘수호’가 심장질환과 열사병으로 폐사된 바 있다.(국민)


6. 사전투표가 본투표? → 이번 총선에서 보듯 사전투표율(31.28%)이 본 투표율(35.32%)에 맞먹어, 사실상 본 투표... 본 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보충적인 제도로 시작한 점을 감안 한다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본다.(선관위 사무총장 인터뷰). 비용, 선거관리 어려움 등 국민들 입장 물어 개선 필요.(중앙)


7. 유가 상승, 무역 수지 적자로 → 줄어들던 수입액, 4월 1일부터 20일까지 6.1% 증가. 전년 대비 수입액은 올 들어 1월 1~20일(-18.2%), 2월 1~20일(-19.2%), 3월 1~20일(-6.3%) 연속해서 ‘마이너스’를 나타내다 이달 1~20일에 ‘플러스’로 바뀐 것.(중앙)


8. 공영주차장에서 차박, 야영, 취사 하면 과태료 최고 50만원 → 국토교통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그동안 지방 관광지 공영 주차장에 캠핑카 등이 장기 일박기 주차 캠핑을 한다는 민원 계속 있어와.(세계 외)


9. 여론조사가 '여론 조작' 되지 않으려면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업체 90여 곳이 이번 총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는 총 656차례. 동일 기간·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 업체별로 10~20%포인트 차이... 등록기준 강화 등 신뢰성 올리 방안 필요.(매경)


10. 다음 4개 문장에서 빼도 되는 말은? → ①당신은 나에게 있어 존재의 의미다 ②마음이 열리지 못한 사람에게 있어 삶은 고된 시련의 장이다 ③남녀는 능력에 있어서는 대등하다 ④결정적인 순간에 있어서는 확고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공통적으로 ‘~있어’ 는 없어도 되는 말. 일본어 영향으로 일제 강점기 이후 들어온 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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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진짜 코로나 ‘끝’ → 코로나 재난 위기단계, 다음달 1일부터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 마지막 남은 ‘병원 마스크 의무’도 해제. 첫 환자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4년 3개만.(한국 외)


2. 빗나간 여론조사의 뒷맛... → 이긴 쪽도 진 쪽도 개운치 않다. 1987년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겠다고 믿고 투표에 참여한 친야 유권자는 2020년 총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니 이겼지만 이긴 것 같지 않다. 반면 집권당이 참패하겠다는 판세분석을 접하고 투표소에 갈 맘을 접었던 친여 유권자는 여론조사에 농락당했다고 느낄 수 있다...(중앙선데이)


3. 출구조사 틀린 지역구 18곳 → 이 중 17곳이 민주당 승리 예측. 그러나 실제 개표 결과는 국민의힘 승리 16곳, 개혁신당 1곳 승리. 국민의힘 승리로 예측 됐지만 민주당이 승리한 곳은 1곳. 여권 후보는 과소 예측하고 야권 후보는 과대 예측하는 양상을 보였다.(중앙선데이)▼



4. 금연과 폐암 →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년 이상 완전히 담배를 끊으면 계속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을 42% 줄일 수 있다. 50세 이전에 금연하면 57%까지 낮출 수 있다.(한국)


5. 中 전기차, 韓 상륙 초읽기 → 싼 가격이 무기. BYD가 지난해 일본 시장에 내놓은 ‘아토3’이 440만엔(약 3940만원)이었는데, 한국에 들여온다면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 가능성. 현대차는 보조금 받으면 2~3천만원대의 캐스퍼 전기차, EV3 등 출시로 대응 계획(세계)


6. ‘K-패스’ 24일부터 신청 받아 → 대중교통 요금 20%, 30%(청년), 53%(저소득층)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사 통해 접수, 사용은 다음 달 1일부터.(국민 외)


7. 윤석열-이재명 회담 주요 의제되나 ‘국민 1인당 25만원’ → 필요 예산 총13조... 전국민 5132만명에 1인당 25만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취약계층 300만명에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는 조건.(국민)


