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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2000명'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조건에 대해서는 양비론이 있을 수 없다"고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입에서 “국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말이 너무 입에 발린 소리 같아서 속이 쓰리다는…

2.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탈락한 민주당 출신이 국민의힘으로 적을 옮기는 일이 발생하자 이에 대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예비후보들은 “민주당 출신이 오면 험지가 양지 되느냐”며 “공천에서 밀려 친정을 배신한 패잔병이 본선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당장은 귀순한 패잔병이 쓸모가 있는 것처럼 보이고 패잔병도 국힘이 당선 가능성이 있어 보이니까.

3. 국민의힘의 울산 남구갑 지역구 3선 이채익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 추천지로 거론되는 데 반발하며 탈당을 시사했습니다. 홍문표 의원의 무소속 출마설, '장제원 측근 공천' 용인갑의 '용핵관 양지 전략공천'에 이어 미뤄뒀던 '텃밭 공천'이 진행되며 파열음이 날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40여 일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앞으로 절반은 공천 파열음 나머지는 결국 지지세 결집 순서 아닐까?

4. 국민의힘이 당세가 약한 서울 일부 지역의 공천 방식을 정하지 않은 채 민주당 현역 의원에 맞설 만한 인물을 내세우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랑갑·강서을·영등포갑·노원 갑을병·강남 갑을병·서초을 등 10곳을 단수·우선 추천, 경선 등을 정하지 않고 보류 지역으로 남겨뒀습니다.
비데인지 비대인지 몰라도 인재들 잔뜩 데려왔다고 좋다고 하더만 다들 어디 가셨데? 쫄리나 보지?

5. 이재명 대표는 공천 불복으로 탈당을 하는 인사들을 향해 “경기에서 이기기 어렵다고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마치 경기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쟁 과정에서 국민, 당원이 선택하는 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당선 가능성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는 게 정당의 임무이고 당연한 책무 아닌가? 그걸 몰라요~

6. 심상정 신임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차 여야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처리 협조와 의료대란 강대강 대치 중재를, 민주당 측엔 선거제 개혁을 통한 양당정치 해소와 다당제 연합정치 실현을 각각 강조했습니다.
여태 뭐 하다 마치 처음 국회 입성하신 분처럼 말씀하시는 게 맞나 싶다. 4선 국회의원이시라고요~

7.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류호정 전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류 전 의원은 "경남 창원에서 태어났지만, 첫 사회생활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시작했다"며 "제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정치를 이어가고 싶고 그곳이 바로 분당이고, 판교"라고 말했습니다.
득표율 15%면 선거자금 100%를 보전받고 10%면 50%… 단 한푼도 보전 못 받는다에 500원~

8.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영표 의원과 안민석, 기동민 의원 지역구 등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자 홍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홍 의원은 “아무 이유 없이 제 지역을 전략공천위로 보내면 용납할 수 없다"며 "홍영표를 완전히 밀어내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 것 같다"고 반발했습니다.
지역의 맹주라고 그동안 단수 공천만 3번 받으신 분이 경선도 싫다면 욕심이 과한 건 아닌지…

9. 정청래 의원이 “친노, 친문은 되고 친명은 안 되냐”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4년 전 총선에서 친문이 아닌 국회의원 후보가 있었나. 다 문재인 이름을 걸고 국회의원이 되고 당선되지 않았나. 그런데 이재명은 안 되냐”며 “이것은 시대 흐름에 대한 몰이해고 역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뿐인 모양인데, 그게 가장 큰 오산이라는 거~

10. 마포을에 전략공천된 함운경 씨가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방송인 김어준 씨,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에 대해 “민주공화국을 위협하는 적”이라며 거친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어 “정의당과 같은 친북노선도 우리 민주공화국을 위협하는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타 유발자’라고 매를 버는 사람이 있다던데, 이렇게라도 하고 뱃지 달고 싶은지 궁금하기는 하다.

11. 홍준표 대구시장은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며 일부 인사를 비판한 것을 두고 "내가 지목한 것은 함운경이 아니라 하태경, 김경율 등이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나는 함운경이라는 사람은 잘 모른다"며 "나는 진성좌파 출신들은 싫어하지 않는다. 그들은 확신범"이라고 했습니다.
홍준표가 한동훈이 뜨니까 엄청 견제 들어가는 모양인데 걱정 붙들어 매셔요. 총선 끝나면 갑니다~

12. 영화 ‘파묘’를 향한 때아닌 "반일 좌파 영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부분의 ‘파묘’ 관람객들은 "영화를 정치적으로 몰아가는 게 피로하다"는 회의적 반응을 보였으며 영화 평론가들 또한 "영화 ‘파묘’를 이데올로기 영화로 주장하는 건 과장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평론가도 아니고 감독이라는 작자가 반일 프레임을 씌우는 게 맞는 건지… 그리고 반일이면 어때?

13. 역사학자 전우용 씨가 최근 정치권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전 씨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부‘면, 4·19 열사들은 '아버지를 내쫓은 후레자식'이 된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보도연맹과 제주 4.3에서 학살당한 민간인만 20만 명이 넘는다는 사실… 이승만은 학살의 수괴~

14. 진중권 씨가 출연하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제재를 앞두게 됐습니다. 선방심의위는 진 씨가 '민주당 텃밭이어서 신청하는 사람도 없다'는 허위사실을 발언한 것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 위원장의 '청부민원' 의혹을 왜곡·과장했다는 것입니다.
진중권이 민주당과 이재명 욕하는 데 90% 윤석열 김건희 흉보는 데 10%인데 그것도 싫은가 봐~

15.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가 MBC의 ‘바이든-날리면’ 관련 후속 보도들에 대해서도 ‘경고’를 의결해 논란입니다. 방심위는 지난 20일 ‘바이든-날리면’ 관련 보도에 대해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을 부과한 데 이어 이번 후속 보도에 또다시 법정 제재를 의결한 것입니다.
바이든 날리면 보도를 수정하고 사과한 KBS는 “인상이 깊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미친~

16.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촉한 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김유진 위원은 다시 업무에 복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원이 인위적으로 방심위 구성을 만들려는 시도에 대해 제동을 걸은 것으로 보입니다.
6:2도 싫다고 날렸는데 이 새끼들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고 하셨던 분에게 돌려드립니다. ‘반사’

17. 국회의원과 카이스트 졸업생 등이 연이어 입을 틀어막힌 채 들려 나가는 일이 발생하자 이를 풍자한 ‘입틀막’ 챌린지가 SNS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해시태그 입틀막’을 검색하면 자신의 입을 손으로 막으며 찍은 사진과 함께 정부를 규탄하는 내용의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건희 이름 뒤에 여사님 안 붙였다고 제재를 가하고 풍자 영상에 압수수색 하는 미친 정권~

