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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선 TV 토론 초청 기준은?
1. 대선 첫 TV 토론회에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초청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TV 토론회 초청 자격은 국회 5석 이상 정당, 직전 대선,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최근 여론조사 평균지지율 5% 이상 후보자가 대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총론만 나열하는 수박 겉핥기 식의 형식적인 토론이다 보니 흥미도 재미도 없다는 거~

민주 “김문수,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해“.
2.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놓고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4년 연임제를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기집권과 독재 프레임을 들고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한다면 한심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당이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게 왜 독재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

‘윤 탈당’으로 ‘탄핵의 강 건넜다’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자진 탈당으로 대선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하지만, 관계 단절을 둘러싼 당내 시각은 복잡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이 지지층의 실망을 부를 것이란 우려와 김문수 후보가 ‘계엄 반대’를 넘어 ‘탄핵 반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신 승리도 정도껏 해야지 말야. 윤석열 탈당으로 국힘은 탄핵의 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넜다고 봐~

이준석과 단일화는 열려 있다는 김문수.
4.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라고 봐야 안 되겠나"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정치는 열려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우리 당의 대표 출신이고, 늘 우리와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어리버리 ‘김문순대’와 비호감도 1위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뭐가 되는 거지? 재미는 있겠다.

김용태 "이준석과 적절한 시기에 단일화 논의.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와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로 읽힌다”며 "대선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단일화는 결단코 없다고 하는데 저렇게 질척대는 건 스토커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김문수가 인용한 평택 카페 사장님은 가짜.
6.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기 위해 인용한 자영업자 글이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 평택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사장의 글을 갈무리해 왔는데 이 글 작성자가 하루 전에는 파주 산단에 다닌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평택에서 카페 하는 사장님이 하루 전에는 파주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니 신출귀물도 하셔라.

김문수 측 “이재명, 배임 혐의로 고발”.
7.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장영하 김문수 캠프 진실대응전략단장이 이재명 후보를 공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가 2018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NC소프트와 체결한 시유지 매각 관련 MOU가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MOU 맺었다고 고발한 거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저건 저격수가 아니라 공포탄 남발 아닌가?

김대식 “홍준표 만나러 하와이 왔다”.
8.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며 “오지 말랬지만, 얼굴 보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 전 시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했고, 서로 좋은 덕담을 많이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있을 때 좀 잘하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꼭 이 난리라니까~ 하여간 요즘 홍준표 상종가에요~

김용남 "개신당은 팬클럽 수준".
9.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천하람 의원이 앞장서고 그런 모습을 보고 공당이라기보단 개인의 팬클럽이 정당 옷을 입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를 달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욕먹어 가며 주목받는 노이즈 마케팅 같아~

윤, 이번에도 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10.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그대로 지나쳐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지런한 2 대 8 가르마에 짙은 남색 계열의 정장 그리고 붉은색 넥타이까지, 일주일 전 첫 번째 지상 출입 상황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을 연호하면서 울부짖는 인간들 보면 연쇄 살인마를 사랑한다는 군상들이 떠오른다는 거~

지귀연 "삼겹살·소맥만 마셔“.
11. 지귀연 부장판사가 자신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부인했습니다. 지 판사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도 부담스러워서 룸살롱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하셨다는 얘기인지 아리송하다~

후보자 비방 시 처벌, 선거운동 조심해야.
12. 공식 대선 선거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보자비방죄'를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전과에 대한 언급일지라도 ‘공익보다 인신공격의 성격이 강하다’며 유죄가 인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을 말해도 처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엄연히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상대방 험담보다 우리 편 칭찬을~

경찰, '김정숙 옷값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1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결제에 청와대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활비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완료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확보할 수 있는 압수물은 최대한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의혹 관련 고발에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한 경찰이 나중에 내란 관련 수사 어떻게 하는지 보겠어~

공수처 검사 7명 충원으로 숨통 트였다.
14. 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해 고질적인 인력난을 다소 해소하게 됐습니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채워지면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의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가 탄핵하지 않았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거~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은 중국 앞 항공모함“.
15.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하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중국 앞에 있는 '항공모함' 같다고 비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중국 견제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 격퇴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작전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고도 이재명 후보의 ‘쎄쎄’를 탓할 수 있나?

현대로템, 고속철 수주 명태균에 로비.
16. 현대로템이 윤석열 정부 KTX와 SRT 고속열차 경쟁입찰을 앞두고 명태균에게 로비한 뒤 1조7960억 원의 사업 두 건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관련 의혹에 대해 “로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문건과 대화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현대 쪽에서 윤석열 관사의 스크린골프와 안가에 빠 형태의 인테리어까지 했던 이유가 이거였냐?

SK텔레콤 전체 가입자가 털렸다.
17. SK텔레콤에서 발생한 가입자식별장치 ‘USIM’ 데이터 해킹 사건으로 9.82기가바이트 규모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해킹이 IMSI 기준 2695만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모든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를 탈취당한 셈입니다.
이미 3년 전부터 악성 코드를 심어 놨다는 데도 통신사 이동 위약금은 받겠다는 배짱.. 놀랍도다~

SPC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18.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5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경찰은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가 TV토론에서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며 중대재해법 반대라고 하더니… 이 참사를 보고도?

서울시, 학교 대신 예식장 기부 받는다.
19. 서울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발맞춰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공공기여시설 범위를 기존의 학교·공원 뿐만 아니라 공공예식장과 산후조리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공공기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율은 감소하고 출산율은 절벽인데 예식장, 산후조리원만 생기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니?

히틀러 찬양한 래퍼 ‘예’ 내한공연 쥐소.
20. 미국 래퍼 예(YE)의 내한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되면서 9년 만의 내한 공연이 개최 12일 전에 무산됐습니다. 래퍼 예는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하일 히틀러'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에는 ’하일 히틀러‘ 문구를 반복하고 히틀러의 실제 연설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색인종 예가 히틀러를 찬양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윤석열에 계몽된 인간이 더 신기함.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3억 불법 후원금' 추가 확인.
권영국 "민주당,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 제안 없었다“.
권성동 "이재명 TV 토론, 인성·자질 미달 기본이 없다".
한동훈 "윤석열 부부와 과감하게 절연해야" 재차 촉구.
신평 "화양연화 누리고 당 욕한 홍준표, 놔둬선 안 돼“.
윤여준 "탄핵이 '독재'라는 김문수, 어떻게 개헌 말하나“.
시민단체, ‘고발사주 부인’ 윤석열 선거법 위반 고발.
윤 탈당 후 국힘 진단, 동아 '혼란' 중앙 '분열' 조선 '원팀'.
특경비 복구에 안도했던 감사원 ‘이재명 개헌안'에 화들짝.
‘은퇴' 전한길 "사실상 짤렸다. 유튜브'슈퍼챗'도 막혀.

