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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에선 아직도 ‘겨울연가’ 본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 보고서. 일본인이 ‘가장 자주 보는 한국 드라마’ 1위는 23년 전 나온 ‘겨울연가’(2002). ‘야후 재팬’이 올 3월 실시한 ‘인생에서 가장 재밌었던 최고의 한국 드라마' 조사에서도 ’겨울연가‘가 1등.(한국 외)

2. 한국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근거지 된 메콩강 5개국 → 캄보디아·태국·베트남·미얀마·라오스.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으로 진출한 중국계가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인을 가담시켜 한국인 대상 사기 범죄를 하는 형태.(한경)

3. 보험으로 하지 뭐... 실손 때문에 추가로 발생하는 의료비 연 12.9조 → 실손보험을 악용하는 일부 가입자와 병원이 연간 최소 약 12조 9000억원의 추가 의료비를 유발해 건강보험 재정에 최소 약 3조 8000억원의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추정. 감사원 자료.(한경)

4. 마시지 하는 로봇, 피아노 치는 로봇... →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실생활형 로봇 다수 등장. AI 활용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이용자의 경락을 파악하고 이중 팔로 신체 특성에 맞게 마사지. 이미 베이징에 있는 한 체육대학 운동선수에게 서비스 제공 중.(한경)▼



베이징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등장한 안마 로봇. AI로 개인별 경락 위치를 파악한다

5. 7등급도 교대 합격... 한국 교사 양성 시스템, 이대로 괜찮나 → 서울교대 등 5개 주요 교대의 2025학년도 합격선 3.61등급... 3년 연속 하락. 수시 특별 전형에선 7등급대 합격자도 나와. 우수 인재들의 교직 기피는 교육의 질 하락 초래 우려.(세계)

6. 울산시, 75세 이상 7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 일반 시내버스는 물론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를 포함한 직행 좌석형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울산 전 노선. 그동안 전철이 없는 울산이 노인 교통복지가 적었다...(동아)

7. 낮아도 너무 낮은 금리... 2년 만에 1천만 개 줄어든 정기예금 통장 → 그 돈 다 어디로 갔을까? 부동산, 주식, 금, 가상자산, 외화 등 다른 투자처를 찾아 이동. 올 1분기 미국 주식 거래 금액은 약 214조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54% 급증.(동아)

8. 일 안하나, 못하나... 청년고용률 4년만에 최저 → 4월 전체 취업자, 고용률 모두 상승. 반면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코로나 이후 가장 낮고 ‘쉬었음’ 인구도 12개월째 증가세 지속. 전문가들,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령층과 청년층의 일자리 이중구조 문제 해결 급선무.(국민)

9. 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이름 그대로 캠페인’ → 파전, 불고기 같은 한식 이름을 억지로 영어로 번역하기보다는 우리말 소리나는 대로 로마자 표기하자는 이벤트. 한식진흥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계정에서 표기 추천 가능. 30명 추첨 스타벅스 1만원권 지급.(뉴시스)▼



10. 프로아구 SSG 최정, 한국 최초 500홈런 달성 → 20년간 매년 25홈런씩 쳐야 이룰 수 있는 기록. 150년 가까운 MLB에서도 28명에 불과한 대기록. 전문가들, 최정 이후 새 500홈런의 주인공이 앞으로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예상하기도 어렵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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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보수 집안싸움에 낮아진 ‘TK의 벽’
1. 정치권이 이번 대선의 핵심 지역구로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 TK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과 '단일화의 늪'에 빠져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 표심을 겨냥해 30% 득표를 목표로 적극적인 동진정책을 펴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말은 이제 접고 나라를 말아먹은 놈들에게 표 좀 주지 말자.

이재명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가 목표“.
2.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분도 있지만 결국 박빙 승부를 하게 될 거라며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1표라도 반드시 이기기 위해 죽을힘을 다하고 있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한 분이 3표씩 확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패배를 직감하면 투표장에도 안 가지만, 승리를 확신하면 하지 말래도 투표함. 우리가 이깁니다.

'친윤과 전략적 제휴'에 나선 김문수.
3. 국민의힘 비대위가 의결한 선대위 인사 49명 중 40명 이상이 윤석열과 연을 맺어온 '친윤' 인사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산 또는 윤석열 캠프·검찰·법조 출신 인사들이 주요 보직을 차지해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외로운 싸움'이 별 소득 없이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로 윤석열당, 도로 친윤계… 이게 국민의힘의 현주소인데 뭘 기대하겠어~ 3등이나 하지 마라~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의 그림자.
4. 김문수 후보 선출 뒤 국민의힘에 전광훈 목사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김 후보가 과거 전 목사와 함께 창당까지 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만큼, 그간 정치권 외곽에 머물러 온 ‘아스팔트 극우’ 세력이 국민의힘에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였던 석동현이 김문수 캠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이라니 뭔 말을 하겠어~

김문수, 일제 강점기 국적 묻자 "친일몰이".
5. "일제 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던 김문수 후보가 해당 주장을 고수하면서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친일몰이를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부적절한 역사관에 대한 비판을 거꾸로 '친일몰이'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저런 주장을 지가 해놓고 ‘친일몰이’ 한다고 땡깡 부리는 거 보면 대단하다~

국힘 선대위원장에 이정현, 김기현 합류.
6.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과 김기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공동선대위원장은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김용태·김기현·황우여·이정현·양향자 등 9인 체제로 구성됐습니다.
하도 대단하신 분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지 뭡니까~ 진짜 변함없는 국힘입니다~

김문수 “내가 이재명보다 낫다는 사람 많아”.
7. 김문수 후보가 전국 각지에 자신을 이재명 후보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라면서 이들과 함께 '반이재명 빅텐트'를 꾸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빅텐트 안에는 자유통일당뿐 아니라 한덕수, 이준석, 이낙연과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민주당 지지자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정신 나간 사람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지~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그런 사람~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먼저 제안할 수도”.
8.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저희가 이긴다는 확신이 그쪽에서 든다면 여러 가지 논의를 하자고 먼저 제안하거나 논의의 장이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언제든지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절대 단일화는 없다는 이준석이지만, 김용태는 이미 ‘양두구육’ 사기꾼이라는 걸, 잘 아는 거지~

김문수로 단일화하면 이재명으로 30% 이동.
9.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가능성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 단일화 성사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설사 단일화가 성사된다고 한다 해도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이 많이 이탈해 오히려 상당수는 이재명 대표 지지로 돌아섰습니다.
오히려 이재명의 과반 득표를 도와주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하니 단일화하라고 고사 지내야 할 듯~

박지원 "이준석 급할 것 없어 완주할 것“.
10. 박지원 의원이 이준석 대선후보가 현명하기에 단일화 유혹을 뿌리치고 완주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것이며 그 경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돌아와 구심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준석은 완주해야 차기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고 국힘은 TK 자민련이 되려면 홍준표가 적격이지~

권성동 대법 향해 “민주당에 맞서라”.
1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를 두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께 당부드린다. 절대로 굴복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독립성을 포기하게 되면 일반 국민들은 무엇을 믿고 살 수 있겠나”라며 민주당에 맞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극우 정당의 원내대표가 큰소리치는 걸 보니까 대법원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게 분명해 보여~

최강욱 "보수 참칭의 역사 드러나“.
12. 최강욱 전 의원이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 ‘민자당’이 출범하면서 민자당 스스로가 보수대연합이라고 명명한 때로부터 쿠데타 세력의 보수 참칭 역사가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이게 싹 다 드러나서 개인적으로는 참 통쾌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개혁, 검찰 개혁, 사법 개혁… 개혁의 개자만 들어도 개발작 하는 세력을 싹 다 드러내야 함~

'쓴소리' 홍준표에 극언으로 화답한 권영세.
13. '후보갈이'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을 향해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홍 전 시장이 자신을 비롯해 국민의힘을 향한 비난을 퍼붓는 것에 대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하며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다들 국민의힘에서 중진 소리 들어가면서 해 먹을 만큼 해 먹으신 양반들이 참 잘하는 짓입니다~

'비화폰 기록' 경호처 서버에만 남아.
14.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재판에서는 경찰이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경호처 비화폰 서버'가 왜 중요한지가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 12.3 계엄 당시 비화폰으로 누구와 통화했는지 그 내역을 경호처 서버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것입니다.
이래서 김성훈 경호차장이 6차례 압수수색을 죽자 살자 막아섰던 거 아닌가 싶어~ 빨랑 압수합시다.

