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면세주류 '2병 제한' 폐지 → 3월 중순부터 총량 2L, 가격 400달러 이내서 병 수는 제한 폐지. 즉 기존엔 500ml라도 2병까지만 허용됐지만 개정되면 4병까지도 가능해져.(한경)

2. 상장사, 벌어도 주주에게는 안 준다 → 5년간 연평균 순이익 증가율보다 총주주수익률이 낮은,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 상장사가 249개나 돼. 회사의 이익이 늘었는데도 배당을 늘리지 않았다면 주주들로부터 불만을 얻고 행동주의 캠페인의 먹잇감이 될 우려도.(매경)
3. 일본 관광업 연일 신기록 뒤엔 한국이 있었다 →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고인 3686만여명. 이중 한국인 관광객은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 반면 한국은 아직도 코로나 전 수준 회복 못해.(한경 외)
4. ‘K-패스’, ‘기후동행카드’보다 낫네? → 이용자 한달 평균 할인액 1만 8000원...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토부가 작년 5월 시행한 K-패스는 교통요금의 20%(청년 30%)을 환급 받는다. 지난해 1인당 6만 8천원을 이용 26.6%인 1만 8천원을 환급받아.(매경)
5. 4개월 동안 반품 1683번... 3000만원 이득챙긴 악덕 소비자(20대女) 실형 → 상품 변질로 반품하면 소비자가 자체 폐기하고 새 상품보내 주는 ‘쿠팡 프레쉬’ 반품‘ 정책 악용, 멀쩡한 제품 하자있다 반품 신청하고 다시오는 새상품 챙기는 수법.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중앙 외)
6.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물리면 현대 ’투산‘ 미국 가격 5000만원 상회 → 누가 이 가격에 사겠냐... 지난해 미국에 수출한 차량은 모두 143만대로 전체 수출 물량(279만 대)의 절반 넘어. '대미 수출 1위 품목' 자동차 업계 초긴장.(한경)
7. 평균수명 늘어나는 속도보다 CEO 고령화 속도가 더 빠르다 → 상장 기업 60세 이상 CEO 비율 2020년 32.9%에서 2024년 48.9%로 거의 절반. 4년 만에 16% 늘어.(조선)

8. 렌터카 이용 외국인, 과태료 ‘먹튀’ 66% → 지난해 렌터카 이용 중 과태료를 부과받은 외국인 10명 중 6명은 과태료를 내지 않아. 미납률 내국인 2배. 출국하면 현실적으로 받을 방법 없어, 제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9. 금리 더 내려갈 것 같은데···변동금리·고정금리 무엇이 유리할까 → 지난달 25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연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상환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할 가능성 커. 단기적으로 금리가 내려갈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예측 힘들어.(경향)
10. 미국의 공용어는 없다? → 트럼프, 미국 정부 지원을 받는 단체가 영어 외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옛 행정 명령을 폐지. 영어 단일언어 사용 강조. 미국은 30개 이상의 주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했으나,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는 않고 있다.(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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