18. 설 이후에도 과일 가격이 내리지 않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기후위기가 올해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일찍 핀 꽃이 밤사이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떨어지는 피해를 입으면서 생산량 급감으로 이어지는데, 올겨울은 지난 겨울보다 더 온화한 기온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동훈은 RE100 모르면 어떠냐고 하고 2000원에 3개 하는 곳도 있다고 뻥치는 놈이 있다는 거~

국힘 "김민석 공천 있을 수 없는 일 오로지 사익으로 판단".
이준석 "이번 총선, '여의도 고인 물' 집으로 보내는 선거".
국힘, 구자룡 장예찬 경선 승리, 조수진 전봉민 현역 탈락.
민주, 서울 양천갑 ‘친명’ 이나영 예비후보 ‘자격상실’ 의결.
‘컷오프’ 임종석 "정치는 생물"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시사.
대통령실, ‘의대 증원 350명’ 요구에 “정부 결정 사안”.
전공의 고발 초읽기에 의협 "처벌 겁박하는 전체주의 국가".
조선일보, 영화 '건국 전쟁' 단체관람. 신문 10면 전체 도배.

새벽이 되면 누가 시켜서 닭이 웁디까? 우리는 독립할 때가 왔으니까 궐기하는 것입니다.
-류관순-

내일은 3.1절 105주년입니다.
저에게 고모할머님 되시는 류관순 열사는 옥중에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여러분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느님도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왜놈들을 이 땅에서 몰아냅시다.
해방은 반드시 됩니다. 뭉칩시다.
대한 독립 만세!

윤석열 정권이 언론을 장악하고 온 힘을 다해 광분하는 것도 결국은 겁먹은 강아지가 짖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두려워 말고 일어서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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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구인난 일본의 신풍속도... 취업 대상자 부모에게 허락 구하기 → 일본 기업들이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의 입사 철회를 줄이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부모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최근 한 조사 결과 학부모 52%가 허락 구해오는 연락 받았다 응답.(서울)


2. 쿠팡의 시대 오는가? → 쿠팡, 끝없을 것 같은 적자 끝. 지난해 매출 30조, 6147억 흑자... 활성고객 2100만명, 유료 회원('와우 멤버십') 수는 1400만명 돌파.(아시아경제)


3. 부업인 사외이사 연봉이 2억? → 삼성전자 사외이사 연봉, 지난해 평균 2억 돌파. 지난해 이사회 8번... 이사회 1회 참석에 2540만원씩 받은 셈. SK이노베이션, SK, SK하이닉스, SK아이테크놀로지, LG디스플레이도 연봉 1억 넘어.(아시아경제)


4. 이마트, 옛날 튀김 통닭 2마리 9980원 → 시장 통닭 스타일로 바삭하게 튀긴 '두마리 옛날통닭(국내산)' 9980원. 3월 한달 50만마리 한정 판매.(아시아경제)


5. 전세 사기 피해자, 세금으로 선구제?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직회부, 4.10 총선 전 표결 가능. 사기 보증금 세금으로 지원은 다른 사기 사건 피해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수조 원의 재원 등 거센 논란 예상.(아시아경제)


6. 일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돈 더받는 이중물가 추진 → 30년간 물가 상승 멈춘 일본. 외국인이 느끼는 물가는 70년대 수준, 외국인에게 더받고 내국인 할인해주자 분위기. 외국인 JR철도 패스 69% 인상... 일 정부, 외국인 관광객 늘자 오버투어리즘 대책 발표.(헤럴드경제)


7. 애플, 10년 투자해오던 전기차 개발 중단 →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에 10년이나 공을 들여온 애플이 기술적 한계로 테슬라 등 선발주자와의 차별화가 어려운데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냉하자 포기... 챗GPT로 대표되는 AI에 집중한다는 전략.(헤럴드경제)


8. ‘사과 1개=망고 2개’ 과일값 대역전 → 정부, 수입과일 관세인하에 유통사 할인까지 더해지자 수입 망고 등 1년새 70% 내려. 국산가격 오르면서 블루베리(158%), 망고(122%) 등 수입 냉동괴일 판매 급증.(헤럴드경제)


9.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 → 남아선호로 여아가 낙태되는 걸 막기 위해 1987년 도입한 태아 성감별 금지, 37년 만에 위헌 판정... 헌법재판소, 남아선호도 더 이상 존속하지도 않고 최근 태아성감별로 실제 처벌 된 사례도 없다 판결 이유.(경향)


10. 개나리, 무지개, 해바라기... 고운 아파트 이름들 되돌아 올까? → 서울시 ‘공동주택 이름 길라잡이’ 발간. 아파트 이름들 너무 길어지고 겉치레 장식말 외국어 많이 붙어... 1990년대 평균 4.2자이던 아파트 이름, 2019년 9.84자까지 늘어나.(매경)


이상입니다
▼애플, 10년 추진해오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포기. 기술적 한계, 전기차 시장 정체 등 이유. 애플이 추진하던 ‘애플카’ 3D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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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내세운 ‘시스템 공천’ 원칙이 ‘현역 불패’로 귀결되면서 ‘김건희 여사가 현역 다 살려줬다’는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지도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표결 이탈표에 대한 두려움으로 잡음 최소화에만 신경 쓰다 공천을 통한 비전 제시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게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는 거지~ 내일 재표결도 미루면 볼만 할 텐데~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감동적인 공천이란 조용하고 승복하는 공천“이라며 “사심 없이 공천 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큰 잡음은 없지만, 현역 물갈이와 같은 인적 쇄신도 없어 ‘감동이 없다’는 비판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방지 공천에 캐비넷 ‘입틀막’ 공천이라는 건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 것을… 아웅 다웅~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기후 위기 관련 정책을 발표하면서 “RE100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원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원전을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전제하에서 원전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원전은 재생 에너지가 아닐뿐더러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지 않으면 수출길이 막힌다는 걸 모르나?

4. 홍익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대로 처리하거나 수정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획정위 안이 통과되지 못해 4월 총선이 정상적으로 실시되지 못한다면 전적으로 정부‧여당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획정위 안도 결국 민주당 우세 지역만 감소하는 건데 이것도 싫다고 하는 걸 보면 참 염치가 없어요.

5. 설훈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은 51명 중 비명은 윤건영 의원이 유일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성호 의원이 하나하나 명단을 작성해 '사실무근이더라'고 받아쳤습니다. 정 의원은 ‘고민정, 박수현, 최인호, 송기헌, 민홍철, 김정호, 박재호, 전재수, 이소영‘ 등이 단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거기다 더해 장철민, 박정, 송옥주, 허영 등도 친명 아니고… 경선까지 하면 훨씬 많다는 거 모르나?

