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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법 → 구형과 신형이 다르다. 2011년 이전 만든 ‘(구형)정속형'은 목표 온도에 도달한 뒤 2시간마다 껐다 켰다 반복, (신형)인버트형)은 껐다 켰다하는 것보다 냉방 희망 온도를 고정한 뒤 연속 운전하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세계)

2. 주말 폭염 절정, 당분간 폭염 계속 → 기상청, 다음 주 중반쯤 북쪽 찬 공기 남하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그동안 30도 내외로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았던 동해안 지역도 바람이 동풍에서 서풍으로 바뀌며 기온 올라 갈 듯.

3. 한국은 최고 ‘제조업 강국’? → 주요 20개국(G20) 중 GDP대비 ‘상품’ 수출 의존도 가장 높아. 중국(17.9%)·일본(17.0%)은 물론 전통의 제조업 강국 독일(33.3%)보다도 높아. 수출구조를 상품 중심에서 서비스 및 해외투자로 다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아시아경제)

4.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전인미답의 영광, 엔비디아 → 10일 전날보다 2.5% 오른 164.42달러까지 상승하며 시총 4조100억 달러(약 5512조 원) 기록. 이는 한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1.8배에 달하는 액수. 2018년 보다 48배 상승. 올들어 20% 상승.(한경 외)


5. 모기의 먹이는 피가 아니다 →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 이슬 등을 먹고 산다. 피를 빠는 모기는 알의 성숙에 필수적인 단백질과 철분을 노리는 알을 뺀 암컷 모기이다.(문화)

6. K 뷰티 숨은 강자, ‘올리브 영’ → 수낙 전 영국 총리가 지난 5월 방한 당시 ‘한국에 온다고 하니 10대 딸들이 올리브영에 꼭 들러야 한다며 화장품 구매 목록을 적어줬다’고 할 정도로 ‘올리브 영’은 K뷰티 순례지가 되었다. 이런 열기에 지난해 매출은 4조 8000억원으로 한 해동안 23%가 늘었디.(아시아경제)

7.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 또 경신 → 미세먼지 걱정은 사치... 정부, 원전은 물론 석탄발전도 총가동...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 8일 95.7GW까지 올라 역대 2위이자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찍었고, 이후에도 연일 90GW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 중.(헤럴드경제)

8. 주 4일제 하니, 매출 늘고 직원 병가 줄고... → 영국 시민단체 ‘주 4일제 재단’, 지난해 11월~올4월까지 6개월간 17개 기업 1000여명을 대상으로 주4일제 실험. 매출을 공개한 4곳 중 3곳이 증가. 4곳 모두 병가와 개인 휴가 일수 감소. 일각에선 일반화 어렵다 반론.(세계)

9. ‘세레나데’(Serenade) → 프랑스어로 이탈리아어 ‘세라’(Sera·저녁)에서 유래된 말이다. 우리말로는 ‘저녁의 음악’ 정도로 해석되는데 늦은 저녁 사랑하는 이의 집 창가 앞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연주나 노래를 뜻한다.(문화)

10. 익숙치(X), 익숙지(O) → -하지 않다의 줄임은 앞 말이 ▶모음으로 끝나거나 ㄴ/ㄹ/ㅁ/ㅇ로 끝나면 -ㅊ로 예)예상치, 충분치... ▶ㄱ/ㄷ/ㅂ/ㅅ으로 끝나면 -지로 쓰면 맞다. 예)넉넉지, 떳떳지...
*신통알 팁 : “나라말외=침”(ㄴㄹㅁㅇ=침(ㅊ), “고두밥수=저(ㄱㄷㅂㅅ=저(ㅈ)로 기억하면 쉽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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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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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 대통령 지지율 65% 윤석열 구속 찬성 71%.
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65%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5%였으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3%였습니다. 윤석열 구속 수사에 대해서는 71%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19%로 국힘이 드뎌 10%대라는 거~ 이 정도면 자폭해야~

막 오른 박찬대·정청래 당권 경쟁.
2. 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권 경쟁 막이 올랐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지는 당 대표 선거로, 박찬대·정청래 의원의 2파전 양상이 굳어진 상황에서 두 후보 모두 ‘명심 계승자’를 자처하고 있지만, 스타일은 완전히 갈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누가 대표가 되든 신속한 내란 청산과 개혁으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윤, '건강 이유' 내란재판 불출석.
3. 윤석열이 재구속된 후 열린 첫 내란 혐의 재판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팀은 "이후에도 피고인이 불출석하면 구인장 발부 등 구체적 방안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하며 "증인들이 이미 출석해서 기일 외 증거조사는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차피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라는 생각에 배 째라는 생각인가 본데… 아프면 안 나가도 됩니까?

