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1/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격려 편지에 비난 쏟아져.
1.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인 강경 보수층에게 "정말 고맙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우리 더 힘을 내자"라는 격려 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극우 지지층 결집을 부추길 생각 말고 법의 처분을 받으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여전히 극우 유튜브 방송이나 보면서 선동이나 하는 인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기가 차다~
윤석열, ‘법 기술’ 안 통하자, 시민에 총동원령.
2.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사실상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경호처가 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약해지자 지지 세력에게 ‘나를 지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공수처와 지지자들 사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이런 인간이 만약 내란에 성공했다면 무슨 짓을 했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 끼친다는 거.. 진짜 노답~
공수처 경찰 지원에 ‘위법행위’라는 윤석열.
3.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가 경찰 기동대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과 관련해 "법적 근거가 없는 위법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윤갑근 변호사는 “공수처법에는 공수처의 경찰에 대한 포괄적 수사지휘권을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감옥은 보내 봤어도 감옥 가는 건 너무 무섭다고 그래라~ 죄를 짓지 말던가~
국민의힘, 윤석열 편지에 "국민 간 충돌 우려".
4.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브로 보고 있다. 끝까지 싸우겠다"며 지지자들을 독려하는 편지를 보낸 것을 두고 "국민 간 충돌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 영장을 두고 양 진영 간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자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공권력은 무시하고 국민들 편 가르고 싸움을 부추키는 인간이 대통령이라는 건 진짜 불행한 일…
민주당 "내란 선전한 의원·유튜버 12명 고발“.
5. 민주당이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형사 고발하기로 하고, 경호처장 등 9명은 내란 모의와 2차 계엄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선동한 행위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묻겠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습니다.
내란죄와 내란 동조 행위가 얼마나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되는지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 차릴 듯~
나경원 “체포영장 발부는 공명정대하지 않아”.
6. 판사 출신인 나경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탄핵 절차와 사법제도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법의 파괴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1심 재판만 5년째 받고 있는 나베가 공명정대하다는 말을 꺼내다니.. 풉~
유승민 “체통·품격 버린 윤, 국민의힘 절연해야”.
7.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체통과 품격을 버리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민주당한테 정권을 너무나 쉽게 헌납하는, 갖다 바치는 코스로 가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와 여권 주류를 “레밍”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동네 양아치들끼리도 ‘가오가 있어야지’라고 하는데 저런 걸 지키겠다고 발악하는 국힘은 뭐냐고~
동아일보, 윤석열 편지 선동 "어이가 없다“.
8. 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직무배제 요구와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에 대해 동아일보가 비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이 수사당국의 출석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다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효력마저 부인하고 있으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런 모지리 지키겠다고 태극기 성조기 흔들고 있는 양반들 보면 개돼지 취급 받아도 싸다고 봐~
최진웅 비서관, 사직 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9. 최진웅 대통령실 메시지 비서관이 사직 후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비서관급 참모가 변호인단에 합류한 건 처음으로, 최 전 비서관은 변호인단에서도 윤 대통령과 변호인단의 대외 메시지를 다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쩐지~ 그래서 그동안 윤석열의 메시지가 그렇게 개소리였구나~ 암튼 거기서도 큰 역할 기대할 게~
최 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퇴’ 4번 만류.
1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사의를 밝힌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에게 하루 네 차례나 전화를 걸어 반려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해 법원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국정안정을 먼저 생각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내란에 동조했던 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당당한지… 하긴 월급 축내지 말고 수사나 받으세요.
용산 참모들 “사직 신중하게 결정해야”.
11.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대통령실 참모들이 “사직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사직과 관련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 실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되면 밥줄 끊길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내란 공범으로 처벌받을 거나 걱정하셔~
권성동 "헌재, 한덕수 효력 정지 최우선 판단해야“.
12.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의 위헌적 한덕수 전 총리 탄핵 직후 우리 당은 헌법재판소에 효력정지 가처분과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며 헌재의 최우선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우원식 의장이 국회 과반만으로 탄핵 통과를 선언한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들 한덕수 바지 사장이 만만해서 그런가 본대.. 윤석열이 파면 당하면 바지 데려다 뭐하게?
국힘, 헌법재판관 임명은 권한쟁의 대상 아냐.