6. 이낙연 대표는 개혁신당과 통합이 깨진 배경에 '김종인 기획설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이 ‘이낙연을 밀어내야 내가 그쪽에 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출마에 대해선 "당과 상의하고 있다"며 광주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윷놀이에서도 윷이 밖으로 나가면 ‘낙’이라고 하던데… 한마디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아닌가 싶다.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선거구 개편으로 분구가 예정된 화성 동탄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연히 반도체 벨트에 대한 관심이 높고 양향자·이원욱 두 분의 현역 의원님들 공약을 성사하기 위해 제가 힘을 보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낙연도 그렇고, 이준석도 그렇고 지들이 뭐라도 되는 것처럼 왜 이러는 걸까요? 모지리들~

8. 정청래 의원의 상대로 국민의힘에서 전략공천한 함운경 씨가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을 향해 "업데이트가 안 된 소프트웨어"라고 비난했습니다. 함 씨는 “운동권 출신들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거나 애착심이 없는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참 많다"며 "그 역사관 자체가 쓰레기"라고 주장했습니다.
함운경이 말하는 업데이트는 시대에 따라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거겠지… 그게 바로 배신인데.

9.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사들의 의료사고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에 드라이브를 걸고 의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제정안은 의사들이 보험에 가입 시 필수의료 행위 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형을 감면해 주는 법안입니다.
정부가 보험 팔아먹겠다는 것도 아닐 테고, 소송당하면 보험으로 해결하라는 게 뭔 대책인지 원~

10. 조국 전 민정수석이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 재판장과 식사했다고 주장했던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한 징역 6개월의 집행유예 1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해온 우 씨는 지난 2018년 조국 전 민정수석이 김세윤 부장판사를 만나 부적절한 식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그마치 6년이 지난 다음에 징역형이면 뭐하나… 이미 명예라는 건 훼손될 때로 다 돼버렸는걸~

11. 동아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선심성 정책이 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그린벨트 해제 5일 만에 역대 최대 군사보호구역 해제‘라는 사설에서 선거를 앞둔 선심성 정책들만 해도 암묵적으로 용인돼온 '정부 여당 프리미엄' 수준을 크게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달간 윤석열이 ’입벌구‘ 한 선심성 공약만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훌쩍 넘은 800조라는 거~ 미친~

12. '가상으로 꾸며본 양심 고백‘이라는 윤석열 풍자 영상에 대해 방심위가 영상을 접속차단 했고, 경찰은 영상 게시자를 찾는다며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통령 명예가 훼손됐다며 긴급 심의가 이루어지는 등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오히려 해당 영상이 홍보 효과를 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유롭게 정치 풍자를 하는 것은 권리’라고 하셨던 분이 다름 아닌 윤석열이라는 걸 지들은 알까?

13. 세계보건기구에서 추산한 2019년 한국인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7ℓ로 세계 평균인 5.8ℓ보다 절대적 소비량이 높은 국가입니다. 미국 웨슬리대 생명과학과 연구팀의 뇌 MRI 분석 결과 아주 적은 양의 술도 뇌의 용적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뇌가 쪼그라들고 다시 돌아오는 데 수개월이 걸린다고 함. 그분은 뇌가 없을 듯.

강남 가려던 이원모 전 비서관, 결국 '양지' 용인갑 공천.
박민식, 영등포을 경선 포기 출마 의사 장관 중 첫 사례.
이명수 불출마에 딸 “납득 어려운 일, 아빠 응원 부탁”.
이성윤, 전주을 출마 선언 "검찰 권력 사유화 윤석열 심판".
송영길 전 대표 '옥중출마' 결심 지역은 광주가 '유력'.
손흥민, 사우디 ‘420억' 거절 이유 "난 대한민국 주장“.

달팽이는 인내로 방주에 닿았다.
-찰스 스펄전-

달팽이가 방주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긴 여정과 노력이 필요했겠는가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윤석열 정권 2년을.. 끈기와 노력으로 버티고 여기까지 왔는지도 설명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혼란과 분열을 걱정하는 사람보다 승리와 희망을 얘기하는 간절함이 훨씬 많다고 장담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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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애플 같은 미국 기업이 잘돼야 한국인 노후가 안락한 시대? → 지난해 국민연금의 100조 수익, 수익률 12%의 배경엔 미국 주식 투자가 있었다. 국민연금은 전체 자산 1000조 가운데 303조를 해외주식에 투자했고(국내 141조의 2.1배) 그 중 64.1%가 미국, 또 그 가운데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이 ‘애플’(6.58%)이었다.(아시아경제)


2. 서이초 교사, 7개월만에 순직 인정 → 유족 측이 제출한 영상에 다양한 수업방해 행위 담겨. 영상에는 ▷수업 중 의자를 뒤집고 발로 차는 아이 ▷갑자기 교실을 뛰쳐나가는 아이 ▷울면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아이 등 담겨. 한 학기 동안 학부모 톡만 2000건 받아...(서울)


3.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도 자신 할 수 없는 상황에...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에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 황선홍 겸임. 3월엔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4월엔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23세팀 지휘 투잡... 올림픽 최종 예선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와 한 조...본선진출을 위한 조 2위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헤럴드경제)


4. 전공의 사직 파업은 노동법상 보호 받을 수 있는 쟁의 아니다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 더구나 현행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은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가능한데,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사면허가 취소될 수 있는 사안.(헤럴드경제)


5. 직원 절반이 연봉 3억, 꿈의 직장 된 ‘엔비디아’ →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 기업 美엔비디아가 기술 인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엔비디아 직원 절반이 연봉 22만8000달러(약 3억원) 이상을 받았다고.(아시아경제)


6. ‘국호 정확히 불러달라’... 北 여자축구 감독, 한국기자 질문 안 받아 → 파리 올림픽 일본과의 예선 앞두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한 여자 축구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불러 달라 요구. 이후 기자가 국호를 생략하고 질문하자 응답했다고.(동아)


7. 스웨덴, 200년 중립 끝. 나토 가입 → 스웨덴의 가입으로 나토는 북유럽 3국(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과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을 모두 품으면서 발트해에서 대러 포위망 구성 완성... 러시아는 나토 동진 막으려 우크라 침공했지만 오히려 스웨덴의 가입을 초래한 셈.(문화)▼



8. 나훈아 은퇴 선언, 4월부터 마지막 순회 콘서트 → ‘마이크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소속사 통해 자필 사인 담긴 손편지로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콘서트 소식 전해.(문화)


9. 서울 강서구에 있는데 ‘김포’ 공항? → 서울시,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안으로 한국공항공사에 김포공항을 서울김포공항으로 바꾸는 명칭 변경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문화)


