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4/0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내주로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독일과 덴마크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연기한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등을 고려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안 데려갈 수도 없고, 데려가자니 외신 기자들 질문이 겁나기도 하고… 속 쓰리지만, 안 가는 걸로.

2.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광주·제주의 25개 지역구 단수 공천자를 결정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권영세, 나경원, 배현진, 이용호, 태영호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단수추천에 포함되지 않은 예비후보들은 경선을 치르거나 해당 지역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됩니다.
대통령실 출신 중에는 단수는 없고 전부 경선이라고 쑈를 해도 그 인물이 어디 가겠어? 이게 쑈지.

3.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띄우기에 나서자 "제2의 4·19 혁명을 각오하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또다시 대한민국을 이념전쟁에 밀어 넣고 있으니 한심함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헌법 전문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돼 있다는 거~ 불의는 바로 이승만~

4. 이재명 대표가 "떡잎이 참으로 귀하지만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안의 과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단결과 통합으로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묶겠다"면서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지 않으면 터진다는 걸 알면서도 헌 부대가 넝마가 되도록 버티고 있으니 원~

5. 이준석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판에 인색해지는 것이 사실"이라며 "명품백 의혹에 대해서도 평소의 날카로운 법리가 무뎌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디올백은 뇌물수수인지, 김영란법 위반인지 판단해달라“고 촉구 했습니다.
그야 이미 밝혔듯이 ‘박절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받은 구구절절하고 가슴 아픈 미담’이라고 합니다.

6.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윤석열, 이재명 1인 정당으로 치닫고 있는 거대양당의 폐해를 우리는 진저리치며 보고 있다”며 “개혁신당마저 그렇게 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이 ‘잡탕’이라는 비난에 대해서는 ‘무지개 정당’이라고 맞대응 했습니다.
배신의 특징은 착각과 환상 속에 살면서 주제 파악을 못하고 남 탓 한다는 거~ 무지 개같은 당~

7.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제3지대 통합에 대한 일부 지지자들의 반발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통합과정에서 심려를 끼친 것은 당 대표로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제3지대 통합 결정에 반발해 기존 개혁신당 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는 이번 통합이 아름다운 무지개에 비유하던데, 이렇게 사과하면 무지개 다리 건너는 거지~

8. 개혁신당이 5선의 설훈 의원에게 영입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설훈 의원은 “개혁신당 측에서 연락은 계속 왔었다"며 "만일에 이재명 대표가 나를 하위 20% 집어넣는다면, 그때는 불공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할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준석이 가장 싫어 하는 사람이 안철수인데 하는 짓은 점점 안철수 닮아 가는 듯… 미운 정 무섭다~

9. 3선의 조해진 의원이 ‘험지'로 출마 지역구를 옮겨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남 김해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김해를 방문해 출마 배경을 밝히려고 했으나 지역 시도의원·당원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 대신 출마회견문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체했습니다.
대체 국민의힘에서 험지가 아닌 곳은 어딜까? 호남에 공천 신청하면 그냥 단수일 텐데, 그건 싫지?

10. 서울 서초을에 출마하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양지 출마' 지적에 대해 지역구 맞상대가 홍익표 원내대표인 점을 언급하며 다른 강남 3구 지역구와는 사정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초을은 서초갑이나 강남갑과 양상이 좀 다르다"며 '양지 출마'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익표가 험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니까 홍익표를 상대하는 나도 험지라는 양아치…

11. 부적격 대상에 올라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반발했던 김성태 전 원내대표가 당의 결정을 따르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아쉬운 심정을 가눌 길이 없지만, 우리 당의 '시스템 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제만 해도 윤핵관은 다 때려죽일 것처럼 하더니 갑자기 돌변한 걸 보면… 캐비넷이 활짝 열린 듯~

12. 정의당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한 류호정 전 의원이 “페미니즘을 포기하지 않았고 이곳에서 독자세력으로 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으면 좋지 않겠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첨예한 갈등일수록 절제하고 공존하려는 태도를 가지겠다”며 한발 물러설 수 있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누구 보고 잘해보자는 건지는 모르지만, 아직 젊은 친구가 한 30년은 정치한 꼰대만도 못하니 원~

13.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전관예우로 인해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는 지적에 대해 "결격 사유가 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사건 선임 과정에 광고하거나 사무장을 고용한 바도 없고, 후배들에게 부정 청탁 등으로 부당한 이익을 본 바가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래서 5년간 46억을 벌고, 퇴임 직후에는 한 달에 1억씩 버는 건… 다 자기 실력이라는 얘기지?

14. 국가인권위원회 소위원회 의결방식이 3명 중 1명만 반대해도 자동기각 되도록 해 논란인 가운데 최근 김용원 상임위원이 자기 뜻대로 안건을 무더기 기각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송두환 인권위원장은 김 위원에 의해 기각결정이 선언된 것이 37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얘네들 하는 짓이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고, 앞으로도 그럴 거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15. 대통령실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은 선물로 판단하고 '대통령실 기록물'로 규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가 언제 국고에 귀속이 됐는지 등에 대한 정보 공개 청구를 요청했지만, 대통령실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면서 비공개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명품백이 국가의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지는 또 몰랐네… 이것도 MBC가 잘못한 거지?

16.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1년 이상 수영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가운데, 검찰이 해당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직권을 남용해 경호관이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며 김정숙 여사를 고발했습니다.
“내 임기 내에 대한민국 통일시킨다”고 장담했던 김건희는 직권남용이 아니고 그냥 미친 거지?

