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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격려 편지에 비난 쏟아져.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인 강경 보수층에게 "정말 고맙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라는 격려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지지층 결집을 부추길 생각 말고 법의 처분을 받으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여전히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선동이나 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기가 차다~

윤석열, ‘법 기술’ 안 통하자, 시민에 총동원령.
2.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경호처가 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약해지자 지지 세력에게 ‘나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공수처와 지지자들 사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이런 인간이 만약 내란에 성공했다면 무슨 짓을 했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친다는 거.. 진짜 노답~

공수처 경찰 지원에 ‘위법행위’라는 윤석열.
3.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의 경찰에 대한 포괄적 수사지휘권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감옥은 보내 봤어도 감옥 가는 건 너무 무섭다고 그래라~ 죄를 짓지 말던가~

국민의힘, 윤석열 편지에 "국민 간 충돌 우려".
4.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로 보고 있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국민 간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두고 양 진영 간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자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권력은 무시하고 국민들 편 가르고 싸움을 부추키는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진짜 불행한 일…

민주당 "내란 선전한 의원·유튜버 12명 고발“.
5.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하고, 경호처장 등 9명은 내란 모의와 2차 계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선동한 행위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습니다.
내란죄와 내란 동조 행위가 얼마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릴 듯~

나경원 “체포영장 발부는 공명정대하지 않아”.
6. 판사 출신인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탄핵 절차와 사법제도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법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1심 재판만 5년째 받고 있는 나베가 공명정대하다는 말을 꺼내다니.. 풉~

유승민 “체통·품격 버린 윤, 국민의힘 절연해야”.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통과 품격을 버리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한테 정권을 너무나 쉽게 헌납하는, 갖다 바치는 코스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권 주류를 “레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네 양아치들끼리도 ‘가오가 있어야지’라고 하는데 저런 걸 지키겠다고 발악하는 국힘은 뭐냐고~

동아일보, 윤석열 편지 선동 "어이가 없다“.
8.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직무배제 요구와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 동아일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당국의 출석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효력마저 부인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런 모지리 지키겠다고 태극기 성조기 흔들고 있는 양반들 보면 개돼지 취급 받아도 싸다고 봐~

최진웅 비서관, 사직 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9. 최진웅 대통령실 메시지 비서관이 사직 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비서관급 참모가 변호인단에 합류한 건 처음으로, 최 전 비서관은 변호인단에서도 윤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대외 메시지를 다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쩐지~ 그래서 그동안 윤석열의 메시지가 그렇게 개소리였구나~ 암튼 거기서도 큰 역할 기대할 게~

최 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퇴’ 4번 만류.
1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게 하루 네 차례나 전화를 걸어 반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국정안정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던 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하긴 월급 축내지 말고 수사나 받으세요.

용산 참모들 “사직 신중하게 결정해야”.
11.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직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사직과 관련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 실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되면 밥줄 끊길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거나 걱정하셔~

권성동 "헌재, 한덕수 효력 정지 최우선 판단해야“.
12.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의 위헌적 한덕수 전 총리 탄핵 직후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며 헌재의 최우선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우원식 의장이 국회 과반만으로 탄핵 통과를 선언한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한덕수 바지 사장이 만만해서 그런가 본대.. 윤석열이 파면 당하면 바지 데려다 뭐하게?

국힘, 헌법재판관 임명은 권한쟁의 대상 아냐.
13.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기 때문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대상 자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했다가 오히려 나머지 1명도 임명해야 한다고 할까 봐 쫄은 게 분명 해~

우원식,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 권한쟁의 청구.
14.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별 임명에 대해 이번 주 중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장실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선별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의 선출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되기 위해 헌재가 조속히 판단하지 않을까 싶은데… 국힘이 또 발악을 하겠지?

‘8인 체제’ 헌재, 4월까지 탄핵 속도전 낼 듯.
15.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를 갖추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전에 나서면서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에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인물난에 처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경선 뒤 ‘컨벤션 효과’에 실낱같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국힘에는 홍준표도 있고 오세훈도 있고 한동훈도 있고 변함없는 2찍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어~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
16.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잖나. 자숙해야 할 지점은 ‘내가 왜 뒤통수를 맞았을까’ 이런 부분들"이라며 대통령 탄핵 책임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만 살고 보자는 친윤계가 장악한 국민의힘이 과연 한동훈을 받아들일까?

박정희 동상 놓고 보훈처 민원까지 제기.
17.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얼굴이 박 전 대통령이 아닌 홍준표 대구 시장을 닮았다는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훈처에 민원까지 제기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동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철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동상에 안경만 그려 넣으면 그냥 홍준표 얼굴이 딱~ 그래서 그렇게 밤새 불침번 새우는 모양이에요.