10. ‘알리’. ‘테무’... 中 이커머스, 국내 유통 생태계 흔든다 → 같은 로고 박힌 슬리퍼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500원이지만 국내 온라인에선 1만원 넘어. 정식 수입 판매엔 인증 비용, 절차 등 필요한데 ‘알리’는 이런 과정 없이 팔수 있어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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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다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아직 공천하지 않은 지역구 중 강남 등 우세한 곳에선 국민으로부터 후보를 다시 추천받아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뚱맞고 뜬금없는 국민참여제로 눈 가리고 아웅 한번 해보시려고 하는 모양인데… 애쓴다 진짜~

2. 민주당이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친문계로 분류되는 가운데 최근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여론 조사와 이른바 ‘친명 횡재’ ‘비명 횡사’ 등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매번 총선에서 절반 이상은 물갈이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별반 다르지 않은데 언론만 신난 듯…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양주와 책 등도 전달했다는 '서울의 소리' 보도에 대해 “제가 한 말 그대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한 위원장의 이같은 답변은 앞서 디올백 수수 의혹에서 밝혔듯이 "몰카 공작"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입만 열면 민주당을 향해 방탄 정당이라고 비난하면서 지들은 형수님 방탄에 아주 혈안이 됐어요~

4.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150~160석, 민주당 110석을 예상한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근거없는 과장된 전망이라는 우려가 나왔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그럴 시간에 좋은 정책이나 더 생각해 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이 장성민더러 ‘겸손하라’며 뭐라 한 모양인데… 지가 세상에 둘도 없는 고자세인 줄 모르나?

5. 이준석 대표는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만 5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아는데, 제가 지역구 후보로 80명 정도는 보고 있다"며 "후보 등록 때까지는 그 이상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출마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인물이 파괴력을 갖고 출마하는 지가 중요하지~

6. 조국신당을 준비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제가 국회의원을 못 한다고 해도 제가 당을 만들자고 한 취지, 이른바 조국신당의 정강과 정책 비전이 있기에 당원들이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놈만 패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이라면 그게 누구이든 환영하고 함께 합니다. 힘냅시다~

7. 거대 양당에서 비대위원장을 역임하며 선거 승리를 이끌었던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다시 여의도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정치개혁과 경제개혁 등의 방향성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종인은 윤석열을 비판할 게 아니라 양두구육한 죄에 대한 반성과 사과부터 해야 하지 않겠어?

8. 새로운미래는 국방 분야 정책 1호로 ‘한국형 모병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형 모병제는 ‘장기 복무 전문 병사’의 모병제와 현행 징집형 일반병제를 병행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장기 복무 전문 병사는 12개월은 일반병, 36개월은 부사관으로 총 48개월을 하사 1호봉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럴듯하게 보이기는 한데, 지금도 일반병으로 복무하다가 장기 복무 신청하면 가능하지 않나?

9. 국방부가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46.4㎢ 등을 비롯해 총 339㎢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했습니다. 평으로 환산하면 약 1억254만7500평으로,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구역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보호구역 해제가 4월 총선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표만 된다면 조상 묘도 옮기고 나라도 팔아먹는다더니… 이런 놈들이 무슨 국방을 말하는 건지~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좌파를 하더라도, 우파를 하더라도 좀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며 "한세상 살면서 당당하게 살지 못하면 만년에 자식들 볼 면목이 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초년에 운동권 잡으러 다닌다고 눈에 불을 키고 다녔던 홍준표 입장에서는 아직도 전부 빨갱이겠지~

11.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1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까지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겐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와 동시에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하겠다며 대표성 있는 구성원을 제안해달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에든 채찍과 당근을 겸비해야 하는 법인데 이번 일로 지지율 좀 오른다고 너무 막 나가는 듯~

12. 월간 ‘신동아’는 ‘73년생 한동훈’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낸 심규진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동훈 신드롬을 아이돌이나 연예인 팬덤 커뮤니티에서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취재 결과 “소설을 써라” “환상 속에 사네” 등의 격한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동훈이 아이돌이 좋아할 구석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또 몰라… 뻔뻔한 걸로 따지면 1등은 맞다.

13. 경찰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딸의 ‘스펙 쌓기’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기자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습니다. 한 위원장 딸이 대학 진학용 스펙을 위해 ‘엄마 찬스’를 활용했다는 보도에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한 위원장은 기자 다섯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제는 조국 장관이랑 비교도 하기 싫고, 김건희 특검에 이어 한동훈 특검법도 발의해야 한다고 봄.

14. ‘고발사주’ 의혹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감찰을 ‘비위 혐의없음’으로 종결하고, 그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는 데 관여한 인사들이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이원석 검찰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 좀 안다는 놈이 법을 지멋대로 주무르면 벌어지는 현상 아닐까 싶어요~ 법 무서운 줄 모르고~

15.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말 2백만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나선 가운데,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파묘’를 비판하고 나서 논란입니다. ‘건국전쟁’의 김 감독은 “또다시 반일주의를 부추기는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국전쟁 영화 보고 인증샷 찍어 보내면 티켓값 입금해 준다는 건국전쟁에 노인들이 몰릴수 밖에…

16. 정부의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2% 올라 2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내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때문에 꾹 참고 있는 공공요금 인상이 총선 이후 어떻게 될지 불을 보듯 뻔해 걱정입니다~

17. 은퇴 후 재취업 등을 통해 매달 286만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국민연금 수급자 11만여 명이 연금액을 감액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연금으로 부족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하는 건데, 이를 연금에서 깎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국민연금 깎는 만큼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도 깎는지 그게 좀 궁금하다. 안 그럴걸?

18. 관광 수요가 늘면서 일본 내 물가가 오르자, 같은 상품이라도 일본인에게는 저렴하게,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에게는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본 안에서 나왔습니다. 일본 료칸협회 부회장은 싱가포르에선 여러 시설에서 거주자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을 호구로 아는 모양인데.. 일본이 이중가격이면 우리는 ‘일’중가격합시다 까짓~

19. 올해 초등학교 입학 대상인 취학 대상 아동이 36만9441명으로 40만 명을 처음으로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소재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116명 가운데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고 2명은 소재 불명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안심하고 낳지요~

대통령실 “김건희 듀어스 27년산 양주 수수”는 정치 공작.
김건희 ‘코바나 사무실’ 결국 문닫아 제2 명품백 원천차단.
김종인 “최소 교섭단체 목표 이준석은 대구 출마가 유리”.
김종인 “이낙연·이준석 합당, 틀려먹었다 생각했다”.
김진태 지사 “비례대표 한 석 줄여 강원도에 한 석 늘려야”.
경찰, ‘대통령 짜집기 영상’ 작성자 ID 관련 영장 발부.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호출한 30대 여성, 무혐의 결론.
미 배우조합상, 고 이선균 추모 “비범한 배우 잃어".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

