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4/08/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신임 국방장관에 김용현 경호처장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후임에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을 지명하고 신 장관은 국가안보실장에 임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용현 지명자는 초대 경호처장으로 군 통수권자의 의중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에 국방부 장관으로서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회전문 인사 정도가 아니라 인사깡을 하고 있다고 봐야겠지? 깡 좋아하다 결국 깡통 찬다.

윤석열, 특수 아닌 기획통 '심우정' 낙점 이유.
2.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내 기획통으로 불리는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낙점한 가운데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립니다. 그동안 한동훈 대표, 이원석 검찰총장 등 특수통 검사 출신들과 갈등을 겪은 만큼 조직 안정화에 최적인 심우정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검찰 수장은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부정의한 자가 앉는다 이거네..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TF’ 출범.
3. 국민의힘이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강민국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TF는 오는 14일 포털의 불공정성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후 19일엔 네이버 본사를 현장 방문해 포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제 제기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체 언론과 포털의 기능이 뭐라고 생각하고 이러는 걸까요? 불리하면 그냥 불공정?

윤-한, '김경수 복권' 갈등에 정치권 주목.
4.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을 둘러싸고 여권 내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대통령실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란 입장을 밝히며 '윤한 갈등'이 재점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윤 대통령의 최종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해주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하려고도 안 해 놓고 한동훈 때문에 안 한 것처럼 보이긴 싫은 게지~

김종혁 "한동훈, 김경수 복권 반대도 못 하나“.
5. 김종혁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의 김경수 전 지사에 대한 복권 반대가,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대한 반론 제기라는 지적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군대도 아니고, 대통령의 결정에 아무 말도 말라는 건 합당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얼마나 용산이 지키는 데로 하고 살았으면 그러겠어~ 이게 다 그동안 그렇게 살았다는 증거라고~

한동훈 측, 김형석 논란에 “여론 지켜보자”.
6. 한동훈 대표 측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여론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7일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된 이후 한 대표는 공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왔습니다.
유리하면 목소리를 내고 불리할 것 같으면 여론을 살핀다며 침묵하고… 그게 무슨 대표냐? 쫄보지~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돌연 취소.
7. 광복회가 ‘뉴라이트’라고 지목한 김형석 이사장이 신임 관장으로 임명된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개관 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돌연 취소했습니다. 독립기념관 측은 “신임 관장님이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하고 자체 경축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는 놈 뺨 때려 준다고, 일본이 패망한 날을 기념하는 게 싫었는데 핑계 김에 잘 됐다 싶은 게지~

광복절 경축식 야당 불참 재확인.
8.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 입장을 밝혔거나 검토 중인 정당은 민주당, 혁신당, 진보당, 새로운미래,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정당입니다. 이들은 "친일 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에 내려앉고 있다"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뇌 구조는 일반인이랑 달라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 안 봐서 좋아라 할지도 모른다는 거…

조국 “친일파 밀정, 색출해 국민께 고할 것”.
9. 조국혁신당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비판하며 “‘친일 밀정 정권’을 축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대한민국에 친일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가리켜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친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촌철살인과 같은 일침 아닌가 싶어 공감 백배~

민주당, 김형석 임명 철회 않을 시 행사 불참.
10.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임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김 관장과 동일한 역사관을 가진 것인지 8·15를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뉴라이트가 아니고 임명에 아무 문제 없다고 했으니 물으나 마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봐야지~

민주 “방송 4법·노란봉투법 거부하면 재발의”
11.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부권을 행사할 시 “거부권 중독으로 규정하고 규탄 집회를 검토하는 한편 즉각 재발의 하겠다”고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1번의 거부권 행사를 기어이 하겠다는 막무가내 대통령을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당이 동의하지 않는 법안은 거부권이 원칙이라는 양반이 지금 대통령이라는 게 불행이지 뭐~

민주당 전대, 최고위원 막판 각축전.
12. 민주당 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는 등 지역 순회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최고위원 경선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특히 5위 쟁탈전이 치열한데, 지역 경선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5위가 바뀌고 있어 더욱 예측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다들 어디 내놔도 한몫할 양반들은 분명한데 호불호가 심하다는 건 분명 강점은 아닐 겁니다.

정봉주 "이재명팔이 실세 놀이 뿌리 뽑겠다“
13.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른바 이재명팔이 무리들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정권 교체 등 과제를 위협하는 최대의 걸림돌이 내부에 있다며 이들이 이른바 '이재명팔이'하며 실세놀이하는 무리라며 최고위원이 되면 이를 척결하고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혁신회의 해체하라고 하고 봉도사는 이재명팔이 척결한다고 하고… 자살골 같은데~

허은아 “한동훈은 ‘체리피커’.
14. 허은아 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반대 의사는 밝히면서 채해병 특검법은 뒤로 빠지는 ‘체리피커’라고 비판했습니다. 허 대표는 “한 대표가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금투세 폐지는 토론하겠다고 나서면서 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뒤로 빠지냐“고 비판했습니다.
신 포도는 멀리하고 단 체리만 골라 먹는다는 ‘체리피커’ 그거 원래 이준석이 주특기 아니었나?

‘권익위 간부 사망’ 운영위 질의 검토에 국힘 반발.
15. 여야가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 등을 두고 부딪히면서 이번 주도 출구 없는 정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권익위 간부 사망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검토하는 것에 대해 “정무위 사안을 운영위에서 하게 되면 원칙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장이 국민의힘의 윤한홍인데 퍽도 권익위원 사망 사건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겠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14일 청문회 참석.
16.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지난 1일 과방위 현안 질의와 9일 청문회에 불참한 이후 약 2주 만에 내일 과방위 청문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방위는 지난 9일부터 방통위의 KBS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을 검토하는 청문회를 개최하고 선임 과정이 적절한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직무 정지된 상태에서도 월급 꼬박꼬박 받으며 룰루랄라 하려고 런진숙 안 하고 있는 모양이야.

침묵 깬 윤석열의 ‘57년 죽마고우’ 이철우.
17. 윤석열 대통령의 57년 지기로 정계 입문을 도운 이철우 교수가 윤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의 기조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일본 제국주의 지배가 불법 강점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건국절이 근거 없다는 걸 밝히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라고 했습니다.
저런 인간이랑 57년을 죽마고우로 지내고 정계 입문까지 도왔다니 결자해지하셔야 하지 않겠어요?

기시다와 윤석열은 "역사 세탁 공범".
18.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 표현이 빠진 것을 두고 미국의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가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필자는 “윤 대통령은 기시다 내각이 역사를 세탁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완벽한 공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니 해외에서 이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챙피해서 못 살겠다~

오세훈, ‘전국구 주먹' 빈소에 조기 보냈다 철거.
19. 1970년대 서울 명동을 장악한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 씨가 지난 10일 별세한 가운데, 그의 빈소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기가 놓여졌다가 철거돼 논란입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의 지인이 요청해 조기를 보낸 것으로, 최측근도 관련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인이 요청해서 보냈다면서 최측근도 신상사인지 몰랐다면 그게 바이든 날리면도 아니고 뭐냐?

일본인의 경고 “외국인은 일본 오지 마세요”
20. SNS ‘X’에 한 일본인이 일본 남부지방의 대지진 우려와 관련해, 외국인 관광객이 행여 지진 피해를 입을지 모르니 일본 여행을 자제하라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우리 일본인은 도망갈 방법이 없기 때문에 머물고 있지만, 외국인은 여기에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극우 친일 매국노들은 일본인에 해당하므로 얼마든지 일본 가시는 거 대환영이라고 합니다~

페트병 생수 얼리면 미세플라스틱 나온다.
21. 국제학술지 ’유해물질 저널‘은 페트병을 얼렸다 녹일 경우 6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때와 비슷한 양의 미세플라스틱이 물에 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더운 여름철, 생수가 담긴 페트병을 얼려서 마시는 것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패트병 꽁꽁 얼려서 더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은데 돈 더 주고 미세플라스틱을 사 먹은 거랍니다.

윤석열 지지율 33.6% 국민의힘 37.8%·민주당 36.8%.
'총선백서' 뇌관 안은 한동훈, 당 장악에 제동 걸리나.
김재원 “한동훈 장관시절 사면한 김경수 복권반대는 의아”.
김경수 측 “복권 여부 관계없이 계획대로 연말에 귀국”.
임성근 청문회 중 법률자문한 박철완 검사 국민감사 청구.
관저 불법 공사 의혹, 김건희 유관 업체 7일 만에 증축.
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 연기.
김형석 "'이승만·김구' 건국의 아버지로 함께 인정하자“.

