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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가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S 보도에 따르면 내곡동 땅 경작인은 오 후보가 당시 직접 땅을 찾았다고 기억했습니다.
“다스는 내게 아니다”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라던 그분이 생각날 밖에~

2. 국민의힘이 KBS·MBC·TBS 보도를 ‘허위보도’라고 규정하고 법적 대응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KBS의 내곡동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반론권도 보장하지 않았다며 “민·형사, 선거법상의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리하면 편파 방송이고 조중동이 읊어 주면 좋아 죽고... 그게 편파야~

3. 김종인 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서울 공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이후 오세훈 후보가 박영선 후보보다 우세한 여론조사가 잇따르지만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중도층 표심’을 의식해서입니다.
중도층 표심이 흔들릴까 봐서가 아니라 5세훈이를 못 믿는다는 거~

4. ‘내곡동 땅’ 관련 의혹이 제기된 오세훈 후보는 땅의 존재와 위치도 몰랐다고 해명해왔지만 땅 개발용역 9일 전 처가가 땅 경계를 직접 측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자리에 오 후보도 동행했다고 땅 경작인들이 증언했습니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면 그게 죄라는 것을 아는데... 5세훈이는 몰라요~

5. 금태섭 전 의원이 오세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후 기다렸다는 듯이 정부·여당을 향해 포화를 쏟아냈습니다. 금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오만 그리고 무책임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빨강색 점퍼가 어찌 그리 잘 어울리던지... 이제 남자 이언주 되는 건가요?

6. 이명박정부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 70여 건의 배포처는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정무수석, 민정수석, 사회정책수석 등입니다. 이중 배포처에 '정무수석'이 적시된 문건 15건 중 14건은 현재 박형준 후보의 재임 시기입니다.
증거를 이렇게 들이밀어도 본적도 없다고 하니 귀신이 곡할 노릇인 게지~

7. LH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또 공직자 부동산 투기에 따른 부당 이익 몰수 소급을 추진하고 `부동산 거래 분석원’을 설치해 강력히 관리·감독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범죄 수익금 환수에 옛날 거니 봐준다는 게 더 웃기지... 소급 적용 당연하지~

8.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이 당선됐습니다. 이필수 당선인은 현직 최대집 의협 회장이나 경쟁자였던 임현택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인물로 "정부와 협력도 중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대집은 이제 빨간 잠바 입고 국민의힘으로 가는 건가요?

9.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린 LH 직원의 조롱 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운영사 '팀블라인드'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초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이 나왔던 데다 보여주기식 수사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을 모욕할 정도로 당당하면 숨지 말고 나와 이것들아...

1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 추세로 돌아선 가운데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스포츠 경기장이나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는 아예 음식을 먹을 수 없도록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됩니다.
“나만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거 아냐?”라는 생각 계속해주시길~

11.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방송 2회 만에 폐지됩니다. ‘조선구마사’를 방영한 SBS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한편도 역사왜곡으로 이 난린데...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이 너무 많아~

12. 앞으로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뺑소니 사고를 낸 경우, 가해자에게 보험금 전액을 구상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마약·약물 운전도 사고부담금 대상에 적용토록 하는 등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사고 책임이 대폭 강화됩니다.
음주운전도 음주운전이지만, 범죄 수익에 대해서는 패가망신 각오해야~

오세훈, 내곡동 보도 관련 KBS 고발 MBC·TBS에도 엄포.
박형준 사위 부산 신도시 인근 숨겨진 땅 130평 확인.
윤건영 “윤석열 출마? 민물고기가 어떻게 바다에 살겠나".
30% 지지율 문 대통령 고강도 투기 근절 메시지 주목.
'무상급식' 등 효과 학부모 교육비 5년간 179만 원 줄어.
4차 재난지원금 29일부터 지급 시작 270만 명 우선 대상.
한반도로 다가오는 먼지구름 최악 황사 오늘 전국 덮친다.

조급히 굴지 마라. 행운이나 명성도 일순간에 생기고 일순간에 사라진다. 그대 앞에 놓은 장애물을 달게 받아라. 싸워 이겨 나가는 데서 기쁨을 느껴라.
- 앙드레 모로아 -

조급함은 항상 일을 그르치게 만들기 마련입니다. 모든 일을 세심하고 세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할 수는 없지만, 조바심으로는 그 어떤 일도 쉽게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 수 있으니까요.
3월이 가고 4월을 맞이하는 주간입니다. 세월이 가듯 코로나도 꼭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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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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