윤, 공천개입 '윤석열 법 공소시효' 부메랑.
15. 검찰이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들에게 10년의 공소시효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윤석열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이끌었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이후 개정된 것이어서 그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겁도 없이 까불더니 결국 자기 칼에 자기가 찔려 디진다는 전설이 현실이 되버린 거지~ 아 꼬소해.

조원진 “윤, ‘탈당’ 결단할 것”.
16.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국민의힘 일각의 윤석열 탈당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단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대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취임 일성이나 윤상현 의원의 캠프 합류로 볼 때 오늘이 딱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윤석열도 아크로비스타나 법원 앞에서 ‘윤 어게인’ 외치는 지지자가 폭싹 줄어든 거 보고 실감할 듯~

일부 개신교의 김문수 지지 선언에 반대 성명도.
17. 개신교계 일부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반면에 ‘이재명 후보에게 미안한 개신교인들의 한목소리’ 서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받는 부당한 공격에 대한 사죄와 함께 윤석열 탄핵 국면에서 뚜렷해진 한국 개신교계 일부의 극우화 현상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극우화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런 교회가 주류라는 게 하나님 맙소사지 뭐야~

이원모, 당선 무효 노리고 용인으로 복귀.
18.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이달 초 대통령실을 떠나 국민의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전 비서관의 복귀를 두고 정치권에선 이상식 의원이 재산 축소 신고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받은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이원모는 내란 특검 시작하면 수사 대상일 텐데 괜찮겠어?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첫 선고.
19.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2명에게 징역 1년6개월과 1년의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앞으로도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일으킨 시위대에 대한 선고가 속속 나올 전망인 가운데 내일도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을 침입한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어게인 해서 지들을 살려 줄 거라고 믿는 놈이 있다던데… 영치금은 잘 들어오냐?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될 듯.
20. 숙명여대가 학위 취소와 관련한 내부 규정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 수여된 학위라도 논문 표절 등 학위 취소 대상에 해당한다면 관련 규정을 소급 적용해 학위 취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학칙 개정이 마무리되면 김건희의 석사학위도 취소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석사 논문이라고 제출한 논문이 표절로 판명 나서 취소되면 당근 학위도 취소되는 거 아니었어?

신평, 김계리가 내게 원색적인 비난 쏟아내.
21. 신평 변호사가 김계리 변호사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원색적이고 마구잡이 어조로 비난한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변호사가 “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멘토팔이를 해온 몹쓸 인간이고, 이제 다시 책을 팔아 돈을 챙기려 든다”며 신랄하게 조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B급 밑엔 B급은커녕 C급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말이 윤석열 보면 딱 맞아떨어진다고 봐~

국민 분노 앞에 뻣뻣했던 윤석열 ‘전두환 이후 처음’.
김흥국 “김문수 대선 승리 위해 목숨 걸 각오로 임해”.
김문수 조롱했던 이수정 "아쉬움 많으니 더 뭉치자".
나경원, 후보 교체 파문 묻자 “저도 탈당하고 싶더라”.
권성동 “이재명 뽑으면 히틀러 나치 독재국가 될 것”.
윤여준 "김문수, 계엄 사과 하루 만에 윤 출당 일축은 기만".
“자료도 출석도 전면 거부” 대법원, 청문회 ‘사실상 항명’.
충북·강원 이어 경북 예천에서도 이재명 현수막 훼손.
하와이 간 홍준표, 국민의힘 향해 "근처도 가기 싫어".
김용민 "윤 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제보".
“석방된 윤석열 재구속" 공감 55.2% 비공감 40.9%.

삶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 안에 새로운 길이 숨어 있다.
-파울로 코엘료-

윤석열 정권의 지난 3년은 정말 우리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세상이었지만, 그 세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국민들의 힘으로 결국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19일 남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우리가 활짝 열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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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박근혜 51.6% 넘어 ‘58%’ 압승 노린다
1. 민주당은 교차 투표층인 중도층의 이재명 후보 지지와 보수층의 표심 분산 등이 맞물릴 경우 역대 대선 최다 득표율인 58%까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압승 전략’에 돌입했습니다. 이전까지 최다 득표 기록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일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운 51.55%입니다.
3표 모으기 운동만 하면 78% 투표율에 58% 득표 그리고 2000만 표 득표는 꿈이 아니라는 거~

대선 3주 남은 국힘, 감정 ‘잔불 정리’ 어쩌나.
2.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후보 교체 파동’을 정리하고 유세 일정에 돌입했지만, 아직 감정의 골이 남은 상황으로 3주 남은 대선기간 ‘잔불 정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대선이 21일 남은 촉박한 상황에서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지고, 후보 교체 쿠데타에 실패한 것들이 이래라저래라 하는 걸 보면.. 잘 하는 짓이야~

김문수, 측근들 선대위 직함 없이 백의종군 지시.
3. 김문수 후보가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해온 측근들에게 “선거대책위에서 아무런 직함 없이 백의종군하라”는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의 핵심 측근은 “대다수 김 후보의 측근들이 선대위 직함을 받지 않는 데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측근이라고 해봐야 극우 기독교 아니면 막말 제조기밖에 없으니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윤 출당‘ '전광훈 단일화' 코너 몰린 김문수.
4. 김문수 후보가 극우와 중도 사이에 갇힐 우려에 처했습니다. 친한계의 윤석열 출당 요구에 이어 한쪽에선 자유통일당 전광훈 연대론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 후보가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한쪽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운신의 폭은 더욱 좁아진 상태입니다.
김문수가 광장 세력을 향해 의병이라며 러브콜까지 보낸 마당에 극우를 벗어날 방법이 있나~

신지호 “윤 출당 요구에 김문수 답이 없다".
5. 친한계 신지호 전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김문수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김 후보에게 세 가지 조건을 요구했는데 답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한 전 대표 측은 계엄 사과, 윤석열 출당, 즉각 단일화 약속에 대한 사과 등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합류하고 선거도 도와가며 요구도 하는 거지 하여간 당권에만 눈이 먼 저런 양아치도 없을 거야~

국힘, ‘이재명-중국기자 비밀 회동’ 또 주장.
6.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와 중국 기자 비밀 회동설’을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준우 대변인은 지난 1월 극우 매체 ‘스카이데일리’가 보도 했던 “이 후보가 중국 기자들과 만나 비밀리에 회동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하며 ‘가짜 뉴스’로 판명난 사실을 또다시 되풀이한 것입니다.
이미 4개월 전 가짜로 판명난 사실을 여전히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걸 보면, 참 답이 안 보인다.

