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경호 최장 10년 받는다.
1.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받던 모든 예우가 박탈된 가운데, 경호와 경비는 최장 10년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대통령 전용기와 헬리콥터, 차량 등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장 10년이 아니라 남의 여생은 법무부의 철통같은 경호 속에 감빵 생활을 하셔야 할 겁니다~
아직 관저에 있는 윤, 방 빼라 요구 빗발.
2. 윤석열의 관저 퇴거 시점을 두고 뒷말이 많습니다. 똑같이 파면된 박근혜 때보다 퇴거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각에선 청와대 개방을 이유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퇴임 하루 전에 청와대에서 내보냈던 일화까지 재소환되면서 “당장 방을 빼라”는 격앙된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는 것을 보면 얼굴이 진짜 두껍기는 한데~ 막바로 구치소로 가는 게 좋을 듯.
헌정사상 최초 ‘무궁화대훈장’ 못 받는 윤석열.
3.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직을 상실한 윤석열이 최고 등급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건국 이래 해당 훈장을 받지 못한 첫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통령 부부에게 약 6800만 원씩 총 1억3000여만 원의 제작비가 들어갑니다.
내란의 수괴 윤석열에게 단돈 10원의 예산도 쓰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구치소 콩밥도 아깝다~
‘복귀 준비’했던 대통령실.
4. 대통령실이 윤석열의 직무 복귀를 전제로 현안 업무보고 등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오전에는 현충원에 사전 답사를 갔던 직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박근혜 당시처럼 케이크 준비 안 했냐“는 비아냥이 나왔습니다.
김성훈이는 김건희 차량 뒤에 넣을 풍선을 졸라게 불고 있지는 않았을까? 하여간 재미난 놈들이야~
극우 지지층에서 ‘윤 어게인’ 급속 확산.
5. 극우 지지층 사이에서 ‘윤석열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와 극우 유튜브 등에는 ‘YOON AGAIN’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윤석열이 차기 대선에 다시 재출마해 파면 선고로 대통령직을 상실한 것을 만회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쌍수 들고 환영할 일이기는 한데 앞으로 내란죄가 확정되면.. 향후 5년간은 출마할 수 없단다~
지워지는 윤, 봉황기 사진 내리고 홈피 중단.
6. 대통령실이 윤석열 파면을 맞은 지난 주말 대통령실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윤석열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는 운영이 중단됐고, 포털사이트에도 윤석열 직함을 '대통령'에서 '전 대통령'으로, 배우자 김건희도 기존 '영부인'에서 '전 영부인'으로 변경했습니다.
대통령에서 내란 우두머리로 영부인에서 내란 우두머리의 우두머리로 변경해야 정답 아닌가 싶어~
'파면' 윤 기록물 이관 어떻게 하나?
7. 윤석열이 헌재에 의해 파면되면서 정부가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관련 절차와 쟁점 사항에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문건이 최대 30년간 비공개 기록물로 지정될 경우 적지 않은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탄핵당한 내란 수괴 범죄자로 모든 기록은 범죄에 연루된 증거물로 압수 수색해야 합니다.
내일 국무회의에서 조기 대선 확정 예정.
8. 윤석열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통령 궐위에 따라 60일 안에 치러져야 하는 만큼, 날짜를 정해야 하는 한덕수 권한대행도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으로 내일 국무회의 중 발표가 유력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로 내부 논의가 모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윤석열 탄핵의 완성 ‘조기 대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고 하나 되어야 할 때임. 대한국민 만세~
'대선 모드' 전환하는 국민의힘.
9. 탄핵 기각을 외쳐왔던 국민의힘도 본격적으로 대선을 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당초 윤석열을 애도하는 일정 시간을 갖자고 했지만, 이번 주부턴 파면에 승복하는 등의 태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 주말을 포함해 "삼일장이면 충분하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파면 직전에는 후레자식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삼일장이라는 거 보니까 확실히 보내버리는 거네~
국힘 잠룡들 대권 출사표 시작.
10. 윤석열에 대한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쪽 정치인들이 출마 채비에 분주합니다. 김문수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먼저 출사표를 던진 반면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안철수, 유정복, 원희룡에 김태흠까지 현직들 직 던지고 나오면 보궐 선거도 볼만하겠어~
국민의힘 일각에서 나온 한덕수 대망론.
11. 국민의힘 일각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요구 움직임이 감지됐습니다. 탄핵 찬반 층을 다 아우를 수 있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으로 개헌 합의를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이유입니다만, 선거 관리 역할을 저버리고 선수로 뛰는 게 부담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탄핵을 당해도 모자란 바지를 두고 탄핵 찬반 층을 아우른다는 개소리는 대체 누가 하는 건지 원~
유시민 "이재명, 검찰 칼 쓰면 독배".
