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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내각 인사에 국무총리 반드시 필요".
1. 대통령실이 새 정부 조각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국무총리 인선이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내각 인사가 '내정'에서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무총리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총리 인선 이후 장관 후보자의 이름들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석 총리 후보에게 작은 흠결은 있을지 몰라도 내란 세력이 이래라저래라 할 정도는 절대 아님.

국정위, 공직사회 군기 잡기 나서.
2.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정부 부처들의 업무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강하게 질책하며 사실상 '재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공직사회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던 관성에서 벗어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에 빠르게 주파수를 맞추도록 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술주정뱅이 윤석열 정부에서 하듯이 건성건성 했다가는 국물도 없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야.

국힘 토론회 “국민은 사과받았다 생각 안 해“.
3. 국민의힘이 당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지만, 의원 중 일부는 “왜 국민들이 ‘탄핵 반대=계엄 찬성’으로 인식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엄을 반대하고 탄핵을 찬성한 사람은 소수 아니냐. 국민은 사과받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저러고 무슨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고 저러는지… 저 인간들은 정당해산 ‘요단강’을 건너야 함~

'안 나간다' 버티던 김용현, 못 나갈 듯.
4. 윤석열의 내란 사건을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조 특검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증거인멸 교사로 공소 제기했다"고 밝힘에 따라 '조건 없는 자동 석방'은 무산될 전망입니다.
이게 바로 내란 청산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듯~ 아주 10년 묵은 채증이 싹 내려가는 기분이에요~

해임 경호부장, 대통령 '재가' 후 소청 가능.
5.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를 저지하라는 김성훈 전 경호차장의 지시를 거부해 '해임' 처분이 의결된 경호처 부장의 징계안이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상 아무리 대통령이더라도 이미 의결된 징계안을 직권으로 반려하거나 무효로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임을 재가해야 소청을 할 수 있다니까 조금만 참으시고 소청 통해 회복 되시길~

'김건희 녹취' 등장에 검찰 내부도 술렁.
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서울고검이 재수사 1개월여 만에 새로운 증거를 확보하면서 4년 넘는 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부실 수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중앙지검 내부에선 부실 수사는 없었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습니다.
4년이나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한 지 1달 만에 뒤집어지는 데 부실 수사가 아니라면 상이라도 주랴?

검찰 소환에 '버티기' 계속한다는 김건희.
7. 김건희가 검찰 소환 조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인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 증거를 검찰이 확보하면서 강제수사 가능성이 한층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건희 측이 수사기관의 전방위 공세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찌질한 서방님에 구질구질한 여편네 아닌가 싶어 저런 게 국모라고?

'거취' 고심 깊어지는 심우정.
8. '비화폰 통화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심우정 검찰총장의 거취에 대해 검찰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검찰총장이 바뀌는 전례와 고강도 검찰개혁을 예고한 여권의 압박 등을 고려하면 심 총장이 남은 임기를 채우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동안 한 짓거리를 보면 임기가 문제가 아니라 특검 수사를 먼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

윤 정부 공시가 반영률 후퇴로 고가주택 더 혜택.
9. 윤석열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대폭 낮추면서 2020년 수준보다 떨어지고 고가 주택일수록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도시연구소는 윤석열 정부가 주장해 온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69%였으나 실거래가를 토대로 분석한 반영률은 61%라고 주장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자 감세뿐 아니라 이렇게 아름아름 부자들만을 위한 짓거리를 얼마나 했는지 원~

정부, 신천지 불법행위 들여다본다.
10. 이재명 정부가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종교단체를 빙자한 신천지의 불법행위에 대해 죄과를 밝혀달라는 ‘이단종교회복과인권연대’ 리커버의 민원을 '다부처 민원‘으로 지정하고 해당 부처에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부는 정부가 아닌 것처럼 나라를 어지럽히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랍니다~

성교육에서 ‘성소수자’ 지우는 서울시.
11. 서울시가 성교육에서 성소수자 용어를 삭제하는 내용의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매뉴얼을 만들어 논란입니다. 성소수자는 '사회적 소수자'로 연애는 '이성교제'로 바꾼 서울시는 교육부 고시를 따르는 취지라는 해명이지만, 성교육에서 성소수자를 지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사람을 애써 지우려는 이유가 대체 뭔지~ 서울시는 성인지 미숙시~

