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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주 2회 탄핵심판 변론 '속도전'.
1. 윤석열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내일부터 정식 변론 절차에 돌입합니다. 윤석열 측이 탄핵심판절차에 여러 차례 반대하고 나섰지만, 헌재가 주 2회꼴로 변론기일을 잡아 사건 심리에 속도를 높이면서 신속한 심리를 통해 예정된 탄핵심판 로드맵 관철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드디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 로드맵이 시작되는 모양인데 지체 말고 탄핵 열차는 달립니다~

윤석열, 오는 14일 헌재 출석하지 않겠다.
2. 윤석열 씨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무효인 체포영장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계속 집행하려고 시도하고 있어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된다”며 불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남이 할 때는 입틀막, 지가 하는 건 입벌구.. 저런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심히 쪽팔린 일인 거지~

경호처 내부망 “체포영장 막으면 공무집행방해”.
3. 대통령경호처 내부에서도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라는 주장이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목소리는 경호처 구성원만 볼 수 있는 내부망 게시판에 올랐지만, 해당 글은 곧 강성파로 분류되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엄동설한에 국민들 거리로 내몰고 내란의 수괴 주제에 경호처 직원들 앞세워 대통령 놀이하는 인간.

검찰, 윤석열 내란 혐의 "어차피 돌아온다".
4. 공수처에 윤석열 내란 혐의 사건을 넘긴 검찰도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석열 씨를 체포해 조사하더라도 윤석열을 재판에 넘길 수 있는 공소 제기 권한은 없는 만큼 결국, 사건은 다시 검찰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법치국가에서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지요. 그래서 이꼴 저꼴 보지 않게 특검이 정답~

윤석열 지지율 상승세에 여조 논란 가열.
5.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정치권은 물론 여론조사 업계도 시끌시끌합니다. 해당 여론조사 업체 대표가 과거 여권에서 출마하려고 했다든지, 설문 내용이나 응답률 등을 문제 삼고 있지만, 보수 과표집의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지지율이 42.4%이고 국힘 대권 후보 1위가 김문수라고 하면 말 안 해도 되지 않겠어요?

국힘, '특검법' 108명 공동발의 이탈표 막는다.
6. 국민의힘이 야 6당이 수정 발의한 '내란특검법' 방어를 위해 자체적으로 가칭 계엄특검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이 조기 대선을 향해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자체 계엄특검법을 승부수로 여당 분열과 특검 대선 정국을 막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이름부터가 내란특검법이 아니라 계엄특검법이라는 걸 보니 밝히는 게 아니라 감추려는 법인 게지~

김한규 "윤석열 변호인은 패전 처리용“.
7. 윤석열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은 내란죄나 탄핵 사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법조인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패전 처리용 변호사가 그냥 의뢰인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들도 본인들이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패전 처리용 변호하고 7억 땡기면 좋을 거 같지만, 변호 기간이나 쪽수로 따지면 그거 몇 푼 안 될 걸~

‘이재명-중국 밀회’ 음모론 굴하지 않는 국힘.
8. 이재명 대표와 중국공산당 기관지 측이 '비밀 회동'을 했다는 국민의힘의 음모론에 대해 외신기자들의 '비판·유감' 성명까지 나오자 곤혹스러운 처지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외신을 정쟁에 이용 말라" "국격마저 찢으시렵니까"라는 대응을 내놓으면서 비난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도 아니고, 아니라고 항의를 해도 끝까지 우기는 걸 보면 극우 유튜버랑 똑같다니까~

국회로 백골단 부른 김민전 본회의장 또 숙면.
9. '백골단'을 자처하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김민전 의원을 두고 야권은 물론 국민의힘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당일 또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면을 취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비판의 강도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벌써 자빠져 자는 것만 세 번째인데 저러고도 세비는 챙겨 간다니 숙박비 청구해야지 않겠어요?