8. ‘1등부터 의대 가는 나라에선 '혁신' 어렵다’ → 의사 출신 경제학자 김현철 홍콩과기대 교수 인터뷰. ‘의사 모자란다’에는 동의. 의사-타직종간 소득 격차 너무 커... 의사 간에도 소득격차 벌어져. 이런 격차 원인이 된 실손보험, 미용 의료 등 15년간 정부가 방기한 것.(한경)


9. ‘공채의 종말’... 삼성만 남았다 → 주요 대기업 상시채용 64% 넘어. ‘경력있는 신규 직원’ 선호. 수시채용과 이직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엔 입사하자마자 다른 회사의 수시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세태...(세계)


10. ‘충무공‘ → 흔히 이순신 장군으로 알고 있지만 ’충무공‘이라는 시호를 받은 사람은 역사상 모두 9명이다. 남이 장군, 임진왜란 진주대첩의 김시민 장군도 시호가 ’충무공‘이다. <표준국어대사전>도 과거 ‘충무공 탄신일’로 올려놓았던 것을 정부의 명칭 변경에 따라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수정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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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카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들 '국정 투톱'을 어떤 얼굴로 내세울지가 관건인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누굴 갖다 앉혀 놓아도 다 거기서 거기지 않겠나 싶어요… C급 밑에 A급 인사는 없다는 거~

2.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장관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첫 입장입니다.
하네 마네, 친하네 마네 그딴 소리 그만하고 데따 쓰고 싶으면 쓰고 하고 싶으면 해라~ 그게 뭐라고.

3.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인사 난맥을 드러낸 가운데, 이 과정에 대통령실 공식 라인과 무관한 '제3의 라인'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당선자는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김건희 씨를 직접 거명했습니다.
웃음소리부터가 소름 끼치게 하는 김건희… 그 뒤에는 스승 천공이 계신다고 하던데… 환장하겠네.

4.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설'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비선' 의혹까지 불거지자, 박지원 당선인은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선이라기보다는 베갯속 송사라고 천공의 제자 건희 님께서 VIP 1호로 암약하고 계신 게 아닐까?

5. 윤건영 의원이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 유력설'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총선 승리가 민주당에게도 "마지막 기회"라며 이재명 대표 연임설 등 당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보다는 민생 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건 윤석열이나 장제원이나 매한가지일 텐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넵두지 뭐~

6.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이 끝난 뒤 일부 국민의힘 당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 방향은 옳다” “철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당 내부에선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뒤에도 변한 게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탄핵 저지선 의석만 얻으면 해피 하다는 천진난만한 윤석열의 사고가 반드시 사고를 칠 겁니다~

7.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4시간 동안 배석자 없이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전환, 내각 쇄신 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조언을 듣고 홍 시장을 우군으로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홍준표가 한동훈을 겁나 씹으면서 윤석열을 결사 옹호한 이유가 다 있었던 게지~ 늙은 여우 맞네~

8. 대통령실의 법률 수석비서관실 ‘민정수석’ 신설 추진을 두고 민주당은 "자기 안위 지키기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고, 조국혁신당은 "황당무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결국 '방탄 수석' 그리고 '검찰 장악 수석'을 세우려는 목적이라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참패하고 나니 검찰도 믿음이 안 가다 보니 결국 자기 살자고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9. 홍익표 원내대표가 ‘채 상병 특검’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부적절하다고 한 보도가 나오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수사 쇼핑' 발언을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것은 불법적 수사 개입과 외압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사받는 당사자가 쇼핑하듯 수사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중에는 없다'…

10. 국민의힘 지지층 절반 가까이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로 선호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대항마로 나섰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 지지층으로부터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절대 강자 한동훈이 45.4%로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분이신데… 어서 돌아오세요~ 한동훈

11. 여야 쟁점 법안인 양곡관리법·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이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강행 처리됐습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명분으로 삼아 이번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보수 언론들은 이걸 두고 ‘입법 폭주’라고 하고 우리 국민들은 일하는 국회의 입법 정주행이라 함.

12.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에 보수신문도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108석 참패보다 받아들이는 자세가 문제’라는 칼럼에서 “윤 대통령과 친윤은 여태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밀고 나가도 별문제 없다고 여기는 분위기”라며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뭐가 잘못인지 몰라 앞으로 3년이 정말 걱정”이라고 했는데.. 걱정 마~ 3년 가겠어?

