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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여야 원내대표 특검법 합의안, 하루 만에 파기.
1. 여야 원내대표가 3대 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내용의 합의안을 냈지만, 여당 내부 반발로 하루 만에 무산됐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더 센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합의안을 만들었지만, 협의안에 대한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송언석에게 내란 당시 죽었으면 좋았겠다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내란 특검법 합의 하고 싶습디까?

장동혁 “이 대통령 당장 미국 가야”.
2.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즉시 미국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연이 아니다. 이번에도 분명 어디선가 매를 번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매 맞을 일은 특검 농단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현보를 구속하고, 미군기지 압수수색이 문제라고 하는데… 이 인간도 유튜브나 보고 사는 듯~

국힘 윤리위, '대선후보 교체 시도' 징계 않기로.
3.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 교체를 주도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넘겨진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이양수 전 사무총장에 대해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리위는 “당시 권 의원과 이 의원 둘이서 이야기한 게 아니고 당내 토론을 거쳐서 결론 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진우 법률가를 통해 자문을 구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없다고 했다는데, 합법적인 공갈이네~

한동훈, 이 대통령 ‘고금리’ 지적은 잘못.
4. 한동훈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고신용자의 대출금리를 높여 연 15%대인 저신용자의 대출금리를 낮춰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대해 “이 대통령의 방식은 틀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저신용자의 이자를 내려주는 정책은 신용사회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집도 없고, 갖은 돈이 없다고 해서 1할이 넘는 이자를 물리는 게 과연 정당하다는 건지. 니 똥 굵다~

강릉시장, 이 와중에 인터넷 댓글 지시.
5. 강릉 지역이 최악의 가뭄으로 재난 사태까지 선포된 상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직원들에게 인터넷에 댓글을 달라고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가뭄 등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많다”며 여직원 등에게 강릉 지역 맘까페에 적극 댓글을 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 잘하는 시장님이면 그런 짓 안 해도 장안에 소문이 파다할 텐데, 선거 앞두고 똥줄이 타는 게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이기훈 체포 수사 급물살.
6.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받다 도주했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두 달 만에 붙잡히면서 수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속여 삼부토건 주가를 띄우고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당이익은 전액 환수하고 반드시 실체를 밝혀서 주식시장을 교란한 혐의로 엄벌에 처해야~

김용 사건 진술 번복, 대법원 선고 앞 변수.
7.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3억 원을 빌려준 철거업자가 기존 증언을 뒤집고 검찰 공소사실과 배치되는 진술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죄의 핵심 근거가 됐던 증언이 달라진 것이어서 상고심에 변수가 생긴 겁니다.
이래서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필요한 이유인데 개혁의 주체인 이것들이 어찌 나올지 궁금하다~

윤석열 지각 때문에 비밀 통로 만들었다.
8. 윤석열 정부 초기, 윤석열의 지각 출근을 감추기 위해 대통령 전용 비밀 출입 통로를 만들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경호처 지휘부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실에 "윤 대통령이 늦게 출근할 경우 몰래 들어갈 길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비밀 통로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좋아하는 술을 못 먹으니 금단 현상이 심할 텐데 변호사 통해 몰래 반입하는지 살펴봐야 할 듯.

‘선상 술파티’에 김건희 최측근 행정관들도 탔다.
9. 김건희 특검팀이 윤석열 부부가 휴가 중 해군 함정에서 ‘해상 술파티’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해군 지휘정에 김건희를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들도 함께 탑승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코바나컨텐츠 출신으로 김건희를 수행하던 유경옥·정지원 전 행정관이 그 주인공입니다.
해군 함정에서 폭죽 터트려가면서 술파티할 때는 좋았겠지? 대체 무슨 생각들 하면서 놀았을까?

“망명 제안 받았다”는 전한길.
10. 미국에 머물고 있는 전한길이 “망명을 제안받았다”는 주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한길은 “저보고 현재 ‘망명하라’, 미국 내부에서 저보고 ‘망명하는 게 낫지 않겠는가’ 이런 제안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신변의 안전을 위해 거처가 있는 장소를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드디어 관종을 넘어 과대망상 증세를 보이는 게 보통 심각한 게 아닌 거 같은데 미국 병원비 비싸다~

국힘 위헌정당 청구 50% 대체 보수신당 창당 찬성 52%.
“개헌 필요” 57%,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 61%.
이 대통령 "주식 양도세 10억 원 고집할 필요 없다".
국민의힘 "이 대통령 말은 휴지 조각 정청래 폭주만 남아".
장동혁 지도부, 오는 15일 부산에서 첫 현장 최고위 개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권성동, 체포동의안 찬성 요청.
3대 특검 합의 번복 김병기 "정청래, 공개 사과해야".
내란 특검, 수사 기간 30일 연장 “국회와 대통령에 보고”.
이용우 “송언석 발언, 국힘 내란 정당임을 확연히 보여줘”.
윤, 취임 1년도 안 돼 계엄 구상 “총살당해도 싹쓸이".
주중대사에 노태우 장남 노재헌 부친은 한·중수교 주역.

승리는 불가능할 때 더 가까워진다.
-톰 크루즈-

역시, 미션임파서블 영화의 주인공다운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던 일들이 하나둘 실현되는 것을 보면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말이 가슴이 와닿는 오늘입니다.
불가능할 것 같던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고 이제 내란 세력 청산만이 남았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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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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