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6/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 10명 중 6명 “이 대통령 잘할 것”.
1. 국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 응답자 58.2%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고 ‘잘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5.5%, ‘잘 모르겠다’는 6.3%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일하는 대통령을 3년 만에 봤으니 어리둥절하겠지만, 인수위도 없는 정부, 응원 좀 해줍시다~
이 대통령 "물가 대책 보고하라".
2.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대책을 보고하라고 경제 관련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차 비상경제점검TF 회의를 열고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한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 챙겨서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보고를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질 임금이 뭔지도 모르는 김문수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전광훈과 시국 기도회나 하고 있었을 걸~
법원, 이 대통령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 연기.
3.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고 '추후 지정'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조치가 ‘헌법 84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이 선택해서 당선된 대통령을 향해 재판받으러 나오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는 겁니다~
이재명 “내년 부산 박 터지겠네요”
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한남동 관저에서 가진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내년 부산 선거 박 터지겠네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참석자들은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부산 관련 공약을 잘 지킬 테니 내년 지방선거도 열심히 준비하라는 취지로 받아들였다”고 전했습니다.
변함없는 TK와는 다르게 뭔가 디비지는 것처럼 보이는 PK에 그래도 희망을 좀 걸어 보겠습니다.
김용태, 이승엽 헌법재판관 논란에 "안타깝다“.
5.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헌법 재판관 후보에 이승엽 변호사가 포함된 것에 대해 "민주당의 대통령 개인의 면죄를 위한 노력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상식적이며,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굴 헌법재판관에 포함하든 안타깝지 않겠냐? 하여간 내란 수습도 못 하는 니들이 정말 안타깝다~
20대 남성은 보수 후보 찍었다.
6. 21대 대선에서 누가 당선됐는지만큼이나 관심을 끄는 것은 2030 남성 유권자들의 표심이었습니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20대 남성의 37.2%, 30대 남성의 25.8%가 이준석 후보를 뽑았다고 답변해 다른 세대, 성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김문수까지 합치면 ‘이대남’의 74%가 보수 진영 후보를 뽑았다는 얘기인데, 진짜 걱정이 많다~
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40만’ 돌파.
7.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21대 대선 TV 토론 발언 논란 후폭풍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대선 최종 득표율에서 8.34% 한 자릿수에 그쳐 선거비용을 한 푼도 받지 못한 데 이어,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마저 게시 닷새 만에 40만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대남 하나만 바라보면서 갈라치기로 정치하는 인간은 애지녁에 정치권에서 퇴출하는 게 정답~
홍준표, '신당 창당‘ 요청에 "알겠다".
8.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당 창당을 요청하는 지지자의 목소리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창당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홍 전 시장은 “준석이네로 간다는 설이 돌아 모두 '멘붕'이다. 개혁신당으로 가면 박쥐 이미지를 뒤집어쓰게 된다"는 지지자 글에는 "그건 낭설이다"고 일축했습니다.
하와이에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언론에 오르내린 양반이 무슨 정계 은퇴를 하겠어~ 수사받아야지~
대통령실 ‘무덤’ 만든 사람은 정진석·윤재순.
9.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용산 대통령실을 ‘무덤’이라 표현한 데에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결정과 지시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부처 전원 복귀 결정은 정 전 비서실장과 윤 전 비서관이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본도 안된 것들이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건지… 염병하네~
리박스쿨, ‘뉴라이트 교과서’ 북콘서트도 열어.
10. 리박스쿨이 협력단체로 대한민국교원조합과 교육청의 보조금을 받아 자신들이 출간한 뉴라이트 교과서를 구매하고 북콘서트까지 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책은 이승만·박정희 공을 부각하고 장기 독재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은 축소하는 등 뉴라이트 인식을 담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우경화되는 현상이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교육 정책의 새판이 절실하다는 거~
'비화폰 삭제' 국정원 개입 정황 포착.