13. 새로운미래가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조국혁신당과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연대 여부 및 방법은 김종민 의원의 결정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김 의원이 당 대 당 보다 개별입당을 선택할 경우 새로운미래는 당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 하마평에도 오르고 당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기도 하고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더니.. 거참~

14. 곽상언 당선자가 최재형 의원에게 ‘비방과 조롱한 것에 대해 공개 사죄하지 않으면 약속대로 책임을 묻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최 의원이 공개했습니다. 선거 기간 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와 관련한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곽 당선자는 “감옥에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게 뭔 자랑이라고 공개 한 건지… 뒤끝이 있다 이건가? 하여간 자기가 한 말 책임은 지고 가기~

15. 22대 총선이 끝나고 미뤄졌던 검찰 고위급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 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려다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교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 다’는 말처럼 사과하고 고개 숙였으면 끝낼 일을 키운 건 자넬세~

16.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감사 주심위원이 유병호 감사위원의 최측근인 김영신 감사위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감사 형식으로 ‘대통령실 이전’ 감사를 청구한 참여연대는 감사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와 유병호·김영신 두 감사위원의 제척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멧돼지라도 동족을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걸 지들만 모르는 건 아닐 테고~

17.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의 윤석열 대통령 등을 집 앞에까지 찾아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협박,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윤석열을 감싸고 돌더니 결국 너도 토사구팽 당하는 거야… ㅎㅎ

18.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찍으면서 5월 연휴와 여름휴가를 계획하던 여행객들 사이에선 비상이 걸렸습니다. 달러를 사용하는 미주 지역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까지 여행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데,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까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본이 반사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1~2백 원 오른다고 갈 사람 안 가겠냐마는 굳이 일본을 가는 건 말리고 싶네… 요즘 지진 많아요~

19. 미국에서 매년 버려지는 동전만 6800만 달러, 약 937억 원에 달하는 실정에서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7년 동안 연간 약 20억 원에 가까운 동전을 수거한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폐동전 수거 전문 업체 리월드는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합니다.
수거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비용이 사용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충분히 가능한 사업 같아~

한국리서치, 윤석열 국정운영 긍정 평가 27%로 최저.
이준석 "윤 대통령 술맛 안 날 것 주변엔 간신 드글드글".
천하람 “조국당과 교섭단체 반대 3년 전 내로남불 대명사”.
이화영 수사 지휘자 ‘검사실 편의 제공’ 징계 받았었다.
TV조선 앵커 "바퀴벌레도 우습게 볼 국민의힘" 비난.
‘5·18 북한군 개입’ 주장 지만원 9000만 원 배상 판결.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선 붕괴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

신문이란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그 사태에 관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 마크 트웨인 -

매일 아침 간단한 소식을 전하며 같이 재미있어도 하고 공분도 하고 간혹 욕을 듣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마크 트웨인'의 글을 보면서 어쩌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이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주일 간의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소식 다시 전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ㅎ

류효상 올림.= 24/04/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인적 쇄신 카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들 '국정 투톱'을 어떤 얼굴로 내세울지가 관건인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누굴 갖다 앉혀 놓아도 다 거기서 거기지 않겠나 싶어요… C급 밑에 A급 인사는 없다는 거~

2.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장관이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첫 입장입니다.
하네 마네, 친하네 마네 그딴 소리 그만하고 데따 쓰고 싶으면 쓰고 하고 싶으면 해라~ 그게 뭐라고.

3. '박영선 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기용설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인사 난맥을 드러낸 가운데, 이 과정에 대통령실 공식 라인과 무관한 '제3의 라인'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커지고 있습니다. 천하람 당선자는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고 생각한다"며 김건희 씨를 직접 거명했습니다.
웃음소리부터가 소름 끼치게 하는 김건희… 그 뒤에는 스승 천공이 계신다고 하던데… 환장하겠네.

4. '박영선 총리·양정철 비서실장 검토설'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비선' 의혹까지 불거지자, 박지원 당선인은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선이라기보다는 베갯속 송사라고 천공의 제자 건희 님께서 VIP 1호로 암약하고 계신 게 아닐까?