훌륭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가 이 일을 해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다.
-노자-

한 사람의 지도자에 한 집단의 존폐가 걸렸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한 가정에서도 회사나 국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선출직 지도자 하나 잘못 뽑아 나라를 망치는 일은 또 없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승만 그렇게 띄우더니 ‘거부권 기록’ 뒤따르나.
1.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까지 모두 6건의 거부권을 한꺼번에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이 아직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최다 거부권 행사자인 이승만 전 대통령의 45건 기록마저 깨뜨릴 기세입니다.
30%도 안 되는 지지층으로 어쩌면 임기를 마칠 수도 있겠지만, 결론은 감옥행이라는 건 사실~

대통령실의 ‘김문수, 적극 의정활동’ 주장은 거짓.
2. 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요청 사유로 “고용‧노동‧환경 분야 등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자가 15~17대 의정 활동 기간에 고용·노동 분야 관련 법안 대표 발의 건수는 0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자란 인간들이 모지리 짓하는 걸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대체 인사 검증이라는 걸 하긴 하는 걸까?

윤,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지명.
3.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심 후보자는 탁월한 역량으로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빵진숙에 김문수 거기다 김형석까지 딱 보면 알겠지만, 오죽하면 윤석열 눈에 들었겠어~

국힘이 달라졌다. 먼저 손 내미나.
4.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여야 갈등이 좀처럼 봉합되지 않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 편에선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협치하자며 손을 내미는 모습입니다.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본회의 참석 거부와 필리버스터, 거부권 건의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체감한 영향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하루아침에 바뀔 종자들도 아니고 한마디로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는 것도 아니고~

'김포 서울 편입 특별법' 재발의하는 국힘.
5. 여당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을 재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김포시와 구리시의 서울 편입 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했으나 국회에서 별다른 논의 없이 21대 국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 되자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장을 지낸 조경태 의원이 재발의한 것입니다.
목련이 필 때면 김포가 서울시가 된다더니… 암튼 이거 통과 시켜주면 좋겠어 어떻게 되는지 말야.

국힘 총선백서 발간 이달 말 나오나?
6. 국민의힘 총선백서가 오는 14일 회의를 거쳐 이달 말 공개될 전망입니다. 총선백서에서 '한동훈 책임론'이 중점적으로 부각될 경우 지도부가 제동을 걸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지만, 이미 한 대표가 60% 넘는 지지율로 당선된 만큼 리더십에 큰 타격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중론입니다.
총선 전에 나온다고 했다가 총선 끝나자마자 나온다고 했다가 총선백서가 누더기가 됐겠어요~

한동훈은 침묵 친한계는 제3자 특검 '뭉개기'.
7. 대표가 되면 제3자 추천 특검법을 먼저 추진하겠다던 한동훈 대표가 침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친한계' 인사들은 제3자 추천 특검을 추진하지 않는 이유를 야당 탓으로 돌리거나, 공수처의 수사가 끝나고 특검을 해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면서 뭉개기에 들어갔다는 지적입니다.
역시 키높이 구두에 허세만 가득한 깐죽이 동후니는 말로만 한다니까… 대체 누굴 닮아 그러실까~

이준석 “한동훈은 술 안 먹는 윤석열인가?
8.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앞으로 그냥 '술 안 먹는 윤석열' 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제3자 특검법'을 본인이 먼저 이야기했다가 측근을 통해 발 빼면서 식언하는 모양새가 나오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스탠스가 뭐가 다른가"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이 정치를 누구 보고 배웠겠어? 그러니까 양고기 걸어 놓고 개고기 파는 건 일가견이 있지~

조국 "3000명 통신 조회는 엽기적“
9. 조국 대표가 ‘윤석열 명예훼손’ 수사에 나선 검찰이 대규모 통신조회에 나선 사건을 가리켜 “엽기적”이라고 평했습니다. 조 대표는 “내가 아는 한 명예훼손 사건에서 3000명 통신 조회는 들어본 적도 없고 말도 안 된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해괴망측한 일이 어디 한두 가지여야지 놀라기도 할 텐데… 이건 약과지~

박지원 “대통령 격리하잔 말 나와”.
10. 박지원 의원이 “대통령 때문에 계속 정치가 꼬인다면 여야 대표 간 회동이라도 활성화해서 정치 시장에서 대통령을 격리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어둠 속에 서 있다. 이렇게 가면 나라가 망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마누라에 장모, 처남에 하다 하다 마누라 주식 오빠까지 챙겨야 하니 정치할 시간이 있을까?

김경수 복권에 윤석열 이재명 말 다르다.
11.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의 요청 여부를 놓고 대통령실과 이 전 대표 측이 엇갈린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당대표 시절 여러 경로를 통해 윤 대통령에게 복권 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는데, 대통령실은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보통 사면과 복권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이고 대통령 고유 권한인데… 신경 끊읍시다~

동아일보, 권익위 국장 사망에 "어찌 감당할 건가"
12.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의 조사를 총괄했던 권익위 국장이 숨진 채 발견되자 야당은 진상 규명에 나서기로 했고 국힘은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가운데 동아일보가 “대통령 부부와 관계자들은 이 사건의 여파를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윤석열 부부가 무슨 생각이 있겠어? 아무 생각이 없으니 휴가랍시고 시장통 다니며 먹빵 했겠지~

전현희 "윤 정권이 살인자“.
13. 국민권익위원장 출신의 전현희 의원이 "권익위, 김건희, 윤석열 부패 커넥션 진상규명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의원은 장례식장에 있던 윤석열 정권 고위직들에게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일갈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부터 채해병 그라고 권익위의 국장까지 모두 이놈의 정권이 저지른 참사이며 살인입니다.

'역사저널 그날' 이어 KBS에 뻗은 극우 입김.
14. 정부의 극우적 행보가 국영방송에까지 뻗치고 있습니다. KBS가 오는 15일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간’을 방영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결정 당시에도 내용이 일방적이고 구매 가격이 높다는 내부 지적이 일었지만, 강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세월호 다큐는 불방하고 독립영화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에도 이러는 건 광분이라고 해야겠지?

이종찬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
15. ‘용산에 일본의 밀정이 있다'며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한 이종찬 광복회장이 이번엔 “한국의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하며 2차 대전 이전의 일본과 같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든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일본의 우익과 내통하는 것들은 싹 다 국가 반역죄로 처단해야 합니다.

‘일본문화 체험’ 논란에 행사 취소.
16. 인천 연수구청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안에서 즐기는 일본문화체험'을 추진했다 논란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연수구는 6세 이상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 문화 체험 행사로 일본 전통 여름축제 ‘켄다마’ 놀이와 축제 의상 ‘유카타’ 체험, 인기만화 코스튬 입기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36년도 모자라서 광복절을 앞두고 꼭 이런 짓을 해야 했냐? 하여간 참 국힘스럽다~

윤석열·김정은의 '환장의 콜라보'
1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의 수해지원 제안에 강경한 거부 의사를 드러낸 반면에 러시아에 대해서는 완곡한 어투로 거절하며 예의를 지켰습니다. 북한에 1원도 주지 말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수해 지원을 하겠다고 하니, 이를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 받을 줄 알면서 생색내는 거 보면 미련해 보이기는 해도 뒹구는 재주는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사찰 중 들켜 ‘폭행당했다’ 고소한 국정원.
18. 민간인 사찰 현장을 들킨 국정원 직원이 자신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이들을 특수폭행치상·특수감금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에선 폭행이나 감금 정황은 없었고 자신이 몰래 촬영하다 적발되자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며 휴대전화를 순순히 넘겨줬습니다.
윤석열이 아마 저것도 문재인 정부에서 모자란 요원들만 남겨놔서 그렇다고 우기지 않을까 싶어요.

비어가는 나라 곳간에 부가세 인상하나?
19. 나라 곳간이 비어가는 가운데 세수 확보를 위해 부가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지만, 조세 저항이 클 것으로 생각하는 정부가 손사래를 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국세 수입이 전년보다 5.6% 감소하며 2년 연속 ‘세수 구멍’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미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인데… 이 와중에도 금투세 폐지 얘기나 해서 되겠냐고요~ 답답하다.

