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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계엄 통해 국민들 민주당의 행태 알게 돼”.
1.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이 하나가 돼 국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통해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마비시킨 행태를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대 여대야소 상황에서 삼당야합이라는 양아치 짓거리는 있어도 계엄은 아무도 하지 않았단다~

윤 측 “선거 부실 관리를 음모론 치부”.
2. 윤석열 측이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 확인을 위해 신청한 투표자 수 검증이 기각된 데 대해 ‘음모론으로 치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를 들었다"며 "따라서 검증 역시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선거 관련 소송 때마다 다 까고 재검표했건만 뭘 더 까보겠다는 건지.. 그게 음모론이야 임마.

윤 쪽, 홍장원 통화 기록 조회 요청
3. 윤석열 쪽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비상계엄 이후 통화 기록을 통신사로부터 받아달라고 헌재에 요청해 사실 조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 의혹을 처음 공개한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윤석열 쪽의 시도로 읽힙니다.
지들은 김건희한테까지 비화폰 줘가면서 압수수색도 막아서는 것들이 이러면 좀 남사스럽지 않냐?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이유.
4.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가 최근 성장담론 부각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자기부정” “조변석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 리스크를 띄워 중도·보수층의 추가 이탈을 막고, 탄핵 찬성·반대파로 갈린 당을 한 데 규합하려는 뜻이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이름만 나오면 부르르 떠는 게 왜놈이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지린 것과 비슷하다고…

권성동 "헌재 우리법연구회 출신 과대 대표“.
5. 권성동 원내대표는 “문재인·민주당 정권이 자기들과 성향이 같아 자기들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하고 임명했다"며 헌법재판소의 편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50% 가까이 차지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대 대표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추천한 정형식 재판관은 괜찮고? 수년간 극우 단체에 후원금을 보낸 그런 인물인데 말야~

이준석 "윤, 사면 얘기할 것"
6.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면회에서 사면시켜달라는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람들은 늘 자기 그릇 크기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면회하러 가서 숙제만 안고 들어오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그릇 작은 거야 개고기 팔 때부터 알아봤지만, 밴댕이 소갈딱지 윤석열보다야 크지 싶다.

최상목 “헌재 결정에도 법무부와 논의”.
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의 위헌 결정이 나와도 법무부 등과 추가 논의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법 현안의 최종 판단기관인 헌재 결정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별도의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르더니 바지의 바지는 위헌 결정도 무시한다니 할 말이 없다~

민주당의 ‘최상목 딜레마’.
8. 민주당 일각에선 내란특검법 추진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협조하지 않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지만, 탄핵에 곤혹스러운 모습입니다. 앞서 한덕수 총리 탄핵 이후 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윤석열, 한덕수 탄핵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했을까? 주저주저하다가는 오히려 역풍 붑니다~

사법부의 시간 오자 여지없이 등장한 음모론.
9.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이 재판부 배당까지 이뤄지면서 이번 주부터 사법부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을 전담하고, 내란 사건 형사재판 1심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각각 맡아 심리를 시작하자 재판관들을 겨냥한 양 진영의 공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음모론도 어지간해야지… 내란 사건 배당 판사 이름이 ‘지귀연’이라 중국 사람이라니 할 말이 없다~

윤석열 수호세력 ‘사분오열’ 이유는?
10.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윤석열 구속기소를 계기로 탄핵을 반대해 온 보수 집회 세력이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 장소에 따라 ‘광화문파’와 ‘여의도파’로 서로를 나누고 상대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최근 폭력사태 등에 대한 네 탓 공방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파와 부산세계로교회 손현보 파... 거기다 황교안파까지 더하면 볼만 하더라~

탄핵 반대 청년 남성들의 실상.
11. 최근 탄핵 반대 집회에 눈에 띄는 것은 청년 남성들의 참여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들 2030 남성 청년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들의 주장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의 부당성보다 중국과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를 탄핵 반대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부정선거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것과 여성들이 탄핵 찬성해서 반대한다는 데는 돌아 버리겠다는 거~

홍준표 ”MBC 악마 편집 재방에 유감“.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 하다니 기가 막히다”며 “M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설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에 유시민 작가와 출연했는데 재방송이 자신의 주장만 삭제 편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은 헤프닝이었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나 지껄이고 편집 당했으면 고마운줄 아셔야지 말야~

김근식 "부정선거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
13.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부정선거가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라며 "내가 아니라는 데 왜 여러분이 흥분해서 거짓을 퍼뜨리고 거짓말에 혹하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군대를 동원해 선관위를 장악하려 했다는 점은 해외 토픽감"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심을 따르고 선거에 승복할 줄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무속을 따르니 사람이 돌 수 밖에~

정성호 "문형배는 가장 완벽한 판사“.
14.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이념을 문제 삼는 가운데, 정성호 의원이 ”가장 완벽한 판사"라고 두둔했습니다. 정 의원은 "문형배 재판관과 관련된 법제를 찾아보면 가장 완벽한 판사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단 한 명도 이상하다고 얘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기소로 깡패짓하지만,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고 합니다. 판결문 보면 안 다는데… 안 봤지?

전한길 극우 행보에 탈퇴 러시.
15. 최근 보수단체 집회 참석 등의 극우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제자들이 모인 회원 35만여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험생들의 '탈퇴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씨가 이곳을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용도로 쓰면서 정치 커뮤니티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한길 유튜브 구독자가 57만에서 두 배 넘게 늘었다는데 그게 돈벌이가 더 된다고 작정한 듯..