조희대 대법원장 등 16명 청문회 불참 선언.
7. 오늘 국회에서 열리는 ‘사법부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 16명 전원이 불출석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치적 논쟁에 따른 사법권 침해 우려 속에 대법관 전원이 불출석이라는 초강수로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그렇게 당당하면 오히려 국회에 나와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피력해야 하지 않겠어요? 안 그래?

김건희, 대선 전 검찰 소환 불응할 듯.
8. 검찰이 명태균을 통한 공천 개입 등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씨를 오늘 검찰청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대선을 앞둔 시점인 만큼 김건희 측은 이번 소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김건희는 서울중앙지검뿐만 아니라 서울남부지검과 서울고검 등 총 3곳의 수사 대상입니다.
공천개입, 주가조작, 금품 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죄상이 한둘이 아니라는 거~

경남 경찰들, 명태균에 인사 청탁 의혹.
9. 경남지역 경찰이 명태균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3년 경위 A 씨는 자신의 상관 총경 B 씨를 경남청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 등을 요청해 실제 정보 부서로 인사이동이 이뤄졌고, A 씨는 자신의 승진도 명 씨에게 요청해 경감으로 승진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태균이 돈만 받아먹은 게 아니라 실제 청탁에 성공하니 유명세를 타는 거지~ 그럼, 뒷배는 누구?

경찰, 선관위 사이버 공격은 보안업체 착오.
10. 지난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의 선거통계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이는 선관위의 착오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보안 업체의 점검 착오로 보고 내사 종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발표를 빌미로 윤석열 똘마니들이 또 얼마나 부정 선거 타령을 하는지 알긴 해?

스타벅스에서 닉네임 이재명·김문수 '사용 불가’.
11. 스타벅스가 6·3 대선까지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대선 후보 7명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대선 후보의 이름은 닉네임으로 등록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논란을 최소화하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우리 국민의 수준을 스벅이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재명 하지 말라면 ‘이재묭’ ‘이재미영’~

노재팬 끝나고 일본 맥주 화려한 부활.
12. 일본 맥주가 올해 1분기 수입 맥주 시장에서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나 예전의 위세를 되찾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 맥주는 '노재팬'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지만, 국내 소비자 정서 완화와 '칭따오 사태'가 맞물리며 겹호재를 누리는 모습입니다.
대체 ‘노재팬’이 언제 끝났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맥주 종류도 많은데 일본 맥주 마시지 맙시다~

이재명 "홍준표는 솔직히 가장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김용태 "한동훈 쇄신 요구 적극 검토, 친한계 포용해야“.
‘집토끼 몰이’에 나선 김문수 “위기 때마다 TK 생각뿐“.
김문수 "윤 출당 조치 생각 안 해 계엄·탄핵 파도 넘어야“.
이준석 "김문수, 계엄이 잘못됐다 판단하면 사퇴해야"
나경원 “이번 대선은 자유와 법치의 명운이 달린 전쟁".
선거 유세 현장에서 "권성동 꺼져라" 야유에 당황한 국힘.
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40대 기수론 세대교체“.
홍준표 서포터즈 ‘홍사모‘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대통령 경호처, 폐지론에도 '윤 경호'를 위해 65명 증원.

진정한 삶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오늘은 어제와 다른 삶을 살아야 하고, 내일은 또 오늘과 다른 삶을 준비해야 합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후회 없이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삶을 살아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20일 남은 대선, 세상을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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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반달곰 ‘짝짓기 계절’… 등산객 안전주의보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탐방 수칙 안내. 5월 말∼7월 행동반경 봄철 5배. 2인 이상 산행, 지정 탐방로 이용 권장. 종, 호루라기 등 소리 나는 물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려야 반달가슴곰이 먼저 피한다.(세계)
2. 한계 내몰린 ‘영끌족’? 서울 주담대 연체율 두달 연속 최고치 → 1개월 이상 연체율 0.35%... 사상 최고. 5년전 2%대 초저금리로 받은 대출, 금리 재산정 기한 맞아 4%대로 올라. 올들어 경매 넘어가는 아파트 급증.(동아)

3. 무자녀 부부가 한국의 2배이지만 평균 출산율은 일본이 더 높은 이유? → 한국에선 거의 대부분 가정이 1자녀이지만 일본에서 무자녀 가정이 많은 대신 아이를 낳으면 둘째·셋째까지도 낳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아. 한국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8%(2022년 기준)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았다. 일본의 셋째 이상 자녀 비율은 17%.(한국)

4. 제주에 가게 차린 2030대 사장님 95%가 망했다 → 제주 살며 돈도 벌어볼까 했는데... 제주에서 2030 청년 기업 100곳이 창업하는 동안 95곳이 문을 닫았다는 연구 결과. 제주 30대 폐업률 2년새 30%P↑. 엔데믹 후 관광경기 악화 직격탄, "유행만 좇는 로컬창업 주의해야".(한경)

5. 목조 건물 → 2009년 영국 런던 ‘슈타트하우스’는 29가구가 거주하는 9층 높이(29m)의 아파트로 골격, 외벽, 계단 등이 모두 목재. 미국 위스콘신주의 주상복합아파트 ‘어센트’는 지상 25층 높이(86.6m)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 목조의 왕국 일본은 70층 높이(350m)의 목조건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한경)

6. TV 평일 드라마가 속속 부활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에 밀려 드라마를 줄이던 방송사들이 고육지책으로 평일 드라마를 폐지해가며 제작비를 줄이려고 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두세 달 확실한 고정 시청층을 끌고 갈 수 있고 해외 판매 등 기대할 수 있는 드라마가 예능보다 훨씬 가성비가 좋다고 판단 한 것.(세계)

7. ‘꽃게’ →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가까운 하천에서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참게를 많이 먹었다. 어해도 등 조선의 회화에 나타나는 게도 꽃게가 아니라 참게다. 바다의 꽃게가 대중화 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다. 그전엔 꽃게는 그물을 망가뜨려 어민을 괴롭히는 어종에 불과했다.(동아)

8. 2022년 강릉 급발진 사고, 결국 ‘운전자 페달 실수’ 결론 → 손자 태우고 급발진, 손자사망... 교통사고처리특례법 형사재판에선 무혐의 받았지만 배상액 판정하는 민사재판에선 운전자 과실로 결론. ‘풀액셀’ 밟았다고 기록한 EDR 기록, 브레이크등 미점등 등이 주요 판단 기준.(국민)

9. 1990년대만 해도 '6급수(BOD 11.3ppm)'... '죽음의 강'이라 불렸던 울산 태화강, 지금은 국가 정원 → 봄엔 작약꽃, 꽃 양귀비 한창. 가을엔 들국화... 연중 대나무 숲도 인기. 2000년대 들어 오염된 하천 바닥 건져 올리고 폐수 분리 배출, 지금 수질은 1급수로 개선.(한국)▼