그린벨트 해제해 주택공급은 이명박 판박이.
20. '8·8 주택공급 대책’이 발표되면서 어느 지역 그린벨트가 풀릴지를 두고 벌써부터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또 분양’으로 공공 개발이익이 소수에 집중되고 집값 안정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 주택’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 이딴 거는 모르겠고, 부자 감세에 이어서 부자 부동산 정책만 쏙쏙 잘도 하는 거지~

오세훈,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
21. 2024 파리 올림픽이 폐막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안심할 수 있는 치안도 서울의 큰 강점이고 센강보다 훨씬 깨끗하고 수려한 한강은 올림픽이 치러지면 여러 이유로 세계인의 눈길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과 김건희 남편은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 그래야 국익이고, 그게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다.

중년 8명 중 1명 “노후 준비도 못 했다”.
22. 우리나라 중년 8명 중 1명은 가족을 돌봐야 하는 부담은 높은데 노후 준비는 제대로 되지 않은 ‘이중 과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45~64세 중년 중 12.5%가 ‘가족 돌봄 부담이 있고, 노후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래서 기본 사회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는 것이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승리, 인도네시아 '버닝썬' 행사 참석.
23.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실형을 살았던 빅뱅 출신의 승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31일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뻔뻔하다“ ”역겹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건데… 이놈의 윤석열 정권에서 이보다 더한 짓도 하니 뭔 말을 하겠어요~

윤석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찬 김건희 여사도 참석.
권성동 "한동훈 '대통령 사면권 행사 반대' 당정갈등 우려".
김문수 장관 후보 극우 유튜버 활동으로 4년간 5억 벌어.
열 받은 정봉주 "음해·모략 도 넘어 공식 입장 밝히겠다“.
임종석, 검찰 소환 통보에 "보복 수사 일삼는 모습 딱해"
민주당 “독립기념관장 임명 강행 시 광복절 경축식 불참”.
개혁신당, 광복절 경축식 참석 “야 6당, 보이콧 재고해야".
'이재명 2기' 노선갈등? 금투세 놓고 단톡방 의견 갈렸다.
박찬대 "민생 경제 사실상 무정부 민주당 책임 중요해져“.

모범은 훈화보다 유효하다.
- 영국 속담 -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명투수 커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커쇼가 난민과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일을 꾸준히 하며 “전도 보다는 내가 어떻게 사는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말과 행동 하나가 그래서 참 중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플라스틱 생수병 얼리지 마세요 → 플라스틱 용기를 얼렸다 녹일 경우 미세플라스틱 용출량 늘어나.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경우, 용출 입자 수는 3~66개 정도인데 동결·해동을 반복할 경우 70~220개, 60도로 가열했을 때 70~130개, 염소 소독을 했을 때 60~160개... 중국 저장대, 미국 버지니아공대 등 공동 연구..(경향)

2. 90% 넘개 충전한 전기차, 지하주차장 못들어 간다 → 서울시 다음달 말일까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는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키로.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에서는 당장 다음달부터 충전율을 80%로 제한하기로.(중앙선데이)

3. 올림픽 끝난지 12년 지나고 받은 동메달 →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 이상급에서 4위를 했던 전상균 선수(조폐공사 차장), 당시 3위를 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의 도핑 위반이 뒤늦게 밝혀지면 동메달 수상자가 된 것.(경향)

4. ‘전국민 25만원 지급’은 소비진작 효과는 20%고 그마저도 이미 회복된 곳에 집중될 확률이 높다. 13조라는 국가부채만 남는다 → (25만원 반대로) 제 정치 인생이 짧아질지 모르지만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가의 길을 가겠다. 박수민의원 필리버스터 토론 중. 15시간 50분 발언으로 필리버스터 신기록도 경신했다.(중앙선데이)

5. 시청률 1%... 올림픽 사라질 판 →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크게 추락. 구글 세계 검색량 24로, 역대 최저. 2008년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로 계속 추락. 유튜브, OTT 등 다른 미디어 강세로 볼게 많아졌다는게 가장 큰 이유.(헤럴드경제)

6.서울대 ‘마르크스 경제학’ 문닫는다 → 1980∼90년대 10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 강좌였지만 2000년대 들어 학생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강좌 운영까지 중단하게 된 것.(세계)

7. 의대증원 분쟁 여파... 간호사 취업난 →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 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간호사 채용 크게 줄여. 지난해 전국 대형 병원 120여곳에 합격해 올해 발령 예정이던 간호사 1만 2000여명 중 근무를 시작한 간호사는 2000여명에 불과.(세계)

8. 뇌졸중, 더 이상 노인병 아니다 → 우리나라 전체 뇌졸중 환자의 약 15%는 55세 미만. 스포츠 홯동 등에서 목·머리가 급격하게 움직여지는 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과도하게 비틀거나 당기는 동작도 마찬가지다. 목을 지나는 경동맥 벽이 충격으로 찢어지면(박리) 혈전이 떨어져 올라가 뇌혈관이 막힌다.(중앙선데이)

9. 일본 덮치는 지진 공포 → 100년 주기 발생설 ‘난카이 대지진’ 임박설... 8일 규슈 앞바다에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 ‘대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 발표. 마트 등에선 방재용품 매진, 시민들 여행 미루고 행사를 취소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도.(중앙)

10. 1983년 만들진 노래 ‘독도는 우리 땅’ → 40여년이 지나면서 실제 독도 사정과 달라진 것 많아. 행정구역이 ‘울릉군 남면 도동’에서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평균기온은 12도에서 13도로 높아지고, 강수량은 1300㎜에서 1800㎜로 늘었다. 독도의 면적이 17만평방미터(㎡)가 아니라 19만평방미터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10여년 전 바뀐 노랫말에 일부는 반영. ‘뱃길 따라 이백 리’가 ‘뱃길 따라 87K’로,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이 ‘세종실록지리지 강원도 울지현’으로, ‘연어알 물새알 해녀대합실’이 ‘주민등록 최종덕 이장 김성도’로 바뀌고 ‘대마도는 몰라도’가 ‘대마도는 조선땅’으로 바뀌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일본 100년 주기 ‘난카이 해저 대지진’ 공포... 일본 기상청, ‘발생 가능성 높아졌다’ 발표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광복절 경축사에 새 통일 비전 담길 듯.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인권·법치 등 자유주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통일 비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가 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30주년인 데다가, 북한이 남한을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한 상황이다 보니 새로운 통일 담론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이 자유 인권 법치를 말한다고? 자유 인권 법치를 망가트리고 있는 게 윤석열인데?

이종찬 "광복절 행사에서 불상사 우려".
2. 정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광복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서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복회는 '음모', '밀정'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동원하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이번 일이야말로 항일독립운동사를 부정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역사 전쟁일 뿐입니다.

김경수,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될 듯.
3.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8·15 광복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사면의 방점은 민생“이라면서 “지금 ‘김경수 복권 카드’를 꺼낸다고 해서 정치적 실익도 없는 상황 아닌가”라며 김 지사 복권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도 잔머리를 잘 굴리고 캐비넷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인간들이라 뭔 수를 쓸지 두고 봐야겠지?

윤-이 ‘민생’ 회담‘ 8말 9초 열릴 듯.
4.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의 ‘2차 영수회담’이 ‘8말 9초’에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이 타협 없는 정쟁을 벌이며 민생 현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여야 모두에 큰 부담인 상황에서 여야가 이번 영수회담을 계기로 타협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그냥 각자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게 아니라 대선 토론 하듯이 생방으로 토론을 하면 어떨까 싶어.

국힘 “특검 재발의는 정치공작도 특검한다는 것“.
5.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는 데 대해 "더 강하고 더 센 특검법이 아니라 더 허접한 특검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왜 이토록 이 특검법에 목매달고 있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 정도 되면 이미 집착을 넘어선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왜 이렇게 목매달고 집착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만 하지 말고, 일단 특검 받아 보면 안다니까~

한동훈, 금투세 토론회 거듭 압박.
6. 한동훈 대표가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토론자로 금융투자소득세 문제에 대해 민생토론 하자”고 거듭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이 금투세 폐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 못한 채 여야정 비상경제협의체, 영수회담 등을 언급하자 재차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깐죽거리지 좀 말고 하겠다는 제3자 채해병 특검법이나 꺼내 놓은 다음에 하든 말든 해라 인간아~

친윤계 소리 없는 메시지 ‘한동훈 지켜보고 있다’.
7. 한동훈 대표 선출에 적극 반대했던 친윤계가 관망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를 추진하는 순간 ‘반한동훈’ 기치를 들고 나설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친윤계는 “얼마나 잘하나 관망하고 있는데, 기다리면 분명히 제풀에 지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한동훈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채해병 특검 관련 토론하자고 하면 어떨까?