아무리 윤석열 정권에게만 정성을 다하는 언론들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해도 진실은 절대 바뀌지 않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날이 바로 4월 10일 총선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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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이들 옷은 비싸도 산다... 과도한 유통마진? → 아이 물건은 가격과 상관없이 사는 성향을 이용해 관련 기업들이 과도한 유통마진을 붙인다는 지적. 최근 2년 사이 유아동복 생산 물가는 1.5% 상승했는데 판매 물가는 16.5% 올라.(헤럴드경제)


2. 선관위, ‘조국신당’ 정당 이름 불허 → ‘조국(의)민주개혁(당)’ ‘조국민주행동(당)’ ‘민주조국당’ 등 조국신당 준비위원회가 질의한 14개 명칭에 대해 ‘조국신당’만 불허, 나머지 당명은 가능하다 답변. 2020년 당시 ‘안철수신당’도 반려된 사례 있어.(경향)


3. 결국... 메이저 수입차들도 국산 내비 달기 시작 → 순정 내비게이션 불만 늘자 벤츠, BMW, ·볼보, 지프 등 티맵 기반 모빌리티 정보 장착 시작. 수입차 운전자 중 순정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는 소비자는 38%에 그쳐.(문화)


4. 쪼그라드는 대형마트 → 고물가에 따른 소비침체, 온라인, 편의점 부상, 각종 영업규제로 사면초가에 내몰린 대형마트, 지난 한 해 유통3사 2500명 감원, 유통업계 매출 중 대형마트 비중도 12.7%로 10년 전 27.8%의 반토막... 백화점(17.4%)은 물론 편의점(16.7%)보다도 작아.(문화)


5. ‘오픈 AI’ → 이름대로 누구에게나 기술을 공개한다는 개념으로 비영리 회사로 출범했다. 그래서 첫 ‘챗GPT’도 무료였다. 이후 10억달러 기부를 약속했던 일론 머스크가 오픈AI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자금난을 겪자 영리법인으로 전환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10억달러를 투자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오픈AI는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법인이 된다.(헤럴드경제)


6. ‘콩코드’의 오류 → 영국, 프랑스가 합작한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1976년 상업 운항 시작. 일반 여객기보다 2~3배 속도가 빨랐지만 연료도 많이 들고 100명의 승객밖에 태우지 못해 요금이 일반 퍼스트클래스보다 3배나 비쌌다. 두 나라는 불어나는 적자에도 쏟아부은 투자비가 아까워 사업을 중단하지 못하다가 총 190억 달러를 날린 후에야 운항 27년 만에 중단. 경제학에서는 이를 ‘콩코드의 오류’라 부른다.(문화)


7. 은행 넘어서는 보험 → 삼성금융(보험, 카드, 증권)에 속한 계열사 4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조 8743억원으로 최대 금융 그룹 KB금융(4조 6319억원) 넘어서.(아시아경제)


8. 경제에 재앙될까? 독일 주4일제 실험 → 이달 초부터 45개 기업. 근무 시간은 80%로 줄이는 대신 급여, 생산성은 100%를 유지하는 것이 실험의 핵심.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독일, 근무시간 단축이 ‘경제에 재앙이 될 것’ 전망도 있다고.(아시아경제)


9. 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에서 돼지고기 요리가 '국가 전통 음식'? → 최근 정부 지정 10대 전통 음식에 돼지고기가 주재료인 ‘바쿠테’ 선정. 인구의 60%인 무슬림이 입에도 대지 않는 것을 굳이 ‘전통’이라는 이름을 달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발. 바쿠테는 19세기 중국 이민자들이 먹기 시작한 음식으로, 현재까지도 화교 등 말레이시아 내 비무슬림이 즐겨 먹고 있다.(한국)


10. ‘바둑’ → 순우리말이지만 어원은 분명치 않다. 한자로 쓸 때는 주로 ‘棋(바둑, 기)’를 쓰지만 일본에서는 ‘碁(바둑, 기)’를 주로 쓴다. 이 碁가 일본 발음으로는 ‘고(GO)’로 일본이 오래전부터 세계에 바둑을 알려온 까닭에 서양에서는 바둑을 ‘고’라 한다. 인공지능 바둑 ‘알파고’(AlphaGo)도 여기서 왔다.(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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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이 연일 시끌벅적합니다.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당사 앞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향해 성토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준비했음에도 한순간에 출마가 좌절된 이들은 1인 시위와 집단 항의, 심지어 삭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마치 민주당만 난리임 것처럼 난리블루스를 추더니… 국힘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거~

2.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강남권과 대구·경북 TK 지역의 물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만간 드러날 국민의힘 현역 의원 컷오프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관위의 평가 점수가 낮을 경우 페널티가 주어지기 때문에 경선으로 넘어간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미루고 미룬 69곳의 공천을 보면 그동안 뭔 짓을 했는지 한방에 알 수 있을 겁니다. 개봉박두.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청래 의원의 대항마로 전략 공천한 함운경 씨가 “청년 일자리가 줄고 혼인 및 출산율이 낮아진 이유는 운동권 특권 정치와 이권 카르텔이 원인”이라는 최근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함 씨는 과거 “운동권이 무슨 큰 죄를 지은 것 같이 얘기를 하시는데, 제 인생이 정말 슬프다”며 울먹거린 적도 있습니다.
‘변신 배신 배반’ 살면서 그럴 수도 있고, 다 좋기는 한데 적어도 지가 한 말에 책임은 지고 살자~

4. 이재명 대표가 공천 내홍을 잠재우기 위해 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불출마를 권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조 사무총장이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었습니다. 비명계는 이 대표가 사천이 아님을 보여주려면 친명 핵심인 정성호 의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을 공천 배제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명한 공천 심사 기준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당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공천 아닌가 싶어~

5. 이재명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은 400~500명이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일부러 2000명 증원을 들이밀며 파업 등 과격 반응을 유도한 후, 애초 목표인 500명 전후로 타협하는 정치쇼를 벌인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폭망시킨 윤석열 정권이 탈출구로 선택한 게 바로 의료 대란 아닌가 싶어요~

6. 총선 상황실장인 김민석 의원이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 국민의힘은 사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공천은 8년 전에 정해진 기본 틀이 유지되고 있고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에 의한 당무 기여도 채점으로 시스템 사천을 굳혔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국회 출석 점수나 법안 발의 점수는 의원들 대부분이 대동소이해서 그걸로 판가름 나진 않지~

7.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영입 인사 1호로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며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 조국 신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떤 자리에서 무엇을 하든 한 놈만 패자는 데 공감하신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어서 오세요~

8. 박근혜 정부에서 당대표를 지냈던 이정현 전 의원이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 전 의원은 “호남이 국민의힘 후보를 안 뽑아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호남에 뽑힐만한 사람을 공천하지 않기 때문에 뽑아 주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지지겠다고 장담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정치를 하니 다시는 안 뽑아 주는 거임. 그걸 몰라요~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에 대해 "위성정당 대표에 이름 모를 당료를 임명해 한 사람이 두 당을 겸직하려 한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직격했습니다. 최근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홍 시장은 "무 감흥 공천이고, 무 쇄신 공천이다"라며 비판을 가했습니다.
현역 중진들을 재배치 한다며 “살려는 드릴 게”라며 김건희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공천 아니냐고~

10. 이소영 의원이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에 반발하며 단식농성을 하는 데에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노 의원이 마포에서 4선, 부친은 1971년부터 그 지역에서 5선과 구청장을 두 번 하셨다"며 "노씨 가문이 거의 50년을 그 지역에서 정치하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포에서만 반 백년을 세도가로 명성을 떨치신 가문인데… 이제 좀 쉬셔도 좋을 듯합니다.