5. 윤건영 의원이 '장제원 대통령 비서실장 유력설'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듯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총선 승리가 민주당에게도 "마지막 기회"라며 이재명 대표 연임설 등 당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보다는 민생 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건 윤석열이나 장제원이나 매한가지일 텐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넵두지 뭐~

6.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총선이 끝난 뒤 일부 국민의힘 당선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정 방향은 옳다” “철학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당 내부에선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 뒤에도 변한 게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탄핵 저지선 의석만 얻으면 해피 하다는 천진난만한 윤석열의 사고가 반드시 사고를 칠 겁니다~

7. 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4시간 동안 배석자 없이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선 참패 이후 윤 대통령을 향해 국정 기조 전환, 내각 쇄신 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조언을 듣고 홍 시장을 우군으로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홍준표가 한동훈을 겁나 씹으면서 윤석열을 결사 옹호한 이유가 다 있었던 게지~ 늙은 여우 맞네~

8. 대통령실의 법률 수석비서관실 ‘민정수석’ 신설 추진을 두고 민주당은 "자기 안위 지키기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평가했고, 조국혁신당은 "황당무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결국 '방탄 수석' 그리고 '검찰 장악 수석'을 세우려는 목적이라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총선에서 참패하고 나니 검찰도 믿음이 안 가다 보니 결국 자기 살자고 이러는 거 아니겠어요?

9. 홍익표 원내대표가 ‘채 상병 특검’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부적절하다고 한 보도가 나오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수사 쇼핑' 발언을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것은 불법적 수사 개입과 외압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사받는 당사자가 쇼핑하듯 수사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 중에는 없다'…

10. 국민의힘 지지층 절반 가까이가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로 선호한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대항마로 나섰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 지지층으로부터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절대 강자 한동훈이 45.4%로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분이신데… 어서 돌아오세요~ 한동훈

11. 여야 쟁점 법안인 양곡관리법·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이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민주당의 단독 표결로 강행 처리됐습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속한 통과 필요성을 명분으로 삼아 이번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보수 언론들은 이걸 두고 ‘입법 폭주’라고 하고 우리 국민들은 일하는 국회의 입법 정주행이라 함.

12.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에 보수신문도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108석 참패보다 받아들이는 자세가 문제’라는 칼럼에서 “윤 대통령과 친윤은 여태까지 해왔던 방식대로 밀고 나가도 별문제 없다고 여기는 분위기”라며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중앙일보는 “뭐가 잘못인지 몰라 앞으로 3년이 정말 걱정”이라고 했는데.. 걱정 마~ 3년 가겠어?

13. 새로운미래가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조국혁신당과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대안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연대 여부 및 방법은 김종민 의원의 결정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김 의원이 당 대 당 보다 개별입당을 선택할 경우 새로운미래는 당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장관 하마평에도 오르고 당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기도 하고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더니.. 거참~

14. 곽상언 당선자가 최재형 의원에게 ‘비방과 조롱한 것에 대해 공개 사죄하지 않으면 약속대로 책임을 묻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최 의원이 공개했습니다. 선거 기간 최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와 관련한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곽 당선자는 “감옥에 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게 뭔 자랑이라고 공개 한 건지… 뒤끝이 있다 이건가? 하여간 자기가 한 말 책임은 지고 가기~

15. 22대 총선이 끝나고 미뤄졌던 검찰 고위급 인사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 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하려다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교체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 다’는 말처럼 사과하고 고개 숙였으면 끝낼 일을 키운 건 자넬세~

16. ‘대통령실 용산 이전’ 감사 주심위원이 유병호 감사위원의 최측근인 김영신 감사위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감사 형식으로 ‘대통령실 이전’ 감사를 청구한 참여연대는 감사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와 유병호·김영신 두 감사위원의 제척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무리 사나운 멧돼지라도 동족을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걸 지들만 모르는 건 아닐 테고~

17.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의 윤석열 대통령 등을 집 앞에까지 찾아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성향 유튜버 김상진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협박,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 보겠다고 열심히 윤석열을 감싸고 돌더니 결국 너도 토사구팽 당하는 거야… ㅎㅎ