행복은 어떤 조건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데일 카네기-

대선이 1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세론과 우세한 여론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만, 겸손함보다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후보는 간절하고 겸손한 모습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내란 세력 종식과 대선 승리에 대한 확신일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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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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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6월부터 과속 더욱 주의, 과속 단속카메라 없어도 단속 → 경찰, 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 레이더 촬영 장비 탑재 차량 도로에 투입, 암행 단속 시작.
5월 시범운영, 6월 본격 시행.
외부는 경찰 표시없는 일반 승용차 모양.(세계)

2. 일본 현금 사용 비율 40%... 한국보다 4배나 많은 이유가 지잔 때문? → 현금은 전기나 통신망에 의존하지 않기에 정전이나 재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지진이 잦은 일본에선 여전히 현금 사용 비율이 40%를 넘는다.(한경)

3. 전기차 시장, 생각보다 성장 더디네
→ 2035년까지 휘발유 차량 판매 중단하겠다던 GM 변심,
캘리포니아주의 내연차 금지정책을 폐기 위해 로비 전개.
캘리포니아주 등 미 11개주는 무공해 차량 비율을 2026년 35%, 2035년에는 100%로 높이는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다.(한경)

4. 오늘(20일)부터 재외국민투표 시작
→ 26일까지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
시차상 뉴질랜드와 피지에서 제일 먼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시작.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4개국은 공관이 신설되면서 이들 국가에 처음으로 투표소 설치.(국민)

5.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으로 상향... 돈 빠져 나갈까 긴장하는 은행권들 → 그동안 5천만원 보호한도 때문에 농수신협·저축銀에 맡기고 남는 돈은 은행으로 와.
보호한도 상향되면 고금리 찾아 다시 농수협, 신협, 저축은행으로 대거 이동 할 듯. (한경)


6. 한국, 아파트 공화국의 시작 → 1958년 정부가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 성북구 '종암아파트'를 지은 후 1962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에 '마포아파트'를 짓고 민간에 분양한 것이 시작.
독일에서 설계한 종암아파트는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현대적 상류층 아파트였지만, 여러 문제 노출,..
마포 아파트는 이들 문제를 개선, 아파트 인기 시작.(세계)

7. 낙지, 살아있다고 다 국산아니다
→ 일본 참돔 중국 낙지 등 국내산 둔갑 음식점, 작년 256건 적발.
품목별로는 활낙지가 26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활참돔(20건), 마른 명태(19건), 냉동 오징어 (18건), 활가리비(10건) 등 순이다.(세계)

8. 자폐청년들의 특별한 능력, 산업에 활용 → 이스라엘 벤처 기업, 자폐 청년들의 뛰어난 시각 정보 집중력에 주목.
위성사진, 영상판독, 데이터 수집·정리 등에 투입,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미국, 호주, 인도에서도 관심.(매경)

9. 대입 실기시험에서 출신고교 학교명 표시 모자 쓴 수험생 불합격은 당연한 조치 → 법원 판결.
해당 대학 모집요강에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운동복(수영복)에는 어떠한 표시도 할 수 없음(소속·성명 등 일체 금지)'이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었고, 이를 어긴 건 본인의 잘못이라는 것. (매경)

10. 이상한 규제의 대표적 사례 → 마차가 대세이던 시절에 자동차가 나오자 1865년 영국에서는 자동차 최고 속도를 마차 속도인 시속 3㎞로 제한 한  '붉은 깃발법'을 제정해 30년간 운용한 적이 있다.
이 사례가 혁신을 막은 잘못된 규제의 사례로 지금도 인용되고 있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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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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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9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08년 만에 美 신용등급 하락 → 무디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 발표 직후 미 국채시장 마감 때까지 약 15분간 10년물 국채 금리가 0.04%포인트 치솟는 등 세계 경제 충격파 예상.(매경 외)

2. 매일 한 갑씩 20년 이상 흡연자, 폐암 위험 최대 54배 → 총 흡연 기간이 30년 이상이며 20갑년(매일 한 갑씩 20년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최대 54배. 연세대-건보공단 13만명 추적 연구. 유전 요인은 0.4%로 매우 낮아.(경향 외)


3. 치킨값 오르나… 조류 인플루엔자로 브라질 닭고기 수입 중단 → 브라질은 전 세계 최대 최대 닭고기 수출국. 국내 닭고기 수입 물량 중 브라질산 비중 88%... 치킨, 닭고기 가공품 가격 인상 우려. 다만 국내산 자급률이 80%에 이르러 큰 파장 없을 것 전망.(국민 외)

4. 현금 쓰는 사람 10명 중 둘도 안돼 → 지난해 지급 수단 중 현금 비중 15.9%로 신용카드(46.2%)는 물론 체크카드(16.4%) 보다도 적어. 은행 점포 찾는 고객도 매년 격감, 5대은행기준 월평균 이용객 2023년 841만명에서 올 4월엔 791만명으로 800만명 붕괴.(매경)

5. 미국은 더하네... 배달 수수료가 절반 육박 → 미국 주문 고객이 통상 앱으로 배달 한 번에 지급한 금액은 평균 34.4달러이며, 이 중 배달 수수료(팁 포함)가 43.6%에 달해. 맥킨지 보고서.(매경)

6. 7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 44.6 대 1, 4년 만에 최고 → 하락세를 보이던 공무원 시험 인기 다시 반등. 응시자 평균 연령은 30.6세, 20대(52.9%)가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도 308명(1.2%)이나 돼.(한경)

7. 문닫는 김밥집 는다 → 김밥집 수 2021년 4만 8898개에서 2022년 4만 6639개, 2023년 4만 6211개로 매년 감소. 김밥 프랜차이즈 매출도 역성장. 전년대비 ▷김가네 -4.6% ▷‘고봉민김밥’ -10.3% ▷‘바르다김선생’ -18%... 인건비, 재료비 상승에 편의점 김밥에 손님 뺏겨.(국민)

8. 대선 토론회에 오른 ‘커피 원가 120원’ → 이재명 후보 2019년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두고 김문수 후보 공세적 질문. 이재명 후보, 당시엔 임대료 등 포함 안하고 순수 원두값만 보면 그랬다, 계곡 불법점유 상인 철거 조치 때 한 말, 맥락없이 왜곡한 것... 답변.(중앙 외)

9. 외국인 'K의료 쇼핑' 4월 1877억 사상 최대 → 국적별 금액은 중국인 26.7%, 미국인 20.1%, 일본인 12.3 순으로 많았다. 1인당 소비금액도 피부과가 125만원, 성형외과가 214만원으로 모두 사상 최대.(한경)