11. 내일 열릴 예정인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징계 심의 대상인 이성윤 전 검사장이 징계위원 대다수에 대한 기피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징계 사유에 ‘윤석열 사단’ 비판 발언이 포함됐는데, 이를 심의하는 징계위원 다수가 윤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이라는 게 기피신청의 주된 사유입니다.
’윤석열 사단은 하나회‘ 발언을 징계 심의한다는 작자들이 바로 윤석열 사단이면 하나 마나 아닌가?

12. 약 2년 전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제기했던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옥지원 씨가 개혁신당에 합류한 뒤 '여자의 촉 발언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반성문을 게재했습니다. 옥 씨의 글에 새로운미래 측은 '이준석 대표의 강요에 의한 전향서'라고 평가했습니다.
“내 그럴 줄 알았어”는 결론을 짓고 난 다음에 하는 말이지만, 촉은 사람 됨됨이 보고 하는 말 아닌가?

13. KAIST 교수들이 졸업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구호를 외치던 졸업생 신민기 씨가 끌려나간 사건을 두고 공식 유감 입장문을 준비했다가 과반 동의를 얻지 못해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들이 가르친 학생이 강압적으로 끌려나간 일에 대한 유감 발표조차 성사되지 않은 것입니다.
573명의 교수 가운데 245명만 찬성해서 부결. 교수들 스스로가 셀프로 ‘입틀막’ 하셨다는 거~

14. 윤석열 대통령의 '대장동 일당 봐주기 의혹' 보도를 허위로 규정한 채 6개월 동안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이렇다 할 실체를 규명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지만, 검찰이 첫 단추인 '보도 경위'도 뚜렷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대적인 압수수색 쇼를 하더니 이제 와서 실체가 없다고 하면 윤석열 명예가 말이 아닐 텐데…

15. 시사 프로그램 출연자가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을 ‘김건희 특검’이라고 불렀다는 이유 등으로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행정지도를 받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SBS 내부에서 이번 심의는 “대통령 심기 경호만을 위한 편파·불공정 심의”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누나라 부르고, 김건희는 형수라 부르는 놈이 득세하는 세상. 참 재미난 세상이야~

16.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을 향해 욕설해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 교육감은 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 중에 늘봄사업과 관련한 발언을 하는 가운데 특정 직렬을 향해 "XX새끼들"이라고 욕설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란 사람’을 낮잡아 부르는 ‘호로새끼’라고 한 모양인데… 셀프 디스 아닐까?

17. 미국 등 서방 동맹들이 러시아 침공 2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강조하며 결속을 다졌고 러시아에 대한 무더기 제재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정책에 대한 서방 동맹 여론은 반대로 점점 더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쟁 3년 차에 애꿎은 국민만 죽어 나가는 데 정작 이 와중에도 돈벌이에 혈안인 인간이 있다는 거~

18.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내달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감독 후보 검증 시간이 부족하다는 어려움 때문에 전력강화위는 두 번째 회의에서 임시 사령탑 선임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무능하고 남 탓하기 좋아하는 지도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경질하거나 탄핵하는 게 정답~

19.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인 흰 빵, 파스타, 시리얼 등 끈적끈적한 발효성 탄수화물이 설탕보다 치아와 잇몸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끈적끈적한 과자나 감자칩 같은 간식을 먹으면 입안이 계속 산성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에 최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탕이 설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빵도 설탕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는 것~ 교활한 당분.

'관권선거 논란‘ 윤석열, 두 달 새 831조 퍼주기 약속.
민주당 '직장인 유리지갑 깬다' 통신비 등 세액공제 공약.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허위 영상에 "강력 대응할 것".
나경원, 추미애와의 맞대결 가능성에 “겨뤄 봐도 좋다”.
박지원 "입만 열면 대표 공격하는 여당대표를 본 적 있나".
구원등판한 김종인, 이준석 TK와 수도권 두고 고심.
오세훈 “이승만기념관 광화문 옆 송현광장에 건립 가능성“.
청장 경고에도 서울경찰청 이달만 세 번째 음주 폭행 시비.
경찰, 집회 대응용 캡사이신 희석액 888L 대량 구매.
설 지나도 잡히지 않는 '과일 물가' 기름값도 심상찮다.

실수는 개선해야 될 점을 알려준다. 실수가 없다면 무엇을 개선해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피터 맥 윌리엄스-

혼란한 공천 과정의 틈새를 파고드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실수를 반복하게 되면 그 틈새는 점점 벌어지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하는 실수이지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지혜와 개선점을 찾아 빠른 수습을 하는 것이 바로 승리의 밑거름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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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2024년, 7월 파리올림픽 → ①탄소감축 올림픽을 표방, 선수촌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는다 ②젊은 인구가 줄어들고 힘든 것 안 하려는 세태... 한국, 종합 순위 20위 이하로 밀릴 수 있다(대한체육회장) ③파리는 런던에 이어 하계올림픽을 세 번째 개최하는 도시가 된다.(중앙선데이)


2. 카이스트 교수협 입장문 발표 무산 → 카이스트(KAIST) 졸업식에서 졸업생이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끌려나간 사건에 대해 항의 입장문 발표를 추진했지만 전체 교수의 42.8%만 찬성하자 발표 않기로.(경향)


3. 『죄와 벌』, 『백치』, 『악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토스도옙스키가 이런 대작들을 쓴 것은 도박빚, 파탄난 생활비, 출판사에서 받은 선불금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당시 러시아 출판사는 글자 수대로 원고료를 책정했기에 한 줄이라도 더 길게 쓰기 위해 애를 썼다. 그의 4대 장편이 방대한 양된 이유 중 하나다.(중앙선데이)


