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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대통령실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이 '사적 채용'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논란이 빚어지며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입니다. 정치권 ‘윤핵관'의 위기가 이준석 대표에겐 '회생의 기회'가 될 수 있단 전망도 나옵니다.
지들이 잘해서 정권 잡은 것도 아니고 지가 잘해서 회생하는 것도 아니고~

2.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로부터 대우조선 하청업체 파업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역 공동체가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과 당신 때문에 국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는 것은 모르지?

3.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은 장제원 의원이 자신을 향해 “말씀이 무척 거칠다”고 한 것에 대해 “장 의원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핵관’ 사이의 정면충돌 기류에서 권 대행이 일단은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겸허히 수용해야 할 것은 장제원 말 한마디가 아니라 국민 목소리라고~

4. 이재명 의원이 민생정치, 정치혁신, 통합 등을 내걸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이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에 이어 당 대표 출마가 방탄용 아니냐는 비판이 당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시작이 당내에서 시작해서 여지껏 왔다는 데는 내가 동의한다…

5. 인사 참사와 용산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국민의힘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면 전환을 위해 북한 관련 이슈를 띄우며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남 탓이나 하며 종북몰이에 집중해 주면 좋겠어~ 부탁이야~

6.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를 겨냥한 공세에 비공감 여론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관련 최근의 논란을 '안보 문란'으로 규정해 국정조사 등을 추진하는 것에 응답자의 51.8%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태극기 부대, 엄마 부대, 극우 유튜버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그래~

7. 박순애 교육부 장관 쌍둥이 아들의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두 아들이 졸업한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고교가 자체 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긴급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교육부 장관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아. ‘저렇게 살지 말자’고…

8.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현상에 대해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국민 분열이 극단적으로 심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국민이 분열되고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남탓만 하는 인간이 성공한 지도자로 남는 걸 난 보질 못 했다네~

9. 협치를 표방하며 광주광역시를 찾은 국민의힘이 복합쇼핑몰 유치를 두고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 광주광역시 측이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계획안을 내놓은 반면 국민의힘은 ‘민간주도형’ 건립을 지향하고 있어 엇박자가 났습니다.
복합쇼핑몰 지어봐야 권성동 지인 아니면 취업도 안 될 텐데 뭐…

10. 모바일·인터넷 뱅킹 금융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비대면 실명 확인’을 악용한 대출사기 등 금융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금융사들이 비대면 금융거래로 소비자를 유치하면서 금융사고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금융사가 사기당한 거지 그게 어디 소비자가 당한 거냐… 어이가 없네~

11.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2배 이상 증가하고 재감염 사례도 늘면서 ‘각자도생’을 선택하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활동을 취소하고 자발적 거리 두기를 하면서 방역 당국 등의 지원 감소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현명한 국민이 다들 알아서 해주리라는 믿음. 각자도생이 바로 과학방역~

12. 나이가 들면서 팔다리가 가늘어지는 원인은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되고,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는 인슐린이 제대로 활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으려면 정기적인 운동으로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보내 줘야 합니다.
그걸 알면서도 일단 집에 오면 시체 놀이만 하는… 그러다 진짜 시체 된다고~

강릉시민행동 "권성동 의원은 원내대표 사퇴해야" 촉구.
검찰, 선거법위반 혐의 박형준 시장 벌금 500만 원 구형.
지지율 6주째 하락인데 전 정권 탓만 하는 정부 여당.
통일부, 결론 뒤집은 증거는 안 내고 ‘영상 버전' 재탕.
윤건영 "북송 어민, 이틀을 도망 제대로 알긴 하나" 일침.
대표 출마 설훈 “이재명 당 대표 되면 분열 일어날 것".
국힘 당사에 '근조' 팻말 대학생들 "공정·상식은 죽었다".
권성동, 2030 놀림감으로 "축! 공무원 합격은 권성동!”.
윤 대통령, 대우조선 파업 보고에 "불법 상황 종식돼야”.
시민들 “코로나 재유행에 대통령 머드축제 갈 때냐" 분통.

과거를 돌아보며 분노하거나 미래를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말고 깨어 있는 마음으로 현재를 두루 살펴라.
- 제임스 터버 -

과거를 돌이켜보면 현재가 보이고 현재에 충실해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실을 망각한 채 과거에 침착한다면 미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윤석열 정부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무튼 아무리 긴 터널이라도 끝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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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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