10. ‘골탕’ → 골탕 먹다의 골탕은 진짜로 먹는 ‘탕’ 이었다. 소의 등골이나 머릿골에 녹말이나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지지고 맑은장국에 넣어 끓인 국을 가리키는 사전에 있는 말이다.발음이 비슷한 ‘곯다’의 부정적인 의미가 자연스레 연결되어 뜻이 변했을 가능성이 크다.(경향, 한입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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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주당, 유시민 “55% 득표” 발언에 경계령.
1. 민주당은 "고개를 쳐들면 진다"며 선거 난관론에 대한 경계령을 내리고 한껏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근 유시민 작가가 인문학 강연에서 이재명 후보의 55% 득표율을 예측하는 등 6.3 대선 승리에 대한 낙관론이 퍼지자 이에 대해 경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골프하고 선거는 고개 쳐들면 진다고 하지만, 비관론보다는 낙관론이 투표율 상승에 효과적~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
2.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논의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2026년 지방선거에서, 늦어진다 해도 2028년 총선에서 국민 뜻을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들 3년만 하겠다면서 4년 연임 개헌하겠다고들 하셨으니까 이 제안을 거부할 명분이 없을 텐데~

윤석열 탈당 “김문수 밀어 달라”.
3. 윤석열이 지난 토요일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선언하면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밝히자, 민주당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내란 공동체”라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개신당의 이준석 후보도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는 없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탈당은 하지만, 상왕 노릇은 하겠단 모양인데… 김문수를 벼랑 끝으로 밀어 버리고 싶은 모양입니다.

윤석열 탈당은 ‘선거용 위장탈당’.
4. 윤석열이 전격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선거용 위장탈당’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12·3 내란사태에 대한 반성 없이 대선 승리를 구실로 제 발로 당을 나간 터라, 정작 ‘내란 프레임 탈피’라는 국민의힘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날리면으로 국민들 청각 검사하고 속여 먹더니 재미를 붙인 모양인데, 이제 더는 안 속아요~

김근식, 윤 향해 ”떠날 때는 말없이“.
5. 김근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파면된 윤석열이 대선 국면에서 뒤늦게 탈당하면서도 국민의힘에 영향력을 끼치려 한다면서 “우리 당이 윤석열을 쫓아냈어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떠날 땐 말없이 가시라. 우리 당과 함께하겠다고 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말해야 할 때 닥치고 있다가 버스 떠난 후에 목청껏 소리 지르는 것도 볼썽사나운 모습 아닌가?

윤상현 “윤의 탈당은 고통스러운 결심”.
6.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의 국민의힘 탈당을 두고 ”윤 전 대통령 결단은 김문수 후보 승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고통스러운 결심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의 정치적 유불리, 과거의 감정, 판단의 차이를 뒤로하고 김문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국민의힘이 망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건 아닐 테고 대체 뭐 주워먹겠다고 저 지랄인지 원~

윤 떠나자, 석동현도 물러났다.
7. 윤석열이 탈당을 선언한 지 불과 몇 시간 뒤 석동현 변호사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직책을 내려놓았습니다. 윤석열의 탈당과 석동현의 퇴장을 두고 보수 진영 내부의 무기력과 침묵 그리고 균열을 정면으로 고발한 사실상의 정치 비망록이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우파라는 극우 세력과 일단 손절한 듯 보이지만, 극우 세력 빼고 나면 진짜 3등 할지 몰라~

한동훈, 내일부터 ‘김문수 지원 유세’.
8. 한동훈 전 대표가 내일부터 김문수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 벨트’를 중심으로 먼저 움직이고 추후 강원과 충청권으로 유세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전 대표는 첫 일정으로 오는 20일 광안리 수변 공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슬 선거가 막바지에 오고 패배가 확실해지니까 당내 입지를 굳히고 당권 장악에 나서겠단 거지~

계몽녀 김계리, 국민의힘 입당.
9. 계엄령이 아니라 계몽령이라고 언급하며 자신은 “계몽 당했다”고 주장해 화제를 뿌렸던 김계리 변호사가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탄핵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어른이라면 때를 기다리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애들은 국힘을 떠나고 탄핵에 계몽 당한 인간들만 들어오는 거 보면 빅텐트 맞아?

허은아 “이재명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10. 이준석 후보 측과 갈등을 빚다 개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중도보수 확장 시도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내란 종식’에 뜻을 같이한다면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다”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보수진영 인사 영입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정신이 박힌 보수 인사라면 결코 윤석열과 국민의힘을 옹호하거나 지지할 수 없다는 거~

개혁신당 김용남 이준석 아니고 “이재명 지지”.
11. 개신당 소속의 김용남 전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깜짝 지지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사반세기 동안 이루지 못한 DJ의 꿈을 차기 정부에서 이룩할 사람”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될 사람 지지하고 응원하는 거야 다반사이지만, 김용남까지 이러는 거 의외라는 생각이.. 암튼 환영~

윤석열 절친 아버지 이종찬의 파격 선언.
12. 윤석열을 친구 이철우 교수의 아버지이자 보수 원로로 평가받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와의 공개 만남을 통해 사실상 지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윤석열과의 거리를 분명히 했습니다.
초대 국정원장까지 하신 분이 사람도 못 알아보고 지지 선언까지 하셨으니… 일단 사과도 하셔야.

안창호, 광주 시민 반발에 5·18 참석 못 해.
13.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8일 광주 시민들의 반발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내란 부역자 안창호 위원장 사퇴하라’ ‘혐오 차별 조장하는 안창호 사퇴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고 그의 5·18 기념식 참석을 막아섰습니다.
5.18 정신을 훼손하고 더럽힌 인간이 감히 거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딜려고 하다니… 네 이놈~

'지귀연 사진' 공개 대신 법원 제공 가닥.
14. 민주당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 사진을 직접 공개하지 않고 법원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법부의 과도한 사법부 압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이 폭로전을 주도하는 건 대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 국민이 알아본 김학의 얼굴을 검찰만 못 알아보듯 법원은 지귀연 얼굴을 못 알아 보는 거 아냐?

지귀연 룸살롱 논란 속 내란 재판 줄줄이.
15.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재판장을 맡은 내란 관련 재판들이 이번 주 연이어 열립니다. 오늘 윤석열의 4차 공판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조지호 경찰청장, 23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사법부의 자정 노력을 기대해 보겠다고는 하지만, 그거 스스로 할 자정 능력을 잃은 지 오래라고 봐~

통일교, 천공과도 만났다.
16.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청탁 목적으로 김건희에게 다이아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로 전직 통일교 고위 간부를 수사 중인 가운데 또 다른 통일교 핵심 인사가 역술인 천공과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교 측은 사업이나 정치적 목적이 없는 단순한 만남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 아베가 통일교와 커넥션이 있었던 것처럼 윤석열 역시 똑같은 짓거리를 했던 건희?

세계로교회 압수수색에 보수 교계 반발.
17. 부산 세계로교회와 손현보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보수 기독교계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보수 기독교계는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헌법 제20조’의 정교분리 원칙을 명백히 위반한 엄중한 사안으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 20조 정교분리의 원칙은 지들이 어겨 놓고 저딴 개소리를 하다니… Oh my God이다~

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의혹 압수수색에 반발.
18.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찰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사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데 대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술책"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특혜가 있다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한 만큼 떳떳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재산 신고에 버젓이 나와 있는 양평 땅을 전혀 몰랐다며 정치생명 걸었으니 끊어 드려야지?