진성준 "금투세 때문에 주식 폭락? 무슨 근거냐".
8. 진성준 의원이 금투세 시행은 2025년부터 예정대로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의원은 ”모든 투자자가 세금 존재 여부로 투자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수익 발생 여부로 투자를 결정한다"며 "'금투세 도입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거다'는 말은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선진국에서도 주식 양도소득세가 있지만, 주식이 폭락했다는 소리는 들어 보질 못했다는~

“한동훈은 국민께 사죄하라" 허은아의 직격.
9. 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장관 당시 승소를 확신하며 강행한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절차‘ 판정 취소 소송에서 정부가 최근 패소하면서, 정치권에서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관련 소송 준비 비용만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한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조선 제일 검이라고 열심히 추켜세우던 보수 언론들이 이 무딘 칼에 대해선 왜 침묵하는지 몰라~

박찬대 "윤석열 ‘묻지마 거부권'은 독재 선언“.
10. 박찬대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묻지 마 거부권 행사'는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겠다는 민주주의 거부이자 독재 선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상수'가 되는 상황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라며 "거부권은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만 선출직이 아니라 국회도 선출직이라는 걸 알아야지… 이럴 거면 선거는 왜 하냐고~

김장겸 "탄핵 심판에 1억씩 혈세 줄줄“
11. 장관급 인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있을 때마다 변호사 선임 등 소송비용으로 국회가 지출하는 비용이 건당 평균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겸 의원은 2016년 이후 발생한 탄핵 심판을 위해 국회사무처가 지출한 비용은 총 4억1844만 원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그동안 용산이 고소 고발로 사용한 비용도 좀 산출해 보지 그래? 그건 괜찮고?

차기 검찰 수장 4명 압축
12.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올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국민이 바라는 검찰의 모습을 실현할 후보자 4명을 선정해 장관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게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안정적으로 지키려는 인물이겠지~

‘야당 회의실 차지 막아야’ 김태규, 리모델링 지시.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야당 과방위원들의 청사 현장 검증 이후 방통위 대회의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대회의실은 방통위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야당의 현장검증은 기관 유린이자 기관 명예훼손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어떻게 판사를 하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판결을 했겠냐고… 진짜 법도 모르는 게 말야~

검찰 통신 조회 한해 161만 건.
14. 검찰·경찰·국정원·공수처 등 수사기관이 들여다본 통신자료가 지난해에만 5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검찰이 들여다본 통신자료는 161만 건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증가분 대다수는 검찰의 통신자료 조회 때문이었습니다.
161만 건의 절반 이상은 이재명 잡으려고 조회한 게 뻔하다고 봐~ 이걸 조사해 봐야 하는 데~

‘블랙요원 신상’ 유출, 북한 연계성 밝혀지나.
15. 군 정보요원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방첩사령부는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한 가운데 방첩사가 간첩죄를 적용한 것은 북한의 관련성을 파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개 군무원이 블랙요원 신상을 유출한 정도면 대한민국의 안보 상태가 어느 지경인지 뻔하다~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못 한다.
16. 임성근 전 사단장이 신청한 명예전역 신청을 군 당국이 불허했습니다. 해군본부 명예전역 심사위는 임 전 사단장을 선발하지 않기로 했고, 내용을 보고받은 국방부도 “국방인사관리훈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위의 결정"이라며 해군본부의 심사 결과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명예 전역은 이제 물 건너갔으니 보직도 없이 월급만 축내는 불명예스러운 장군이 되시겠어요~

'공천 탈락' 하태경, 연봉 2억 5천 낙하산 논란.
17. 보험연수원장 자리에 관련 경력이 전무한 하태경 전 의원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지속해서 일고 있습니다. 하 전 의원이 확정되면 세 차례 연속 경력 없는 정치인이 원장을 맡게 되는 것으로 연봉 2억 5천만 원의 보험연수원장 자리는 정치권의 단골 낙하산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공정과 상식 이딴 소리 하면서 국민 위하는 척하지 말고 뭐라 안 할 테니 그냥 입 닥치고 하세요~

18. ‘모든 노동자’를 ‘한국인 노동자‘로 바꾼 정부.
외교부가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사도광산 전시물과 관련한 일본 대표의 발언을 사실과 다르게 소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대표의 “모든 노동자”란 말을 “한국인 노동자”로 바꾼 외교부는 “긴 발언문을 줄인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알아서 해석하고 바꿔주는 이 친절함은 일본 총독부가 아니고서는 상상도 못 할 일 아닌가 싶다.

코로나 6차 대유행 예고됐는데 치료제 동났다.
19.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방역 당국은 부랴부랴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부자 감세에만 혈안인 윤석열 정부가 손 놓고 있었던 거지~

핸드볼협회 직원, 파리에서 음주 난동.
20.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 협회 관계자들이 파리 현지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은 해당 식당에서 음식값 계산을 일부분 잘못하면서 시작됐으며 협회 관계자가 재정산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이고 욕설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eam Korea’ 옷은 왜 입고 다니면서 망신을 사는 건지… 하긴 글로벌 호구 윤석열도 있는데 뭐~

원칙 지키는 투명한 협회 “한국 양궁 원동력".
21. 5개의 금메달을 휩쓴 양궁협회는 원칙을 지키는 투명한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지연 학연 등 파벌로 인한 불합리한 관행이나 불공정한 선수 발탁 없이 국가대표는 철저하게 경쟁을 통해서 현재 성적으로만 선발하고 코치진도 공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지원은 하되 관섭은 하지 않는다는 ‘팔걸이 원칙‘이 지켜지기 때문에 승승장구하는 거임~

출산휴가 끝났다고 해고한 로펌.
22. 출산과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를 앞둔 여성 변호사를 돌연 해고한 법무법인이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판정에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이는 업계의 오래된 관행"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로펌이라고 하면 법을 다루는 변호사가 수두룩할 텐데… 저걸 관행이라고 소송까지 하고 있으니~

NBS, 윤 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29% 다시 20%대.
한동훈 "취약계층 전기요금 1만 5천 원 추가 지원한다“.
검찰, ‘대북 송금' 실체가 '주가 부양'임을 알고 있었다.
검찰, 경찰에 ‘홍준표 대구시장 선거법 위반’ 재수사 요청.
법원, 오는 26일까지 '방문진 신임 이사 선임' 효력 정지.
이원석, 22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공정·신속 수사 지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내가 뉴라이트라는 말 처음 들어".
'DJ 사저 매각' 김홍걸 "차선의 결과 민간기념관 될 것“.
'대체복무' BTS 슈가 음주운전, 병무청 징계는 없다.

화가 날 때는 100까지 세라. 최악일 때는 욕설을 퍼부어라.
-마크 트웨인-

성경 말씀에 화내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다고 합니다만, 현대에서는 만병의 근원이 바로 스트레스라고 하는 걸 보면 화를 억누르고 참는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무도하고 무모한 최악의 윤석열 정권을 향한 욕설은 참지 말고 쉬지 말고 퍼부어도 모자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미싱 문자에 속아 발생 된 대출금 피해, 법원, ‘갚을 필요 없다’ → 결혼식 청첩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문자를 클릭해 개인 정보 넘어가 비대면 대출 1억 4천여만원 피해 당한 A씨. 소송에서 이겨. 법원, ‘비대면 거래지만 영상통화등 본인 확인 절차 더 있어야 했다’.(문화)

2. 서울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당첨자 중 청약 가점이 만점인 84점짜리 통장이 세 개 → 청약점수 만점은 무주택 기간(32점)과 통장 가입기간(17점)이 15년을 넘고 부양가족(35점)은 6명 이상 즉 4자녀 이상이거나 2자녀와 부모를 부양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점수다.(아시아경제)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왜 TV광고에 연 41억원? → 연 운영 예산 5000억원 중 80% 이상을 국민건강보험료로 메꾸는 심평원이 직접 국민에게 알려야 할 내용도 없는데 해마다 광고... 전문가, 필요성과 효용성에 의문...(아시아경제)

4. 태권도 종주국 한국... 남자 태권도에서 ‘16년’만에 금메달 → 박태준(20·경희대) 58㎏급. 한국 파리올림픽 12번째 금메달.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노골드’의 수모당했던 한국 태권도 모처럼 종주국의 자존심.(문화)

5. 귀농 3년째 감소 → 귀농 유치 예산 전남 639억, 경북 800억 등 막대한 예산에도 귀농은 오히려 줄어. ▷고령층 도시 취업 늘고 ▷수도권 집값 올라 보류 ▷주소 이전 없이 귀농 체험 할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 이유.(문화)