10. 품위 유지해야... 칸 영화제서 이젠 ‘파격 노출’ 드레스 금지 → 영화제 주최측, 개막식에 앞서 영화 제작진과 초청객이 따라야 하는 복장 규정을 새로 공지. 한편 한국 장편 영화는 경쟁부문을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초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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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제 우리 미세먼지가 중국으로 간다? → 중국발 미세먼지 최근 주춤. 지난 4월 국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 전년 대비 11.9% 감소, 반면 중국은 9.5% 늘어조. 원인은 바람 방향. 올봄 중국에서 불어오는편서풍보다 한국에서 거는 남동풍과 북풍 많아진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분석.(한경)▼


2. 美·中, 관세전쟁 일시 휴전?, 종전? → 양국 무역협상 극적 타결. 90일간 서로 지금의 관세 115%P 씩내리기로. 美는 145%→30%, 中은 125%→10%로 확 낮춰.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미·중 모두 공멸을 막기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는 분석.(한경)

3. 하루 4시간 자고도 피로를 모르는 사람들? → 평균보다 적게 자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이른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의 비밀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UCSF) 연구팀논문.(세계)

4. 관세전쟁에도 지난달 3.7% 늘었던 수출... 드디어 급감 시작? → 이달 1∼10일까지 수출 1년 전보다23.8% 격감. 대미 수출은 30.4%나 쪼그라들었고 대중 수출도 20.1% 줄어.(게계)

5. ‘우리는 아무 손님에게나 팔지 않습니다’? → 에르메스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이력이 있어야 1개2000만원이 넘는 ‘버킨백’ 구매 대기자에 명단을 올릴 수 있다. 이 정책 때문에 에르메스는 지난해 미국캘리포니아주에서 반(反)독점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사고 심은 사람의 심리?... 에르메스 시총, 26년 1위 지키던 루이뷔통 추월.(중앙)

6. 대만 출신별 인구 비율, 원주민 2.6%, 외국인 1.2%, ‘기타 96.2%’? → ‘기타’는 다름아닌 대만 인구의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을 의미. 대만 정부가 자국을 소개하는 행정원 홈페이지에 ‘한족96.2%’를 ‘기타 96.2%’로 표시한 것은 무리한 ‘중국 지우기’라는 지적(국민)

7. ‘의사 노조’ 나오나? →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심포지엄 열고 노조 결성을 결의. 봉직의,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을 망라한 ‘전국의사노조협의회’를 구성해 권익 보호와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것. 5년 내 1만 명, 10년 내 10만 명 목표도 제시. ‘지금도 최강 이익집단 의사단체, 뭘더 얻겠다고 노조까지 결성하나’ 한경, 사설 제목.(한경)

8. 300만 송이의 장미... 애버랜드 장미축제 →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장미 축제 ‘로즈가든로열 하이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 등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1985년 국내 최초 시작, 올해 40주년.(서울)▼


9. 너무 잦은 인공눈물 사용 주의 →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일회용 인공 눈물이어도 하루에 6회 이내 사용 권장. 잦은 사용은 눈물 속에 존재하는 유익한 효소나 성분을 희석시키고, 안표면을 손상시킬 우려. 건조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한국)

10. ‘굉장히’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 → 우리말에는 비슷한 의미의 ‘매우, 무척, 아주, 되게, 몹시, 엄청,무지, 너무, 하도, 사뭇, 퍽, 꽤, 퍽, 제법, 자못, 대단히, 정말, 참, 상당히, 진짜로, 많이…’ 같은 말 많지만 한자 ‘굉장(宏壯)’애서 온 ‘굉장히’가 사용 빈도에서는 우점 경향.(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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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6.3 대선, 3대 관전포인트
1. 6·3 대통령 선거가 22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대선 구도와 민주당·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득표 격차, 보수 결집 여부 및 중도층 표심 등이 3대 관전 포인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보수 진영이 ‘반명 빅텐트’를 세워 양자 구도를 만들면 대선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이번 대선의 대세는 굳혀져서 3대 관전포인트는 투표율, 득표율, ‘2000만 표 득표’라는 거~

이재명 "기회 주면 얼마나 바뀌는지 증명할 것“.
2.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탄핵 집회가 열렸던 광화문 광장에서 공식 선거 운동의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이재명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단 한 사람의 공직자가 단 한 사람의 책임자가 얼마나 크게 세상 바꿀 수 있는지 실천과 결과로 확실하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남 시장부터 경기도지사까지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성과를 보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확신함~

경찰, '이재명 암살설 "확인된 바 없어".
3. 경찰이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총기 밀수설'과 관련해 신고가 접수되거나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 후보에 대한 협박 게시물 7건은 수사를 통해 이 중 1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6건은 계속해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목을 칼에 찔려도 자작극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조심할 밖에~

이름 빠진 붉은 점퍼 입고 등장한 김문수.
4. 후보가 입은 점퍼에도, 선거운동 지원을 나온 선거사무원들의 선거운동복에도 김문수 후보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은 김문수 후보는 당을 상징하는 붉은 색 점퍼를 입고 등장했지만, 당명도, 후보 이름도, 기호도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아마 쌍권부터 친윤계가 장악한 국힘은, 한덕수 이름으로 운동복 만들었을 텐데 그 돈은 누가 내나?

한덕수, 김문수 제안한 선대위원장 고사.
5.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후보에서 물러난 후 김문수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한 전 총리와 통화에서 선대위원장직은 수락하냐고 물었더니 사양하겠다고 그러면서 개헌 등 다른 쪽으로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살림에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니니 결국, 지가 아니면 단일화도 거부하는 거지~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90년생 김용태.
6.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유일한 1990년대생인 김용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비대위원장이라는 중책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직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격 인사로 당 분위기가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면 무속 정당답게 부적을 써보는 건 어떠실는지~

'빅텐트' 커녕 당내 화합도 난망.
7. 김문수 후보가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무산 후폭풍을 극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옵니다. 당초 이재명 대선 후보와 맞서기 위해 거론된 '반이재명 빅텐트‘ 구상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마저 무산되면서 제동이 걸린 데다가 당내 화합까지 당장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지난번 구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힘을 합쳤던 자유통일당이나 우리공화당이 있답니다~

윤석열·전광훈 메시지는 득일까, 실일까.
8.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격 논란이 김문수 후보로 최종 정리된 가운데, 윤석열과 전광훈의 지지성 발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각에선 이들의 발언이 핵심 지지층 결집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작 대선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도층 표심에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거라도 있으니까 극우 정당 국민의힘이 버티는 거 아니겠어?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거~

떼내려는 국민의힘과 엉겨 붙는 윤석열.
9. 극심한 혼란에 빠졌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 문제가 가까스로 수습됐으나, 윤석열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당 내부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형사 절차에 직면한 윤석열이 당이 자신을 정리하기 전에 선수를 쳐서 당을 방패막이 삼으려는 전략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귀연이 이런 걸 바라고 탈옥을 시킨 건 아닐 테고… 하여간 윤석열의 활약 기대해 보겠어요~

김성태 “윤, 전생에 이재명에게 신세 졌나”.
10.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실패한 직후 윤석열이 자신의 입장을 SNS에 올려 논란입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전생에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재명 후보에게 무슨 신세를 그렇게 크게 졌길래 국면 국면마다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극우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 지 처지가 어떤지 천지 분간을 못 하는 거지, 업보라고 해야 하나?