박선영 진화위원장의 기이한 신년사.
18.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신년사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임 위원장들이 한 번도 낸 적 없는 신년사 발표를 한 데다, 국가적 위기 상황은 외면한 채 국회와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표현을 신년사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몇 명이나 될지 손꼽아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

22대 국회, 첫해 발의 6679건 역대 최다.
19. 22대 국회 첫해였던 2024년 국회발 법안 발의가 2020년의 21대 국회 첫해를 뛰어넘으며 역대 국회 임기 첫해 최다 법안 발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처리된 전체 법안 건수는 21대 국회 첫해보다 200건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간 합의 운운하면서 지가 공약했던 것도 뻑하면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

참사 키운 무안공항 둔덕, 설계 땐 ‘부서지게’.
20.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 둔덕’을 설계한 업체가 여수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설계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낙찰받은 용역 발주서에는 ‘부서지기 쉽도록 설계하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어 설계와 시공이 ‘따로따로’ 이뤄진 배경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당히 값싸게가 키운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하여간 참…

TK,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해야 47.3% 기각해야 45.6%.
국힘, 특검법 대안 제시 없이 재표결 ‘부결 당론’ 유지.
윤석열 편지에 대해 권영세도 권성동도 입장 표명 거부.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체포영장 누구도 막을 순 없다“.
윤 측 ”대통령 영장집행 나서면 현행범 체포될 수도”.
안철수 "윤, 회피 않겠다 하지 않았나 법원 결정 받아야“.
이준석 "조기 대선 못 나가도 되니 윤석열 즉각 하야하라“.
윤상현, 관저 앞 집회 참석 "윤 지키는 모습에 무한 경의“.
현재, 재판관 공석 여전히 해소 안 돼 조속한 완성 바라".
조선일보 "국민의힘 좀비처럼 보여 다른 말 안 떠올라“.
국힘 전 대변인 “용산, 헌재 탄핵심판 ‘5대3 기각’ 생각해”.
집회장 나온 김흥국 “윤 지키기, 좀만 더 힘내고 뭉치자”,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두 달 만에 23일부터 시작.

경험은 가장 좋은 교사이다.
-에드워드 G. 볼워-

나이를 먹는다고 다 경험이 축적되고 지혜가 축적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결국, 윤석열이 개돼지처럼 여기는 극우 세력의 꼭두각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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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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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 → 실제는 일본이 제주도보다 2.15배 많이 들어. 컨슈머인사이트가 산출한 2023년 1~10월 기준 여행 비용을 보면, 두 지역 여행자의 평균 지출액은 제주도 52만 8000원, 일본 113만 6000원으로 나타나

2. 현역 시절 수차례 귀화 제의에도 거부한 ‘장훈’(84세), 일본 귀화? → 일본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통산 3,000안타를 기록한 전설, ‘산케이’ 신문 인터뷰. ‘한국의 어떤 정권은 재일교포를 무시했다’. ‘20년 넘게 KBO 총재를 특별보좌 하고, 한국 프로 리그에 일조했으나 한국시리즈나 올스타전 초대는 한 번도 없었다 한국의 나쁜 점이다. 은혜와 의리를 잊는다‘, ’일본의 한반도 지배가 한국에 도움도 됐다‘ 등 발언도 실려. 진의가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분석도...▼


3. 운전면허 갱신 → 65세 미만은 10년마다, 65세 이상 75세 미만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75세 이상은 치매검사도 받도록 돼 있다. 즉 75세까지는 치매 진단을 받더라도 의사가 신고하거나 본인이 자발적으로 면허를 포기하지 않는 한 운전을 할 수 있는 셈

4. 여기도 ‘유튜버’...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탄핵 찬반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극심한 혼잡. 경쟁 과정에서 과정에서 유튜버들끼리 욕설과 고성이 오가며 서로 밀치고 삿대질하는 일도...

5. 태국에선 연말 5일, 연초 5일은 ‘위험한 10일’... → 지난 12월 27∼31일 5일간 사망한 사람 215명, 다친 사람은 1354명... 매체 방콕포스트. WHO는 지난 2018년 보고서에서 전 세계 175개국 중 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다고 발표한 바 있어

6. 30살 생일... 구세군 자선냄비에 1500만원 익명 기부 → 손편지와 함께 5만원 다발 세 뭉치. 손편지엔 ‘30살 생일을 맞이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무 자격 없는 제가 넘치도록 받아왔습니다’...

