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5/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선 TV 토론 초청 기준은?
1. 대선 첫 TV 토론회에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가 출연한 것을 두고 초청 기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 TV 토론회 초청 자격은 국회 5석 이상 정당, 직전 대선, 총선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최근 여론조사 평균지지율 5% 이상 후보자가 대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총론만 나열하는 수박 겉핥기 식의 형식적인 토론이다 보니 흥미도 재미도 없다는 거~
민주 “김문수,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해“.
2.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놓고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4년 연임제를 제안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장기집권과 독재 프레임을 들고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연임·중임 구분도 못 한다면 한심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당이 장기 집권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게 왜 독재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
‘윤 탈당’으로 ‘탄핵의 강 건넜다’는 국힘.
3. 국민의힘이 윤석열의 자진 탈당으로 대선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자평하지만, 관계 단절을 둘러싼 당내 시각은 복잡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윤석열의 탈당이 지지층의 실망을 부를 것이란 우려와 김문수 후보가 ‘계엄 반대’를 넘어 ‘탄핵 반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신 승리도 정도껏 해야지 말야. 윤석열 탈당으로 국힘은 탄핵의 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넜다고 봐~
이준석과 단일화는 열려 있다는 김문수.
4.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물론이라고 봐야 안 되겠나"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정치는 열려 있다"며 "이준석 후보가 우리 당의 대표 출신이고, 늘 우리와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어리버리 ‘김문순대’와 비호감도 1위 ‘이준석’이 단일화를 하면 뭐가 되는 거지? 재미는 있겠다.
김용태 "이준석과 적절한 시기에 단일화 논의.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와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로 읽힌다”며 "대선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한 시기에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쪽에서는 단일화는 결단코 없다고 하는데 저렇게 질척대는 건 스토커의 모습 아닌가 싶어요~
김문수가 인용한 평택 카페 사장님은 가짜.
6.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커피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기 위해 인용한 자영업자 글이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비판하기 위해 평택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사장의 글을 갈무리해 왔는데 이 글 작성자가 하루 전에는 파주 산단에 다닌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평택에서 카페 하는 사장님이 하루 전에는 파주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니 신출귀물도 하셔라.
김문수 측 “이재명, 배임 혐의로 고발”.
7. ‘이재명 저격수’로 불리는 장영하 김문수 캠프 진실대응전략단장이 이재명 후보를 공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가 2018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NC소프트와 체결한 시유지 매각 관련 MOU가 “특정 기업에 특혜를 준 위법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MOU 맺었다고 고발한 거 보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저건 저격수가 아니라 공포탄 남발 아닌가?
김대식 “홍준표 만나러 하와이 왔다”.
8.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며 “오지 말랬지만, 얼굴 보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대식 의원은, 홍 전 시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했고, 서로 좋은 덕담을 많이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게 있을 때 좀 잘하지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꼭 이 난리라니까~ 하여간 요즘 홍준표 상종가에요~
김용남 "개신당은 팬클럽 수준".
9.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용남 전 의원이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천하람 의원이 앞장서고 그런 모습을 보고 공당이라기보단 개인의 팬클럽이 정당 옷을 입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이 비호감도 1위를 달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욕먹어 가며 주목받는 노이즈 마케팅 같아~
윤, 이번에도 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10.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이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그대로 지나쳐 법원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지런한 2 대 8 가르마에 짙은 남색 계열의 정장 그리고 붉은색 넥타이까지, 일주일 전 첫 번째 지상 출입 상황과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저런 인간을 연호하면서 울부짖는 인간들 보면 연쇄 살인마를 사랑한다는 군상들이 떠오른다는 거~
지귀연 "삼겹살·소맥만 마셔“.
11. 지귀연 부장판사가 자신의 '룸살롱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부인했습니다. 지 판사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을 마시면서 지내고 있다"며 "의혹이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데를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다. 무엇보다 그런 시대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99만 원 불기소 세트도 부담스러워서 룸살롱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하셨다는 얘기인지 아리송하다~
후보자 비방 시 처벌, 선거운동 조심해야.
