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실언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핵심 인사들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모의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코너에 몰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무너지는 소리 들리고... 나중에 누구탓을 하려고 그래~
2. 미통당이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미통당은 이만희 씨가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 같은 모양이야~
3. 황교안 대표의 ‘강남 아파트’ 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파트를 처분하자, 황 대표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집을 내놓지 않아 ‘팔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안 내놓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수 없어서 어디 그 집 살겠어~
4. 안철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는 자신 없으니 이래 저래 미통당과 내심 연합하자 그거네...
5.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자신은 출마를 할 생각이 없으며 민주당의 위성정당 또한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 주는 것 같겠지만... 평생 담마진이 될 수도...
6. 법무부가 일부 방역 저해 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하는 등 부정확한 명단 제출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신천지를 겨냥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불안감을 조성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자도 꼭 처벌합시다~
7. 법원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추진한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집회의 자유도 더 큰 공익의 보호를 위해서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디 감히 삼일절을 빙자해 그 귀한 항쟁의 의미를 더럽히려 하는가~
8.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부 자가격리자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을 당시 법원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범행"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캠패인 한 총리도 있었습니다만...
9.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국가적 민폐 집단이 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신천지라 부르지 못 하고 ‘특정 종교’라 부르는 사람들?
10. 신천지와 연관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 감염세가 신천지를 만나면서 급증한 가운데, 신천지의 연이은 '거짓말'들이 정부의 초기 대응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혹세무민 하는 집단이 어디 신천지 뿐이겠어... 투표 잘 해야 합니다.
11. 신천지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호소문을 통해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공포 같은 소리 하네~ “니들이 젤 무서워 이것들아~~~”
12.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첝지는 없는데가 없으니... 이러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주장할라~
13.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귀 닫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지?
14. 호주 정부가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입국 금지조치를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진전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숫자를 보고해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했습니다.
국론분열과 위기감을 조상하는 기생충이 여기에만 그득한게 가장 큰 문제...
15.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좀 안 하면 안 되겠니?... 하나님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16. 코로나19로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깊은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광주 학생들이 새뱃돈 등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프리마켓의 수익금에 연초 세뱃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어른보다 백배 천배 더 어른스럽다는 거~ 고마워~~
17.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광주에서 치료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그냥 광주가 아니라는 거지... 멋지다~
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종결한 뒤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영면하시길...
19. 해양수산부는 창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붙여 유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죽겠는데...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암튼 익혀 먹는 걸로~
20.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를 동의로 단정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유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술에 취해 동의한 사실을 기억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동의한 적이 없으면 거부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좀 하시죠~
전광훈, 경찰 수사 거부 선언 “박근혜와 손잡고 나갈 것”.
연합정당 검토에 정의당 반발, 논의 시작도 못하고 '난항'.
미통당 "국민 중국에 '코로나 제물'로, 문 대통령 사과해야".
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신천지 이만희 체포해야”.
문 대통령-여야 대표, 추경편성 등 초당적 협력 합의.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 불가능, 지금은 실효성 없어".
법무부, 우한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42명으로 잠정 파악.
미, 대구 '여행 금지' 권고, 한국 자체는 '여행 재고' 유지.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3.1운동 101주년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가 제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일제의 만행만 했겠습니까?
일제의 만행도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은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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