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제 1182호 신문브리핑(2018년 10월 8일) #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실업 최대주주인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최근 BDA파트너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인수 후보 40여 곳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발송함
- 거래 대상은 PAG가 보유한 영실업 지분 100%로,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PAG는 최소 5000억원의 매각대금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SGI서울보증이 1주택 가구에도 무주택 가구와 마찬가지로 소득 제한 없이 전세보증을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9·13 전세보증 요건 강화방안’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발표함
- 대신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주택 가구에 대해 1억원 소득 요건을 신설,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면 신규 전세보증서를 발급하지 않기로 함
<< 국제 >>
1. 미 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고용 현황 잠정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인 3.7%로 집계됐으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인 장중 연 3.233%를 기록함
- 미국이 전례 없는 호황을 지속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3.5%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시장금리 급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됨
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15일부터 대형 국책은행과 도시상업은행, 농촌상업은행, 외자은행 등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대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5.5%에서 14.5%로 하향 조정되며,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은 7500억위안(약 11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됨
3. 중국이 애플과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서버에 감시용 마이크로칩(스파이칩)을 몰래 심었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중국 IT 기업들이 초비상임
- 중국의 지식재산권 탈취를 공격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 IT 기업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급준비율
-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로, 줄여서 지준율이라고도 함.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인출에 대비해 돈을 준비한다는 예금자보호 차원에서 도입되었으나, 지금은 기준금리와 더불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고, 반대로 낮추면 돈을 푸는 효과가 있기 때문임.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결정하는데, 한국은행은 경기 상황 등을 감안해 지급준비율을 정함. 경기가 나쁘면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중 통화량을 늘리고, 반대로 경기가 좋으면 지급준비율을 높여 통화량을 줄임. 한국은행은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수단으로써 지준율을 올리거나 내림.
지준율이 인하되면 은행 측면에서는 무이자로 예치하는 지준금의 액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지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는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됨. 우리나라의 경우 지급준비율의 결정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하고 있음.
한편, 지급준비율을 영국과 같이 은행 각자의 자유재량에 맡기고 있는 나라와 한국ㆍ미국처럼 법률에 의해 강제되고 있는 나라가 있음. 이 지급준비율 정책은 정책 시차가 비교적 길고 금융 중개비용이 높아지면 부작용이 있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지급준비율 변경은 실제 효과보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알리려는 목적이 더 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실업 최대주주인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이 최근 BDA파트너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인수 후보 40여 곳에 투자안내문(티저레터)을 발송함
- 거래 대상은 PAG가 보유한 영실업 지분 100%로, 홍콩계 사모펀드(PEF)인 PAG는 최소 5000억원의 매각대금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SGI서울보증이 1주택 가구에도 무주택 가구와 마찬가지로 소득 제한 없이 전세보증을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9·13 전세보증 요건 강화방안’을 마련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발표함
- 대신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주택 가구에 대해 1억원 소득 요건을 신설,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원을 초과하면 신규 전세보증서를 발급하지 않기로 함
<< 국제 >>
1. 미 노동부가 지난 5일 발표한 고용 현황 잠정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 실업률은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인 3.7%로 집계됐으며,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 수준인 장중 연 3.233%를 기록함
- 미국이 전례 없는 호황을 지속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3.5%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시장금리 급상승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됨
2.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15일부터 대형 국책은행과 도시상업은행, 농촌상업은행, 외자은행 등을 대상으로 지급준비율을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함
- 이에 따라 대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5.5%에서 14.5%로 하향 조정되며,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풀리는 유동성은 7500억위안(약 11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됨
3. 중국이 애플과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서버에 감시용 마이크로칩(스파이칩)을 몰래 심었다는 미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중국 IT 기업들이 초비상임
- 중국의 지식재산권 탈취를 공격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번 일을 계기로 중국 IT 기업에 대한 감시와 제재를 한층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급준비율
-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로, 줄여서 지준율이라고도 함.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인출에 대비해 돈을 준비한다는 예금자보호 차원에서 도입되었으나, 지금은 기준금리와 더불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고, 반대로 낮추면 돈을 푸는 효과가 있기 때문임.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이 지급준비율을 결정하는데, 한국은행은 경기 상황 등을 감안해 지급준비율을 정함. 경기가 나쁘면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중 통화량을 늘리고, 반대로 경기가 좋으면 지급준비율을 높여 통화량을 줄임. 한국은행은 이러한 현상을 이용하여 통화량을 조절하는 수단으로써 지준율을 올리거나 내림.
지준율이 인하되면 은행 측면에서는 무이자로 예치하는 지준금의 액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지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는 대출금리를 인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됨. 우리나라의 경우 지급준비율의 결정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하고 있음.
한편, 지급준비율을 영국과 같이 은행 각자의 자유재량에 맡기고 있는 나라와 한국ㆍ미국처럼 법률에 의해 강제되고 있는 나라가 있음. 이 지급준비율 정책은 정책 시차가 비교적 길고 금융 중개비용이 높아지면 부작용이 있어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지급준비율 변경은 실제 효과보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알리려는 목적이 더 강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반응형
LIST
'뉴스스크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18.10.08 |
---|---|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0) | 2018.10.08 |
2018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0) | 2018.10.08 |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0) | 2018.10.05 |
2018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0) | 2018.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