11. 경찰이 윤석열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의 비화폰 정보가 계엄 선포 사흘 뒤 원격으로 삭제된 과정에서 국정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한 비화폰 서버 등을 분석하면서 이런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지에서 일하면서 양지를 지향한다면서 권력만 지향하는 못된 버릇을 반드시 뜯어고쳐야~
경찰, 윤석열 2차 소환 통보.
12.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은 윤석열이 자신의 체포를 저지하고 비화폰 기록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윤석열 측에 지난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불응해 오는 12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2차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증거 인멸하라고 풀어 줬으니 당연히 증거 인멸하겠지요? 소환 통보 불응하면 체포 영장 집행해야~
‘대왕고래’ 동해 가스전 사업의 앞날은.
13. 윤석열 정부의 '대왕고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이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1차 탐사시추에서는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난 상황에서 당시 획득한 검층 자료와 시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인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사업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미국 촌구석 이상한 작자 데려다가 수천억 해 먹었으면 됐지? 대왕 사기를 또 하겠다고? 설마~
이진숙 위원장 ‘불편한 동거’ 지속될까?
14.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각종 논란을 빚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공영방송의 정상화 움직임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이 두 차례 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 3법’은 이르면 이번 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류희림은 사직서 던지고 도망갔지만, 이진숙은 끝까지 버틸 심산이라 당분간 머리 좀 아플 겁니다.
개 수영장 “국고횡령 가능성”.
15.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대통령 관저에 ‘개 수영장’을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적 목적으로 썼고, 공용 목적이 없다면 국고 손실과 횡령 혐의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23년 6월부터 수돗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한 점도 관련 의혹을 부추기는 요인입니다.
국민들에게 25만 원 민생지원금 주겠다니까 입에 게거품을 물더니 그게 다 이유가 있던 겁니다~
‘퇴사 브이로그’ 여직원, 김건희 믿고 안하무인.
16.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 직원은 김건희 전속 사진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성이라 김건희 전속 사진사로 배치됐는데 실세인 김건희 라인이라 생각했는지 통상의 지휘 체계를 거치지 않고 사고를 많이 쳤다”고 말했습니다.
3년 동안 김건희 믿고 별짓 다 하고 다녔으면 퇴사만 할 게 아니라 수사도 받아야 하지 않겠냐?
가짜 학위로 국민대 교수 된 50대 실형 선고.
17. 노벨상 수상자 13명을 배출한 영국의 명문 브리스톨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위조해 국민대 교수로 임용된 50대 여성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위조된 박사 학위증과 성적증명서를 통해 2020년 9월부터 2년여간 교양대학 조교수로 근무했습니다.
김건희가 Yuji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던 국민대가 이번에는 가짜 학위자를 교수로 썼다네요~
백종원 더본코리아 ‘폭탄세일’.
18.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짜장면 한 그릇 3900원’ ‘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브랜드별 할인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할인 행사는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 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합니다.
세일이라는 명목으로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모양인데 이게 상생인지 상권 죽이기인지 아리송하다.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기일 변경·추후 지정.
이 대통령, 이시바 일본 총리와 25분간 첫 통화 했다.
‘대통령 시계’ 질문에 이 대통령 “그게 뭐가 필요한가“.
국민의힘 ‘법사위원장 반환’ 요구에 정청래 “웃음이 났다”.
'지방선거 공천권' 노리는 친윤계와 막으려는 김용태.
윤석열 체포 영장 막은 경호처 본부장 5명 대기발령.
포토라인 선 윤석열 ‘대선 결과 어떻게 봤느냐’ 묻자 침묵.
윤석열 측, 개 수영장 논란에 ‘조경용 수경 시설’ 반박.
2년 7개월 만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에 ‘생활지원금’ 지급.
토니상 주인공 된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희망이란, 있다고 할 수도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원래 땀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
지금 당장은 길이 보이지 않아도 우리가 뻔질나게 다니다 보면 길이 되고 지름길이 되는 법입니다.
그 길을 주저하고 마다한다면 이 길을 결코,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진보란 그런 것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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