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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작심 발언 “국정 돌릴 마지막 기회“
1.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번 총선에 나타난 국민 뜻은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작심 발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의 방향타를 돌릴 마지막 기회라는 그런 마음으로 국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여달라”며 A4 10장 분량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실실 웃는 걸 보면 그냥 버티기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간 뺏기지 말고 탄핵이 정답입니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어당팔’ 황우여 지명.
2. 국민의힘이 향후 열릴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할 분, 당과 정치를 잘 아는 분, 당의 대표로 신망을 받을 수 있는 분 등 세 가지 기준을 두고 황 전 대표를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세울 사람도 없고, 하겠다는 사람도 없고… 하여간 인물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 것도 신기하다.

전문가들 "국힘, 용산 눈치 보며 독자성 상실"
3. 국민의힘 총선 패배 원인을 분석하는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용산 눈치 보기로 당의 독자성·자율성이 상실된 것을 총선 참배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준한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선거 이후 국민의힘이 추진해야 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당의 중심이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의 중심이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이철규하고 한동훈 얘기 나오는 게 코미디 아니고 뭐냐고~

이준석, 황우여 지명 “총선 패배 후 뭘 깨달았나"
4. 이준석 대표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것에 대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에 도대체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핵관이 원내대표가 된다면 협치는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뭘 기대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국민의힘을 향해 저러는 이준석도 매한가지 도낀개낀~

국힘, ‘한동훈 전당대회 등판’ 요구 본격화
5. 국민의힘 주류인 영남·친윤계가 당 ‘안정’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총선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원외 조직위원장들을 중심으로는 ‘한동훈 등판’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고개 들고 있습니다. 전대 국면에서 ‘나경원-이철규 연대’가 뚜렷해질 경우 한동훈 전 위원장 등판 요구는 거세질 전망입니다.
앞에서는 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뒤로는 변함없는 군상들… 이런 인간들한테 뭔 기대를 하겠어~

민주, '5월 임시국회' 합의 안 되면 단독 소집".
6. 여야가 21대 국회 막판까지 의사 일정을 놓고 샅바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달 2일과 28일 정부·여당이 반대해온 쟁점 법안들을 회기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국민의힘은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완강히 거부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아직 21대 국회가 한 달이나 남았는데 끝까지 일은 안 하고 놀고먹겠다는 심보. 그래서 낙선 한 거임.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추미애 압도적 1위.
7. 제22대 국회 전반기의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떠오른 민주당 당선인 중 최다선의 추미애 당선인에 대한 지지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꽃의 조사에 의하면 추미애 전 대표가 29.8%로 선두를 달렸으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5.1%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이 항상 옳다고 하는 것처럼 당심 역시 항상 옳습니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

허은아 “3년 뒤 대선서 대통령 탄생시킬 것"
8. 개혁신당 내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3년 뒤 대선에서 개혁신당 대통령을 탄생시킬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친이준석계 이기인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동탄에서 만든 기적을 전국에서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에는 그나마 친윤계도 있고 비윤계도 있다던데… 개신당에는 친이준석계 빼면 뭐가 있나.

윤상현 "이철규, 벌받을 사람 솔직히 자숙할 때"
9. 윤상현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에 대해 "벌을 받을 분이지 상을 받을 분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철규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점을 지적하며 "솔직하게 지금은 자숙할 때가 맞다. 이론적으로"라고 덧붙였습니다.
허구헌 날 남 탓 하는 게 습관인 모양인데 나는 이철규 찬성~ 이 기회에 한번 제대로 망해 보자~~

조국 "거부권 법안 재발의, 이재명과 인식 공유"
10.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중요 법안들을 22대 국회에서 다 재발의해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이재명 대표와 인식의 공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당 사이의 공동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순서 등은 정무실장 간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2중대’ 타령해 가며 몽니를 부릴 일은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김관진 판결' 꺼낸 이종섭 "직권남용 무죄" 주장.
11.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공수처에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댓글공작 사건 무죄 판결을 제시하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전 장관 측은 국방부 장관의 재량을 인정한 판례를 들어, 설령 대통령의 관여가 있었더라도 직권남용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설령 윤석열이 관여 했더라도냐 아니면 관여 했다는 거냐? 우선 그것부터 확실히 하고 가자~

