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0년 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 작품, 감독, 각본, 국제장편영화상. 비영어권 영화의 ‘작품상’ 수상은 최초. 아카데미가 백인, 미국 영화 위주라는 비판 벗어나려는 의도도 반영된 결과.(한국 외)


2.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납득하나'? → 야후재팬 온라인 설문... 11일 0시 기준 ‘납득할 수 있다’(4168표)가 ‘없다’(1478표) 보다 세배 정도 많아. 설문 의도 두고는 日네티즌도 비판.(중앙)▼


3. 신종 코로나▼ → ①27번 환자, 마카오에서 입국 후 잔기침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했지만 폐렴 증상 없다며 검사도 못 받아

②환자 다녀간 식당 등 가도 된다. 과도한 불안은 사회적 낭비

③ 日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또 확진자 65명 추가, 총 135명...


4. 법인세율 올렸는데 정작 법인세는 전망치보다 8.9% 덜 걷혀 → 기업 실적이 나빠진 탓. 양도소득세, 근로소득세는 늘어 전체적인 세수는 전망치 대비 0.5% 감소.(문화)


5. 한국 물가상승률, OECD 36개국 중 33위 → 경제 활력 떨어진 탓... 지난해 물가 상승률 0.4%. OECD 평균 3.5%의 1/9 수준. 일본 0.5%, 독일 1.4%, 미국 1.8%... (헤럴드경제)


6. 중국집인데 찜닭 배달? → 배달 전문앱, 같은 전화번호에 복수 상호 사용... 전문성 의구심. 앱 운영회사들 규제 시작. 요기요 1개 상호만 허용. 배민도 중복광고 제한...(헤럴드경제)


7. ‘보험 사업비’ → 보험료 중 보험사의 운영비, 설계사 수당 등에 사용되는 돈. 종신보험은 30%, 저축성보험은 5~10%, 인터넷 다이렉트보험은 5% 수준. (헤럴드경제)

*보장성보험의 설계사 수당은 보통 1300% 즉 13개월치 보험료에 해당 한다고


8. '모듈러‘(modular) 건축 → 조립 방식 건축. 중국이 1000개 병상규모 신종 코로나 전용 병원을 10일 만에 만든 비결. 인구 많다고 인해전술로 건축한 것이 아니다. 미국 ENR誌 선정 20대 해외 건설업체 중 6개가 중국 업체. 한국은 1개.(아시아경제)


9. ‘청년들을 무방비로 내버려두면 (아랍의 봄과 같은) 상상 밖의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 → 북한 노동당 내 이론지 '근로자' 2019년 2월호, 체계 붕괴 우려 기고문.(조선)


10. 기타 → ①태영호, 4·15 총선 서울 지역구 전략 공천. 한국당

②2019년도 서울과학고 신입생 48%가 강남 대치동의 특정학원 출신. 특목고, 대입 수시 사교육 없이 어렵다 지적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