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인터뷰와 방송출연, 토론회 참석 등 언론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언변과 논리, 국정 이해도가 윤석열 후보보다 우위라고 판단하고 ‘이 후보가 직접 나올 때 지지율도 뛴다’는 자신감으로 풀이됩니다.
입만 열면 망언에 “오해다” “곡해다” 남 탓만 하는 양반보다야 백번 낫지~
2.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공식일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들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 정당에서 의견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무리하게 연락하지는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국민의힘이 ‘민주 정당’이 아닐뿐더러 댁이 오고 더 이상해~
3. 이준석 대표의 ‘잠수’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내분이 당원갈등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원 게시판에는 “이준석, 사퇴하라"는 성토와 “그만두면 나도 탈당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들 같아서 우쭈쭈 하다보니 좀 삐친 모양인데 살살 달래봐라~
4.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할 제1 야당이 이준석 대표의 잠적과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 부재로 한심한 모습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안 후보는 여야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자신을 정권교체의 대안으로 내세웠습니다.
‘제도 아니고 제는 더 아니고’라고 주장해도 너는 더더욱 아니라는 거~
5. 윤석열 후보는 청년을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며 ‘청년보좌역’ 모집을 공고했습니다. 윤 후보는 “청년을 선거용 소모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막상 모집공고에는 대통령 선거 선대위 종료까지로 제한했습니다.
윤석열 얘기는 끝까지 들어 본 다음에 해명과 변명까지 들어야 함.
6. 20대 청년 지지자들이 윤석열 캠프 내 '불통 문제'를 호소하며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20대 청년 모임 '팀 공정의 목소리'의 안승진 대표는 “저희 목소리가 윤 후보께 닿지 못할 것임을 알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라는 말이 실감 나지 않니?
7.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에 투자금 8억 원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윤 후보 측은 "민간업체가 장모 최은순 씨에게 8억 원을 대여한 후 회수한 민사 거래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어쩌면 그리 기가 막힌 돈 버는 우연만 생기는 건지~
8.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용진 의원의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과의 인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일각에서 ‘민주당 김종인 영입설'도 제기되고 있어 김 전 위원장의 의중이 주목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늙어야 한다’는 말이 왜 생겼겠어… 보기 영~
9. 변호사 단체가 이재명 후보의 조카 살인 변호 전력을 두고 논란이 일자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침해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협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와서 ‘변호사 협회’ 변호사들 변호하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그래~
10. 올해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텔아비브가 생활비 수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와 싱가포르가 공동 2위, 서울은 오슬로에 이어 12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언 돔에 들어간 돈이 다 어디서 나겠어… 그래서 종전 선언이 살길~
이수정 "아들 군 검사 출신 변호사, 남편 윤석열과 동창”.
김병준 “조동연,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 단 것” 폄하 논란.
박용진 찾은 김종인, 민주당 합류는 "쓸데없는 소리".
윤석열 “주 52시간제 폐지가 아니라 유연 적용하잔 취지".
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경찰, 조선일보 '부수 조작 의혹' 폐지업체도 압수수색.
우리에게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런 지혜와 저력으로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합시다.
- 노무현 -
2021년 그 어느 해 보다 절박감이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나긴 고단함이 그칠 줄 모르는 상황입니다.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것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저들과는 분명 달라야 합니다.
모든 위기를 극복한 저력을 이번에도 당당하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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