4. 신청사 짓고도 명분 때문에 공간 모자라 연 250억 임대료 내고 민간 빌딩 쓰는 서울시 → 문화재(덕수궁)법 때문에 신청사 높이 낮아지고(21층→13층), 수직정원, 도서관 등 확보 명분에 업무공간 줄어. 신청사 9만 788㎡ 중 업무공간은 2만 7138㎡... 5천여명 직원 중 60%만 수용.(한경)


5. ‘SNS’... 외국인은 모르는 말? → 미, 영 등 다른 나라에서도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전문가 용어다. 일상적으로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라고 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특정 플랫폼 이름을 직접 말한다.(중앙선데이)


6, 시직서 전공의, 해외여행 못가? → 병무청, 해외여행 허가를 보류하라는 공문을 각 지방병무청에 보내. 대한민국 병역 미필 남성은 모두 국외여행에 병무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사직 전공의들에게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것. 의사협회는 ‘중범죄자들에게 내려지는 출국금지 공문을 보냈다’며 반발.(국민)


7. ‘2011년 미국 알래스카항공이 승무원 유니폼을 바꾼 뒤 수백 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 미 항공승무원협회는 유니폼의 화학섬유 옷감을 조사해 납, 비소 등 각종 화학 화합물 97개를 확인했다... 일단은 폴리염화비닐,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처럼 '폴리'로 시작하는 재료나 나일론, 아크릴 등 화학 소재, 채도가 높거나 지나치게 밝은 색의 옷을 피하고 새 옷을 사면 입기 전에 무향 세제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한국,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신간 소개 중)


8. ‘숨은 보수’ → 1992년 영국 총선에서 여론조사와 달리 보수당이 승리하자 그 원인을 분석하면서 나온 말이다. 노동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당이 아닌 보수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있고 그들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을 밝히기를 꺼린다는 분석에서 나왔다.(중앙선데이)


9. ‘중학교 3학년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기사를 써라’ → ‘선배들의 이런 지적을 받고 교과서를 샀습니다. 그런데 웬걸, 교과서에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많은 과학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억 안 나시죠... 중3 수준으로 기사를 쓰면, 더 어려운 기사가 됩니다’...(매경, 어느 과학담당 기자)


10. ‘겯다’ → “어깨 겯고 적진 찾은 한동훈, 원희룡...”(2.24, 한국일보 기사제목). ‘겯다’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풀이는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서로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로 설명되어 있다. 용례로 ’어깨를 겯다‘를 들고 있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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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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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전 정부를 비판하며 원전산업 육성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역업체 기업인은 "탈원전으로 공장을 놀리고 급여도 대출로 지급했다"고 했고, 식당 사장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이 넘어지는 바람에 손님이 급감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탈원전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괴담을 퍼트리는 꼴이라니 눈물겹다 정말~

2. 윤석열 대통령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 임명을 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의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정부조직법 개정 이전이라도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라는 게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조직법은 임기 초에 야당을 설득했어야 할 일을, 총선을 앞두고 무슨 생쇼를 하겠다는 건지~

3. 의사 출신 국민의힘 의원들이 증원 규모가 과도하고, 증원이 필수·지방의료 강화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부 설명이 부족하다며 정부 방침과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결을 달리했습니다.
결국 ‘조선 제일 검’이라는 한동훈과 메스를 든 의사들과의 한판 싸움이 되는 건가? 칼 크기가 좀…

4.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대표로 국민의힘 당직자가 내정됐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당내 갈등의 기폭제가 된 '한선교의 난'을 막기 위한 취지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와 같은 혼선을 막기 위해, '경험 많은 최선임급 당직자'가 당 대표를 맡을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이 한동훈을 내려보냈듯이 지말 잘 듣는 꼬봉 하나 낙점한 모양인데… 입맛대로 되겠어?

5.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수령한 정당 보조금 6억6000여만 원은 보조금 사기 수령이라며 국고 반납을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위성정당으로 86억 원의 보조금을 수령했던 국민의힘이 또 위성정당 차리겠다며 당직자를 대표로 임명한 사람이 한동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은 뇌물로 받은 ‘외국회사의 조그만 300만 원짜리 백’도 같이 반납하라고 요구하라~

6. 이재명 대표는 최근 당 내홍을 겪고 있는 공천 잡음과 관련한 사퇴 요구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는 소릴 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그런 식이면 1년 내내 365일 대표를 바꿔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1등 하면 누군가는 꼴등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밖에서 흔들고 안에서도 흔들고 적이니까 흔들고 아군도 흔들고… 어찌 보면 버티는 게 용타~

7. 홍익표 원내대표가 오는 29일 '쌍특검법'을 재표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쌍특검법 재의결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신의 법과 원칙 그리고 자신의 철학에 비춰서 국민의힘도 찬성하자고 의견을 모아달라"며 "한 위원장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의 답이야 뻔하지 않겠어요? ‘우리 형수님도 당했고, 나도 당했다’ 바보 코스프레 말입니다.

8. 군인권센터가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기소한 국방부 검찰단의 주요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군 검찰단이 대통령실 관계자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통화 사실을 알고도 이름을 삭제하는 등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외압 의혹이 사실인지 판단 없이 기소했다는 것입니다.
쌍특검보다 더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것이 윤석열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갈 것이다. 쫄리지?

9.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입건하며 '고발사주' 사건 추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손준성 차장검사가 징역 1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뒤 민주당과 시민단체가 추가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수사3부에 배당하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공무상비밀누설개인정보보호법 위반•증거인멸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등의 혐의라는 거~ 조때다 너는~

10. 제3지대가 합당 11일 만에 결별을 맞은 후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낙연 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연일 직격하며 각각 대립각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각 진영의 수장과 정면으로 맞붙으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대안 정당'으로의 모습을 각인시키기 위함으로 읽힙니다.
그동안 감추고 싶었던 속내가 선거를 앞두고 드러나는 거지… 그런다고 그 열등감을 벗어날까~

11. 이낙연 대표가 민주당의 공천 파동의 원인은 "이재명 대표의 사욕 때문“이라며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이 압승하고, 민주당이 참패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넓은 의미의 범민주세력이 공동의 위기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 범민주세력의 결합체가 ‘새로운미래’이다 뭐 이런 개똥 같은 말이라 이건가?

12.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의 장녀인 장하나 목사가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전광훈 목사가 설립한 당으로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는 사실상 양극단에 서 있는 부녀간 엇갈린 선택이 이번 총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이런 게 관전 포인트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겠지만, 허경당이랑 합당이라도 하면 더 재미날 텐데…

13.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의힘은 혁신도 없고 잡음도 없지만, 민주당은 잡음은 있지만, 혁신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재활용해서 이리저리 배치를 하기 때문에 현역 의원 탈락이 없다"며 "김건희 특검, 재의결 방지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건희 때문에 현역들을 죽이지 않고 ”살려는 드릴게“ 뭐 이러는 모양인데 사는 게 사느 게 아니다.