이 대통령 행보 홈피 투명 공개 “직접 소통 게시판 검토“.
정청래 "김건희 주가조작 수사 검사들 당장 구속해야".
방첩사 단장 "여인형, 이재명 검거에 집중하라 지시".
내란·외환죄 구속기간 1년 연장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윤석열 결국 안 나타나나 경찰, ‘체포영장 신청’ 유력 검토.
리박스쿨 유관 단체, 2020년 총선 때 댓글부대 운영 정황.
이준석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전당대회 출마 권유했다”.
탁현민 "김흥국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 부탁해야 하나“.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 주지 않는다. 다만 누가 살아남는지를 결정할 뿐이다.
-버트란트 러셀-

지구상에는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도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간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통해 영웅이 탄생하기도 하지만, 그 어떤 영웅도 민간인의 피를 뒤집어쓴 영웅일 뿐인 것입니다.
언제나 세상에 필요한 것은 전쟁 영웅이 아니라 평화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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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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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 '벙커버스터', 이란 핵시설 파괴 가능할까? → '벙커버스터'급 초대형 관통 폭탄은 최대 60m 이상의 콘크리트를 뚫을 수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 강도가 두 배로 높아질 경우 관통 가능 깊이는 8m로 줄어든다. 최근 이란은 초고성능 콘크리트 기술을 확보했다는 분석.(헤럴드경제)

2. '영끌'로도 감당 안 되는 아파트값... 2030, 내 집 갖기 포기? →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20·30세대의 비중은 올해 1월 38.2%에서 점차 떨어져 4월엔 33.2%까지 하락. 너무 오른 아파트값에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드론 1만 1787대로 그린 스카이라인 → 이 장면의 초고층 빌딩들은 실제 야경이 아니라 '드론'으로 만든 공중 그림. 중국 충칭에서 시도된 이번 드론쇼는 드론으로 만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중 이미지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연합뉴스)


4. OECD 26개국 중 21개국은 복수 최저임금 → 최저임금위원회가 발간한 ‘2025 주요 국가의 최저임금 제도’를 보면, OECD 회원국 대부분이 단일 최저임금이 아닌 지역·업종·연령 등 다양한 기준으로 최저임금을 구분 적용하고 있다.(문화)

5. 세계 최초의 배달음식 냉면? → 조선 영·정조 때 실학자 황윤석이 쓴 일기 형식의 문집 ‘이제난고’에는 그가 1786년 7월 과거를 치른 뒤 일행과 점심에 냉면을 배달시켜 먹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세계 최초로 ‘확실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배달음식의 기원이다.(문화)

6. ‘달라이 라마’ → 환생한다고 믿는 티베트 불교는 1대 달라이 라마(1391~1474) 사후 환생한 소년을 찾아 후계자로 삼는 전통을 이어왔다. 현재 달라이 라마는 두 살 때 환생을 검증하는 여러 시험을 통과하고 1940년 14대 달라이 라마로 즉위했다. 90세 생일을 앞두고 후계자 관련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 중국 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문화)

7. 생닭 사이즈 → 무게에 따라 5호부터 20호까지 100g 단위로 나뉜다. 5호는 500g, 8호는 800g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가장 작은 5호는 영계백숙용으로 451~550g, 삼계탕용 8호는 751~850g이다. 치킨용은 9~10호가 많이 쓰인다. 닭은 보통 30~35일을 키우면 1.5kg 정도까지 자란다. 도축 후 털, 머리, 닭발, 내장 등을 제거하면 대부분 11호(1.1kg)가 된다.(한경)

8. '게임 중독' 표현 쓰지 말라, 문체부, 복지부에 공문 → 복지부 일부 자료에 인터넷 게임을 알코올·약물·도박과 함께 ‘4대 중독’ 물질로 표현. 문체부는 게임이 실제 중독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산업 위축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표현을 요구.(한국)

9. 또 빚 탕감, 또 도덕적 해이 논란... → 정부, 7년간 갚지 못한 5000만 원 이하 채무자에 대해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발표. 중위소득 60% 이하는 전액 탕감. 그 외 상환 능력 부족자는 최대 80% 감면하고 잔여 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서울 외)

10. 공무원·교직원 노조, 내년 임금 6.6% 인상 요구 → 올해 임금 인상 요구안 6.6%를 반영하면 내년 9급 초임 임금은 13만 2058원 올라 213만 2940원이 된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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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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