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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곡절 끝에 26조원 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 → 체코 최고법원이 지방법원이 내린 원전 건설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한다는 결정 직후 수 시간 내 본 계약 이루어져.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의 해외 원전 수출이자 첫 유럽 진출.(동아)

2. 방송사들 빗나간 출구 조사 왜? →李·金 격차 12.4%P 예상 발표. 결과는 8.27%P... 오차 범위 벗어난 실패. ‘샤이 보수’ 현상이 주원인으로 꼽힌다는 분석. MBN 출구조사만이 49.2% VS 41.7% 예측 득표율이 실제와 가장 근접.(세계)

3. 한국,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확정지을까? → 내일(6일) 새벽 3시 15분 이라크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방문경기. 비기기만 해도 쿠웨이트와의 최종 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로 진출 확정.(동아 외)

4. 머스크, 트럼프 균열 표면화 → 백악관 ‘특별 공무원’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난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저격. ‘감세법안은 역겨운 흉물’. 감세 법안이 온갖 선심성 지출로 가득 찼다 주장. 그동안 쌓여온 불만을 터뜨렸다는 분석.(동아)

5. 학교 무상급식 →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통일국민당 정주영 후보가 처음 제안했다. 당시만 해도 눈여겨보는 이가 많지 않았다. 2011년 서울시 의회는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의결. 이를 반대한 오세훈 당시 시장은 시장직을 건 주민투표 제안, 결국 투표율 미달로 사퇴.(세계)

6.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명화가 된 이유? → 고도의 수학적 원리, 즉 원근법의 핵심인 소실점 이론, 비례와 대칭 등 기하학 원리가 숨어 있기 때문. 당시 그는 수학자 파치올리(1417~1517)를 만나 기하학을 배웠고 이 때문에 그림 제작도 3년이나 걸렸다.(중앙)


7. 물가 5개월 만에 1%대 진입, 1.9%... → 농산물 및 국제유가 가격 안정 영향. 배추(-15.7%) 파(-33.4%) 사과(-11.6%) 등 채소(-5.4%)와 과실(-9.5%) 많이 내려. 반면 축산물과 외식물가는 고공행진. 돼지고기(8.4%), 쇠고기(5.3%), 닭고기(3.7%). 자장면(5.9%).(세계)

8. 유통업계 일제히 대규모 '세일 페스타' → 롯데, 6일 수박 1통 9900원, 7일에는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을 762원(100g)... 이마트도 5~8일 '고래잇 페스타'. 한우, 수입산 삼겹살, 미국산 체리 등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도 5~6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매경)

9. 8% 득표'로 선거비 보전 못 받는 개혁신당... ‘가성비 선거로 재정 문제없어’ → 선거비 40억 들어. 양당 10% 수준. 득표율 1%당 4억 8000만원 투입된 셈. 선거비용을 가진 돈 범위 내에서 다 지불. 당이 파산할 염려는 없다 주장.(한경)

10. ‘설레임’(x), ‘설렘’(o) → ‘설레다’는 애초에 피동 표현이 불가능한 말. 마음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지 남이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 ‘바램’(x), ‘바람’(o)도 잘 틀리는 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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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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