18.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찍으면서 5월 연휴와 여름휴가를 계획하던 여행객들 사이에선 비상이 걸렸습니다. 달러를 사용하는 미주 지역뿐 아니라 동남아 지역까지 여행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인데, 비교적 저렴한 동남아까지 직격탄을 맞으면서 일본이 반사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1~2백 원 오른다고 갈 사람 안 가겠냐마는 굳이 일본을 가는 건 말리고 싶네… 요즘 지진 많아요~

19. 미국에서 매년 버려지는 동전만 6800만 달러, 약 937억 원에 달하는 실정에서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7년 동안 연간 약 20억 원에 가까운 동전을 수거한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폐동전 수거 전문 업체 리월드는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합니다.
수거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비용이 사용됐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도 충분히 가능한 사업 같아~

한국리서치, 윤석열 국정운영 긍정 평가 27%로 최저.
이준석 "윤 대통령 술맛 안 날 것 주변엔 간신 드글드글".
천하람 “조국당과 교섭단체 반대 3년 전 내로남불 대명사”.
이화영 수사 지휘자 ‘검사실 편의 제공’ 징계 받았었다.
TV조선 앵커 "바퀴벌레도 우습게 볼 국민의힘" 비난.
‘5·18 북한군 개입’ 주장 지만원 9000만 원 배상 판결.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선 붕괴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

신문이란 사태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약을 올려 그 사태에 관해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어야 한다.
- 마크 트웨인 -

매일 아침 간단한 소식을 전하며 같이 재미있어도 하고 공분도 하고 간혹 욕을 듣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마크 트웨인'의 글을 보면서 어쩌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이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주일 간의 휴가 잘 다녀오겠습니다.
소식 다시 전할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ㅎ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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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돈 것들

1. 예금에 몰빵한 한국? → 한국은 전체 금융자산의 46.3%가 현금,예금. 주식·펀드 비중은 21.8%. 미국은 반대로 현금·예금이 14.9%, 주식·펀드 비중이 49.1%... 우리도 미국처럼 자산을 배분했더라면 가구당 매년 300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된다는 분석.(한경)▼


2. ‘무덤 친구’(하가토모·墓友) → 고령사회가 먼저 온 일본의 연간 사망자는 150만명, ‘다사(多死) 사회’이다. 한국은 30만명이다. 10년 전부터는 생협의 중계로 합장묘 묫자리를 함께 사용할 ‘묫자리 친구’들이 형성되고 그들은 연 2~3회씩 만나 함께 점심을 먹는다.(아시아경제)


3. 동네 빵집 → 2019년 대기업 빵집 출점규제는 종료됐지만, 대기업과 제빵점 단체가 상생 협약을 맺어 자율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은 신규 출점 시 동네 빵집과 500m 거리 제한을 받고 전년 기준 2% 내에서만 가맹점을 증설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4. 28억씩 챙기고 50여일만에 해체되는 ‘위성정당’들 → 국민의힘은 국민의미래와의 흡수 합당 절차를 시작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도 해산 절차...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비례대표에 당선된 진보당 2명(정혜경·전종덕), 기본소득당 1명(용혜인), 사회민주당 1명(한창민) 등은 ‘제명’ 절차를 거쳐 각자의 정당으로 재입당하는 수순을 밟는다. 여야의 위성정당이 각 약 28억 원씩의 선거보조금을 받고 선거 후에는 해산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라는 비판.(문화)


5. 성인 57%, 1년간 책 한권도 안읽어 → 문화체육관광부 ‘2023 국민 독서실태 조사’. 1년간 책을 한권 이상 읽은 사람 비율인 ‘종합독서율’, 성인의 경우 43%에 그쳐. 2021년에 비해 4.5%포인트 감소. 1994년 86.8% 이후 매년 감소.(문화)


6. 원화, OECD 37개국 중 5번째 저평가 → 일본이 70.25로 가장 저평가 되어 있고 이어 튀르키예-노르웨이-이스라엘-한국 순. 전문가,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후반이면 적정한 수준이라 평가. 저평가국은 비용면에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라는 의미(문화)