월화수목토토일 '주4일제' 될까?
19. 2004년 주 5일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토·일' 이틀 쉬는 시대가 열린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금요일은 쉬는 날'이 유력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에 들어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52 시간 근로시간 개편 등 대선 후보별 굵직한 고용·노동정책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꼭 20년 전에 반만 쉬던 ‘반공일’ 토요일을 휴일로 한다고 할 때 나라가 곧 망한다고 했었답니다~

‘부자 계급장’ 돼 버린 연두색 번호판.
20. 고가 법인차를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두색 번호판’을 도입했지만, 고가 수입차를 중심으로 법인차 판매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탈세 상징’으로 여겨져 부끄러워하는 효과보다 연두색 번호판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적 유용을 막고 제대로 된 세금을 내게 하자는 취지가 부자의 상징이 되었다니… 할 말이 없다.

이재명 "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 국회 동의 받아야".
이재명 "대통령 거부권, 본인·가족 관련 법안 행사 못 하게“.
이준석, 이재명 지지 보수 인사 바람 부는 데로 눕는 사람.
김상욱 “국민의힘 정당 기능 마비“ 민주당 입당 선언.
전직 외교관들 “이재명 ‘실용 외교, 국익에 부합” 지지.
이낙연, 송석준과 저녁 “크게 움직이면 좋은 일 있을 것”.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 '사퇴' 오늘 기자회견.
준강제추행·사기 혐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구속.
추경호 “윤과 통화에서 계엄 해제 표결 관한 얘기 없었다“.
‘도이치모터스' 가담자, 공소시효 지나 2심도 무죄·면소.
공수처, '심우정 검찰총장 딸 특혜 채용 의혹' 고발인 조사.

꼭 바뀌어야 할 것은 삶에 대한 자신의 태도이건만, 사람들은 자신의 삶 전체가 바뀌기를 바란다.
-예반-

교회에서는 전도라는 것을 하고, 불교에서는 포교 활동을 합니다. 물론 이단이나 사이비는 사기를 칩니다만, 전도나 포교는 무작정 믿으라고 백날 강요하는 것보다 자신의 건강한 삶을 보여주는 것이 백번 낫다는 말씀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그러기 위해 1표를 설득하는 과정. 모두 나의 건강한 모습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내가 바뀌어야 세상도 바뀝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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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6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파트 ‘한강뷰’ 값이 15억원? → 같은 동네 같은 아파트 같은 평형인데 한강이 보이면 15억 더 비싸. 현재 국내 최고가 아파트 서초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한강뷰 84㎡는 70억원에 거래, 강 안 보이면 50억원대.(매경)

2.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남다른 이유 → 지난 4월 22일로 200회를 돌파. 자극이 강한 ‘도파민의 시대’, ‘저(低)시청률의 시대’에 지식예능이 200회를 넘기고, 평균 3~4%대의 시청률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평가.(헤럴드경제)

3. 중국, ‘자동차 자급’ 완성 단계 → 2020년만 해도 자국산 점유율이 36%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엔 67%까지 급증. 그러나 전기차를 제외한 가솔린 차량 판매를 기준으로 하면 폭스바겐과 도요타가 아직 1·2위를 유지하고 있다.(매경)


4. ‘AI의 그럴싸한 엉터리’ 정보 더 늘었다 → 오픈AI가 지난달 출시한 추론 모델 ‘o4 미니’는 환각률이 무려 48% 달해. 이전 모델의 14.8%~16%보다 3배 정도 높아. 오픈AI는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법률, 의학 등 전문 분야일수록 ‘AI 환각’ 심각...(문화)

5. 음주운전 뒤 ‘술타기’하면 처벌 규정 신설 → 음주측정을 방해할 목적으로 술이나 의약품 등을 사용할 경우 음주 측정 거부와 동일하게 취급, 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2000만원 이하 벌금 등 처벌규정을 신설해 다음달 4일부터 적용.(세계)

6. 신호등 녹색불 시간 길어 진다 → 고령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시장, 병원 인근 횡단보도의 녹색불 기준을 초당 1m 보행에서 0.7m로 늘리기.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920명)의 67%가 65세 이상. 전통시장과 병원 등 횡단보도 1000곳이 대상.(한경)

7. 서울아산병원, 세계 최초 9000번째 간이식 성공 → 1992년부터 32년 8개월 만에 K의료 새 역사. 1년 생존율 98%, 10년은 89%로 장기 생존율도 상당히 높다. 아산병원은 미국 미네소타대병원 등의 해외 의료진에 기술 전수 중.(한경)

8. ‘공평’과 ‘공정’의 차이 → 모두가 벽 너머를 보려 할 때 키와 관계없이 같은 높이의 의자를 주는 게 ‘공평’이라면, 각자의 키를 고려한 맞춤형 의자를 제공하는 게 ‘공정’이다. 이화여대 석좌교수이자 구독자 76만 유튜버 최재천(71) 교수 인터뷰 중.(국민)

9. 트럼프,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추진? → 유사시 주한 미군을 해외 분쟁지역에 투입한다는 전략. 만약 그 분쟁지역이 중국이라면 중국이 국내 주한미군 기지를 공격할 빌미를 줘 한국도 전쟁에 휩쓸릴 상황도 가능. 현재는 한국 정부와 국회 등의 동의가 필요.(경향)

10. ‘스승의 날’은 정부가 아닌 학생들이 만든 날 → 1963년 충남ㄴ 논산 강경고 JRC(청소년적십자 RCY의 전신)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제정할 것을 결의, 이듬해엔 ‘스승의 날 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스승의 날은 1982년 정부에 의해 5월 15일로 법제화됐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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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깜짝 놀랄 인사 올 수도”
1. 이재명 후보가 외연확장을 위한 보수인사 영입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김상욱 의원을 두고 “민주당에 입당해서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김상욱 의원을 포함해 조만간 보수인사들이 추가로 합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의힘이 정호용 같은 똥볼 계속 차고 있을 때 기가 막힌 슈팅으로 쐐기를 박아 버려야 합니다~

김용태 “김문수 정부는 협치형 정부 될 것”.
2.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문수 정부는 협치형 정부를 기반으로 해서 정말 국민이 원하는 건강한 권력관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예고한 ‘국민이 놀랄 정도의 변화’에 대해 “당과 대통령의 관계 정상화를 중심으로 협치형 정부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놀랄 정도의 일은 감히 내란 정당 극우 정당 국민의힘이 협치 운운하는 게 놀랄 일 아닐까?

