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노인 때문에 지하철 적자? 말 안돼... → 김호일(81) 대한노인회장 강력 반박. 노인이 안타도 지하철은 달릴 것이고, 노인이 탔다고 전기요금이 더 드는 것도 아니지 않나... 러시아워에는 노인도 요금을 내면 될 것. 노인은 10대 경제대국 만든 주인공이지만 한국은 OECD 노인 빈곤율·자살률 1위다.(중앙선데이)
2. ‘전기가 석탄이나 천연가스와 같은 재생 불가능한 재료에서 나오는 경우 전기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하거나 더 나쁠 수 있습니다’ →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정말 더 친환경적일까’라고 물으니 인공지능 ‘챗GPT’가 한 대답이라고.(경향)
3. 러·우크라 전쟁 1년, 장기화 → 지난해 2월 24일 오전 6시 푸틴 대통령의 TV 특별 연설과 함께 시작된 전쟁, 당초 전망과 달리 벌써 1년. 그동안 우크라이나 난민 804만명 전세계로 피난. 러시아로 간 난민이 286만으로 가장 많아. 다음이 폴란드, 독일이 백만 넘어.(중앙선데이)
4.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는 ‘금’이 최고? → 물가상승으로 실질금리가 -5%에 달하던 70년대 초, 35달러에 불과했던 금값은 80년대 초 835달러로 2280% 상승했다. 실질금리가 -3%까지 떨어진 2000년대에는 금값이 6배가량 상승했다. 조규원 금 투자전문가.(중앙선데이)
5. ‘불완전한 인간의 기억’ 예 → 92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인근에서 화물기가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자 언론은 이를 반복 보도했다. 10개월 뒤 심리학자들이 대학생 집단에 ‘텔레비전에서 비행기가 아파트와 충돌하는 영상을 보았습니까’라고 물었더니 55%가 봤다고 했다. 사실 그런 영상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인간의 기억은 유도성 질문이나 암시에 쉽게 왜곡된다. (중앙선데이)
6. 대학총장들, 10년 후엔 전체 대학의 20% 이상이 문 닫을 것? → 교육부 출입기자단이 지난달 31일 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한 전국 대학 총장 148명을 대상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향후 10년 내 문 닫을 4년제 대학 수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111명) 중 27.0%(30명)가 31∼40개교로 예상... 60개교 이상으로 예상한 응답자도 15.3%.(동아)
7. 美, 中 정찰풍선 격추 → 최근 긴장완화 모색하던 두 나라, 다사 갈등. 美 영공침범 8일 만에 조치. 잔해 수거해 의도분석 나서. 기상관측 주장 中, ‘국제관례 위반’ 맹비난.(매경 외)▼
8. 고유가, 농산물에도 직격탄 → 면세유 최고 2배오르고 전기료도 36% 올라 겨
울 시설재배 농가들 난방비 직격탄. 면새등유가격의 경우 2021년 1분기 리터당 692원에서 지난해 4분기 1403원. 농산물 가격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무조건 적자...(서울)
9. 어려워진 수능 ‘사회탐구’ 과목 → 전반적으로 난도 올랐지만 과목별 편차는 여전. 과목별 만점자 비율, ()안은 지난해. ▷사회문화 0.05%(0.8%) ▷정치와법 0.25%(6.91%) ▷경제 0.67%(5.55%) ▷생활과윤리 0.79%(2.89%) ▷세계사는 1.75%(6.27%) ▷세계지리 2.16%(5.17%) ▷한국지리 2.57%(4.27%) 반대로 ▷동아시아사 6.47%(5.34%) ▷윤리와사상(0.56%→0.59%)은 만점자 늘어.(세계)
10. 우리말로 부르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 ‘합창’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었던 상태에서 작곡한 곡으로 곡 중에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 구절을 가사로 사용한 합창이 나오면서 '합창'이라는 부제로 불리고 있다. 악기 연주 아닌 사람의 노래가 들어가는 첫 시도였다. ‘합창’은 EU의 공식 지정곡(국가)이기도 하다. 공연은 5월 7일 예술의전당.(뉴시스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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