7. 요양보호사 → 2022년 말 기준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252만명이다. 실제로 활동하는 인원은 자격증 소지자의 4분의 1에도 못 미친다. 건강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요양원 근무 요양보호사의 급여는 200만원대 초반으로 저임금 이어서 '장롱 자격증'이 대부분이다.(아시아경제)


8. 200만원이나 더 싸?…명품족 몰리는 日 → 엔저로 일본 내 명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일본으로 모여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보도. 태그호이어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 같은 경우 도쿄에서는 78만5000엔(약 700만원), 미국 뉴욕에서는 6450달러(약 886만원)로 일본이 186만원 저렴.(한경)


9. 신용점수 인플레... 900점 고신용자인데도 은행 대출 불가? → 통신비·국민연금·보험료 등 납부 정보를 신용점수에 반영하면서 전체적으로 신용점수 올라가, 신용점수 변별력이 떨어지자 은행들은 내부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하기 시작. 신용점수 950점 이상의 초고신용자 수는 지난해 말 1314만여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7만명 이상 늘어난 인원, 전체의 4분의 1을 넘었다.(국민)


10. ‘애시당초’는 사전에 없는 말 → ‘애당초’가 맞는 말. ‘애’는 맨 처음을 뜻하는 접두사로 당초에 붙어 ‘당초’를 강조하는 말이 애당초이다. 사전에 ‘애시’는 ‘애초’의 사투리라고 풀이되어 있다.(중앙)


이상입니다

▼한국은 현금,예금에 몰빵... 미국 수준으로 주식, 펀드 늘리면 연 300만원 정도 초과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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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으로 박영선 전 의원과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보수 지지자들까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싫은 소리 듣기를 죽기 보다 싫어하는 맷집 약한 윤석열이 한물간 야당인사로 방패막이 하려는 듯~

2. 국민의힘이 총선 패배 이후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대위를 거쳐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도록 의견이 모였다"며 총선 후유증을 조기 수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전당대회 통해 신임 대표 뽑기 전에는 영수회담은 없을 듯… 1:1 영수회담은 쫄아서 못 해요~

3.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선거관리에 관한 의구심을 드러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사전투표가 통상 민주당 진영 지지층의 참여도가 높다는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사전투표 선거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선거에 지고 나면 한동훈이 제2의 황교안이 될 거라고 하더니 아예 국힘 전체가 황교안 되는 듯.

4.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직 시절 특수활동비를 남용한 의혹이 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용도가 한정된 특활비를 쌈짓돈처럼 쓴 의혹이 있고, 한 전 장관은 검찰의 자료 은폐를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이 알로 보이면서 지멋대로 하던 양반이 대통령이 됐으니 오죽하겠냐고… 엄청 해 먹었을 거야.

5. 민주당이 법사위원장 사수에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 구성을 둘러싼 여야 극한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1대에 이어 '지각 국회·단독 개원'이 재현되리란 우려 속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총선 공약이 무색해졌다는 비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짜 일하는 국회를 위해서는 법사위 운영위 예결위는 무조건 가져와야 정부 견제를 제대로 합니다.

6. 김기현 전 대표는 “법사위를 다시 민주당이 가져가겠다고 하는 것은 여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함의 발상“이라며 민주당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입법 폭주를 위한 모든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무소불위의 독재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에 야당이 독재를 하는 걸 본 적이 있는지… 무슨 개소리를 이리 버라이어티 하게 하는지 몰라~

7. 조국혁신당이 당선인 워크숍에서 '의원의 5가지 다짐'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가지는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및 특권 이용하지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 보좌진에 의정활동 이외 부당 요구 금지 등입니다.
참 심플하고 간단하고 당연한 것들인데 이게 다짐이라고 하니 그게 더 기가 막힌 일 아닌가 싶다.