김문수 지지자들, 김용태 성토.
3.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향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김 비대위원장이 채해병 묘소에 참배하고,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등 전직 대통령 윤석열과 거리두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자, 보수 강성 지지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허구헌 날 ‘자유민주주의’ 타령을 하는 것들이 다른 목소리에 대해 저렇게 발작을 하는 게 신기할 뿐~

김문수 선대위, 정호용' 고문 위촉→해촉 소동.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가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에 가담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했습니다. 정 전 장관은 1980년 5월 광주 민중항쟁 당시 육군 특전사령관으로 집단 발포 등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도 악명이 높은 인물입니다.
저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이틀 앞둔 시점에 실수라도 할 일이겠냐고~ 정신 나간 새끼들~

이준석 "윤석열 때문에 젊은 날 노력 부정당해“.
5. 이준석 후보가 "다시는 대통령 만드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대통령 돼 나라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때문에 젊은 시절의 노력이 부정당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기분이 상한다"며 "제 스스로 대통령 돼 나라를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게 어디 윤석열 때문이냐? 박근혜 키즈 소리 들어가며 정치 입문해 양두구육으로 성공한 놈이~

“이준석 싫어요” 비호감 후보 1위.
6. 6·3 대통령 선거 주자 중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호감도는 김문수 후보보다 낮았고, 이준석 후보의 비호감도는 호감도의 두 배가 넘었고 특히 이 후보가 공을 들이고 있는 20대에서도 이 후보의 비호감도는 절반이 넘었습니다.
갈라치기와 모략 질로 정치를 하는 가장 꼰대 같은 청년 정치인이라고 하면 싫어하겠지? 근데 그래~

석동현 "아스팔트 우파 다 흡수해야“.
7. 김문수 후보가 영입한 석동현 변호사가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을 맡으면서 윤석열이 이번 대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석 변호사는 "아스팔트 우파를 흡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야 된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미래는 잘하면 ‘TK 자민련’ 아니면 전광훈의 자유통일당에 흡수 통합이 아닐까 싶어~

안철수, 단일대오 호소
8. 안철수 의원이 보수진영 대선주자였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한동훈 전 대표·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단일대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지금 우리 모두는 절체절명의 마음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막아야 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의 다음 목표는 과연 뭘까요? 혹시 경기도지사 자리라도 꿈꾸고 계신다면 꿈 깨세요~

김무성 “이재명 사법부 흔들면 투쟁할 것”.
9.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 “대통령이 돼서도 사법부 흔들기를 계속하면, 유인태와 나는 민주화 운동을 같이 했었는데, 노구를 이끌고 다시 민주화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최후 보루 사법부 흔들기를 멈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윤석열이 검찰 세력으로 검찰 독재를 하고 나라의 근간을 흔들 때 했어야지 인간아~

윤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 밟고 가도 좋다".
10. 윤석열이 자신을 둘러싼 탈당 논란에 대해 "필요하면 나를 얼마든지 밟고 가도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은 "의리나 신의는 절대 생각 말라"며 "대선 승리가 곧 의리고 신의"라며 김문수 후보가 직접 요구하면 탈당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지가 무슨 임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이야 아니면 진달래꽃이야~ 진짜 지랄도 이런 풍년이 없다니까~

김문수 “12.3 비상계엄은 잘못한 것”.
11.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설사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 비상대권이라도 경찰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에는 계엄권이 발동되는 건 적절치 않다"며 결국, 사과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여간 눈치 보고 재다가 사과도 느려 터지고, 윤석열 탈당도 지 입으로 말도 못하는 모지리~

윤석열, 김문수 계엄 사과에 ’격노‘.
12.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에 대해 공식 사과한 김문수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격노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한테 전화를 걸어서 ‘당신이 뭔데 비상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하느냐’며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냈다는 말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대학 때까지 지 아버지한테 고무호스로 처맞았다고 하더니 다 이유가 있는 거라니까~

김문수, 헌재의 윤석열 8:0 파면은 매우 위험.
13.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만장일치 판결에 대해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견해가 공존할 수 있단 걸 보여주지 못한 헌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거면 대체 윤석열의 내란은 대체 사과는 왜 한 건지? 아무래도 어리버리가 생활인 모양이야.

전한길이 밝힌 윤석열의 속내는?
14.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며 윤석열 탄핵을 반대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은 국민의힘을 탈당할 의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윤석열 탈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오보다. 대통령은 탈당 안 한다”며 “대통령 의중이 그렇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하나 같이 모지리들만 한통속으로 저러는지 진짜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장예찬 복당에 친한계 반발.
15.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복당하면서 친한계 등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임 지도부가 탈당 인사들의 복당 수용을 이미 내비친 상황에서 이번 지도부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개싸움에 능숙한 인간들을 다시 들인다는 것은 말 그대로 개가 똥을 끊는 것보다 어렵다는 얘기지~

김상욱 "이재명, 가장 보수다운 후보“.
16.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만이 진영논리를 넘어 국가 통합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고, 직면한 국가 과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췄다고 판단하기에,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도 진보와 중도 보수라는 것이 따지고 보면 여론조사의 오차범위 같은 게 아닌가 싶어요~

중앙지법 “지귀연 룸살롱 의혹 입장 없다”.
17. 서울중앙지법은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해당 의혹 제기의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그냥 지귀연이 아니라고 하니까 아닌 건희?

시민단체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고발.
18.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지귀연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세행은 “지 부장판사는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 초과 향응을 수차례 받았으므로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99만 원 세트를 마셨다고 해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면 김영란법 위반이라는 거 너도 알지?

‘윤석열 알박기’에 성공한 인천공항공사.
19. ‘윤석열 알박기’ 논란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1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 상임감사를 낙하산으로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현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인천공항시설관리 상임감사위원에 임명했습니다.
어제는 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도 양곡법 개정에 반대했던 인간을 앉히더만 지금 해보자는 거지?

윤석열 정부 3년 만에 민주주의 지수 급하락.
20.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독재화가 진행 중인 나라’로 한국을 꼽은 지 1년 만에 한국은 ‘선거민주주의’ 국가로 등급이 내려갔습니다. 1993년부터 최상등급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됐으나, 내란 사태로 막을 내린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급속히 하락한 것입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 안 해도 되는 경험을 한 대한민국… 이번에 갈아엎자~

김문수 "이재명 집권 시 김정은·시진핑·히틀러 독재".
민주당 정치인 사칭 잇단 식당 ‘노쇼’ 사기 사건 속출.
‘윤석열 표’ 절반만 “김문수 지지” 이재명 영남서도 우위.
김문수 지지자들 '긴급 출동' 구급차 ‘방해꾼’이라며 막아.
안철수, 한동훈 향해 “과자 먹고 라방할 때 아냐“ 일침.
나경원, 홍준표·한동훈에 “이재명의 나라 무서워“ 호소.
박계동 "윤석열 출당시키고 이준석 품어야 대선 이겨“.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 없었을 것”.
검찰, 이준석에 ‘윤석열 공천 개입 녹취록’ 제출 요청.
대법,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부부 징역형 확정.

