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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비윤계 당권주자들 '키워드'로 존재감 키운다.
1. 국민의힘 비윤계 당권 주자들이 자신들이 내세우는 키워드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권에 따르면 나경원 당선인은 '저출생'의 키워드를 내세우고 있고, 안철수 의원은 '의료개혁' 윤상현 의원은 '보수 혁신'을 키워드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출생도 좋고, 의료개혁, 보수 혁신도 좋지만… 한동훈의 키높이 구두에는 무용지물이라는 거~

이재명, 우원식 당선 이변에 "잘 수행할 것“
2. 이재명 대표는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어떤 후보도 의장 역할을 훌륭하게 국민의 뜻에 맞게 잘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연임론에 대해선 "아직 임기가 네 달 가까이 남았기 때문에 깊이 생각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당선인이 당심과 상관없이 의원들 간에 호불호가 심한 게 우려스럽더니… 결국, 속 쓰리네~

조국당, 총선 한 달 만에 광주지지율 '반토막'
3. 조국혁신당의 광주지역 지지율이 22대 총선 불과 한 달 만에 절반가량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이 47.4%를 차지했으며 조국혁신당 20.7%, 국민의힘 7.5%, 개혁신당 5.9%, 진보당 4.0%, 새로운미래 2.8% 지지정당 없음이 7.5%를 기록했습니다.
지지정당 없음이 국민의힘과 공동 3위라는 것만 봐도 광주는 진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NBS "윤 지지율 28%" 최저 지지율 흐름 '계속'
4.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등을 하며 소통 강화 등에 나섰지만, 좀처럼 박스권을 탈피하지 못하면서 이번 주 전국지표조사 정례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아직 바닥을 보려면 먼거 같은데 어디까지 떨어질지지도 궁금하지만, 얼마나 버틸지가 관심입니다~

야권 “윤석열, 수사 외압 들킬까 특검 거부”
5. 대통령실이 지난해 7월 ‘VIP 격노’설이 나온 직전에 채 해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한 미공개 보도자료를 해병대에서 전달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해선 안 되는 이유가 쌓이고 있다”고 입을 모아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석열이 격노한 이후 임성근을 제외했다는 것이 하나씩 둘씩 밝혀지고 있으니 국민이 격노하지~

김건희, 몸을 감춘 지 153일 만에 '등장'
6. 지난해 말 이후 모습을 감췄던 김건희 씨가 공식 외교 행사에 나섰고 대통령실이 이를 공개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했고 검찰이 관련 내용을 수사하기로 한 만큼 대통령 배우자로서 공개적인 일정 소화에 나설 때가 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은 사람 대접 못 받게 돼 있습니다. 조만간 그걸 뼈저리게 느끼게 될 거야~

김건희 검찰 수사 '신뢰 않는다' 63.7%
7.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60%를 넘어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권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에서도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55.3%였으며 70대 이상 노년층에서도 48.7%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권력을 자신의 치부를 감추는 데 사용하는 것을 국민들이 언제까지 지켜볼 거라고 생각하니?

조국 "유죄 판결 없어도 탄핵 가능“
8. 조국 대표는 "대통령의 말과 행태가 반헌법적이라면 형사법적으로 유죄가 아니어도 탄핵 소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채상병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공수처 수사를 통해 조금씩 혐의가 쌓아진다면 임계점을 넘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채해병 순직 사건에 대통령실이 뭔 짓을 했는지 지들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저 난리 아니겠어?

조선일보, 검찰 인사에 ‘수사 하기에 달려’.
9. 김건희 씨 수사 지휘부를 교체한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수사를 직접 담당하는 중간급 간부도 물갈이할 것으로 보이면서 신문들은 검사들의 집단 반발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는 대통령 부부의 구명줄을 후배 검찰이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검찰 인사를 저따위로 해놓고 후배 검찰이 어떻게 수사하느냐에 달렸다고? 조선하고 자빠졌네~

윤석열 두둔한 홍준표, 비판 일자 "쉴드 아닌 상식"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씨 수사를 앞두고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일자 "쉴드치는 메세지가 아니라 상식적인 접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범죄 혐의자를 두둔하고 ‘상남자’ 운운하는 게 어떻게 상식입니까? 불공정이고 몰염치지 인간아~

