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0/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부·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완연한 가운데 특히 낮은 지지율의 청년층 마음을 붙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면 전환용으로 청년 팔이 좀 그만해라~ 젊은 애들이 무슨 바보인줄 아나~
2. 민주당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 통보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에 총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조사의 배후로 윤 대통령을 의심하고, 최재해 감사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조사받으라는 건 국면전환용이라는 게 너무 티 나지 않냐?
3. 김기현 의원은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에 불쾌감을 표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으레 범인이 목소리가 높다. 발끈하는 걸 보니 두려운가 보다"고 했습니다. 또 “5년간 나라 망쳐놨으면 정치적·사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5개월 만에 나라 꼴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윤석열에게는 딱히 할 말은 없고?
4.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의 병역문제에 대해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병역 특례에는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을 개정하면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에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나? 법무부가 좋아하는 시행령이 있는데~
5.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양대 노총의 불신 잘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자신을 향해 '반노동 인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발끈하며 "나보다 더 친노동인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어디 가서 제발 노동운동 했다는 소리 좀 하지 마라~ 이 ‘꼰대라떼’야~
6. 보수 정치평론가조차 대통령실의 막말 관련 대응은 “정면돌파가 아니라 자기최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장은 국민의힘 의원 중 87%가 공천이 당선인 사람들로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니까. 간신 나라 충신 아니면 충신 나라 간신~
7. 2027년까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1기 신도시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 정권 임기 동안 첫 삽조차 뜨지 못한다면 사업이 전면 백지화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뭘 믿고 2번 찍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사기 맞은 거 맞습니다~
8. 김건희 씨가 작성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두 편의 논문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기존 표절 논란이 된 네 편의 논문 말고도 추가 논문 작성 정황이 처음 확인된 것으로 해당 언론은 "다른 조사를 베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감사원은 하다못해 서면으로라도 조사할 생각은 없니? 하긴 뭘 기대해~
9. 올해 신규 법관 임용 예정자 7명 중 1명은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법관에 대거 임용되는 데 대한 법조계 안팎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관예우에 후관예우까지 더해 ‘유전무죄 무전유죄’ 소리가 어찌 안 나올까~
10.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결정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리만 놓아준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겠냐는 것입니다.
영혼이라도 팔아먹을 작정인진 모르지만, 무슨 개소릴 이리 찰지게 하시나 그래~
11. 한국만화축제에서 입선한 윤석열 대통령 풍자 그림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며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유엔에서도 입만 열면 ‘자유’를 외치더니 표현의 자유는 왜 안돼?
12. 허리디스크 파열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정경심 전 교수가 1개월간 형집행정지를 허가받았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앞서 한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8월 검찰이 불허했고, 이후 추석 연휴 직전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꾀병이면 몰라도 아프면 치료받게 하는 것도 교정의 하나 아니냐고~
13.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는 10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반민생, 반민주 정치로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22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만날까요? 저는 거기 있을랍니다~
홍준표가 본 풍자만화 '윤석열차'는 “표현의 자유".
정운천, 국정감사 중에 문자메시지로 ‘골프 약속’ 포착.
이준석, 문체부 '윤석열차' 경고에 "만평 90% 정치풍자".
조응천 "지지층 결집하려 문 전 대통령 노린다는 의심".
이재명 "윤 정부, 공정과 상식, 5달 만에 완벽히 붕괴“.
文 "한반도 평화 포기할 수 없는 꿈, 10·4 정신 되살려야".
"대통령 지지층도 등 돌려" 여론은 "자막 조작"에 싸늘.
장상윤 차관, 김건희 논문 “유사성이 있어보이긴 하다”.
쿠팡은 알바 놀이터, 최상위 구매평 다섯 중 넷은 '조작'.
비록 올바른 길을 찾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차에 치인다.
- 윌 로저스 -
그래서 우리는 ‘양심’에 대해 그냥 양심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강물이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고 굽이쳐 흐르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뭐?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양심!!!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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