14.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KBS 앞에서 "참사를 정쟁으로 만들지 말라"며 세월호 참사 10주기 다큐멘터리 방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를 정쟁이라고 규정하고 다큐 방영을 방해하는 KBS의 행위는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며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선 전후로 한 달은 총선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하는 신박한 주장이야말로 ‘국힘의 방송’ 답다는~

15. 전국 지자체들이 정부의 정원 동결 기조에 의해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악성 민원과 박봉 등을 이유로 최근 MZ세대 공무원들이 ‘줄퇴사’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일각에서는 행정 공백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무원 수가 줄면 대민 서비스는 그만큼 소홀해진다는 건데, 의사 수에 목매는 만큼 신경 좀 쓰지~

16. 운전면허가 취소될 정도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낸 현직 검사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 검찰청 형사부 소속의 검사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에서 15Km이상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사님이 막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한잔하다 그러신 모양인데 구두 견책에 벌금 좀 내고 말겠지 뭐~

17.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남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길 바란다”는 취지라며 “이번 기회가 무산되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지난 2년간 손 놓고 있다 이제 와서 이러는 건 아니지 않나? 하여간 인간들이 진짜 염치가 없어요~

18.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연기되면서 파산 직전까지 갔던 종이빨대 회사 ‘누리디온‘이 일본에서 주문을 받아 도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본에도 종이빨대 제조사가 있지만, 일본인 구매 담당자가 한국에 거주한 경험이 있어 국내 언론의 파산 위기 기사를 보고 주문을 넣었다고 합니다.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다가 이게 무슨 개망신인지… 하여간 고맙다고 하는 게 맞기는 한 듯…

반려동물 늘면서 캄필로박터 감염 증가세
19. 세균성 장염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 감염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 간염내과 연구진은 감염이 증가하는 이유로 반려동물 등 다양한 동물과의 접촉이 늘어나는 현상과 함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비율이 높아지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라고 하는데 본인뿐 아니라 모두의 위생을 위해서 모두 위생 관리 잘하셔야~

정부 "윤석열, 의사 '법정 최고형 다스려라' 말한 적 없어".
법무장관 “주동자 구속수사 원칙 조기 복귀 땐 기소유예”.
이승만 띄우는 윤석열 "대한민국 원전 기초 다지신 분".
윤재옥 “그린벨트 해제, 지역발전 중요한 계기 될 것”.
국힘도 공천 잡음 못 피해 “이게 공정인가" 부산 곳곳 갈등.
'컷오프' 이수진 탈당 선언 “이재명 지지한 것 후회".
비명계 '하위평가' 반발 격화에 제3지대 이삭줍기 쟁탈전.
공무원 마약범죄 '원스트라이크 아웃' 무관용 퇴출 추진.
일본, 다케시마의 날 차관급 파견 서경덕 "왜곡 짚을 것"
여전히 불행한 한국. OECD 38국 중 삶의 만족도 35위.

인간사에는 안정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성공에 들뜨거나 역경에 지나치게 의기소침하지 마라.
-소크라테스-

자그마치 BC 400여 년 전에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이러한 말이 거의 2600여 년이 지난 현대에도 유의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일희일비 하지 말고 앞만 보고 나의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될 일입니다.
남은 40여 일… 그렇게 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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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공의에 목숨 맡긴 한국? → 전체 의사 중 전공의 비율 서울대병원 46%, 도쿄대 10%... 수련생인 전공의가 상급종합병원에서 중환자를 돌보고 숙련된 선배 의사는 동네 병의원에서 가벼운 환자를 진료하는 역설적 상황...(매경)


2. 올 전기차 실구매가 → 정부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지난 21일 확정 제주기준) + 제조사 할인 후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5260만원→3904만원 ▷EV9 2WD 19인치 모델 7337만원→6519만원 ▷니로 EV 에어 트림 4855만원→3798만원...(헤럴드경제)


3. 서울시민 가구당 총자산 평균 9억 5361만원, 대출액은 9210만원 → 부동산 가격이 높던 2022년 기준이어서 높아진 측면 있어. 평균이 아닌 ‘중앙값’(순서대로 나열할 때 가운데에 위치하는 값)은 5억5000만 원으로 나와. 서울시 라이프스타일 재현데이터.(문화)


4. 한국만 전기차 판매 역성장, 왜? → 지난해 전기차 판매 –4.3%... 성장폭은 줄었지만 미국(49%), 유럽연합(EU·38%), 중국(25%), 일본(46%) 등 성장한 것과는 대조. 보조금 축소, 과장된 전기차 사고 소식, 충전 인프라의 잦은 고장 등 원인으로 분석.(문화)


5.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영입은 과잉 투자? → 최근 ‘무리한 계약’이라는 평가도 나와. 22일 미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겨울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 설문을 실시했고 이정후를 2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만원하는 이정후 유니폼이 하루에 20개 이상 팔리믐 등 벌써 돈가치 한다는 평가도...(문호)


6.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발표 → 서울은 미쉐린 별식당 작년 35곳서 33곳으로 줄어. 2017년 서울판 발간 이후 감소는 처음. 올해 처음 부산도 선정, 별1개 식당 3곳.(매경)▼



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년 현황 → ▷우크라이나는 영토 11.1% 잃어, 초기 25% 가까이 잃었다 회복한 것. ▷병력손실은 러시아 20만 -우크라 13만명, ▷민간인 사망자 러시아 134명 –우크라 1만 378명...(국민)


8. 美, 식료품, 외식물가 급등... 빅맥세트가 2만4000원 → 전체 소득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 11.1%로 31년래 최고. 캘리포니아주는 4월부터 패스트푸드 체인 종업원에 한해 최저시급을 20달러(약 2만6600원)로 25% 올리기로했는데 체인들은 제품 가격 먼저 상승...(매경)


9. 서양에선 갈매기는 나쁜 새 → 서양에서는 종종 나쁜 리더를 ‘갈매기’에 비유한다. 갑자기 나타나 소리 지르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푸닥거리는 갈매기 모습에 빗대어 일에는 무능하며, 실패는 부하 탓하는 지도자를 조롱하는 말이다.(경향, 칼럼)


10. 같은 점괘, 다른 해석의 예 →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함경도 안변군(현 강원도 안변)의 글자로 점을 보는 점집을 찾아 물을 ‘문(問)’ 자를 짚고 점괘를 물었다. 점쟁이는 “좌로도 임금 군(君), 우로도 임금 군이니 틀림없이 군왕이 되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옆에 있던 거지도 같은 글자를 짚자 점쟁이는 “문(門) 앞에서 입(口)을 딱 벌리고 있으니 천생 거지 팔자”라고 핀잔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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