이준석 1호 공약 ‘일 잘하는 정부’.
11. 이준석 후보가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 교체 시도 사태로 자중지란에 빠지자, 본인이 보수의 대안 세력이라고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윤석열과 김문수 덕에 지지율이 오르기는 해도 양두구육 사기꾼이 대안은 아니지~ “시끄러 임마”~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 ‘묵묵부답'.
12. 윤석열이 내란 혐의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 지상 출입구를 이용해 직접 걸어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윤석열은 '군부정권 이후 계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이었는데 아직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모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입만 열면 구라쟁이라고 해도 내란의 우두머리가 입이 열 개라도 무슨 할 말이 뭐가 있겠어요~

건진법사 '김건희 목걸이' 질문에 묵묵부답.
13. 윤석열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에게 목걸이와 명품백을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나 건진이나 묻는 말에는 대답 않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특기가 있는가 봐~ 주문 외나?

윤 지지자들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
14. 윤석열이 내란 혐의로 3차 공판에 출석한 서울중앙지법 앞에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 피켓을 들고 조용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을 시민의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누구보다 외로웠던 대통령님의 길, 결코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무슨 가치와 철학이 있다는 건지 하여간 사이비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거~

“문수야 어떡하냐” 조롱한 이수정, 태도 ‘급수정’.
15.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김문수 후보 측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당하자 “어떡하냐 문수야”라는 글을 올렸다가 빛처럼 삭제했습니다. 이후에 김 후보가 후보직을 회복자 “대선 후보도 내지 못 할 뻔한 상황을 당원분들의 열망이 탈출구를 찾아주셨다. 경의를 표한다”고 급수정했습니다.
범죄심리학자라고 유명세를 타더니 이 정도면 범죄심취학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김행, '윤 출당' 주장에 "스스로 판단하실 문제“.
16. 김문수 캠프의 김행 시민사회총괄단장은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주장하는 윤석열 출당조치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 스스로 판단하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나 안철수 의원과 절박함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김행 데려다가 시민사회총괄까지 시켰을까… 진짜 절박함이 한 눈에 보이네.

한동훈의 폭풍 페북 “그냥 넘기면 미래 없다”.
17. 한동훈 전 대표가 국민의힘 지도부의 당 대선 후보 교체를 “당내 쿠데타”라고 표현하며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친윤계’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의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친윤계와 본격적인 세 대결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인간들은 이미 이번 대선은 아무 관심도 없고 대선 패배 이후의 당권에만 관심이 있는 거지~

김종혁 "한동훈, 선대위 못 간다“.
18.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선거대책위원회 참여 가능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한 전 대표의 입장에서도 본인이 주장해 왔던 것들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거기서 어떻게 활동을 하겠나"라며 현실적인 참여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심보는 뭐냐? 국힘 이낙연이냐?

전공의 300여 명 복귀 희망 확인.
19. 약 300명의 사직 전공의들이 수련 복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체 사직전공의가 1만3000명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지만, 그동안 복귀를 언급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던 전공의 내부의 강경한 분위기를 감안하면 눈에 띄는 기류 변화로 해석됩니다.
옛 어른들이 항상 ‘밥은 먹고 다니냐’고 했었는 데.. 투쟁을 위한 투쟁 멈추고 머리를 맞대 보자고.

1만 원 이하 절도 4년 새 2배 늘어.
20. 장기화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영향으로 60대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액 절도 범죄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진 범죄는 1만 원 이하 ‘초소액’ 절도로 2020년 1만2991건 대비 지난해 2만6198건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지들은 수백 억 특활비 안 준다고 생떼를 부리는 걸 보면 기가 차다~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대선 이후로, 기일 추후 지정.
이재명에 ‘공산당 발상’이라더니 김문수도 100조 AI 펀드.
김문수 측 인사 “전광훈 목사와 멀어질 이유가 뭐 있나”.
윤석열 '대선 비밀캠프' 의혹 화랑 대표 등 피의자 조사.
홍준표 “윤석열 니도 ‘이재명 나라’에서 10배 당해봐라“.
검찰, 김건희 14일 출석 통보 ‘윤 부부 공천개입’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2심도 벌금 150만 원 선고.
류희림 '기습사퇴'로 21대 대선 선거방송 심의 중단.
‘사모님 수영장 대리접수’ 등 논란 수도군단장 직무정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생존자 6명 남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해야 할 것은 진짜로 살아보지 못한 삶이다.
-나탈리 바빗-

진짜 나라다운 나라.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이런 세상에서 한번 살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지를 보았으면 이제 대통령 하나 바꿔서 좋은 세상도 한번 만들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한국민 여러분이 주인인 세상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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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3자 대결에서 이재명 과반 넘었다.
1.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경쟁하는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세 사람은 각각 52.1%와 31.1% 그리고 6.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그냥 과반을 넘어서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58% 득표율에 2000만 표 득표를 목표로 가즈아~

민주당 단체 텔레방 폭파 전말.
2. 이번 달 초에 민주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이 한차례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직후 이 대화방에서 오간 “대법원이 미쳤네요”란 사법부 비난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게 단초였다고 합니다.
미친 걸 미쳤다고 하고, 이 정도로 격앙되었다는 건데, 거기에 밀정 운운할 필요까지 있나 싶긴 해…

민주 "이재명 테러 위협 커져".
3.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TF 및 제보센터를 운영키로 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후보실에 경찰 출신의 임호선 의원과 이상식 의원을 후보 안전실장으로 두고 현장에서 테러 대비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과 현장 관리를 맡겼습니다.
이 짓도 해보고 저 짓도 해보고 별의별 짓을 해도 안 되니 이번엔 무슨 짓을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1일 천하로 끝난 '강제 후보 교체' 쿠데타.
4.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일방적으로 취소시키고 한덕수 후보로 '강제 교체'를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이 실시한 전 당원 투표에서 한 후보에 대한 후보 교체가 '반대 의견'으로 부결되면서 원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자격을 회복시키기로 선회했습니다.
윤석열의 군사 쿠데타는 국민의 힘으로 한덕수의 후보 교체 쿠데타는 지들 당원의 힘으로 실패~

김문수 "한덕수도 남아 함께 해달라".
5. 김문수 후보가 결국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사수하게 됐습니다. 김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양향자 후보를 거론하며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힌 뒤 "한덕수 후보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빅텐트를 꿈꾸는 모양인데 그놈의 집구석 돌아가는 꼴을 보면 누가 거길 가고 싶겠니~

‘친윤 막장‘ 끝낸 김문수, 중도 확장도 끝냈다.
6. 김문수 후보가 중도 확장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친윤계와 정면충돌하며 중도층에 어필할 수 있는 호재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 조직과 예산 등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4선의 박대출 의원을 내정하면서 김 후보 스스로 중도 확장 가능성을 차단했다는 평가입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의 주류는 친윤계인데 친윤계의 그림자를 벗어던질 용기가 코털만큼도 없는 거지.