이창수, 과거 “새 정권도 비리 있다면 수사” 발언.
11.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과거 "새로 들어온 정권도 비리가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검찰이 수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2020년 "윤석열 당선인도 진영을 구분하지 않고 수사를 하셨고, 후배들에게도 그런 주문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말과 행동은 그때그때 다르다는 것이 윤석열이고 그 꼬봉들조차 그와 다르지 않다는 게 진실~

여야 당선인 10명 중 7명 ‘의대증원 찬성’
12.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10명 중 7명은 여야 상관없이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상당수가 증원 규모가 정부안대로 2000명이어야 한다는데는 의문을 표했고, 단계적 확대와 추가 협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럿 나왔습니다.
2000명 증원에 왜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 그러니까 2000명이 무슨 주술 아니냐고 하는 거임~

대통령 온다고 수억 쓰고 1시간 만에 철거
13. 충청남도가 한 시간 남짓 진행된 공공임대주택 기공식 행사를 위해 최소 수억 원이 드는 일회성 공사를 벌여 논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에 대비해 의전을 고려한 공사를 한 것인데 준비 정도가 과도해 보여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다가 정작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축구장 절반 크기에 콘크리트 붓고, 수천 평 땅에 파쇄석 깔고, 1km 넘게 차단막치고… 북한이냐?

오동운, '체육계 첫 미투' 가해자 소송대리 논란
1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체육계 미투 1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돼 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인준을 거부당한 인물의 소송 대리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 후보자는 이밖에도 미성년자 상습 성폭행범을 변호한 이력이 드러나 논란입니다.
지난번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그대로 오동운 후보에게도 잣대 좀 대보시지 그러세요.

원전쓰레기 가득 찼는데 처리할 곳이 없다.
15. 21대 국회 임기가 오는 29일로 다가오면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주요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방사성 폐기물이 포화 상태에 이른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이 국회의원들의 해외 출장, 연락 지연 등으로 상임위 일정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니 원전 쓰레기만도 못하다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원전 좋아하는 대통령실 밑에 하든지~

청렴도 최하위 경기도의회, 청렴 향상 조례 예고
16.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음주 운전 등 개별 의원 일탈로 몸살을 앓는 경기도의회가 내부 쇄신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조례안에는 의회 구성원에 대한 내외부 청렴도 평가 조사와 부패 행위 제보 시스템 구축·운영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떡잎부터 썩었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조례가 아니라 공천이 문제 아닌가?

서울시, 무슬림 위한 식당, 기도실 확충에 나서.
17. 서울시가 관내 '할랄 식당'을 늘리고 '기도 공간'을 확보하는 등 무슬림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무슬림 관광객의 최대 진입 장벽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과 '종교 활동'에 초점을 맞춰 서울 시내 할랄 식당을 목록화하고, 2018년 중단된 기도실 확충에도 나설 전망입니다.
최대 진입 장벽이라고 하면 전광훈을 위시한 광화문의 태극기 패거리가 아닐까 싶은데, 괜찮겠어?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
18.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사고 발생 이후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데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고 한 녹취 파일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속사 대표는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고 진술하고 나섰습니다.
누가 하나 지키겠다고 소속사가 전부 나서서 이러는 걸 보면 대통령실 하는 짓이랑 엄청 닮은 듯..

국힘 "5·18 헌법 수록 마땅 여야 합의 없으면 시작 못 해".
우원식, 예상 밖 결과에 국힘 "축하하지만, 우려 앞서".
TV조선 앵커, 윤석열 향해 “여기서 멈추는 게 순리".
홍준표 “총선 말아먹은 애한테 기대는 당, 미래 있겠나".
안철수 "내 여자 지킨 '상남자' 홍준표 공직자 그만둬야".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모든 것 바치려 한다”.
조국 "윤석열의 과장된 억지 미소, 한동훈 만나도 같을 것".
이명박, 11년 만에 포항 고향 찾아 "늘 마음은 포항에".

다른 사람을 희생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두십시오.
- H. 잭슨 브라운 주니어 -

다른 사람의 희생을 발판 삼아 자신의 이익을 꾀하고 부를 쌓으려는 사람만큼 큰 죄인은 없을 것입니다.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은 바로 그런 인간들에게 항거했던 일을 기념하는 일이며 우리는 그 정산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5.18 정신을 잇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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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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