12. 공식 대선 선거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후보자비방죄'를 두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전과에 대한 언급일지라도 ‘공익보다 인신공격의 성격이 강하다’며 유죄가 인정된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실을 말해도 처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는 반응도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이라는 것도 엄연히 처벌 대상이기 때문에 상대방 험담보다 우리 편 칭찬을~
경찰, '김정숙 옷값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13.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결제에 청와대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특활비 기록이 있는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을 완료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확보할 수 있는 압수물은 최대한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의혹 관련 고발에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한 경찰이 나중에 내란 관련 수사 어떻게 하는지 보겠어~
공수처 검사 7명 충원으로 숨통 트였다.
14. 공수처가 검사 7명을 충원해 고질적인 인력난을 다소 해소하게 됐습니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채워지면서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심우정 검찰총장과 지귀연 부장판사,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의 수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헌재가 탄핵하지 않았다고 해서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어림반푼어치도 없다는 거~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은 중국 앞 항공모함“.
15.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하는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중국 앞에 있는 '항공모함' 같다고 비유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의 중국 견제 역할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 격퇴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작전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고도 이재명 후보의 ‘쎄쎄’를 탓할 수 있나?
현대로템, 고속철 수주 명태균에 로비.
16. 현대로템이 윤석열 정부 KTX와 SRT 고속열차 경쟁입찰을 앞두고 명태균에게 로비한 뒤 1조7960억 원의 사업 두 건을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현대로템은 관련 의혹에 대해 “로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이를 정면으로 뒤집는 문건과 대화 기록이 드러난 것입니다.
현대 쪽에서 윤석열 관사의 스크린골프와 안가에 빠 형태의 인테리어까지 했던 이유가 이거였냐?
SK텔레콤 전체 가입자가 털렸다.
17. SK텔레콤에서 발생한 가입자식별장치 ‘USIM’ 데이터 해킹 사건으로 9.82기가바이트 규모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해킹이 IMSI 기준 2695만 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모든 SK텔레콤 가입자의 유심 정보를 탈취당한 셈입니다.
이미 3년 전부터 악성 코드를 심어 놨다는 데도 통신사 이동 위약금은 받겠다는 배짱.. 놀랍도다~
SPC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사망.
18.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50대 여성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경찰은 안전수칙 등을 지키지 않은 정황이 드러날 경우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입니다.
김문수가 TV토론에서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며 중대재해법 반대라고 하더니… 이 참사를 보고도?
서울시, 학교 대신 예식장 기부 받는다.
19. 서울시가 저출산·고령화에 발맞춰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공공기여시설 범위를 기존의 학교·공원 뿐만 아니라 공공예식장과 산후조리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공공기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율은 감소하고 출산율은 절벽인데 예식장, 산후조리원만 생기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니?
히틀러 찬양한 래퍼 ‘예’ 내한공연 쥐소.
20. 미국 래퍼 예(YE)의 내한공연이 급작스럽게 취소되면서 9년 만의 내한 공연이 개최 12일 전에 무산됐습니다. 래퍼 예는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하일 히틀러'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에는 ’하일 히틀러‘ 문구를 반복하고 히틀러의 실제 연설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색인종 예가 히틀러를 찬양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윤석열에 계몽된 인간이 더 신기함.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3억 불법 후원금' 추가 확인.
권영국 "민주당,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 제안 없었다“.
권성동 "이재명 TV 토론, 인성·자질 미달 기본이 없다".
한동훈 "윤석열 부부와 과감하게 절연해야" 재차 촉구.
신평 "화양연화 누리고 당 욕한 홍준표, 놔둬선 안 돼“.
윤여준 "탄핵이 '독재'라는 김문수, 어떻게 개헌 말하나“.
시민단체, ‘고발사주 부인’ 윤석열 선거법 위반 고발.
윤 탈당 후 국힘 진단, 동아 '혼란' 중앙 '분열' 조선 '원팀'.
특경비 복구에 안도했던 감사원 ‘이재명 개헌안'에 화들짝.
‘은퇴' 전한길 "사실상 짤렸다. 유튜브'슈퍼챗'도 막혀.
행복은 어떤 조건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데일 카네기-
대선이 1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세론과 우세한 여론에 겸손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만, 겸손함보다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후보는 간절하고 겸손한 모습이 필요하지만,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내란 세력 종식과 대선 승리에 대한 확신일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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