변명은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로버트 앤소니-

입만 열면 구라를 떠는 대통령을 3년을 겪었습니다. 0.7%의 대선 패배가 마치 전부 남 탓인 것처럼 핑계 대고 살았는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다시는 거짓말하고 자기 살았던 인생조차도 부인하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꼴은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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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에선 아직도 ‘겨울연가’ 본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 보고서. 일본인이 ‘가장 자주 보는 한국 드라마’ 1위는 23년 전 나온 ‘겨울연가’(2002). ‘야후 재팬’이 올 3월 실시한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최고의 한국 드라마' 조사에서도 ’겨울연가‘가 1등.(한국 외)

2. 한국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거지 된 메콩강 5개국 → 캄보디아·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진출한 중국계가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인을 가담시켜 한국인 대상 사기 범죄를 하는 형태.(한경)

3. 보험으로 하지 뭐... 실손 때문에 추가로 발생하는 의료비 연 12.9조 →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일부 가입자와 병원이 연간 최소 약 12조 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에 최소 약 3조 8000억원의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추정. 감사원 자료.(한경)

4. 마시지 하는 로봇, 피아노 치는 로봇... →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실생활형 로봇 다수 등장. AI 활용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이용자의 경락을 파악하고 이중 팔로 신체 특성에 맞게 마사지. 이미 베이징에 있는 한 체육대학 운동선수에게 서비스 제공 중.(한경)▼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등장한 안마 로봇. AI로 개인별 경락 위치를 파악한다

5. 7등급도 교대 합격... 한국 교사 양성 시스템, 이대로 괜찮나 → 서울교대 등 5개 주요 교대의 2025학년도 합격선 3.61등급... 3년 연속 하락. 수시 특별 전형에선 7등급대 합격자도 나와. 우수 인재들의 교직 기피는 교육의 질 하락 초래 우려.(세계)

6. 울산시, 75세 이상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를 포함한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 전 노선. 그동안 전철이 없는 울산이 노인 교통복지가 적었다...(동아)

7. 낮아도 너무 낮은 금리... 2년 만에 1천만 개 줄어든 정기예금 통장 →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부동산, 주식, 금, 가상자산, 외화 등 다른 투자처를 찾아 이동. 올 1분기 미국 주식 거래 금액은 약 2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4% 급증.(동아)

8. 일 안하나, 못하나... 청년고용률 4년만에 최저 → 4월 전체 취업자, 고용률 모두 상승.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코로나 이후 가장 낮고 ‘쉬었음’ 인구도 12개월째 증가세 지속. 전문가들,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령층과 청년층의 일자리 이중구조 문제 해결 급선무.(국민)

9. 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 파전, 불고기 같은 한식 이름을 억지로 영어로 번역하기보다는 우리말 소리나는 대로 로마자 표기하자는 이벤트.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에서 표기 추천 가능. 30명 추첨 스타벅스 1만원권 지급.(뉴시스)▼



10. 프로아구 SSG 최정, 한국 최초 500홈런 달성 → 20년간 매년 25홈런씩 쳐야 이룰 수 있는 기록. 150년 가까운 MLB에서도 28명에 불과한 대기록. 전문가들, 최정 이후 새 500홈런의 주인공이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예상하기도 어렵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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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보수 집안싸움에 낮아진 ‘TK의 벽’
1. 정치권이 이번 대선의 핵심 지역구로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 TK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과 '단일화의 늪'에 빠져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 표심을 겨냥해 30% 득표를 목표로 적극적인 동진정책을 펴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말은 이제 접고 나라를 말아먹은 놈들에게 표 좀 주지 말자.

이재명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가 목표“.
2.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분도 있지만 결국 박빙 승부를 하게 될 거라며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표라도 반드시 이기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한 분이 3표씩 확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패배를 직감하면 투표장에도 안 가지만, 승리를 확신하면 하지 말래도 투표함. 우리가 이깁니다.

'친윤과 전략적 제휴'에 나선 김문수.
3. 국민의힘 비대위가 의결한 선대위 인사 49명 중 40명 이상이 윤석열과 연을 맺어온 '친윤' 인사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산 또는 윤석열 캠프·검찰·법조 출신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외로운 싸움'이 별 소득 없이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로 윤석열당, 도로 친윤계… 이게 국민의힘의 현주소인데 뭘 기대하겠어~ 3등이나 하지 마라~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의 그림자.
4. 김문수 후보 선출 뒤 국민의힘에 전광훈 목사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김 후보가 과거 전 목사와 함께 창당까지 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만큼, 그간 정치권 외곽에 머물러 온 ‘아스팔트 극우’ 세력이 국민의힘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석동현이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이라니 뭔 말을 하겠어~

김문수, 일제 강점기 국적 묻자 "친일몰이".
5. "일제 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던 김문수 후보가 해당 주장을 고수하면서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친일몰이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절한 역사관에 대한 비판을 거꾸로 '친일몰이'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런 주장을 지가 해놓고 ‘친일몰이’ 한다고 땡깡 부리는 거 보면 대단하다~

국힘 선대위원장에 이정현, 김기현 합류.
6.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김기현·황우여·이정현·양향자 등 9인 체제로 구성됐습니다.
하도 대단하신 분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지 뭡니까~ 진짜 변함없는 국힘입니다~

김문수 “내가 이재명보다 낫다는 사람 많아”.
7. 김문수 후보가 전국 각지에 자신을 이재명 후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라면서 이들과 함께 '반이재명 빅텐트'를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빅텐트 안에는 자유통일당뿐 아니라 한덕수, 이준석, 이낙연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정신 나간 사람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그런 사람~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먼저 제안할 수도”.
8.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저희가 이긴다는 확신이 그쪽에서 든다면 여러 가지 논의를 하자고 먼저 제안하거나 논의의 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절대 단일화는 없다는 이준석이지만, 김용태는 이미 ‘양두구육’ 사기꾼이라는 걸, 잘 아는 거지~

김문수로 단일화하면 이재명으로 30% 이동.
9.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단일화 성사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설사 단일화가 성사된다고 한다 해도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이 많이 이탈해 오히려 상당수는 이재명 대표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오히려 이재명의 과반 득표를 도와주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하니 단일화하라고 고사 지내야 할 듯~

박지원 "이준석 급할 것 없어 완주할 것“.
10. 박지원 의원이 이준석 대선후보가 현명하기에 단일화 유혹을 뿌리치고 완주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것이며 그 경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돌아와 구심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준석은 완주해야 차기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국힘은 TK 자민련이 되려면 홍준표가 적격이지~

권성동 대법 향해 “민주당에 맞서라”.
1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께 당부드린다.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을 포기하게 되면 일반 국민들은 무엇을 믿고 살 수 있겠나”라며 민주당에 맞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극우 정당의 원내대표가 큰소리치는 걸 보니까 대법원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여~