12.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본다"며 “민주당이 다시 집권하면 검찰에서 '우리 칼 써'라고 할 거다. 그 칼을 쓰면 안 된다. 그게 독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은 검찰개혁보다는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술칼은 사람을 살리지만, 조폭의 사시미는 사람을 죽인다는 거지~ 검찰도 양아치니까 말입니다.
윤상현 “윤은 검은 카르텔 세력에 희생”.
13.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파면 하루 뒤 열린 전광훈 태극기 부대 집회에 나와 “대통령이 검은 카르텔 세력에 희생됐다. 우리의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며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를 부정했고, 지지자들은 “피를 흘려야 한다”며 헌재와 정치권을 향해 위협과 선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윤석열 탄핵으로 확실히 청산하고 가야 할 세력이 드러났음. 사이비 기독교와 극우 뉴라이트~
나경원, 윤 파면되니 “이런 결과 예상”.
14. 나경원 의원이 헌재의 윤석열 파면 이후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의원은 자신이 탄핵 반대 집회에 열심히 나간 것을 두고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사적 이익에만 눈이 먼 이런 인간을 뽑아 주신 동작구민 여러분 바꿉시다.
지지층 껴안기에 나선 여권 주자들.
15.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의 탄핵 선고 이후 지지자들을 위로하고 나섰습니다. 파면이 결정되면서 조기 대선 정국으로 넘어가는 가운데, 유력 여권 대선 주자 중 '탄핵 찬성' 입장을 했던 인사들은 일제히 목소리를 높여 '통합'을 강조하며, '보수 재건'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윤석열 탄핵으로 여당은 없어졌으니 그냥 제2당의 잡룡들이라고 해야 맞겠지만, 니들은 절대 안 돼~
태세 전환 전한길 "대선자금 모아달라“.
16. 윤석열을 끝까지 지키자며 후원금을 벌어온 극우 유튜버들은 파면과 동시에 윤석열에 대한 태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파면이 선고되면 이 한 몸 던지겠다고 했던 전한길은 헌재의 선고에 승복한다며 다음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 대선자금으로 쓸 후원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을 헌재가 파면하면 헌재를 싹 쓸어버리겠다더니 막바로 승복하고 대선 자금 달라는 양아치.
조갑제 “윤석열은 대통령 아니라 집단 보스”.
17. 윤석열이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된 이후에도 사과는커녕 관저에서 여당 지도부와 만나 ‘대선 승리’를 당부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논객 조갑제 씨는 “윤석열 옹호는 역적당으로 가는 길”이라며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역적당 패족은 삼족을 멸해야 마땅하지만, 문명사회에서 그럴 수는 없고 정당 해산이 정답입니다~
윤 대리인단, 수임료 0원 “나라위해 무료봉사“.
18. 윤석열의 탄핵 사건을 맡은 변호사 23명이 수임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탄핵심판 초기부터 윤석영 변호인단에 합류했던 한 변호사는 “우리 모두는 나라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수임료 한 푼 받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를 계몽 당했다고 했던 김계리는 수임료를 받는 게 아니라 계몽당한 수업료를 내셔야 할 듯~
김건희 연루 '도이치 주가조작' 유죄 확정.
19.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관련자들이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주' 손모 씨 등 사건 관련자 9명에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건희를 지키려던 내란이 실패하니 여사님께서 격노하시면서 출마를 작정하셨다던데… 재밌겠다.
9652조 원 날아가도 태연한 트럼프.
20.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상호 관세의 충격파로 지난 이틀간 월가에서 6조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대기업들은 걱정 없다”며 골프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세계 경제에 ‘핵폭탄급’ 충격을 가져온 장본인인 트럼프는 태연자약한 모습입니다.
윤석열 하나 잘못 뽑아서 나라 경제가 개판인데 트럼프 하나 때문에 세계가 들썩이니 이거야 원.~
윤 대선에서 자숙해야 68.6% 헌재 결정 불수용 17%.
우 원식 의장 “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에 하자”.
민주, 윤 거부 내란 특검 등 8법 재의결 입법 드라이브.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 사표 전부 반려.
'자연인' 신분으로 14일 첫 형사재판 ‘파면' 영향 줄까?
김용현 "다시 윤석열, 끝까지 싸우자" 파면 '불복‘ 선언.
퇴임 후 사저 예산 140억 책정한 윤 부부 어디로 가나?
혁신당, 민주당에 대선 후보 오픈프라이머리 다시 제안.
홍준표 "30여 년 정치 인생 마지막 사명" 대선출마 시사.
배현진, 의원 단체 대화방서 김상욱·윤상현 동시 저격.
MBC·JTBC "민주주의 승리" TV조선 “민주당도 문제”.
NYT ”지난 4개월간 한국 민주주의 원상 회복력 입증".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은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마르틴 루터-
긍정적인 생각과 삶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입니다. 우리가 윤석열의 탄핵을 두고 불안해하면서도 8:0으로 파면을 외치고 확신한 것도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이제 60일 안에 벌어질 대선에서도 윤석열 탄핵을 대선 승리로 완성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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