김용현, 계엄 1주일 뒤 퇴직급여 신청.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지 약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퇴직급여 신청서 형벌 사항 기재 항목에는 ‘없음’으로 표시했고, 퇴직 사유 역시 파면이나 해임 등이 아닌 ‘일반퇴직’으로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고 판단력이 딸리는 건 그렇다고 쳐도 이렇게 인간이 염치가 없어서야 원.

김용현 측 "포고령 1호는 유효“
11. 12·3 내란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비상계엄 포고령 1호는 정치 행위 금지에 관한 것이었고 존재 시점 내에 위반했으면 이와 관련해 고발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 뻔뻔한 인간인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매를 버는 스타일인지는 몰랐지 뭡니까~

돌아온 ‘군바리’ 아이들 손가락질에 착잡.
12. 대한민국 군인을 바라보는 시각은 2024년 12월 3일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뉘었습니다. 국군 커뮤니티에는 최근 군복을 입고 퇴근하는 길에 초등학생들로부터 수차례나 ‘계엄군, 반란군’ 소리를 들었다며 국민들에게 손가락질당하는 현실이 정말 착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이용당해 억울하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박정훈 대령 같은 참 군인도 버젓이 있더라.

포브스, 윤석열 계엄은 한국 GDP 킬러.
13.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목소리가 국내외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윤석열은 국내총생산 GDP 킬러”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포브스는 “윤석열의 필사적인 어리석은 행동이 대한민국 GDP 킬러인 이유”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5000만 국민이 할부로 갚아야 한다고 했다는데 이 인간들 반드시 구상권 청구해야 합니다.

‘누구 찍었는지 인증샷’ 성남시의원 무더기 기소.
14.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기표 내용을 사진 찍어 공유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이 기표한 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 채팅방에 사진을 올린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1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런 게 바로 윤석열이 찾아 나섰던 부정 선거이고 위법한 투표라는 거 윤석열이 알랑가 몰라~

개신당 내홍 막장까지 간다.
15. 개신당 내홍이 그 끝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대주주 이준석 의원이 "시시비비를 한 번 가려보자"며 허은아 대표가 비례대표를 달라며 울고불고 난리 쳤고, 당비를 500만 원씩 내라고 했다“며 정면 겨냥했고, 허 대표도 "모든 걸 공개하겠다"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꼭 막판에 불리하다 싶으면 진실처럼 함께 했던 사람들 허물을 폭로하는 비열한 인간이 바로 준석이.

민주당 극우 유튜브 고발에 반발하는 국힘.
16. 민주당이 내란 옹호·동조 등을 이유로 보수 유튜버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무시무시한 카톡 계엄령, 말할 자유도 뺏겠다고 한다"고 비판했고 원희룡 전 장관은 “이재명 세력이 국민 카톡까지 검열하겠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입틀막 하던 윤석열 정권 보고는 찍소리도 못하던 주제에 카톡 계엄령 운운하다니… 쯧쯧~

박성훈 "실수라도 잘못은 잘못" 사과.
17. 배우 박성훈이 자신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2‘를 패러디한 일본 AV 사진을 올렸던 것에 대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박성훈은 “전달 과정에서 어떤 조작의 실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내 실수로 올라간 거지만 잘못은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키니 사진 꺼내보고, 자빠져 자도 사과하는 인간 하나 없더만… 그만하면 됐다.

나훈아 “니는 잘했나”는 양비론 물타기.
18. 가수 나훈아의 정치적 발언을 두고 “양비론으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고별 공연에서 “지금 하는 꼬라지들이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하는 짓거리인지”라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다. 니는 잘했나”라고 말했습니다.
나훈아 얘기는 그냥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이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자기 고백에 불가하다는 거~

천공, 국민 저항권으로 국회 해산 주장.
19.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대한민국의 잘못된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22대 국회가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공은 ”대한민국을 바르게 가는 데 앞장서야 할 국회가 국회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국회를 해산할 방법으로 국민저항권 행사를 언급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따위 무속인에게 휘둘리고 대통령 스승이라고 하는 건지… 쪽팔려 못 살겠다.