한덕수, 출마 선언 8일 만에 ‘퇴장’.
7.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후보로 등록했던 한덕수 후보가 전 당원 투표 결과 대선 후보 재선출 안건이 부결되자 “국민과 당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캠프는 “한 후보자는 김문수 후보자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자격도 없이 꽃길만 걸으려고 했던 내란 공범이 온갖 분탕질은 다 해놓고 승리를 기원한단다~

한덕수의 후보 등록 기간 입당 자체가 위법.
8. 한덕수 전 후보가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시작일인 10일 새벽 국민의힘에 입당한 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공직선거법 49조6항은 후보자 등록 기간 중에는 당적을 이탈·변경한 사람은 당해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구속 영장도 시간으로 따져서 탈옥시켰으니, 한덕수의 입당도 등록기간 시간으로 따질 걸~

한덕수 일가 소유 임야, 지분 쪼개기에 특혜 의혹.
9. 한덕수 전 대선 후보의 배우자 최아영 씨 일가가 공동소유 한 인천 소재 임야가 2013년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해제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 땅은 심지어 며느리, 손주에게도 지분 쪼개기 증여가 있었으나, 한 후보는 지분 쪼개기 증여에 빠져있었습니다.
한덕수 본인만 지분 쪼개기에 쏙 빠져서 공직자 재산 신고에서 빼는 꼼수를 부렸다는 거지~

권영세 "권성동이 비대위원장 대행".
10. ‘한덕수로 후보 교체’가 무산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 대행 체제로 진행될 것이며 그렇게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위 체제‘에 대해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조금 더 유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권영세가 계속 국민의힘에 남아 분탕질을 해줘야 남는 장사인데 쌍권이 한권 되면 아쉽지~

윤석열 “승리할 수 있다“.
11. 윤석열이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은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줬다”며 사실상 선거 운동에 나선 것으로 평가됩니다.
국힘의 막장 경선을 보고도 저딴 소리하는 걸 보면 아직도 집구석에서 유튜브나 보고 있는 거지~

한동훈 “더는 윤석열 김건희 당 되면 안 돼".
12.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했던 '한덕수 옹립'이 불발된 데 대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은 "당원들이 친윤석열계의 쿠데타를 막았다"고 반겼습니다. 한동훈 전 후보는 "국민의힘이 더 이상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 한 번도 윤석열을 거부하고 반대 못 했던 쫄보가 이제 와서 저러는 거 보면 진짜 웃기는 놈이야~

진보당 김재연 후보 이재명 지지 선언.
13. 김재연 진보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내 대선 후보 중에선 유일하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추진을 약속하며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김 대표가 뜻을 접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불평등 해소와 포괄적 차별금지에 반대하는 세력은 보수일 수 없다는 거 함께 만들어 나가면 되지~

이낙연, 불출마 선언 ‘남도 안 돕는다’.
14. 새미당 이낙연 고문이 “고심 끝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고, 다른 사람의 선거도 돕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고문은 "양대 정당의 극단 정치로 서로 미쳐 돌아가는 이 광란의 시대에 제가 선거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을 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누릴 거 다 누리고 몽니 부리면서 떠나고 국힘에서 간보던 양반. 그냥 니 맘대로 하세요~

윤석열 오늘 포토라인에 선다.
15. 오늘 오전 10시 15분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3차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주부터 윤석열과 김용현 전 장관 등 '내란 혐의' 재판이 재개되는 가운데 특히 윤석열이 지하주차장이 아닌 지상으로 출석하면서 파면 이후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설 전망입니다.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하나씩 둘씩 제자리로 돌아오는 거 같기는 한데~ 윤석열부터 재구속하라~

윤석열, 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 잘렸다.
16. 윤석열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직에서 지난달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3년 3월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정원에서 추대식까지 열어가며 윤석열을 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에 추대한 지 2년 만에 ‘대통령직 파면’을 사유로 윤석열을 명예총재직에서 해임했습니다.
국제적 망신을 치렀으면 그때 짤랐어야지 이제 와서 파면당했다고 짜르면 많이 섭섭하지~

검찰, 김건희 이번 주 소환 통보.
17.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씨에게 이번 주 중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핵심 인물인 김건희에 대한 조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후보 바꿔치기까지 실패한 마당에 이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을 테니 심우정도 손 놓을 듯~

전국 법관 대표들, 오는 26일 임시회의 소집.
18.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한 것을 두고 법원 안팎에서 일고 있는 각종 논란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법관 대표들이 오는 26일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임시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토론 및 결의 또는 입장 표명 등이 이뤄집니다.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면 침해니, 훼손이니 하면서 반발하는 기득권 세력들… 자정부터 좀 하시죠~

이진숙, 대선 전 EBS 이사 알박기 시도.
19. 방통위가 돌연 지난해 중단된 EBS 이사 공모의 지원자들에게 관련 서류를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해 정권이 바뀌기 전 '알박기 인사'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인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는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명한 2인 만으로 운영돼 위법성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혀 있는 알박기 낙하산도 과감하게 도려내야 할 판에 알박기를 하시겠다고? 노력이 가상하다~

민영삼 "계엄 때 사표 던지고 나오고 싶었다".
20. 보수 유튜버로 활약하다 윤석열 정부에서 발탁된 민영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 사장이 극우 유튜브 ‘배승희의 뉴스배송’에 출연해 12·3 내란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입니다. 민 사장은 ‘직을 버리더라도 12·3 비상계엄에 뛰어들고 싶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알량한 사장 자리 지키고 싶어서 못 나온 모지리~ 코바코 사장이 아니라 코박고 가도 모자란 놈~

UAE 원전 공사, ‘국제 망신’ 자초.
21. 최근 체코 법원이 한수원의 신규 원전 건설 계약에 제동을 건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와 한수원이 분쟁을 벌이던 UAE 바라카 원전 공사비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양측이 추진하던 국내 중재가 무산된 것에 더해 국제중재를 택하게 되면서 ‘국제적인 망신’을 피해 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1조4000억 가량의 공사비 가지고 국내 기업이 싸우는 것도 결국 밑지는 장사 하고 있다는 거지~

민주당 46.9·국민의힘 37.7 정권 교체 55.8·연장 39.2.
민주, 김문수 후보에 '윤석열 재구속' 입장 표명 요구.
박지원 "암컷 기린상 한덕수, 착한 덕수로 조용히 살라“.
미국행 홍준표 “이번 대선은 이재명 이준석 구도의 선거”.
외신들, 국힘 후보교체 논란 일제히 타전 ‘극심한 분열’.
전광훈 측 "김문수 후보 취소하려던 국힘은 북한 간첩".
조갑제 “김문수, 윤석열 안 벗어나면 며칠 안 가 힘 빠질 것”.
김상욱에 탈당하라던 지방의원들, 이번엔 "탈당 규탄".
안동 유림들 이재명 지지 "시대적 화두 담아낼 적임자".
한덕수와 최상목 부재가 차라리 잘돼 협상 시간 벌 수 있어.

우리는 일 년 후에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카네기-

대선이 고작 22일 남았습니다.
짧지만 소중한 시간입니다. 압승과 대승으로 내란 세력을 종식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리얼미터 조사.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08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p.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에 응답률은 6.7%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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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유치원생 8명 중 6명의 장래 희망, 강남의 한 유치원 졸업식에 간 적이 있다. 졸업하는 아이 들이 장래 희망을 발표하는데 그날 출입하는 8명 가운데 6명의 '회사'였다. 나머지 두 명은 유튜버였다. (한 조, 기자칼럼)


2. 전기가 없어 대학을 연구 손놓고 있다-AL 배터리, 로봇 등 전력 소모가 많은 연구 영역이 넓어지는 더 정작 필요한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10배 이상 전력을 공급받으려면 법적으로 계통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기술 검토와 협정 출차에만 최소 5년 이상 걸려....(환경)


3. 골프장 가까이에 살수록 '파킨슨병 위험 골프장에서 1마일(약 1.6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6마일 (약 9.6㎡) 밖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126% 높아 골프장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나 제초제가 원인 추장, 미국의학협회 의학저널 게재 논문(서률)


