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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8월 26일 신문 브리핑 #
메튜 헨리가 강도당한 후 드린 감사
1) 전에 이런 일 없이 무사했음을 감사
2) 돈만 취하고 목숨을 취하지 않음을 감사
3) 많은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이 아님을 감사
4) 내가 강도가 아니요 상대가 강도였음을 감사
<< 정치/외교 >>
1.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최근 탈북한 것으로 알려짐
- 탈북 외교관은 지난 7월 초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북한 무역대표부에서 근무하다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북한 김철성 3등 서기관보다는 직급이 높다고 소식통은 소개함
<< 경제 일반 >>
1. 여야는 25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함
- 추경안 처리와 연계됐던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한 뒤 합동위원회를 꾸려 다음달 8~9일 열기로 함
2.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5000억원대 초반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자구안을 25일 제출했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미흡하다’며 즉각 반려함
- 자구안이 향후 2년간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자금부족액을 메우기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이유에서임
3. 삼성중공업이 197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무급휴직을 시행함
- 임직원 임금 반납과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을 한 삼성중공업이 무급휴직 카드까지 꺼낸 것은 내년 발생할 ‘일감절벽’을 현재 상태로는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임
4. 벤처 투자 건수와 금액이 늘어나는 등 창업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은 기술창업은 외면한 채 P2P(개인 간) 대출처럼 돈벌이가 되는 서비스 분야에만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 그러다 보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술력이 중국에 크게 뒤져있다는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25일 아파트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함
- 올해 공공택지 공급 물량을 작년 대비 48%가량 줄이고 내년에는 50% 이상 축소할 방침이며, 미분양 우려 지역 20곳에선 다음달부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의무화하기로 함
- 건설업계에서는 2014년 7월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로 본격화한 주택 공급 확대 기조가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옴
<< 국제 >>
1. 애플이 유럽에서 번 돈을 놓고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음
- EU는 애플이 불법거래를 통해 세금을 회피했다며 수십억유로를 부과할 계획이며, 반면 미국은 EU가 초국가적인 과세당국이 돼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함
2. 일본 전자업체 NEC가 입사시험에서 사람을 대신해 서류전형을 하는 AI를 개발해 3개 헤드헌팅기업이 이를 도입했다고 25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함
- 모호한 채용 기준이 배제되면서 채용이 공정해진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AI의 학습도가 높아지면 1차 면접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AI가 담당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지만, 지망자가 허위 내용을 이력서에 써도 AI가 이를 간파하기 어렵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이에 따라 사람에 의한 면접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8.25 주택.토지 부문 가계부채 관리 방안
1) LH공공택지 공급물량 감축
- 올해 공급물량을 지난해 58% 수준으로 감축, 2017년도 올해 대비 추가 감축 검토
2)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강화 : 9월1일 보증 신청분부터 적용
- PF 대출보증 : 사업계획승인 전에 가능하던 PF대출보증을 지자체 인허가 후로 조정, 수용대상 토지나 매도청구 대상 토지는 수용 및 매도가 확정된 후 보즈 신청 가능
- 분양보증 : 담보대용료, 가산보증료 폐지 등 분양보증 요건 강화, 본점 심사 범위 확대
3) 미분양 관리지역 관리 강화 : 9월 시행
- 택지 매입 전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 도입
- 미분양 관리지역을 매월 주택시장 동향 반영해 확대
4) 지자체별 인허가 관리
- 국토부와 지자체 협력 통해 과도한 인허가 자제 유도
5) 현장점검 지속
- 다운계약서 작성,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등 불법행위에 집중점검 지속 실시
6) 중도금대출보증 요건 강화 : 10월1일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 보증기관(주금공.HUG) 중도금보증을 대출금액 100%에서 90%만 보증