8.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총선 패배 책임을 지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됐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이번 총선에서 김종민 의원의 세종갑 지역구 의석만 확보한 채 비례대표는 1.7% 득표율로 의석수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국민적 심판을 받았으면 당을 해체해야지 남에게 설거지 부탁하고 도망치는 건 도리가 아니지~

9.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평가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며 "가만히 놔두면 둑을 막지 못할 것이고, 사실상 통치 불능 상태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훈 대령이 재판에서 무죄를 받으면 윤 대통령 탄핵 요건이 성립한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양두구육 이준석에 대한 믿음은 1도 없지만, 이번 말 만큼은 공감 100배. 이미 식물 정권임~

10. 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개혁신당이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당세가 확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준석 대표가 "2027년 대선 주자의 한 사람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내다봤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쉽게 등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김종인의 눈에 이준석 머리 위로 별이 반짝이는 모양인데… 그거 병원 가셔야 합니다~

11. 22대 국회 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조정식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2파전' 구도가 만들어진 양상이지만, 당내에서 ‘5선 의장론'이 대두되면서 5선 가운데 도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이 국회의원을 선출했고, 그 권력을 위임받은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에 맞는 사람을 선출해야…

12.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여의도 국회 담벼락에 줄을 짓고 있습니다. 국회 측은 15일부터 16일까지 배달된 화환이 허가를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내온 것이라 치웠지만, 한 전 비대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 행렬은 1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시민, LA시민에 동별 동료시민까지 왠지 냄새가 난다.. 제발 꽃값 가지고 꼴갑 좀 떨지마라~

13. 국민의힘 원로들이 총선 패배와 관련해 정부·여당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당 상임고문단은 "3년 후 대선에서 꼭 이겨야 한다.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은 정권을 빼앗길 것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대통령이 확실히 바뀌고 우리 당도 유능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 화상을 용산에 앉혀 놓고 퍽도 정권을 유지하겠다. 나라를 생각해서 정권 뺏기는 게 정답입니다~

14. 윤석열 정권의 국민 분노 5대 사건 ‘이채양명주’를 알리고 윤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뭉쳤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자유정의해병연대 등은 “이채명양주는 절대로 잊은 수 없는 일들이며 국민들의 고통이요 슬픔이요 분노“라며 ‘이채양명주 시민연대’ 설립 취지를 밝혔습니다.
모든 사건의 주범이 용산에 있고 여전히 사과할 줄도 책임지려고도 하지 않는 다는 거~

15. 지난 겨울 KBS에서 불거졌던 ‘방송 장악’ 논란이 YTN에서 고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KBS와 YTN 모두 새 사장이 들어서자마자 시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자가 교체되고, 노사 단체협약에 명시된 공정방송 장치는 무력화되며, 석연치 않은 이유로 방송이 불방되는 식입니다.
도둑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고 윤석열이 지난 정권의 사냥개 불러다 쓰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16. 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수도권에서 참패하면서 김포를 비롯한 경기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이 퇴장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지자체는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메가시티에 부정적 견해를 보였던 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힘을 받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입니다.
선거 끝나자마자 입 싹 씻으면 욕먹을 테니 하는 척은 하겠지만, 언제까지 사기 칠지 두고 봅시다~

17. 대통령실 이전 관련 감사를 진행 중인 감사원이 경호처 간부와 방탄유리 시공업체 관계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 간부가 지인의 업체에 방탄유리 시공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돕고, 해당 업체는 공사비를 부풀려 10억 원대의 국고 손실을 초래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방탄유리 하나뿐일까?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 처가집이 가만있지 않았을 텐데…

18.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 측이 '검찰청사 술판' 의혹과 관련해 해당 술자리는 창고가 아닌 진술녹화실에서 이뤄졌으며 여기엔 검사 수사관도 함께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자 구체적 정황을 설명하며 재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모략이고 거짓말이라고만 할 게 아니라 떳떳하면 당일 cctv부터 까고 얘기하세요~

19.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 AI 기술의 기반이 되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한국 기업이 한 곳도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정보기술 생태계가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에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외 빅테크에 종속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천공 선생께서 외국에서 연구개발해서 발표하면 쏙쏙 가져오면 된다고 하더니… 할 말이 없다.