4. 한화 33년 만에 12연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만. 이제 구단 역대 최다 연승인 14 연승에 도전, 최근 22경기에서 무려 20승 2편 9월 승률 한편 프로야구 출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들 돌파 전망(한국 외)


5. 결혼 외향 11% 증가 저출생 해소에 공정 신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 사 보고서 결용하지 않은 19-49세 여성 중 '결혼 의향 있다. 비율 62.2%로 전년 조사(50.8%)보다11.4%포인트나 폴라(세계)▼



6.3년을 넘긴 우크라이나 전쟁, 끝날까? 푸틴 기자회견서 15일 이스탄불서 만나자, 조건 없이 협상 휴전 합의할 수도 있다' 제안 절헨스키, '준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푸틴의 제안을 놓고 미국 등 서방국의 추가 제재를 회피할 목적의 기만술이라는 관측(국민)


7. '자전거 안전교 필수' 다시 확인대전에서 졸들어 자전거 사망 사고 6명 발생 사망자 모두 안전모 안 써, 이들 대부분은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확인(국민)


8. 중국 배터리 '줄기 뒤엔 연구·개발(R&D) 투자-CATL 1분기 연구개발비만 9484억원 발표, 1년으로 환산하면 3조7000억원 BYD는 지난해 약 10조원 쏟아부어 국내 3사의 투자역을 합쳐도 2조 6628억 천으로 BYD의 27% 수준에 불과...(국민)


9. 한국, 정병제 국방의무 국가인데 이번 대선에서도 메이저급 후로 누구도 군대 다녀온 사람은 없다. 이재명은 골절 후유증, 김문수는 중이염으로 후면제, 이준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 (매경)


10. 이자를 10% 넘는 '브라질 국채 다시 인기최근 브라질 헤알화 안정세에 브라질 기준금리도 인하 건망, 플들어 국내 투자자를 브라질 국채 순매수 28% 증가.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 수익률 13.912%. 양국 조세 협정으로 이자에 대한 과세도 면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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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NBS조사, 이재명 3자 대결에서 압승.
1. 이재명 후보가 가상 3자 대결에서 10%p 이상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BS 조사 결과 이 후보는 각각 '김문수-이준석' '한덕수-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43%, 44% 지지율을 기록했고 김 후보는 3자 대결에서 29%, 한 후보는 34%를 기록했습니다.
빅텐트 한다고 발버둥을 치고 보수가 과표집 중인 상태에도 저런 결과라면 포기할만 할 텐데 말야..

이재명, 12일 광화문광장에서 공식유세 시작.
2. 이재명 후보가 12일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장소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택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공보단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첫 유세 장소가 상징적인 만큼, 광화문에서 하기로 했다”며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가 광화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압승 대승으로 내란 세력 척결하자~

이재명 "노인 기초·국민연금 감액 개선“.
3. 이재명 후보는 “기초연금 부부감액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일하는 어르신 국민연금 감액도 개선하겠다"며 노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산업화를 이끈 부모 세대, 어르신들이 생계를 걱정하신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든 어르신들께 국가가 제대로 보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당시 관변단체들이 당시 이재명 시장을 지지했다는 거~ 그러니까 한번 믿어 보시길~

김문수 반발에도 "여론조사 진행".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당 주도 단일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여론조사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고 여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비대위원장인 제가 지겠다"며 "저를 밟고서라도 두 분이 반드시 단일화 이뤄내서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집권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이정도로 막장을 달리는 것도 결국 윤석열식 막가파당의 현주소라는 거~

폭발한 김문수 "'강제 단일화' 손 떼라".
5.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를 향해 "강압적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며 직접 법적 분쟁에 나설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김 후보는 "당이 추진하는 단일화 일정에 불응한다“며 대신 1주일간 선거운동 후 14일 방송 토론, 15~16일 여론조사 경선의 자체 단일화 시간표를 제안했습니다.
시간은 김문수 편이라고 하고, 여론은 한덕수 편이라고는 하는데.. 암만 봐도 도토리 키재기 아닌가?

국힘 "당헌당규상 대선후보 교체 가능“.
6.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후보 교체 가능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의원 선거 때도 당에서 후보에게 공천장을 주고 나서 변경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여러 가지를 포괄적으로 보고 있다"며 후보 교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하루하루 표 깎아 먹는 짓을 하면서 단일화만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은 대체 뭔지… 참, 잘하는 짓이다~

유시민이 본 김문수 “백스텝 모르는 사람”.
7.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 작가는 김 후보 특유의 비타협적 성정도 단일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면서 민중당에서 정치 활동을 하던 시절 민주당 입당을 권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전하며 “되게 고집이 센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살다 보면 의도치 않은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데… 살다 살다 김문수를 응원할 줄 이야…

한덕수 부인 육성 인터뷰 공개 일파만파.
8. JTBC가 3년 전 한덕수 후보 배우자와 가졌던 육성 인터뷰를 공개해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BC에 따르면 한 후보 부인 최 씨는 “명리학과 주역, 관상, 손금 공부를 했다"면서 한 후보가 공무원 하는 게 답답하고, 진로 때문에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은 구약을 다 외운다고 뻥을 치고, 한덕수는 오늘의 운세 보는 수준이라고 뻥치고… 뻥쟁이들~

한덕수 측 "사주 보면 무속에 빠진 거냐?“.
9. 한덕수 후보 측이 '후보 배우자가 무속에 빠졌다'는 주장에 대해 "동양철학인 주역과 사주명리를 공부했다고 해서 무속에 빠졌다는 프레임은 기가 막힌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는 ”신년운세' '오늘의 운세'를 게재하는 일간지는 모두 무속지냐"며 반발했습니다.
심심풀이로 돈 몇만 원 주고 사주 궁합 보는 거랑 남편 진로 때문에 대놓고 공부하는 거랑 같냐?

민주, 한덕수 '허위사실공표로 고발.
10. 민주당이 한덕수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합니다. 민주당은 한 후보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광주사태' 표현을 사용했다는 주장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했고, 배우자의 무속 심취 의혹을 제기한 박지원 의원의 발언을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정한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그동안 당했던 것 열배 백배로 갚아 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만 해줘도.. 다 죽었어~

70대는 공직 맡지 말라는 박수영.
11. 조속한 단일화를 요구해 온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비판하며 “70살이 넘으면 공직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작 박 의원이 단일화를 요구하고 있는 한덕수 후보도 76살로 오히려 김문수 후보보다도 2살이나 더 많은데 의도치 않은 ‘팀킬’이 벌어진 셈입니다.
만약에 민주당에서 저딴 소리를 했다면 노인 폄하 발언이라고 태극기 부대가 아주 난리가 났을 텐데.

김근식 "친윤, 대선 생각이 없다“.
12. 김근식 전 최고위원이 "친윤은 말 안 듣는 홍준표 대신 어리버리한 김문수 세워 당밖에 말 잘 듣는 한덕수로 정리하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윤 기득권은 아예 대선 생각이 없고 나라가 거덜 나든 이재명이 당선되든 본인들 기득권만 지키면 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근식 얘기에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권은 나라가 거덜 나든 말든 지들 기득권만 챙기지 않았냐?