- 보증 건수도 총 4건(보증기관 각각 2건)에서 통합 2건으로 변경
메튜 헨리가 강도당한 후 드린 감사
1) 전에 이런 일 없이 무사했음을 감사
2) 돈만 취하고 목숨을 취하지 않음을 감사
3) 많은 것을 잃었지만 모든 것이 아님을 감사
4) 내가 강도가 아니요 상대가 강도였음을 감사
<< 정치/외교 >>
1.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북한 무역대표부 소속 외교관이 최근 탈북한 것으로 알려짐
- 탈북 외교관은 지난 7월 초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북한 무역대표부에서 근무하다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탈북한 김철성 3등 서기관보다는 직급이 높다고 소식통은 소개함
<< 경제 일반 >>
1. 여야는 25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함
- 추경안 처리와 연계됐던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서별관회의 청문회)는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서 각각 소위원회를 구성한 뒤 합동위원회를 꾸려 다음달 8~9일 열기로 함
2. 한진그룹이 한진해운을 살리기 위해 5000억원대 초반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자구안을 25일 제출했지만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미흡하다’며 즉각 반려함
- 자구안이 향후 2년간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자금부족액을 메우기에 턱없이 모자란다는 이유에서임
3. 삼성중공업이 1974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내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환 무급휴직을 시행함
- 임직원 임금 반납과 희망퇴직 등의 구조조정을 한 삼성중공업이 무급휴직 카드까지 꺼낸 것은 내년 발생할 ‘일감절벽’을 현재 상태로는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임
4. 벤처 투자 건수와 금액이 늘어나는 등 창업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은 기술창업은 외면한 채 P2P(개인 간) 대출처럼 돈벌이가 되는 서비스 분야에만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 그러다 보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 분야 기술력이 중국에 크게 뒤져있다는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25일 아파트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함
- 올해 공공택지 공급 물량을 작년 대비 48%가량 줄이고 내년에는 50% 이상 축소할 방침이며, 미분양 우려 지역 20곳에선 다음달부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의무화하기로 함
- 건설업계에서는 2014년 7월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로 본격화한 주택 공급 확대 기조가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옴
<< 국제 >>
1. 애플이 유럽에서 번 돈을 놓고 유럽연합(EU)과 미국이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음
- EU는 애플이 불법거래를 통해 세금을 회피했다며 수십억유로를 부과할 계획이며, 반면 미국은 EU가 초국가적인 과세당국이 돼가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함
2. 일본 전자업체 NEC가 입사시험에서 사람을 대신해 서류전형을 하는 AI를 개발해 3개 헤드헌팅기업이 이를 도입했다고 25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함
- 모호한 채용 기준이 배제되면서 채용이 공정해진다는 장점이 있어 향후 AI의 학습도가 높아지면 1차 면접까지 채용의 모든 절차를 AI가 담당하는 것도 가능해질 전망이지만, 지망자가 허위 내용을 이력서에 써도 AI가 이를 간파하기 어렵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이에 따라 사람에 의한 면접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8.25 주택.토지 부문 가계부채 관리 방안
1) LH공공택지 공급물량 감축
- 올해 공급물량을 지난해 58% 수준으로 감축, 2017년도 올해 대비 추가 감축 검토
2)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강화 : 9월1일 보증 신청분부터 적용
- PF 대출보증 : 사업계획승인 전에 가능하던 PF대출보증을 지자체 인허가 후로 조정, 수용대상 토지나 매도청구 대상 토지는 수용 및 매도가 확정된 후 보즈 신청 가능
- 분양보증 : 담보대용료, 가산보증료 폐지 등 분양보증 요건 강화, 본점 심사 범위 확대
3) 미분양 관리지역 관리 강화 : 9월 시행
- 택지 매입 전 HUG의 분양보증 예비심사 도입
- 미분양 관리지역을 매월 주택시장 동향 반영해 확대
4) 지자체별 인허가 관리
- 국토부와 지자체 협력 통해 과도한 인허가 자제 유도
5) 현장점검 지속
- 다운계약서 작성, 청약통장 불법거래, 떴다방 등 불법행위에 집중점검 지속 실시
6) 중도금대출보증 요건 강화 : 10월1일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 보증기관(주금공.HUG) 중도금보증을 대출금액 100%에서 90%만 보증
- 보증 건수도 총 4건(보증기관 각각 2건)에서 통합 2건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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