경찰 "김건희 명품백 목사, 스토킹 수사 필요성"
12.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의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상자료 등을 토대로 스토킹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반 국민은 스토킹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신고해도 들은 채 만 채 하는 인간들이… 충견 맞네~

윤석열 민생토론회, 국빈의힘 공약과 겹쳐.
13.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민생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정책 상당수가 해당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자의 공약과 일치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관련된 조사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다시 소환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들이 탄핵을 시도했던 사유의 100배 탄핵 사유~

오세훈, '힘든 토끼 위한 따뜻한 보수를' 강조.
14.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당의 총선 참패 결과에 대해 사회 양극화와 그로 인해 절망에 빠진 민심을 읽지 못한 '보수의 실패'라고 규정했습니다. 오 시장은 조선일보에 '힘든 토끼 위한 따뜻한 보수를' 기고에 "정부 여당의 통치 스타일도 국정 기조도 따뜻한 보수로 바꿔야 산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이 아무래도 차기 주자로 오세훈을 낙점한 모양인데, 한강 호텔이 힘든 토끼들 숙소는 아니지?

나경원 "결혼하면 2억 원 1%에 대출" 추진.
15. 나경원 당선인이 '헝가리식 저출산 해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당선인은 “현재 청년세대가 출산과 결혼하지 않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주거 안정"이라며 결혼하면 주택자금 2억 원을 1%대의 초저금리로 빌려주고, 첫째 출산 시 이자 탕감, 둘째 출산 시 원금 일부 탕감을 주장했습니다.
저출산 해법 가운데 하나 일 수는 있겠지만, 결혼에 대한 가치가 변형된 것부터 고민을 좀 해야…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바가지는 없다.
16. 일부 지역축제에서 잇달아 먹거리 바가지 논란이 일자 지방자치단체가 이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으면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광양매화축제의 ‘추억의 도시락’을 비롯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산채 튀김, 산채 보리밥'이 7000원에 판매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양평군이 고속도로만 휘어져서 가지 않으면 딱 좋은데 말입니다. 박수칠 건 치고, 고칠 건 고칩시다.

여권 없이 오가는 한일 만든다.
17. 한국과 일본 양국 사이의 출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유럽처럼 여권 없이 왕래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전반적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자며 한일판 '솅겐 조약'을 제안할 것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찬밥 대우 받으며 일본 가고 일본은 여권 없이 독도를 드나들고… 잘하는 짓이다~

부산 소녀상에 일본 맥주·초밥으로 조롱.
18. 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 검정색 비닐봉지 씌우고 ‘철거’ 글씨를 붙인 테러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산 맥주와 초밥을 올려놓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소녀상에 먹다 남은 초밥 도시락과 소녀상 머리와 손등 위에 일본산 맥주를 올려놓은 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소녀상에 저런 짓 한다고 뭐라 할 수도 없는 게 지금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부라는 거 아니겠어요?

이재명 “상대 죽이지 않고 이길 수 있단 것 보여달라".
조국 "한동훈 딸, 내 딸 기준으로 끝까지 한 번 가볼 생각".
우원식 "이철규 '천 번이라도 거부권'? 아직 매를 덜 맞아“.
선관위, 전광훈 선거법 위반 고발 “종교 이용 선거운동”.
국민의힘 지지층 7할 이상 "한동훈 당 대표론에 공감".
윤 지지율 30.2%, 3주 연속 하락 재작년 8월 이후 최저.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언론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
-김수환 추기경-

70대 이상의 70% 이상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권력의 시녀가 된 언론에 세뇌가 돼버린 것도 큰 이유일 것입니다.
22대 국회가 검찰 개혁뿐 아니라 언론개혁에도 나서야 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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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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