김상욱 "이재명·이준석 등 만나고 싶다“.
13. 김상욱 의원이 결국 국민의힘에서 탈당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 국면에서 누구를 어떤 방식으로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인가를 책임감 있게 고민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재명, 이준석 후보 등과 만나 현안 해결과 나라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떻게 꼬이는지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나 할까? 암튼 축하해~

이주호 대행, 이정현 검사장 징계 승인.
14.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한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수위원 징계를 재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이 연구위원에 대해 의결한 정직 1개월 징계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이란 똥을 치우니까 한덕수 똥이 나오고 그 똥 치우니까 또 다른 똥 나오고… 참 더러운 세상~

조희대, 청문회 출석할까?
15. 조희대 대법원장이 청문회에 출석할지 관심입니다. 조 대법원장의 결단으로 선거법 사건 결론이 서둘러 나온 만큼 재판 전반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삼권분립 체재에서 사법부의 수장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모습이 부적절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법대로 하겠다고 법대로 하셨으니 법대로 부르면 법대로 출석하셔야 하는 겁니다~ 법 좋잖아?

정청래 "조희대 특검법 발의“.
16.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조희대 특검법이 발의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탄핵 보류라고 보도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며 조 대법원장 청문회와 관련해선 “왜 하필 이재명 후보만 신속 재판을 통해 후보직을 박탈하려고 했는지 국민적 의심이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법 좋아하는 인간들은 법으로 조져야 한다는 거~ 당당하면 특검받아라~

우상호, 윤 향해 “마지막 소풍 잘 즐기시라”.
17. 우상호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의 ‘반려견 산책’을 비판했습니다. 우 전 의원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불안과 위기의식에 비하면 정말 아무 생각 없는 것 같다. 조만간 곧 재판을 받고 수용 생활을 해야 할 분이니까 마지막 소풍을 잘 즐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내란의 수괴를 탈옥시켜서 저 꼴 보고 열받는 국민들 생각하면 지귀연에게 반드시 책임 물어야~

검찰, 건진법사-윤모 씨 문자 확보.
18. 검찰이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김건희에게 고가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가 물건을 잘 받았다더라" “여사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고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건진법사는 "알았다"고 답장했습니다.
얼굴은 얼굴데로 갈아엎고 통일교가 건넨 ‘천수삼 농축차’ 마셔가며 천년만년 살 줄 알았나 보지?

통일교 간부 행사에 권성동·여가부 축사.
19. 김건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선물로 건넨 통일교 윤 전 본부장이 세운 사단법인이 설립 2개월 만인 지난해 서울시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행사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여가부 장관 대행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놈의 정권에서 벌어진 무속과 이단의 추악한 커넥션이 하나둘 밝혀지는 걸 보면 정말 가관이다.

김학의, 1억3000만 원 형사보상 받는다.
20.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억3000만 원이 넘는 형사보상금을 지급받게 됐습니다. 이 사건은 김 전 차관이 2013년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직후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 의혹이 보도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검찰이 얼굴을 몰라보는 바람에 성 접대도 무죄 받고 이제 목돈도 벌었으니 참 재미난 세상이야~

김문수 강경 발언에 관련주 불기둥, 한덕수 테마주는 '울상'.
독해진 한덕수의 입, 단일화 미루는 김문수에 "구차".
윤상현 "강제 단일화 곤란, 원칙 있는 패배 각오하자".
이준석 “많이 당한 내가 가처분 전문가 김문수 100% 승“.
박지원 “김문수 보통 독종 아냐 한덕수 저 치열함 못 견뎌”.
한동훈, 캠프 해단식에서 “저는 계속해서 가겠습니다”.
변호사 170여 명, 조희대 대법원장 공수처 고발 예고.
전국 의대생 중 40여 명 제적 ‘10명 중 6명 유급’ 확정.
공수처, 채해병 사망 사건 의혹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주말 최대 200㎜ 최대 '물 폭탄' 이후 점차 초여름 전환.

한번 포기하는 것을 배우고 나면 그것은 습관이 된다.
-빈스롬바르다-

우리 국민이 정말 대단한 것이 단 한 번도 포기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승만의 장기 독재를 막아섰고, 박정희의 18년 6개월과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 독재를 종식시켰던 그 열망이 오늘에도 이어진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내란을 종식할 날이 25일 남았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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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267대 새 교황 선출, ‘레오 14세’(로버트 프란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 교황청 주교부 장관) →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시민권을 얻어가며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한 이력.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이라는 평가.(속보)

2. 한국교사 능력, 중하위권? 교육의 질은 교사 수준 못 넘는데... → 일본, 벨기에가 모든 항목에서 1, 2위. 미국과 프랑스가 항목별로 3위 또는 4위... 한국은 OECD 16개국 중 항목별로 9∼12위. OECD 2022-2023년 조사 바탕으로 성균관대 ‘넥스트365사회분석연구단’과 ‘교육데이터분석학회’ 분석. 교사의 직업 만족도도 12위에 그쳐.(동아, 기사, 사설)


3. ’정년연장 대신 65세까지 계속고용 의무화‘ → 경사노위 첫 권고안 발표. 현재 60세인 정년을 일률적으로 상향하는 법적 연장이 아닌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하자는 것. 그러나 노동계가 불참한 데다 경영계도 반발... '반쪽짜리'라는 지적.(한국 외)

4. ’SKT 위약금 면제하면 500만명 이탈‘예상 → 3년간 7조원 매출 타격... 유영상 대표, 청문회서 ’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 토로. 한편 집단소송 참여자는 현재 약 3만 4000명, 청구 금액은 개인당 30만~100만원.(매경)

5. 이번엔 ‘법원 사칭’ 피싱 → '서울중앙지법 등기우편이 반송됐다.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으니 해당 링크(URL)에서 수령 일자를 확인하라'는 문자. 클릭하면 가짜 웹사이트 연결, 신상정보 입력 유도. 모르는 결제 이루어져. 법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소송 관련 등기우편 안내 안 해.(매경)

6. 중국‘전투기, 프랑스 최신예 전투가 ‘라팔’에 완승? → 이번 인-파키스탄 국경 분쟁에서 파키스탄, 중국산 ‘J-10C 전투기’로 공중전에서 프랑스 최신예 ‘라팔’ 5대 격추 추장. 인도는 입장 밝히지 않아. 인도는 프랑스에서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매해 운용해왔다.(매경)


7. 국내 2, 3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합병 → 극장산업 침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극장 관객 수와 관련 소비 계속 감소. 지난 4월 영화산업 매출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1% 급감. 4월 개봉 편수는 117편으로 8.3% 늘었는데 관객은 감소.(한경)

8. 30여개 대학, 재학생들에게 사교육업체 수학·화학·물리 수강권 제공... 왜? → 취업 유리 공대는 왔는데 고교에서 공대 기초과목 공부 안 해. 수능 물리·화학 선택 3년 새 25% 줄어. 대학생들 기초학력 부진에 일부 대학, 메가스터 등 사교육업체와 제휴, 인강 제공.(한경)

9. 광주광역시 인구 21년 만에 140만명 붕괴 ‘초읽기’ → 매달 1000명 이상 줄어... 주민등록인구 이달 중 140만 붕괴 가능성 높아. 광주는 2004년 처음으로 140만명대에 진입한 이후 2014년 147만 5884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계속 하향.(국민)

10. 소비 둔화에도 2025년 수입차 판매량 8%↑ → 특히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카 78% 증가, 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페라리 등 약진. 3000만원대 中 BYD 아토3 ‘판매량 5위’ 기염. ‘연두색 번호판’ 신경 안 쓴다... 법인 차량 다시 증가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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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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