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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독립운동가를 '대충 살았던 사람'이라고 표현해 막말 논란을 일으킨 만화가 윤서인을 향해 분노 섞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친일 청산을 못 했기 때문”이라며 “동시대를 같이 살아야 하는지”라며 비난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한마디 하마... “너나 대충 좀 살지 마”~

2.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에 대해 “판결을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기현 의원은 “전두환도 2년 살고 나왔다”며 국민 통합을 내세우며 사면을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전두환이 기고만장해서 저러는 거 아니냐고~ 국민 통합은 개뿔~

3. 국민의당 이태규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많은 인사들이 안철수 대표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서는 “정권 뺏기고 총선에서 낙선한 사람으로 자기부터 반성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안철수 장기 중의 하나가 분열인데... 아직 이 맛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4. 안철수 대표는 단일화 과정에서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비판이 향해야 할 곳은 내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 '입당' 요구에 대해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부터 이미 많은 양보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게 양보야? 자신 없어서 꼬랑지 접은 거지~ 하여간 잘도 갖다 붙여요~

5. 국정농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던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탄핵, 그로 인한 사법 처리라는 불명예 속에 정치 여정을 마무리 짓게 됐습니다.
이제 슬기로운 감방 생활의 여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의를 일깨워주세요~

6. 이재명 지사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불평등 해소에 부적절하다는 비판은 국민 의식 수준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1인당 20~30만 원에 방역지침을 어겨가며 돈 쓰러 다니시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다고 하더니... 참 걱정도 팔자라니까~

7.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리자 이번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윤 총장의 족보까지 조명한 중앙일보 보도가 나왔습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 ”깐깐한 선비정신” 등 극찬에 도 넘은 윤비어천가라는 비판입니다.
“천황폐하 만세, 김일성 장군 만세” 조선도 있는데 뭐... 이 정도는 애교지~

8. 우리나라 국민의 67.7%는 코로나19 백신을 '지켜보다가 맞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빨리 맞겠다'는 비율은 28.6%에 그친 반면 ‘조금 지켜보다 맞겠다’는 응답은 59.9%가 나왔습니다.
백신 유효기간도 있고 하니 걱정 많았던 국민의힘과 기자들은 줄을 서시오~

9.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마음을 놓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당국은 이번 주 일요일 이후 영업금지 조치를 일부 풀더라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오는 설까지는 모두 인내하고 참아야 고향이라도 가지 않겠어요?

10. 여성 아이돌 멤버를 성희롱한 악플러가 9급 공무원에 임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악플러는 디시인사이드 이용자 3명과 일베 이용자 3명으로 이들 중에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에도 일베가 있는지 전수 조사해서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랍니다~

안철수 “야권 단일 후보는 시민이 결정” 국힘 입당 거부.
지상욱 "안철수, 능력 없어 후보 못 내고 양보했다고 하나".
유승민, 박근혜 20년 확정에 "문 대통령, 사면 결단하라".
이낙연 "박근혜, 국민 상처 헤아려 진솔하게 사과해야".
정의당 "박근혜 판결 민심의 형벌, 사면 논하지 말아야".
청와대 “다시는 이런 일 없어야, 사면 언급은 부적절".

자신은 아는 것은 진이며, 자신과 싸우는 것은 선이며, 자신을 이기는 것은 미이다.
- 조지프 루 -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미스 코리아’ 선발 대회는 대한민국에서는 무척 큰 행사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때 나눠 주던 상이 1등~3등 상의 이름이 ‘진선미’로 기억합니다.
아무쪼록 자기 자신에게 또 우리 사회에서 가장 멋진 진선미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주말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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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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