전광훈 “별 지랄 다 떨어도 난 못 잡아”.
16.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거론되는 전광훈 목사가 경찰 수사를 언급하며 “별 지랄 다 떨어도 나는 절대 체포 안 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서부지법이 위치한 공덕동을 가긴 했지만, 밤 8시에 다 해산했다”며 새벽에 서부지법에 들어간 단체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런 천박한 말투를 일삼고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작자가 핑곗거리를 대는 거 보면.. 쫄았네~

소화기로 서부지법 부순 ‘녹색 점퍼’ 체포.
17.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소화기를 들고 폭동에 가담했던 이른바 ‘녹색 점퍼’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가 막대기로 서부지법 청사 창문을 깨고 소화기로 보안 장치를 부수는 등의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하도 적나라하게 생중계로 전국구 스타가 되셔서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으니 진심 축하드립니다.

서부지법 난동자에 손해배상 청구한다.
18. 경찰 55명이 부상을 입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두고 경찰공무원 단체가 "폭력 사태의 배후 및 선동세력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민사 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고 경찰청에 촉구했습니다. 또 법원을 향해선 공권력을 무시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피고인들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영웅심이든 군중심리든 상관없이 자신의 행위에 따른 책임은 반드시 따른다는 것을 교훈 삼거라~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 22개 돌보 세운다.
19. 서울 광화문 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억짜리 100미터 태극기 세운다고 하다가 실패하더니 이제는 7미터짜리 22개 화강암이라니..

연이은 항공사고에도 안전법안 처리는 하세월.
20.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 한 달 만에 에어부산 화재로 국내 항공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안전 관리부터 사후 조사까지 책임을 강화하는 항공안전 법안을 대거 발의해 놓은 상태지만, 탄핵정국이 장기화하면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법이 없어서 이런 사고가 연이어 벌어졌을까마는 이런 법안이 뒤로 밀리는 이유가 뭐냐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재판 2월 20일 오전 10시 시작.
박성재 “비상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었다” 검찰 진술.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 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국힘 “우리법연구회는 법원 하나회” 헌재 재판관 악마화.
안철수, ‘지방선거-개헌투표’ 연계 “대한민국 재건해야”.
박준태, 공수처 폐지법 발의 “불법수사 논란 끊이지 않아“.
김재섭 "윤 접견이 인간적 도리? 임기 때나 잘했어야“.
박지원, 윤 면회 국힘 “차라리 당사를 구치소로 옮기라”.
임종석 "이재명 부족해서 지난 대선 패배 평가·성찰 시급".
허은아 “천하람 쿠데타, 이준석은 기회주의의 끝판왕“.

거짓말이 무너지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들이 많아서 가끔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거기다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 인간들이 지도자 행세를 하는 것을 보면 참 걱정되는 세상입니다.
거기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거짓 선동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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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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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무안 참사는 조작’... 또 음모론 영상 올린 유튜버는 전문꾼 → 주요 사회 이슈 있을 때 마다 음모론 제기. 유튜브로부터 102번 채널 삭제 당한 전문 괴담꾼. 세월호 관련해선 ‘세월호 1등 항해사는 국정원 요원’ 등 635회 허위글 올려 징역형... 처벌 약해 음모론 지속돼

2. 악성 루머 유튜버 월수입 2억? → 구독자 150만의 한 유튜버는 ‘선관위 중국인 개표원’ 등 영상으로 지난달 조회수 수익만 2억3000만원 추정. 구독자 37만의 또 다른 유튜버는 ‘선관위 체포된 중국인 99명 오키나와 미군기지 압송’ 등 87건 영상으로 수익 5200만원 추정

3. ‘진짜 뉴스’를 이기는 ‘가짜 뉴스’ → MIT소속 과학자들이 2016∼2017년 300만명 이상이 본 트위터 게시글 12만여개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가짜뉴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시간은 평균 10시간걸렸지만 진실은 가짜뉴스의 6배인 60시간이 걸렸다

4.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될 가능성 거의 100%’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2013년)이자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 경고. 암호화폐는 교환 매체로서의 모든 규칙을 위반하고 있으며 실질 가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우 가변적으로 이런 종류의 교환 매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


5. 트럼프, 관세폭탄 왜 멕시코, 캐나다부터? → 미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대규모 흑자국, 그리고 불법이민 때문. 한국은 8번째로 많은 무역적자를 안기는 나라... 멕시코, 캐나다는 미국의 1, 2위 무역 교역국. 한국은 6번째 교역국이자 8번째 대 적자국

6. 고급·대형차 선호 현상 갈수록 심해져 → 지난해 신차 평균가격 5050만원. 처음으로 5000만원 넘어. 불황기엔 경차가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달리 지난해 팔린 경차는 9만 9211대로 전년(12만4080대) 대비 20.0% 감소


7. ‘보조배터리 몸에 지녀라’ 기내 방송 실효성 논란 → 강제 규정 아닌 계도성 안내. 선반 등에 넣어 둘 경우 발화 발견 늦어 위험. 배터리 관련 전자 기기를 승무원의 체크가 가능한 한곳에 보관해두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

8. 전체 담배 판매는 감소... 전자담배는 증가 → 권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16.9%(2023년). 2023년 일반담배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12.6% 증가

9. 지갑 닫은 국민들, 소매판매 21년 만에 ‘최악’ → 지난해 소매판매지수 전년比 2.2% 감소. 2003년 카드대란 이후 가장 크게 줄어. 3년 연속 소매판매 감소, 통계 작성 이래 처음

10. '제주항공 참사' vs '무안공항 참사' → 무안 지역에 미칠 나쁜 영향을 고려해 ‘제주항공참사’라고 변경(1월 10일 국토교통부 정례 브리핑)... 이 성급한 결정에 애꿎은  ‘제주’가 피해를 보게 된 셈. 아예 지명이 들어가지 않는 다른 명칭으로 변경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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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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