7.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도입 → 5일부터 토, 일요일도 택배 가능. 쿠팡 등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휴일배송을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체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없이도 주7일 판매하고 배송할 수 있게 됐다

8. 인재들의 탈 한국? →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적 국적 상실 및 이탈자는 2만3941명으로 이 가운데 미국이 가장 많은 1만7166명으로 전체 71.7%를 차지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인공지능(AI) 인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인도와 이스라엘에 이어 AI 인재 유출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조사됐다

9. 범죄 저지른 조폭 아버지 도피 도운 아들, 보통이라면 처벌 받지 않지만 → 대법원, ‘혼외자라면 처벌 대상’ 판결. 형법은 '친족 또는 동거 가족의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지만 이를 확대 해석하면 법적 안전성이 흔들린다며 혼외자는 처벌 판결

10. ‘직원 할인 판매’ 세금 물린다 → 현대차, 삼성전자 등이 직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원 할인'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 과세키로. 할인율이 20%를 넘거나 할인액이 연 240만원을 넘으면 초과액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고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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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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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최상목이 선택한 건 아슬아슬 '줄타기'.
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을 두고 국정 안정을 염두에 두고 짜낸 절충안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야당이 경고하는 국무위원 '줄탄핵'을 끊어내고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정국 수습에 집중하려는 구상이라는 설명입니다.
지가 기미상궁도 아닐뿐더러 간철수도 아닐 터인데 왜 그렇게 간을 보고 자빠졌는지 모르겠다~

국무위원 반발에 최상목 "사퇴 각오하고 있다“.
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일부 국무위원들이 상의 없이 결정했다며 “탄핵 소추를 한 국회가 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공정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대행은 “나도 월권한 측면이 있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이 인간들이 내란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한 것은 전부 사기라는 거~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표명.
3.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던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은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석열 내란의 동조자 현행범들이라면 사표 수리가 아니라 수감이 먼저라는 생각이 드는데…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 위배”.
4.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권한대행은 "최 권한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을 무시한 행위라고 생각하면 탄핵안을 발의해 그러면 민주당이 의원 42명 빌려줄 거야~

민주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은 위헌“.
5. 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대행이 쌍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유감이라며 재의결을 신속 추진하겠다고는 했지만, 일단 최 권한대행의 탄핵 추진에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최상목이 간을 본다고 민주당조차 간을 보면 짜지기만 하고 아무도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거~

'줄탄핵' 비판한 친명 중진들.
6.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당 지도부의 메시지가 너무 거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특히 최근 당 지도부에서 국무위원에 대한 ‘줄탄핵’을 예고한 점을 지적하며 “각자 역할 분담이 있겠지만, 막중한 시기인 만큼 거친 말이 나오는 걸 조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전쟁 같은 시기에 여전히 역풍 같은 우려나 하고 있으면 참 당이 잘도 돌아가겠다. 참 안 변해~

체포영장 발부에 음모론 제기한 권영세.
7.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발부에 강하게 반발하며 윤 대통령을 비호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증거인멸의 누려가 없다’고 항변했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민주당이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이 있다는 음모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격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는 데… 제발 니들은 극우 유튜브 좀 그만 보면 안 되겠니?

국민의힘 "쌍특검 야당과 협상 가능".
8. 국민의힘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의 이른바 쌍특검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국가 혼란을 초래한 12·3 비상계엄 진상규명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 여론이 커지면서 여당도 ‘무조건 비호’는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정조사는 방해하러 나오고, 쌍특검법안은 누더기로 만드는 것이 국힘당의 목표 아닐까 싶은데~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만 목맨다.
9. 국민의힘이 강성 지지층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보가 최근 예상외로 선방하고 있는 당 지지율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일시적인 위기에서 벗어난 듯 보여도 조기 대선으로 넘어갈 경우 중도층 흡수에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기 대선에서 정권을 내주든 말든, 지방선거에서 작살이 나든 말든, 총선은 아직 멀었다는 거지~

조국, 윤석열 탄핵은 그 무엇보다 우선.
10. 조국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일당의 조속한 제거는 어떤 정치적 이익보다 우위에 서는 과제”라며 조속한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신속 탄핵은 이재명에게 좋은 일 해주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헌법과 민주 회복의 교란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그렇게 반대하더니 가장 먼저 대선 출정식을 한 홍준표를 보면 참 골때리기는 해~

이준석 "대권 연대 한다면 안철수와 연대"
11. 이준석 의원이 보수 진영의 대권 후보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중 한 사람과 연대를 한다면 안철수 의원과 손을 잡겠다면서도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는 제일 가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양머리 걸어 놓고 개판 인간답게 말로는 가치 있는 후보라고 하면서 제일 만만하다는 거겠지~

윤은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못한 루저.
12. 이언주 의원이 “윤석열은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자란 어린 시절, 9수까지 하며 10년 넘게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 시절,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폭력에 노출된 아이가 자라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통계는 거짓말이 아니었다는 사실~

