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단수 공천을 신청한 현역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적합도 조사를 진행키로 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의원도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일정 수준 이상 낮을 경우 공천 배제를 검토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리 현역 의원이 잘났다고 해도 단수 공천은 좀 아니지 않나?

2. 자유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교안 당대표의 총선 출마 지역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잠정 결론 냈지만, 황 대표의 의견을 반영해 공천 전략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의 총선 불출마 카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정당 만드는 수준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하기는... 꿈이겠지?

3. 바미당과 대안신당이 통합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번 주 내 통합을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고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점인 오는 15일이 통합의 '데드라인'으로 늦어도 다음 주 중에 통합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정당인지 기업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가요~

4. 자유당의 '미래한국당' 창당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는 언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향‧한겨레 등이 “헌법·정당법 무시한 '꼼수”라는 비판인 반면 조선일보는 "일방적 선거법 개정에 따른 궁여지책"이라고 두둔했습니다.
아무리 두둔하고 싶어도 그렇지... 하여간 대단한 조선이로세~

5.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를 자유당이 영입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강 씨는 ”정치인은 말도 안 된다. 정치라는 건 너무 무서운 일인 것 같다”며 ”절대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저는 강아지 훈련만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그냥 “개소리 하고 있네”라고 판단하고 넘어 가세요~

6. 김성태 의원에게 욕설 댓글을 단 50대 남성이 1심에선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2심에선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심은 "국회의원은 공인, 비판 받아들여야”라며 무죄를 선고 했지만, 2심은 "모욕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 했습니다.
그걸 꼭 댓글로 밝히실 필요까지야... 욕 안 해도 다들 압니다~

7. 일본의 독도 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망언과 더불어 오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해가며 전 세계인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림픽에서는 정치적인 주장이 금지 되었단 것을 모르니 인간아~

8. 마스크·손 세정제 구매 비용을 세액공제해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건 안전 공약'을 자유당이 발표했습니다. 자유당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감염병 불안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방역비용 예산삭감 하고 저소득층 마스크 예산을 삭감 하셨구나~

9. WHO가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연일 중국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중국의 조처로 신종 코로나가 해외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고 신종 코로나가 아직 '대유행' 단계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쓸때없는 불안감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장담도 별로 도움이 안 될듯...

10. 영국의 저명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팀의 로빈 샤톡 교수는 이르면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동물실험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또다른 변형 바이러스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1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음주단속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경찰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침방울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여러 사람이 숨을 불어넣는 방식인 '음주감지기'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단속 방식이 바뀐 것이지 안 한다는 게 아닙니다. 음주운전 절대 안 돼~

12. 오늘까지 아침 기온이 -12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낮부터 차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추워진 날씨 탓에 길이 얼어 붙어서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가 요망됩니다.
출근길 단단히 싸매고 나오시고 꼭 안전 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김관영, 오늘 바른미래당 탈당 무소속으로 군산 출마.
황교안 출마지 미궁, 김병준·전희경·홍정욱 대타 거론.
김병준 종로 출마 의사 피력 "거절할 명분이 없다".
이낙연, 종로 빅매치 불발 가능성에 "제 할일도 바쁘다".
'닻 올린' 미래한국당 "총선 승리해 선거법 돌려놓자"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부 대응 "잘하고 있다" 55.2%.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휘트먼 -

한겨울 추위에도 해바라기를 하면 나름 따스함을 느끼곤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언제나 태양과 같은 존재가 있다는 희망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처럼 추운날도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