최강욱 "보수 참칭의 역사 드러나“.
12. 최강욱 전 의원이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 ‘민자당’이 출범하면서 민자당 스스로가 보수대연합이라고 명명한 때로부터 쿠데타 세력의 보수 참칭 역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이게 싹 다 드러나서 개인적으로는 참 통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개혁, 검찰 개혁, 사법 개혁… 개혁의 개자만 들어도 개발작 하는 세력을 싹 다 드러내야 함~

'쓴소리' 홍준표에 극언으로 화답한 권영세.
13. '후보갈이'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을 향해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홍 전 시장이 자신을 비롯해 국민의힘을 향한 비난을 퍼붓는 것에 대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하며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다들 국민의힘에서 중진 소리 들어가면서 해 먹을 만큼 해 먹으신 양반들이 참 잘하는 짓입니다~

'비화폰 기록' 경호처 서버에만 남아.
14.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는 경찰이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경호처 비화폰 서버'가 왜 중요한지가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12.3 계엄 당시 비화폰으로 누구와 통화했는지 그 내역을 경호처 서버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것입니다.
이래서 김성훈 경호차장이 6차례 압수수색을 죽자 살자 막아섰던 거 아닌가 싶어~ 빨랑 압수합시다.

윤, 공천개입 '윤석열 법 공소시효' 부메랑.
15. 검찰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들에게 10년의 공소시효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윤석열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이끌었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이후 개정된 것이어서 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겁도 없이 까불더니 결국 자기 칼에 자기가 찔려 디진다는 전설이 현실이 되버린 거지~ 아 꼬소해.

조원진 “윤, ‘탈당’ 결단할 것”.
16.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국민의힘 일각의 윤석열 탈당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대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취임 일성이나 윤상현 의원의 캠프 합류로 볼 때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윤석열도 아크로비스타나 법원 앞에서 ‘윤 어게인’ 외치는 지지자가 폭싹 줄어든 거 보고 실감할 듯~

일부 개신교의 김문수 지지 선언에 반대 성명도.
17. 개신교계 일부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반면에 ‘이재명 후보에게 미안한 개신교인들의 한목소리’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받는 부당한 공격에 대한 사죄와 함께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뚜렷해진 한국 개신교계 일부의 극우화 현상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극우화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런 교회가 주류라는 게 하나님 맙소사지 뭐야~

이원모, 당선 무효 노리고 용인으로 복귀.
18.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달 초 대통령실을 떠나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의 복귀를 두고 정치권에선 이상식 의원이 재산 축소 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받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이원모는 내란 특검 시작하면 수사 대상일 텐데 괜찮겠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첫 선고.
19.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2명에게 징역 1년6개월과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앞으로도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일으킨 시위대에 대한 선고가 속속 나올 전망인 가운데 내일도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을 침입한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어게인 해서 지들을 살려 줄 거라고 믿는 놈이 있다던데… 영치금은 잘 들어오냐?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될 듯.
20. 숙명여대가 학위 취소와 관련한 내부 규정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 수여된 학위라도 논문 표절 등 학위 취소 대상에 해당한다면 관련 규정을 소급 적용해 학위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학칙 개정이 마무리되면 김건희의 석사학위도 취소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석사 논문이라고 제출한 논문이 표절로 판명 나서 취소되면 당근 학위도 취소되는 거 아니었어?

신평, 김계리가 내게 원색적인 비난 쏟아내.
21. 신평 변호사가 김계리 변호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원색적이고 마구잡이 어조로 비난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변호사가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멘토팔이를 해온 몹쓸 인간이고, 이제 다시 책을 팔아 돈을 챙기려 든다”며 신랄하게 조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B급 밑엔 B급은커녕 C급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이 윤석열 보면 딱 맞아떨어진다고 봐~

국민 분노 앞에 뻣뻣했던 윤석열 ‘전두환 이후 처음’.
김흥국 “김문수 대선 승리 위해 목숨 걸 각오로 임해”.
김문수 조롱했던 이수정 "아쉬움 많으니 더 뭉치자".
나경원, 후보 교체 파문 묻자 “저도 탈당하고 싶더라”.
권성동 “이재명 뽑으면 히틀러 나치 독재국가 될 것”.
윤여준 "김문수, 계엄 사과 하루 만에 윤 출당 일축은 기만".
“자료도 출석도 전면 거부” 대법원, 청문회 ‘사실상 항명’.
충북·강원 이어 경북 예천에서도 이재명 현수막 훼손.
하와이 간 홍준표, 국민의힘 향해 "근처도 가기 싫어".
김용민 "윤 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제보".
“석방된 윤석열 재구속" 공감 55.2% 비공감 40.9%.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 안에 새로운 길이 숨어 있다.
-파울로 코엘료-

윤석열 정권의 지난 3년은 정말 우리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이었지만, 그 세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국민들의 힘으로 결국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19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우리가 활짝 열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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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박근혜 51.6% 넘어 ‘58%’ 압승 노린다
1. 민주당은 교차 투표층인 중도층의 이재명 후보 지지와 보수층의 표심 분산 등이 맞물릴 경우 역대 대선 최다 득표율인 58%까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압승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이전까지 최다 득표 기록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운 51.55%입니다.
3표 모으기 운동만 하면 78% 투표율에 58% 득표 그리고 2000만 표 득표는 꿈이 아니라는 거~

대선 3주 남은 국힘, 감정 ‘잔불 정리’ 어쩌나.
2.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후보 교체 파동’을 정리하고 유세 일정에 돌입했지만, 아직 감정의 골이 남은 상황으로 3주 남은 대선기간 ‘잔불 정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대선이 21일 남은 촉박한 상황에서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지고, 후보 교체 쿠데타에 실패한 것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 보면.. 잘 하는 짓이야~

김문수, 측근들 선대위 직함 없이 백의종군 지시.
3. 김문수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해온 측근들에게 “선거대책위에서 아무런 직함 없이 백의종군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의 핵심 측근은 “대다수 김 후보의 측근들이 선대위 직함을 받지 않는 데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측근이라고 해봐야 극우 기독교 아니면 막말 제조기밖에 없으니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윤 출당‘ '전광훈 단일화' 코너 몰린 김문수.
4. 김문수 후보가 극우와 중도 사이에 갇힐 우려에 처했습니다. 친한계의 윤석열 출당 요구에 이어 한쪽에선 자유통일당 전광훈 연대론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후보가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한쪽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진 상태입니다.
김문수가 광장 세력을 향해 의병이라며 러브콜까지 보낸 마당에 극우를 벗어날 방법이 있나~

신지호 “윤 출당 요구에 김문수 답이 없다".
5.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김 후보에게 세 가지 조건을 요구했는데 답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계엄 사과, 윤석열 출당, 즉각 단일화 약속에 대한 사과 등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합류하고 선거도 도와가며 요구도 하는 거지 하여간 당권에만 눈이 먼 저런 양아치도 없을 거야~

국힘, ‘이재명-중국기자 비밀 회동’ 또 주장.
6.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 중국 기자 비밀 회동설’을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지난 1월 극우 매체 ‘스카이데일리’가 보도 했던 “이 후보가 중국 기자들과 만나 비밀리에 회동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하며 ‘가짜 뉴스’로 판명난 사실을 또다시 되풀이한 것입니다.
이미 4개월 전 가짜로 판명난 사실을 여전히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걸 보면, 참 답이 안 보인다.