경호처, 윤 구치소 내 상주 경호 안 한다.
4. 재구속된 윤석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가 구치소 내에서 상주하면서 경호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경호처는 윤석열이 재판에 나가거나 특검 소환에 출석할 때 경호차량과 경호원이 동행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처 역시 국가공무원일뿐이지 개인의 사병이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맞지?

조은희 "국민의힘도 계엄 피해자".
5. 윤석열이 재구속된 가운데 조은희 비상대책위원이 "국민의힘은 누구도 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찬성한 바도 없다. 오히려 결과적으로 그 피해자"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당 입장이 아닌 "개인의 말"이라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명실공히 비대위원이라고 하는 양반이 하는 얘기를 개인의 말이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된다고 보냐?

특검 압수영장에 윤상현은 공범.
6. 김건희 특검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윤상현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에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윤 의원은 업무방해 공범으로, 정진석 비서실장 역시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은 앞으로 평생 사회에 복귀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이 인간들도 순장 조로 따라가는 게 맞지~

서정욱, 김건희가 집에 없는 건 ‘집이 좁아서’.
7. 서정욱 변호사가 김건희가 걷기도 힘들다면서 코바나 컨텐츠에는 어떻게 가냐는 질문에 “코바나가 뭔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을 만나야 우울증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집에 있지 않고 코바나 컨텐츠로 자주 나가는 것은 집이 좁아서라고 주장했습니다.
60평짜리 아크로비스타가 좁아서 밖으로 돈다는 데 앞으로 독방 생활을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네~

문상호, 노상원에 정보사 요원 인적 사항 넘겨.
8.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비선'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요원 46명의 출신 지역과 특기, 토익 점수 등이 포함된 인적 사항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상원은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수사단에 정보사 요원을 배치하려 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군 장성이 저런 모지리에게 넘어가 국가 기밀을 넘긴 죄~ 이건 반역죄지~

'리박스쿨' 늘봄강사 116명 더 있었다.
9. 리박스쿨 유관 단체에서 자격증을 발급받은 늘봄학교 강사가 116명이나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가 '리박스쿨 관련 강사 전수조사 결과 116명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인 생명과학교육연구회에서 자격증을 받고 올해 241개 초등학교에 출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극우들이 희한한 게 공산당은 싫다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같은 독재자는 찬양한다는 거~

미 국방장관 고문 ‘주한미군 1만 명 감축 제안’
10.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엔 주한미군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 미 국방장관 수석 고문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에는 북한은 미국의 위협이 아니고, 주한미군을 중국 견제에 활용할 수도 없을 거란 주장이 담겼습니다.
결국 자주국방, 부국강병이 살길이라는 건데 동맹인지 장사치인지 모를 것들 때문에 머리 아프다~

무죄 확정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1년 11개월만에 복귀.
윤, 4개월 만에 받은 수인번호 '10번'은 임시로 변경 예정.
송언석 "윤 재구속 송구, 수사·재판 법과 원칙에 따라야“.
서정욱 “윤, 정치 보복 많이 당해 모든 법적 수단 강구".
배현진 "윤 재구속 국힘 뒤숭숭, 전화기 바꾸는 의원 많아".
권성동, 안철수 겨냥 "하남자 리더십 당 위기 극복 못 해“.
장동혁 "당대표 출마 고민 중 필요한 역할 있다면 해야“.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특검 출석 모두 “김건희 모른다“.
채해병 특검, 이종섭·국방부 등 10여 곳 첫 압수수색.
양대노총, 이 정부 “역대 최저 최저임금 인상률 책임지라".
백범 암살범 안두희 격살했던 박기서 선생 10일 별세.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진심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진심으로 믿었던 국민들을 배신한 윤석열의 말로는 이제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진심과 가식은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진심이라는 선물이 가득 넘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류효상 올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전국지표 조사.
7∼9일 만 18살 이상 1003명 대상 전화면접 조사.
표본오차 95% 오차범위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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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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