‘윤석열 비공개 사과’ 여파 지속. 야당 “속기록 공개하라”.
채상병 특검 안 된다는 이종섭 “공수처 신속 수사해달라".
참패원인 찾자더니 여당 당선인 총회, 자기소개하다 끝나.
민주당 총선 ‘압승’에 이재명 범야권 차기 대권 ‘원톱’ 우뚝.
야당 '수사·기소 완전 분리'에 경찰 "숙원이지만 '부담'".
‘의대증원’ 대화 멈춰, 모집요강 확정 코앞 의대들 발 동동.
‘양평고속도로 대화’ 공개하자 의원직 제명, 법원 “취소”.
윤 처가 공흥지구 감사관 "중대 사안 경미한 것처럼 처리".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 에디 캔터 -

총선이 끝나고 모든 게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져와 봤습니다.
틈을 주지 말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조급하면 일을 망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차근차근 가되 굳건한 발걸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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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은 ‘사기 공화국’? → 올 1분기 사기범죄 10만 7222건... 전체 범죄 37만 8908건의 28.2%로 최다. 이웃 일본과 비교될 정도. 2022년 기준 일본의 사기범죄는 3만 7928건으로 전체 범죄(60만 1331건)의 6.3%에 불과. 통계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도 심각한 수준.(아시아경제)


2. 국회 법사위 → 모든 법률안은 본회의 상정 전에 법사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당이나 정치적으로는 중요한 자리지만 지역구에서 표 얻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어 의원에게는 인기가 없다. 통상 법조 출신 초선들이 밀려가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3. 아파트 적정면적 논란 →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의 임대주택 면적 기준 갑론을박... ▷1인 세대 전용 35㎡ 이하 ▷2인은 전용 25㎡~44㎡ ▷3인 35㎡~50㎡ 이하' ▷4인 44㎡~... 특히 1인가구는 기존 40㎡(약 10.6평)에서 35㎡로 줄어. 너무 좁다 불만...(아시아경제)


4. 집값 오르자 작년 상속·증여세 체납 1조 →상속,증세 체납액은 2019년 3148억원이었다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4년 만에 3배 넘게 불어. 지난해 체납 한 건당 체납액은 1억400만원으로 1년 전(7600만원)보다 2800만원 늘어,(매경)


5. 라면, 빵까지 중국산... → 작년 중국산 먹거리 수입 역대 최고. 빵 3133t, 라면 1984t 수입. 빵도 중국산이 있는지 모르는 소비자 대부분... 김치 가격은 국산의 3분의 1, 외식·급식 김치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문화)


6. ‘치킨 한마리 팔면 배달앱이 6000원 떼간다’ → 5개 대형 치킨 브랜드 점주 대표들,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 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 발표. 2만원 치킨 한 마리에 수수료와 배달비 등 6000원을 떼인다고 주장.(문화)

*그런데 배달 대신 직접 가지러 가면 깍아주는 돈은 2천원...


7. 육해공군 밥그릇 싸움에 미사일 전력도 쪼개져 → 해군 군함에서 쓰는 ‘해궁’ 미사일을 개조해서 육상용으로 쓰는데 사거리 20㎞에 고도 10㎞ 이상의 미사일을 굳이 성능을 줄여 사거리 10㎞, 고도 5㎞로 낮췄다. 그걸 넘어가면 공군용이 되기 때문이다. 가격은 1발에 6억 원. 이스라엘 아이언돔은 사거리 70㎞에 고도가 10㎞이면서 가격은 7000만 원이다. 가격은 8배 이상 비싸고 성능은 절반도 안 된다. 세금들여 성능을 줄이고 자기 사단지역 방공만 하는 것이다.(문화)


8. 영국, 담배 없는 나라 될까? → 이전에 없는 최강 금연법 하원 통과.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매년 1세씩 높여 2009년생은 성인이 되도 담배 살 수 없어. 영국에서 연 8만여명 관련 질환으로 숨지고 국가경제 연간 29조원 이상 피해. 수낵 총리 의회 설득.(서울)


9. 그 많던 총선 현수막 어디로... 재활용 공장엔 한 장도 안 와 → 정당·지자체 무관심 매립·소각장 직행. 폐현수막을 분해한 뒤 열과 압력을 가해 공원 벤치, 테이블 등 만드는 기술 업체 있지만 전혀 연결 안되고 있다고.(경향)


10. 27일부터 ‘맹견 사육허가제’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트셔 테리어, 스테스피드서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은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세계)

*2022년 기준 반려견 사육 450만 가구에 544만 마리 추정(농림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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