김태규 헌재 재판관 임명에 반발 사직서 제출.
13.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최상목 권한대행의 일방적인 헌법재판관 임명 추진에 반발하는 뜻으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방통위 안팎에서 김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약 수리될 경우 방통위는 '0인 체제'가 돼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만 봐도 방통위가 얼마나 중립적이지 못하고 정치적인지 단방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거지요~

공수처, 이르면 오늘 윤석열 체포 시도.
14.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공수처가 '영장은 집행이 원칙'이라며 오늘 중에 신병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무효’라고 반발하고 있는 만큼 집행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요즘처럼 뉴스가 기분 좋은 소식도 반가운 소식도 없는데 새해 벽두에 좋은 소식 하나 전해 보자 쫌~

공수처장 "큰 소요 없이 체포 기대".
15. 오동운 공수처장이 경호처를 향해 "철문을 잠그며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공무집행방해"라며 "큰 소요 없이 체포영장 집행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호처에 경고 공문을 보냈다며 "반발하더라도 적법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체포 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적시했다니까 까불면 다 디지는 거임~

박종준 경호처장, 윤석열 체포영장 막아서나?
16.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경호 조치’를 강조하며 영장 집행 시 사실상 막아설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앞서 경호처는 대통령실과 안전가옥 등의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나섰는데 그 중심에는 박종준 경호처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준도 경찰대 출신으로 이번 내란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인간부터 잡아들여야~

윤석열 관저 밤새 지킨 윤석열 지지자들.
17.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대통령 관저 앞에는 지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은 '부정선거 OUT' 'STOP THE STEAL'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 태극기, 성조기 등을 들고 "탄핵과 체포를 막아야 한다"며 체포 영장 발부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서 진보든 보수든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윤석열 파면으로 이제 고마합시다.

윤석열, 안가에서 '폭탄주' 말아먹으며 계엄 모의.
18.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와 '폭탄주 회동'을 하면서 계엄을 모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곽종근 여인형 이진우 등 계엄군 수뇌부들을 조사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 6월 중순경 삼청동 안가로 이들을 불러 소맥 회동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수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 수방사령관 이렇게만 해도 별이 몇 개냐? 별 떨어진다. 우수수수~

노상원 "위협하면 다 분다" 고문 계획도 세워.
19. 노상원 씨가 부정 선거가 있었던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을 고문할 계획까지 세웠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위협하면 다 말하게 돼 있다“며 야구방망이와 망치 등을 준비하도록 지시했고, 선관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심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게 무슨 70년대 박정희 시대도 아니고 80년대 전두환 시대도 아니고, 진짜 때려죽일 놈들 맞네~

대구시, 박정희 동상 24시간 철통 경비.
20. 대구시가 동대구역 광장에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훼손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의 지시에 따라 공단 직원과 행정국 공무원 7명이 동상 주변에 차량을 세워둔 채 교대로 밤새 불침번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온 국민이 한파에 개고생인데 시장하나 잘못 뽑아 저게 무슨 개지랄인지 원~

임영웅 애도 기간에 콘서트 강행.
21. 이른바 '뭐요' 논란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가수 임영웅이 제주항공 참사 국가 애도 기간인 지난 27~29일 콘서트에 이어 오는 3, 4일 콘서트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임영웅 측은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말로는 팬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극우 세력만 믿고 버티는 윤석열 무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새해부터 2자녀 가구도 다자녀 가구.
22.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는 18세 미만 다자녀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민들의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를 제외한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사는 경우에는 300만 원까지 취득세를 면제합니다.
이 나이에 하나 더 낳을 수는 없지만, 아이 둘 키우시는 분들은 꼭 해택 챙겨 받으시기 바랍니다~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 "정권교체 원한다".
여야 원로들 “탄핵 심판 때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해야".
‘수사 피하지 않는다’더니 효력정지가처분 신청한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 '증언대' 나올까, 내란혐의 국정조사 가동.
김용현 "중과부적" 육성 파일 합참 아닌 방첩사에서 찾아.
김상욱 "국힘 극우와 결별하고 가치 지향 정당 거듭나야".
이완규 법제처장 "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국법 질서 확립".
대법원장 “모든 권력 국민에게서 나오고 공무원은 봉사자”.
조갑제 "윤, 목숨 걸 용기도 없으면 계엄 하지 말았어야지“.
한덕수, 극우 유튜버 인재개발원장 면직 탄핵 전 수용.
윤석열 체포영장 발부에 ‘욕설 날린’ 장제원 아들 노엘.
전국이 콜록콜록 소아과 독감 환자 2주 새 5배로 늘어.

역사를 짧게 보면 온갖 배반자들이 판치지요. 역사를 길게 보면 그들의 말로는 비참이지요.
-박노해-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배신자가 판을 치고 간신배가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듯 보여도 그 말로는 항상 비참했다는 것을 역사는 똑똑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의 새해가 그렇게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거듭나리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정의의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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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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