조희대 대법원장 등 16명 청문회 불참 선언.
7.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사법부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 16명 전원이 불출석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치적 논쟁에 따른 사법권 침해 우려 속에 대법관 전원이 불출석이라는 초강수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오히려 국회에 나와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피력해야 하지 않겠어요? 안 그래?

김건희, 대선 전 검찰 소환 불응할 듯.
8. 검찰이 명태균을 통한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를 오늘 검찰청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대선을 앞둔 시점인 만큼 김건희 측은 이번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김건희는 서울중앙지검뿐만 아니라 서울남부지검과 서울고검 등 총 3곳의 수사 대상입니다.
공천개입, 주가조작, 금품 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죄상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

경남 경찰들, 명태균에 인사 청탁 의혹.
9. 경남지역 경찰이 명태균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3년 경위 A 씨는 자신의 상관 총경 B 씨를 경남청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 등을 요청해 실제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이 이뤄졌고, A 씨는 자신의 승진도 명 씨에게 요청해 경감으로 승진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태균이 돈만 받아먹은 게 아니라 실제 청탁에 성공하니 유명세를 타는 거지~ 그럼, 뒷배는 누구?

경찰, 선관위 사이버 공격은 보안업체 착오.
10.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이는 선관위의 착오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보안 업체의 점검 착오로 보고 내사 종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발표를 빌미로 윤석열 똘마니들이 또 얼마나 부정 선거 타령을 하는지 알긴 해?

스타벅스에서 닉네임 이재명·김문수 '사용 불가’.
11. 스타벅스가 6·3 대선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대선 후보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등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논란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의 수준을 스벅이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재명 하지 말라면 ‘이재묭’ ‘이재미영’~

노재팬 끝나고 일본 맥주 화려한 부활.
12. 일본 맥주가 올해 1분기 수입 맥주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예전의 위세를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 맥주는 '노재팬'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국내 소비자 정서 완화와 '칭따오 사태'가 맞물리며 겹호재를 누리는 모습입니다.
대체 ‘노재팬’이 언제 끝났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맥주 종류도 많은데 일본 맥주 마시지 맙시다~

이재명 "홍준표는 솔직히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김용태 "한동훈 쇄신 요구 적극 검토, 친한계 포용해야“.
‘집토끼 몰이’에 나선 김문수 “위기 때마다 TK 생각뿐“.
김문수 "윤 출당 조치 생각 안 해 계엄·탄핵 파도 넘어야“.
이준석 "김문수, 계엄이 잘못됐다 판단하면 사퇴해야"
나경원 “이번 대선은 자유와 법치의 명운이 달린 전쟁".
선거 유세 현장에서 "권성동 꺼져라" 야유에 당황한 국힘.
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40대 기수론 세대교체“.
홍준표 서포터즈 ‘홍사모‘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대통령 경호처, 폐지론에도 '윤 경호'를 위해 65명 증원.

진정한 삶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오늘은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하고, 내일은 또 오늘과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후회 없이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삶을 살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20일 남은 대선, 세상을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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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달곰 ‘짝짓기 계절’… 등산객 안전주의보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탐방 수칙 안내. 5월 말∼7월 행동반경 봄철 5배. 2인 이상 산행, 지정 탐방로 이용 권장. 종, 호루라기 등 소리 나는 물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반달가슴곰이 먼저 피한다.(세계)
2. 한계 내몰린 ‘영끌족’? 서울 주담대 연체율 두달 연속 최고치 → 1개월 이상 연체율 0.35%... 사상 최고. 5년전 2%대 초저금리로 받은 대출, 금리 재산정 기한 맞아 4%대로 올라. 올들어 경매 넘어가는 아파트 급증.(동아)

3. 무자녀 부부가 한국의 2배이지만 평균 출산율은 일본이 더 높은 이유? →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가정이 1자녀이지만 일본에서 무자녀 가정이 많은 대신 아이를 낳으면 둘째·셋째까지도 낳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한국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8%(2022년 기준)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일본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17%.(한국)

4. 제주에 가게 차린 2030대 사장님 95%가 망했다 → 제주 살며 돈도 벌어볼까 했는데... 제주에서 2030 청년 기업 100곳이 창업하는 동안 95곳이 문을 닫았다는 연구 결과. 제주 30대 폐업률 2년새 30%P↑. 엔데믹 후 관광경기 악화 직격탄, "유행만 좇는 로컬창업 주의해야".(한경)

5. 목조 건물 → 2009년 영국 런던 ‘슈타트하우스’는 29가구가 거주하는 9층 높이(29m)의 아파트로 골격, 외벽, 계단 등이 모두 목재.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상복합아파트 ‘어센트’는 지상 25층 높이(86.6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 목조의 왕국 일본은 70층 높이(350m)의 목조건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한경)

6. TV 평일 드라마가 속속 부활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에 밀려 드라마를 줄이던 방송사들이 고육지책으로 평일 드라마를 폐지해가며 제작비를 줄이려고 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두세 달 확실한 고정 시청층을 끌고 갈 수 있고 해외 판매 등 기대할 수 있는 드라마가 예능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 한 것.(세계)

7. ‘꽃게’ →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가까운 하천에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참게를 많이 먹었다. 어해도 등 조선의 회화에 나타나는 게도 꽃게가 아니라 참게다. 바다의 꽃게가 대중화 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 그전엔 꽃게는 그물을 망가뜨려 어민을 괴롭히는 어종에 불과했다.(동아)

8. 2022년 강릉 급발진 사고, 결국 ‘운전자 페달 실수’ 결론 → 손자 태우고 급발진, 손자사망...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형사재판에선 무혐의 받았지만 배상액 판정하는 민사재판에선 운전자 과실로 결론. ‘풀액셀’ 밟았다고 기록한 EDR 기록, 브레이크등 미점등 등이 주요 판단 기준.(국민)

9. 1990년대만 해도 '6급수(BOD 11.3ppm)'... '죽음의 강'이라 불렸던 울산 태화강, 지금은 국가 정원 → 봄엔 작약꽃, 꽃 양귀비 한창. 가을엔 들국화... 연중 대나무 숲도 인기. 2000년대 들어 오염된 하천 바닥 건져 올리고 폐수 분리 배출, 지금 수질은 1급수로 개선.(한국)▼


10. 품위 유지해야... 칸 영화제서 이젠 ‘파격 노출’ 드레스 금지 → 영화제 주최측, 개막식에 앞서 영화 제작진과 초청객이 따라야 하는 복장 규정을 새로 공지. 한편 한국 장편 영화는 경쟁부문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초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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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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