6. 고기 먹는 여름 휴가? 평소보다 두배 이상... → 농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휴가 시즌인 7~8월 두 달간 육류 소비는 약 9만톤으로 1~4월 넉달 동안의 8만t 보다 기간은 절반이지만 소비량은 오히려 많아. 휴가 가서 고기를 많이 먹는다는 뜻이다.(문화)

7. ‘초고령 사회’ →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00만 62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6만9012명)의 19.51%로 UN이 설정한 초고령사회 기준 20%에 내년이면 우리나라도 도달할 전망. 2017년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지 8년만이다.(헤럴드경제)

8. 전기로 비만 치료? 뇌에 전기자극 줬더니 식욕이 뚝 떨어져 →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기영 박사 연구팀, 대사증후군 치료 생체 신경 자극 기술’이 임상시험 결과 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발표. 후속 연구 후 기업체 기술이전 추진 목표.(헤럴드경제)

9. 16년째 묶인 대학등록금… → 한국 대학 등록금, 美주립대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의 대학들... 빗물 새는 강의실, 부족한 실습비. 우수 인재들 유치 어렵고 심지어 해외로 나가는 교환학생 숫자도 반의반토막.(동아)

10. 냉면 ‘사리’... 일본말? → 사리를 일본어 잔재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사라(접시), 사라다(샐러드)와 생김새가 비슷힌 것도 한 이유일 것이다. 삶은 국수를 적당한 분량으로 동그랗게 감은 뭉치인 ‘사리’는 순우리말이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등록금 16년째 동결, 한국 대학 등록금, 미 주립대학의 20% 수준. 성장 멈춘 한국 대학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 출범.
1. 민주당의 잇따른 탄핵 추진을 비판하기 위해 출범한 국민의힘 '사기탄핵 공작 진상규명 TF'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탄핵 중독'에 빠져 모든 걸 탄핵으로 귀결하는데, TF를 중심으로 국정을 흔들려는 시도를 막고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이 하는 탄핵 추진은 사기이고, 니들이 하는 진상규명은 진실이고? 그걸 가리는 특검은 어때?

민주, 채해병 특검법 세 번째 발의.
2.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 수사 대상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한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도 특검이 수사할 여지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자고, 그거 하자고 특검하는 건데 김건희라고 예외일 수는 없지요~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부 설득 가능할까?
3. 한동훈 대표의 정치력을 증명하는 첫 시험대는 채해병 특검법이 될 전망입니다. 한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개 제안한 만큼 여권 내 부정적인 시각에도 이를 실행으로 옮길지, 당내 의원들을 설득해 낼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도돌이표도 이런 도돌이표가 있을까마는 윤석열처럼 지가 한 말도 한 적 없다고 발뺌하지는 않겠지?

여의도연구원 개혁하는데 원장은 그대로?
4. 한동훈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의 홍영림 원장의 유임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여연이 제 역할을 못 했다는 비판도 적지 않아 재신임할 경우 당내 반발이 예상되고, 변화를 명목으로 사퇴를 시킬 경우 ‘친정 체제 구축’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가장 책임 있는 인물이 비대위원장 본인인데.. 연구원장에게 뒤집어씌우려나 보네.

한동훈, 박찬대 겨냥 “금투세 토론회 열자".
5. 한동훈 대표가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금투세 존폐를 주제로 한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런 제안에는 금투세 존폐라는 토론 주제가 여당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야당이 전대로 어수선한 사이 민생을 챙기는 여당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금투세를 제일 먼저 주창한 사람이 윤석열인데 알고나 그러는 건지 직접 토론에 나오는 건 어때?

민주당, 영수 회담 촉구.
6.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 영수 회담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며 두 번째 영수 회담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의 위기는 윤석열 정부의 힘만으로는 돌파하기가 어렵다”며 “여야가 톱다운 방식의 논의를 통해 상황을 인식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게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기의식이고 뭐고 그딴 거 모르겠고 나는 쉬고 싶다며 휴가 가신 양반이 뭔 생각이 있겠어요~

추경호 “8월엔 정쟁 휴전 하자“.
7. 추경호 원내대표가 “8월 임시국회에선 정쟁을 멈추고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국민들께 보여드린 모습은 여야 간의 극한 대립 갈등 양상뿐”이라며 “8월 임시회 정쟁 휴전을 선언하자”고 했습니다.
필리버스터 하기 많이 피곤하신 모양인데… 그게 싫으면 윤석열더러 거부권 행사 좀 그만하라 해~

민주, '김건희 특검법' 카드 다시 꺼낸다.
8. 민주당이 다시 한번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기존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서만 반영이 됐었지만, 이번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명품백 수수 의혹·검찰 황제 조사 그리고 권익위 결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반영한 특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거부권 행사할 때마다 제목이 아니라 죄몫이 하나씩 둘씩 늘어나는 것도 신기할 따름이고~

조국 “윤석열, 보수의 탈 쓴 검찰 독재 불과”.
9. 조국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경제, 물가, 재정관리 모두에 무능한 경제폭망 정권”이라고 맹폭을 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못하는 것을 나열하면 밤을 새야 할 판이지만, 특히 경제는 엉망진창”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버틸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밤을 새우는 게 아니라 혁신당 의원 전부가 하루에 한 명씩 필리버스터를 해도 모자라지 않겠어요?

김용태, 한동훈은 차기 이준석은 차차기.
10. 탈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김용태 의원이 "한동훈 당대표는 바로 다음 대선후보군으로 올라갈 만큼 많은 당원과 국민적 지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도 분명히 잠재적 대권주자이지만, 바로 다음 대선보단 향후로 많은 국민이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격하게 변하고 바뀐다고 하지만, 일국의 지도자는 그렇게 급조되는 게 아니란다.

조해진 "이준석, 지금이 돌아올 기회“.
11. 조해진 전 의원이 이준석 의원에게 한동훈 체제가 출범한 지금이 돌아올 최적기라며 자신의 살던 집으로 돌아오라고 손짓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이준석 의원과 개혁신당이 이재명 방탄에 이용당하는 개딸당의 들러리로 이미지가 고착되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준석이 양머리 걸어 놓고 개도 팔아 봤고, 뺑소니 차량에 치어도 봤다는 데 머리 숙이고 가겠어?

검찰 통신조회 논란에 여당 일각도 “제한 필요”.
12. 검찰의 무더기 통신 조회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어느 정도 제한은 필요하다”며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수사기관들이 좀 과하게 통신조회를 하는 경향이 있다”며 “법원에 의한 통제, 영장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소불위의 검찰이 언제든 미친 짓을 할 수도 있고 나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지들도 아는 거지~

‘제2 부속실' 설치 앞두고 몸 푸는 김건희.
13. 윤석열 대통령과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김건희 씨가 지난달 3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을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부산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2부속실이 이달 중 부활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김건희 씨의 활발한 '정치 활동'을 두고 정치권 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를 말린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냥 저렇게 놀러 다니라고 냅둬야지 뭐 어쩌겠어요~

과방위, 14·21일 '방송장악' 청문회 의결
14. 국회 과방위가 오는 14일과 21일 '방송장악' 관련 2·3차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초 야당은 오늘로 예정된 1차 청문회에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등을 부를 예정이었지만, 이들이 증인 소환 요건 불충족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자 2·3차 청문회를 열어 다시금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백날 청문회만 하면 뭐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묻고 따지다 보면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광복회 반대에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15. 국가보훈부가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이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지목했음에도 보훈부는 "신임 관장은 독립운동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고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장관도 국방부 장관도 거기다 독립기념관장까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뉴라이트로 도배했군.

야권 의원단, 광복절에 ‘사도광산’ 항의 방문.
16. 광복절인 오는 15일 야당 의원들이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도광산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방문 현장에서 사도광산 전시 내용에 ‘조선인 강제 노역’ 사실 적시,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 관련 전시공간 장소 이전,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공개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밝힐 방침입니다.
한마디 반론도 않은 채 냉큼 승인해 준 윤석열과 다른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오기 바랍니다.