세계 최초 콧속에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20.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콧속 조직에 존재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된 생물을 섭취하는 경로뿐 아니라 일상적인 호흡을 통해서도 체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처럼 극우 집단이 스멀스멀 우리 곁에 자리하고 있다는 거~

권영세 "내란 특검법 협상 임할 테니, 체포영장 집행 말라".
내란 수괴 윤석열 버티는 동안 군경 지휘부만 모두 기소.
민주당 "윤석열,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시간 문제.
임은정 "윤, 처절하게 반항 안쓰러 내란 유죄 스스로 알 것“.
임성근, 박정훈 대령 '무죄'에 강한 반발 "납득 어려워".
'직무 정지' 중인 윤석열의 올해 연봉 2억 6,258만 원.
‘내란죄’ 이제 법원서 가린다. 16일 김용현부터 재판 시작.
경찰,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방침 ‘경호처 균열' 조짐도.
김건희, 박찬욱에 “자기 주인공으로 작품 어떠냐더라”.
‘윤 체포됐나’ 잠결에 폰 확인 '내란성 불면증' 풍자 확산.

정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평화도 없다.
-넬슨 만델라-

대한민국이 극도의 혼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유도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는 섰지만,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금하지 못하고 아직 파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체하지 말고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평화를 재촉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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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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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같은 보험인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사망보험금 적은 이유? → 5세 남아 수영장서 사망... 여아보다 1년 6개월치 보상금 적어. 군복무로 돈을 벌 수 있는 '근로 가능기간’이 짧다는 이유. 그러나 최근 기존의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병역 복무' 기간 동안의 수입을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 나와

2. ‘쇼트텐트’(short+content) →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되는 짤막한 분량의 컨텐트. 특히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트을 일컫는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전망. 드라마도 소설도 짧을수록 잘 팔리는 ‘단단익선(短短益善)’ 시대...

3. ‘2025 다카르 랠리’ →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1978년 프랑스 파리와 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시작. 안전 문제로 2019년부터 한 나라 안에서만 열린다. 사막의 오프로드를 GPS와 로드북(roadbook)에 의지해 15일 간 달려야 한다. 전구간 완주율은 50%, 별도의 우승 상금은 없다

4. 응원봉 든 20대 여성 vs 빨간봉 든 이대남, 사랑하면 안 될까 → 전통적으로 미국 사회도 남자는 우파, 여자는 좌파... 이 같은 젠더와 이념의 갈등을 다룬 영와 ‘스피치리스’(미국 개봉 1994년 한국 개봉 1996년)

5. 주요국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4%’, ‘20%’ 이상 되는 데 걸린 기간 → 고령화 사회(7%)에서 ▷한국은 17년, 7년 ▷일본 24년, 12년 ▷미국 75년 15년 ▷프랑스 115년, 41년 ▷독일 47년, 45년... ▼


6. 한국의 ‘최빈 사망 연령’ → 2015년~2019년 최빈 사망 연령 여 90세, 남 85.6세... ▼


7.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 최근 2005년생, 1999년생 두 명 공개, 우리 국정원 파견 통역 도움으로 심문 중. ‘파견 훈련으로 알고 왔다’... 러시아가 이들을 자국군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불법 전투원' 간주 돼 ‘제나바협약’의 '포로의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8. 지지율 왜 오르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어리둥절' →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들에서 윤, 국민의힘 지지율 올라. 민주당, 결과 폄하하면서도 불안감 '스멀스멀'... 국민의힘, '좀 더 지켜봐야' 신중한 분위기

9.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GM,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10. 欄, <’난‘과 ’란‘>의 법칙 → ’독자란‘ vs ’어린이난‘... 등으로 달리 쓰여. ’비고란‘, ’의견란‘ 등 한자말과 이어지면 ’란‘, ‘생각난’, ‘칼럼난’ 등 고유어나 외래어와 붙여 쓰이면 두음법칙이 적용돼 ‘난’으로 쓴다. ‘빈 난을 채우다’에서와 같이 ‘欄’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에도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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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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