13.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청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권이 없기 때문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 대상 자체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했다가 오히려 나머지 1명도 임명해야 한다고 할까 봐 쫄은 게 분명 해~
우원식, ‘헌법재판관 선별 임명’ 권한쟁의 청구.
14.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별 임명에 대해 이번 주 중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장실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선별적으로 임명한 것은 국회의 선출 권리를 침해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되기 위해 헌재가 조속히 판단하지 않을까 싶은데… 국힘이 또 발악을 하겠지?
‘8인 체제’ 헌재, 4월까지 탄핵 속도전 낼 듯.
15. 헌법재판소가 ‘8인 체제’를 갖추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전에 나서면서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에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인물난에 처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경선 뒤 ‘컨벤션 효과’에 실낱같은 기대를 거는 분위기입니다.
국힘에는 홍준표도 있고 오세훈도 있고 한동훈도 있고 변함없는 2찍이 있는데 무슨 걱정이겠어~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
16.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가 죄짓고 도망친 게 아니잖나. 자숙해야 할 지점은 ‘내가 왜 뒤통수를 맞았을까’ 이런 부분들"이라며 대통령 탄핵 책임론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만 살고 보자는 친윤계가 장악한 국민의힘이 과연 한동훈을 받아들일까?
박정희 동상 놓고 보훈처 민원까지 제기.
17. 대구시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의 얼굴이 박 전 대통령이 아닌 홍준표 대구 시장을 닮았다는 지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가보훈처에 민원까지 제기됐습니다. 국가보훈처가 동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철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동상에 안경만 그려 넣으면 그냥 홍준표 얼굴이 딱~ 그래서 그렇게 밤새 불침번 새우는 모양이에요.
박선영 진화위원장의 기이한 신년사.
18.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신년사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임 위원장들이 한 번도 낸 적 없는 신년사 발표를 한 데다, 국가적 위기 상황은 외면한 채 국회와 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표현을 신년사에 담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한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이 몇 명이나 될지 손꼽아 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
22대 국회, 첫해 발의 6679건 역대 최다.
19. 22대 국회 첫해였던 2024년 국회발 법안 발의가 2020년의 21대 국회 첫해를 뛰어넘으며 역대 국회 임기 첫해 최다 법안 발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처리된 전체 법안 건수는 21대 국회 첫해보다 200건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간 합의 운운하면서 지가 공약했던 것도 뻑하면 거부권을 행사했으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
참사 키운 무안공항 둔덕, 설계 땐 ‘부서지게’.
20. 제주항공 참사의 피해를 키운 ‘콘크리트 둔덕’을 설계한 업체가 여수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설계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이 낙찰받은 용역 발주서에는 ‘부서지기 쉽도록 설계하라’는 내용이 적시돼 있어 설계와 시공이 ‘따로따로’ 이뤄진 배경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적당히 값싸게가 키운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 하여간 참…
TK,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해야 47.3% 기각해야 45.6%.
국힘, 특검법 대안 제시 없이 재표결 ‘부결 당론’ 유지.
윤석열 편지에 대해 권영세도 권성동도 입장 표명 거부.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 "체포영장 누구도 막을 순 없다“.
윤 측 ”대통령 영장집행 나서면 현행범 체포될 수도”.
안철수 "윤, 회피 않겠다 하지 않았나 법원 결정 받아야“.
이준석 "조기 대선 못 나가도 되니 윤석열 즉각 하야하라“.
윤상현, 관저 앞 집회 참석 "윤 지키는 모습에 무한 경의“.
현재, 재판관 공석 여전히 해소 안 돼 조속한 완성 바라".
조선일보 "국민의힘 좀비처럼 보여 다른 말 안 떠올라“.
국힘 전 대변인 “용산, 헌재 탄핵심판 ‘5대3 기각’ 생각해”.
집회장 나온 김흥국 “윤 지키기, 좀만 더 힘내고 뭉치자”,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두 달 만에 23일부터 시작.
경험은 가장 좋은 교사이다.
-에드워드 G. 볼워-
나이를 먹는다고 다 경험이 축적되고 지혜가 축적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절제하지 않으면 결국, 윤석열이 개돼지처럼 여기는 극우 세력의 꼭두각시밖에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경험이 좋은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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