김광동, 6·25 학살자 유족회 수사 의뢰.
17.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점거농성을 벌인 한국전쟁 학살 유족회에 대해 수사 의뢰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유족회는 사건처리 속도와 방향, 김광동 위원장의 막말 등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위원장 면담을 요구하며 지난 7월 초 이틀간 진실화해위 사무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였습니다.
진실을 규명하고 대한민국 사회를 화해의 장으로 이끌라는 진실화해위가 분란을 조장하니 원~

군사법원 요청에도 800-7070 “공개 거부"
18. 채해병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통로로 의심받는 대통령실 유선 전화 번호에 대해 군사법원이 사실 조회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02-800-7070 번호와 관련해 "기관 보안 및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확인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회신했습니다.
언제까지 감추고 속이고 숨기고 거짓말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감추는 놈이 범인이란다~~

권순일 전 대법관·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 기소.
19.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50억 클럽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으로 검찰은 50억 클럽과 관련한 권 전 대법관의 재판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승전 이재명’이라고 이 양반들 기소해 놓고 털다 보면 검찰이 또, 이재명 대표 기소하지 않겠어?

서울의소리 “탄핵 공작 의혹은 허위”.
20. ‘서울의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위해 이른바 ‘옥새 가짜뉴스’ 공작을 벌였다고 주장한 유상범·조배숙 의원 등과 제보자 박 모 씨를 고소했습니다. 박 모 씨는 서울의 소리 측에 ‘천공의 중재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만나 청나라 건륭제의 옥새를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살짝 맛이 간 양반 소리를 찰떡같이 믿는 걸 보면, 무속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신가 봐요~

유상임 장관 후보 배우자, 차 압류만 18번.
21.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세금 체납 등으로 차를 18차례나 압류당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압류당한 내용을 보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주정차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과태료, 지방세 체납,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등의 사유였습니다.
소득 일부도 미신고 하신 경력의 사모님이 덕성여대 교수라고 하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플라스틱 생수가 고혈압의 주범?.
22. 플라스틱병에 담긴 물을 일상적으로 마실 경우,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플라스틱‘에 실린 실험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에 함류된 미세 플라스틱이 혈류에 영향을 끼쳐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호안 마마보다 무서운 게 불법 비디오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현대 고혈압의 주범은 윤석열입니다~

못 생길수록 수명 짧다.
23. 매력 없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평균보다 수명이 짧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에 따르면 매력도를 기준으로 1~6등급으로 나눴을 때 가장 낮은 6등급에 속한 사람들은 1~4등급에 비해 사망률이 1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잘생겼다는 미모의 기준도 애매하지만, 그래서 오래 살겠다고 얼굴 갈아엎은 사람도 있긴 하더라.

윤 정부, 부자감세 재정기조에 현재 100조 넘게 빌려 써.
이재명 추격하는 한동훈 대권 적합 조사 격차 소폭 줄어.
광복회장 "용산 어느 곳에 일제 때 밀정의 그림자 있나“.
대통령실 "금투세 시행되면 1400만 국민에게 피해“.
정청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국비 투입 문화유산 화하자“.
DJ 사저 매입자 “되팔 생각 없어 ‘전시관’ 형태로 공개“.
민주 “김문수 인사청문회 이틀이든 사흘이든 검증할 것".
컵라면 끓여온 비서에 격노한 김동연 영상에 진실 공방.
신지호 "한동훈 팬덤은 건강 개딸처럼 인격 모독 안 해“.
정부 "경증환자 응급센터 내원 시 의료비 단계적 인상".

도중에 포기하지 말라. 망설이지 말라. 최후의 성공을 거둘 때까지 밀고 나가자.
-헨리포드-

8월의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읽을 수 있는 명언입니다.
최근 야당이 지속적으로 발의하는 법안들이 꼭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난히 더운 여름... 동남아 서식 ‘바다물벼룩’ 동해와 남해에 → 바다 물벼룩에 물리는 피해 늘어. 물벼륙에 쏘이면 가려움증, 피부발진이나 고열, 어지러운 증상,,,(국민)▼


2. 美 연방법원 ‘구글은 독점 기업’ 판결 →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천하’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게 될지 주목. 최종 패소 땐 기업 분할 가능성 대두. 소송 중인 애플·아마존·메타도 긴장.(해럴드경제)


3. AI에 직격탄?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5년 동안 19% 감소 → 매년 500명 감소. 8개 카드사 ‘콜센터 인력현황’ 자료, 5월말 기준 1만명, 5년 전 대비 19% 감소. 고객들은 더 붚편 호소.(아시아경제)


4. 한국인, ‘아파도 회사는 가야’... → 한국의 ‘아파도 출근한 사람’ 비율은 23.7%다. ‘아파서 쉰 사람’의 비율인 9.9%의 2.37배다. 유럽 국가 평균 0.81배에 비해 훨씬 높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아파서 쉰 비율이 출근한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경제)


5. 자동차 t당 수출단가 ‘중국 752만원 vs 한국 1543만원’ → 중국 덤핑공세에 한국 차산업 위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태국(76%), 말레이시아(44%), 싱가포르(34%)에서 점유율 1위를 휩쓸었다.(문화)


6. ‘독일에서 전업 운동선수로 살기는 쉽지 않다. 운동선수들에게 SNS는 좋은 부업이 될 수 있다. 좋은 후원사를 얻으면 더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 175㎝의 키에 아름다운 외모로 육상선수와 모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슈미트(26). 운동선수가 운동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비판에 대해.(문화)


7. 이탈리아 조개 양식에 골칫덩이 ‘푸른 꽃게’, 간장게장용으로 수입한다더니 → 현지 꽃게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훨씬 싸지만, 수입 과정에서 물류, 인건비 등이 많이 들어 실제 남는 게 많지 않아 수입량 거의 전무한 상황.(문화)


8. 첫 올림픽 5연패 영웅 나왔다 → 레슬링 130kg급 쿠바 로페스(41), 2008년 베이징 올림픽부터 5연속 금메달. 육상 멀리뛰기의 칼 루이스와 수영의 마이클 펠프스, 케이티 러데키, 그리고 육상 원반던지기의 앨 오터 등 로페스와 함께 전설로 불렸던 선수들도 4연패.(국민)


9. 한국 증시, 떨어질 땐 왕창, 오를 땐 찔끔 → 코스피 ‘저평가의 늪’... 한국 기업의 ▶낮은 영업이익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부진 ▶탄탄하지 못한 수급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라는 지적. 실제 연초 대비 한국은 –3.8%, 일본은 +5.41%, 대만은 +19.28%.(중앙)


10. 외식 물가, 지역별로 천차만별 → 서울 짜장면(7308원)과 삼겹살(2만82원) 전국에서 제일 비싸. 충북은 삼겹살(1만4340원)이 가장 싸. 비빔밥은 전북 1만1600원 vs 경남(8692원), 김밥은 경기 3479원 vs 전남 2611원. 제주는 김치찌개(9625원), 칼국수(9875원) 두 개 품목에서 최고가.(한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 내정?
1. 8.15 광복절을 앞둔 가운데, 이종찬 광복회장이 독립기념관장 후보에 일제 침략기를 긍정하는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관장 후보자 면접에서도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때문에 당시 우리 국민은 일본 국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아들의 친구라고 아들 같다더니 이 정도면 호적에서 파버려야 하는 후레자식 아닌가요?

우원식, 사도광산 등재 협상 전모 공개 촉구.
2.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회가 지난달 25일 여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철회 및 일본 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 이행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점을 언급했습니다.
일본과 협상 공개는 국익에 반하고 국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할 겁니다. 불을 보듯 뻔하지?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8차 방류
3. 도쿄전력이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8차 방류에 나섭니다. 정부는 “그간의 대응과 마찬가지로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전문가 파견 활동 등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견하면 뭐 하나 후쿠시마 원전 근처도 못 가는 것들이 일본이 주는 왜곡된 데이터나 받으면서~

공수처, ‘채해병' 수사팀에 ‘세관마약’도 배당.
4. 공수처가 이른바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한 것을 두고 법조계에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닮은 꼴인 '채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 주임검사 손에 세관 마약 사건까지 맡긴 것은 공수처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런 의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채해병 수사도 지지부진한 마당에 그것까지 될까 몰라~

과방위, 방통위 현장검증 나서.
5. 국회 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방통위원회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용지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방통위는 “공영방송 이사선임은 비공개 안건이기 때문에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자료를 제공할 수가 없다"고 버텼습니다.
말로는 법대로를 외치면서 대한민국에 정상적인 게 단 하나도 보이지를 않는구나… 참 대단하다.

