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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여권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떠넘기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그리고 이후의 부실·늑장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뭘 해도 정부탓 할거면서... 자꾸 그러면 신천지 두둔한다고 소문나요~

2. 막말이나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미통당 의원들이 하나둘 공천 심사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막말이 당장은 이목을 끌어 지지층 결집에 도움 될 수 있었겠으나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부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는 핑크 돼지가 독식 할 것 같은데... 못 먹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4. 이번 총선에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출사표에 출마를 포기했던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미통당의 영등포을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통당이 의리있게 출마를 포기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친여 성향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 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비례는 진보 정당으로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 연대를... 이러면 어때요?

6. 코로나19 대응책을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청와대 관계자의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미통당의 출석 요구에 민주당은 정쟁을 지양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진짜 한가한 사람들이야... 이런 양반들 또 뽑을까 겁나지 않아요~

7.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를 고발한 미통당에 전달하는 무언의 압박이라고나 할까? 그런거야?

8. 북한 언론이 ‘황교안이 신천지를 두둔하는 말 못 할 이유’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미통당이 신천지를 보호해줘야 하는 모종의 사정이 있기 때문으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통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북한도 알고 있는 것을 혹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 아냐?~

9. 권영진 대구시장이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중국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면서... 이런 요청해서 되겠어요?~

10.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을 총 3주간 연기한 정부가 학원 문도 닫기 위해 '채찍과 당근'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학원에 대해서 "휴원을 재차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 기회에 학원 문닫고 사교육 금지했으면 딱 좋겠다는...

11.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연대의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대구시 의료진들의 희생과 투혼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사들에 이어서 간호사들도 대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것 아닐까요? 국회 빼고...

12. 코로나19 뉴스가 도배되는 지금 "한낱 독감에 불과한 코로나보다 ‘인포데믹’이 훨씬 독한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라는 개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때려잡아야 할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미치광이 언론’이라는 주장입니다.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엄청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주장입니다~

13.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보그룹이 계열 건설사의 하도급 어음 갑질과 2대 오너일가의 정권 실세 로비혐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친족 위주로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구성이 오너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양반들 때문에 휴게소가면 화장실만 간다니까... 호두과자 안 먹어~

미통당, 신천지와 선긋기 “여권, 신천지로 책임 몰지 말라”.
정의당, 정치개혁연합 선거연대 거절 “꼼수 면죄부 될 것”.
코로나 와중에 북, 단거리발사체 2발 쏴·군사력 강화 일환.
정의용, 긴급 관계장관 회의 “북한 군사행위 중단 촉구".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에 도움되는 신천지 수사 하겠다”.
이만희 쫓아간 이재명 지사, 과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이낙연 “신천지 시설 신도 치료 시설로 제공” 공개 요구.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헬렌켈러 -

절망을 조장하고 부정적 사고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는 결국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대구 경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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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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