국군정보사 사령관-여단장 맞고소전.
6. ‘블랙 요원’ 신상이 담긴 기밀 자료가 유출돼 논란의 중심에 선 국군정보사령부에서 이번엔 최고 지휘부간 맞고소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단장이 직속 상관인 정보사령관을 폭행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정보사령관은 여단장을 상관 모욕 혐의로 고소한 것입니다.
군통수권자가 저모양 저꼴이니 군대가 제대로 돌아갈 일이 있나… 어쩌다 나라 꼴이 이리 됐나~

민주, 세 번째 채상병 특검법 곧 재발의.
7. 민주당은 두 차례 발의됐다 폐기된 '채해병 특검법'을 조만간 재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재발의할 세 번째 특검법에 대해 "자체 검토를 다 마쳤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약속한 대로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내부에서 특검법을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했지 언제 한다고는 안 했다’… 뭐 이딴 소리 하지 않을까?

노란봉투법, 거부권 두 번 행사될 듯.
8.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늘리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똑같은 수순으로 ’노란봉투법‘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도급 노동자도 노동자고, 자기 회사 일 하는 사람인데 왜 남의 자식 취급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한동훈 "금투세 강행하면 '퍼펙트 스톰' 만들 것.
9. 한동훈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강행은 우리 스스로 '퍼펙트 스톰'을 만드는 것"이라며 ‘금투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 대표는 최근의 증시 급락을 언급하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천만 노동자의 삶과 직면한 ‘노란봉투법’이야 말로 민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것부터 받지 그래.

정청래 "한동훈 특검법도 청문회"
10.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한동훈 특검법' 청문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해선 "존재감이 선거 때보다 없어진 것 같다"며 "당 대표라서 당원을 대표하는 건 맞지만, 원내대표라는 원내 사령탑이 있어서 의존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검찰 출신인데 국회 0선이라고 모르는 게 있겠어~ ㅎ

장동혁 "한동훈 재보선 출마 논의한 적 없어“.
11. 장동혁 의원은 한동훈 대표의 내년 재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한 번도 논의하지 않았다"고 일축했습니다. 장 의원은 "원내에 많은 의원, 원내대표와 협의하면서 당의 문제를 풀어가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지금 단계에서 재보선 출마설은 쌩뚱맞은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천공이 굿을 해줘도 영남 땅이 아니면 어려울 테니… 눈치 보다가 강남 영남 자리 보겠지 뭐~

이준석 "25만 원 지원, 물가 오르면 꽝"
12. 이준석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주창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특별조치법안에 야당 의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한 건 물가만 자극할 뿐 효용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13조 원이라는 재원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명확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개고기를 양고기라고 속여서 파는 너 같은 놈만 없으면 세상이 잘 돌아갈 텐데… 너 때문이야 임마~

김재원 “한동훈, 제삼자 특검에 진정성 있어”
13.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과 관련해 한 대표의 언급에는 진정성이 가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강력한 특검법 발의를 예고한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이재명 대표 후보가 특검을 겸직이라도 할 건가’라고 비꼬았습니다.
그새 한동훈 치켜세우는 꼬락서니를 보면 간사한 양반들이 꼭 간신 짓거리를 하기 마련이라니까~

윤석열, 이번 달 말 '두 번째 국정브리핑' 개최할 듯.
윤석열, 광복절 5번째 특사에 김경수·조윤선 포함될까?
박지원, 여름휴가 간 윤석열 "공부 못해도 방학은 즐겨야".
DJ 사저 매각, 민주당·이재명 무거운 책임감으로 풀겠다.
용산 "안세영 폭로, 윤석열도 인지 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공수처, '한동훈 댓글단' 수사 착수에, 한 “나는 모르는 일”.
박찬대 "윤 정권 통신 사찰 묵과 못해 미친 사람 틀림없다“.
이준석 “국민의힘과 연대? 뺑소니 차량에 또 안 당해”.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호라티우스-

오늘 하루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반면에 오늘은 나의 남의 생 가운데 가장 젊은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젊었을 때 하고 싶은 것 다 해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머뭇거리고 주저하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짧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4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폭염, 열흘 이상 지속될 것 →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자리 잡으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하는 것으로 한동안 더위를 막을 외부 요인이 없는 상황. 앞으로 올 태풍이 변수가 될 전망.(문화)

2. 외식 메뉴 1위는 역시 고기 → 지난해 여름철(6~8월) 외식 인기 메뉴는 고기구이류. 1위는 돼지고기구이 2위는 갈비구이였다. 이어 김밥, 돈가스, 물냉면, 치킨... 삼성카드 블루데이터랩‘서울·부산·대구 지역의 성별·연령별 외식 트렌드 분석’.(헤럴드경제)

3. AI콜센터, 수천억 썼지만… 상담 만족도 20% 그쳐 →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이 콜센터의 상담원을 AI로 대체하면서 불만 늘어. '챗봇, 음성인식 등 AI가 나의 요구사항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답변이 73.6%로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4. 국내 판매 2만대 돌파한 테슬라, 비결은? → 기존 미국산 대비 가격을 2000만원 이상 파격적으로 낮춘 중국산 테슬라 국내 시장 돌풍.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성능은 다소 떨어지지만 가격은 2000만원 이상 낮아. 1~7월 누적 판매에서 테슬라는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1만 8758대)을 앞질렀다.(아시아경제)

5. 전력 수요, 역대 여름철 최대치 경신 → 어제 오후 전혁 소비량 93.8GW까지 치솟아. 전력 예비력은 9.7GW,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질 경우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가지만 발전기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감안해 10GW 이하가 되면 사실상 비상.(문화)

6. 한국 vs 중국 ‘문화유산 전쟁’ → 한국 관련 유산이지만 중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따로 등재한 것은 농악무, 그네타기 등 17건에 달해. 조선족 자치주 등을 내세워 고구려 고분군과 농악무를 자국 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다.(문화)

7. 중국, ‘환갑잔치’, ‘장구춤’, ‘널뛰기’ 등도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국가무형문화재) 등록 → ‘조선족 농악무’ ‘조선족 널뛰기’ ‘추천(그네타기)’ 등 중국내 소수민족으로서 조선족의 전통 민속놀이라는 명목이다. 2011년에는 ‘아리랑’, 판소리까지 자국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문화)

8. 전기차 화재, 1시간 30분 만에 진화 → 6일 새벽 5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의 한 주차타워 1층에 주차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전기차를 실외로 끌어낸 뒤 질식포를 덮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세계)
*140대 태운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화재와 대조...

9. 이것이 올림픽 정신. 브라질 한팔 탁구 선수 →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 여자 단체전 우리 신유빈-전지희 조와 맞붙어 졌지만 투혼 발휘. 태어난지 6개월 만에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해 왼팔로만 탁구. 이번 패럴림픽에도 출전. 올림픽, 패럴림픽 모두 출전한 역대 18번째 선수.(국민 외)▼

10. 국립국어원 '우리말 365‘ → 카카오톡 채널로 맞춤법 등 상담, 답변. 한 사람이 매일 5개의 질문만 할 수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질문 횟수 제한. 우리말 365를 친구로 추가한 사람은 약 24만 3000명. 상담사 10명이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뉴시스)


▼한 팔 탁구 선수 브라질 브루나 알렉산드르(29)가 관중의 환호에 팀동료들과 답하고 있다. 경기 결과는 16강에서 한국에 패했지만 이것이 올림픽 정신...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4/08/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5일부터 여름휴가
1.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대부분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보낼 계획입니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전국 곳곳을 옮겨 다니며 제복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틈틈이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복 근무자들이 누구 하나 온다고 하면 얼마나 고역인지 알기는 할까? 그냥 술이나 드시지 그러셔~

한동훈, ‘요직 장악’으로 기선 제압.
2. 한동훈 대표가 주요 당직에 친한계 인사들을 배치하며 당 장악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8월 임시국회에서 여권은 반대하고 야권은 압박하는 ‘제3자 채상병 특검법’이 뇌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 대표의 정치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척척 죽이 맞을지 불협화음 소리를 낼지 어디 두고 봅시다~

족보 꼬인 국민의힘.
3. 새로 구성된 한동훈 지도부의 주요 당직자 조합이 기존 여의도 문법과는 사뭇 달라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낮은 것이 일반적인데. 추경호 원내대표보다 선수가 높은 4선의 김상훈 의원을 임명한 건 초반 그립을 잡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당 대표인 한동훈도 0선이고 하늘 같은 윤석열도 0선인데… 이미 그쪽 집안 족보가 개 족보랍니다.

한동훈 "'노란봉투법, 대한민국 발전 가로막아“
4. 한동훈 대표가 ”노란봉투법은 정치파업을 위한 노조의 레버리지를 극도로 높여준 것이어서 대한민국의 우상향 발전을 정면으로 가로막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이 법이 실제로 시행되는 상황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상향 발전… 그러니까 말 그대로 상위 1%와 재벌들만 살기 좋은 나라를 가로막는다는 거지~

장동혁 “탄핵이 출근길 '아아'처럼 작은 일상 돼".
5. 장동혁 최고위원은 “탄핵이 이제 출근길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작은 일상이 됐다”고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이번 주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당 ‘사기탄핵TF’에서 가짜뉴스와 무도한 탄핵 공작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맞을 짓만 골라서 하는 애들이 꼭 자해 공갈부터 시작한다니까… 그러다 골로 가요. 골로~

조해진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 줘야“
6. 조혜진 전 의원이 대통령의 국회해산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지금처럼 야당이 탄핵권을 남발하고 헌정을 유린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야당의 탄핵권 남용이 심하다"며 “대통령에게도 국회해산권을 주어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차라리 사사오입이라도 해서 유신정권으로 가자고 하지 그러셔~ 그러면 궁정동에서 총 맞을라나?

민주, 양곡관리법·한우법 당론 채택
7.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과 한우산업지원법, 농수산가격안정법을 포함한 3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거부권이 행사되지 않도록 법안 심사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과 협상력을 높여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언제까지 죽자 살자 필리버스터하고 거부권 행사할지 어디 갈 때까지 한번 가 봅시다. 까짓~

‘호남 바람’ 탄 김민석, 정봉주 제쳤다.
8. ‘명심’을 앞세운 김민석 최고위원 후보가 민주당 전당대회의 ‘본게임’ 격인 호남 지역에서 정봉주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권리당원 숫자가 약 30%를 차지하는 호남에서의 승리로 김민석 후보가 향후 수석최고위원 경쟁에서 우위에 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를 깎아내리는 선거 말고 나를 돋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경쟁의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

검찰, 이재명 등 무더기 ‘통신 조회’ 파장.
9. 검찰이 올해 초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의원들과 보좌진, 언론인을 상대로 광범위한 통신 조회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수처의 통신 조회를 “미친 짓”이라며 거세게 비난했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최근, 채해병 수사외압 관련 통신조회 영장은 모두 기각되었다는 거 알지? 미친놈의 정권 맞다니까.

조국 "김건희·한동훈 특검 국조와 병행“.
10.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정기국회 시작 전 윤 대통령이 거부한 특검법 재추진과 채해병 순직 사건 개입·수사 방해 행위 등을 조사하는 국정조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임기 3년을 이 모양 이 꼴로 보내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겁 없는 인간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이재명-조국 “이간질 소용없다” 친분 강조.
11. 이재명 전 대표와 조국 대표가 연일 친분을 과시하며 ‘연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일부 언론, 양당 지지자, 유튜버 등이 민주당과 혁신당을 갈라치고 이간질하고 있음을 함께 걱정하기도 했다며 ‘다른 점을 인정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한다’는 점에 이견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고로 다른 것을 인정하면서도 틀려먹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무슨 이견이 있겠습니까~

제2부속실로는 김건희 못 막을 것 69.1%.
12.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7명은 '제2부속실이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가 김건희 관련 논란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22.0%에 불과했습니다.
부속실이 있냐 없냐의 문제가 아니라 엽기적인 그녀를 누가 말릴 수 있냐는 거지~ 아무도 못 말려.

국방부, '실미도 사건' 마침내 용서 빌었다.
13. 국방부가 실미도 사건 유족 측에 신원식 장관 사과문을 대독하는 방식으로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실미도 유족 측의 동의에 따라 9~10월 예정된 유해 발굴 개토제에서 신 장관의 사과가 전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미도 사건에 대한 국방부 사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과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 누가 작성했는지도 모르는 사과문을 대독하는 게 진정이 있냐?

파장 커지는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14. 마약 조직의 필로폰 밀반입 과정에 세관 직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에 조직적으로 부당한 외압이 가해졌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세청이 '용산 대통령실에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국회 질의에 "답변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앞에서는 마약과의 전쟁을 한다고 하고 뒤에서는 내 사람 챙기는 짓거리 하는 걸 보면… 취했군~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찬성 과반 넘어.
15.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선임하자 국회에서 이 위원장 취임 3일 차 만에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가운데 탄핵 찬성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은 애초에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부터가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근 임명 절차도 부적절. 하는 짓도 부적절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차기 검찰 수장 후보군 3~4명 압축
16. 다음 달 15일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의 후임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과 임관혁 서울고검장,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이번 주중 검찰총장 후보 3~4명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이들 중 1명을 제청하게 됩니다.
이른바 ‘콜검’의 새로운 수장이 누가 되든 그게 뭔 상관이겠어요. 거기서 거기 그놈이 그놈이지.

젊을수록 ‘금투세 폐지’ 반대 높아.
17. 국민 46%는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반대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를 두고는 찬성 42%, 반대 43%로 여론이 팽팽히 갈렸습니다. 금투세 폐지는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가 많았으며 특히, 20대는 찬성 29%, 반대 52%로 반대 응답이 전 연령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일 안 하는 고학력자가 400만 명이라는 데 투자할 돈이 있겠어? 그래서 상속세는 찬반이 팽팽 한가?

전공의는 미복귀, '간호법'은 발목.
18. 전공의 복귀가 불발되면서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정부는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지만, 정작 '간호법'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면서 자칫 간호사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지가 만든 공약도 그런 적 없다고 거부권 남발하더니 이제는 간호사법 통과시키겠다니 할 말이 없다.

돈이 없어 멈춰선 ‘제3자 변제’.
19. 대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배상하는 ‘제3자 변제’가 재단의 재원 부족으로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법원 승소로 120명에게 재단이 지급해야 할 금액은 총 133억여 원인데, 현재 재단에 남아 있는 돈은 15억여 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전범 기업이 내야 할 돈을 왜 우리 기업이 지불한다는 건지… 이러니 일본 총독부라는 거 아니냐고.

개 보상금 ‘마리당 30만 원 내외’ 될 듯.
20. 2027년 개 식용 종식을 앞두고 정부가 사육농가 전·폐업 보상비 산정 단가를 개 1마리당 연간 30만 원으로 잠정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 치 손실 비용 보상에 드는 예산은 15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몇 년 치에 대해 보상을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 국민 25만 원 지급에는 개처럼 짖어대더니 개 한 마리당 30만 원씩 그것도 5년간 준다니… 멍~

정치 성향 다르면 결혼 하지 않는다.
21. 국민들이 평가한 우리 사회의 통합 수준이 최근 2년간 대폭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 이상은 진보와 보수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생각했으며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치 성향이 다르면 연애나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결혼 안 하고 출생률 낮은 것도, 다 이놈의 정치 때문이라니까~

북 핵실험장 인근 손·발·항문 없는 애들 태어나.
22. 북한 핵 실험장 인근에서 손가락과 발가락, 항문이 없는 아이들이 줄줄이 태어나고 있다는 탈북자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2015년 탈북한 이영란 씨는 “탈출 전까지 살았던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의사들이 이 정체불명의 유령 병에 걸린 애를 낳는 일이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수천수만 톤씩 지금도 쉬지 않고 방류되고 있는 현실은 왜들 말이 없나 몰라.

'사상 최악 폭염' 광복절까지 이어질 듯.
23.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고 연일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씨는 최소한 광복절 무렵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과 같은 상황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광복절 열흘 남았고 열받게 하는 이놈의 정권도 곧 저물어 갑니다. 너무 속 태우기 없기~

윤석열 지지율 32.8%. 국힘 38.5%, 민주당 36.3%.
한동훈, 지명직 최고에 김종혁. 최고위 9명 중 5명 친한계.
검찰, 김정숙 샤넬 재킷 관련 전직 주불한국문화원장 조사.
홍준표 "암울한 한국 정치, 파리올림픽 같았으면 좋겠다“.
김두관, ‘더민주혁신회의’ 하나회 비유 비판에 난타전.
‘아빠 찬스 63배 차익’ 이숙연 대법관 임명 국회 통과.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때도 “박근혜는 죄없이 탄핵”.
김태규 직무대행, 이진숙 탄핵은 "희대의 촌극, 기네스 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휴가 비용 때문에 여름휴가 포기.
상반기 '하이패스 통행료 먹튀', 1천500만 건에 400억.

실패는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
-하버트 개서-

사람들은 살면서 실패한 일 보다는 성공한 일만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프랑스에서 전해지는 금메달 소식에 모두들 즐거워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금메달을 따기 위해 숱하게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