17.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김 씨가 당내경선 과정에서 당 관련 인사 등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사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 행위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사씩이나 하면서 김건희 디올백에는 찍소리 못하면서 이러는 거 보면 자괴감 같은 거 안 느끼나?

18. 경찰이 피켓 시위를 하는 노동자들에게 ‘바람이 불면 피켓이 날아가 경호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차량이 지나가는 차도 옆에서 자리를 옮길 것을 요청해 ‘과잉 경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조는 경찰의 제지가 헌법상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알아서 기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정도면 대통령 지나갈 때 침 뱉으면 바이러스 옮긴다고 할 듯~

19. 제8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은 박정훈 대령이 수상했습니다. 박 대령은 “저에게 이런 과분한 상을 주시는 이유는 제가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하고 계시고 그래서 절대 꺾이거나 좌절하거나 하지 말라는 그런 당부로 알고 겸허히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인은 오직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서만 존재합니다.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군인이십니다~

20. 기시다 총리가 다음 달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는 “한국의 4월 총선을 앞두고 한일 협력에 적극적인 윤 대통령을 뒷바라지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전신이 총풍, 북풍으로 선거에 이용하더니 이제는 하다 하다 왜풍인가 봅니다~

21.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커플들의 정신건강까지 높이는 스킨십으로 손잡는 행위를 소개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대 심리학자 제임스 코언 박사는 "손을 잡는 행위는 아기가 엄마의 손바닥을 만질 때처럼 본능적으로 이뤄지는 인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고 말했습니다.
손을 맞잡는 것만큼 강렬하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도 없을 겁니다. 손 꼭 잡고 총선까지 갑시다~

윤석열의 ‘40년 친구’ 석동현, 박정훈에 밀려 공천 탈락.
이재명, 조국 신당 "정치는 자유, 연대 기준은 국민 눈높이".
금태섭, 빅텐트 총선 이후 "죽이되든 밥이되든 계속 갈 것".
김경율 "'명품백' 화제 시들, 윤 대통령 인기 없기 때문".
박성태 ”조국 흑서’ 쓴 김경율, ‘디올 흑서’는 왜 안 쓰나“.
이성윤 "국민들 용산 사이비에게 운명 못 맡겨" 출마 선언.
법원, ‘이태원 보고서 삭제' 경찰에게 징역 1년 6개월 형.
김동연 "윤석열-한동훈 엇박자. 균형발전 철학이 뭔가?"

계속되는 발전을 위해선 우리는 변화를 피할 수 없다.
-헨리 클레이-
개인의 성장이든 국가의 발전이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총선도 결국 변화를 위한 역경을 딛고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그 어느 것도 장담할 수 없지만, 두려움에 망설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2024년 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20년 만에 가장 따뜻한 2월 → 2월 14일 아침 최저, 인천(11도), 속초(13.2도), 강릉(13.6도), 서산(10.3도), 군산(11.9도), 울진(10.4도) 등 전국 곳곳 근대 기상관측(1904년) 이래 최고. 그러나 오늘(15일)엔 아침보다 낮 기온이 낮아지는 등 기온 급하강.(문화 외)


2. 삼성전자 취업보장 계약학과 ‘연세대 반도체과’ 정시 합격자 92% ‘미등록’ → 복수 합격자들, 의대·서울대로 간 듯. 지난해 미등록률(70%)... 의대 쏠림 심화.(문화)


3. 너무 오른 과일값, 13년 만에 인플레 기여도 최대치 → 사과, 배에 이어 귤, 바나나 등 대체과일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 지속 전망. 지난해 대비 사과 생산량은 -25% 배는 -19% 추산.(헤럴드경제)


4. 사실상 마지막 미수교국 ‘쿠바’, 한-쿠바 수교 합의 → 공산주의 국가로 북한과는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 14일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합의. 쿠바는 한국과 공식 수교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아시아경제)


5. 정당보조금 마지막 날...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영입, 5억 보조금 → 올해 1분기 경상보조금, 의석 5석 이상이면 6억 원, 5석 미만이면 1억원 안돼. 기존 개혁신당 현역의원 4명(김종민·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에 양 의원의 합류로 5억여 원을 더 받게 된 것.(한국)


6. 화장장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금니' → 경찰, 빼돌려 판매 의심... 여수지역 한 화장장 수사. 관계자, 최근 화장장 온도는 800~900도라 웬만하면 금니가 전부 녹는데 어떤 이유로 남았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혀.(한국)


7. 진짜 영재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 → 1995년부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끈 단장 송영진 인하대 교수 인터뷰. 최고 영재들에게 좋은 지능은 꼭 필요하지만 그들 중에서 더 잘하려면 더 이상 IQ는 중요하지 않다. 공부를 잘하려면 학습 태도부터 갖춰야 한다. 좋은 학습 태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중앙)


8.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 → 튀르키예 이스탄불, 2020만명. 전년도보다 26%나 증가. 영국 시장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집계. 10대 도시 순서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안탈리아 ▶프랑스 파리 ▶홍콩 ▶태국 방콕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중앙)


9. 집까지 쫓아온 경찰관에 음주측정 거부한 50대 女, 2심서 무죄, 왜? → 1심에서는 음주운전 의심있고 정당한 사유없이 측정 거부했다며 벌금 700만원 선고. 그러나 2심에선 경찰이 영장이 없이 집안에 들어가 음주측정을 요구한 것은 적법한 절차 아니다며 무죄 선고.(동아)


10. ‘영끌’ 아파트 구입의 그림자? → 지난해 채무조정 신청자 18만 4867명으로 전년보다 33.8% 증가. 가장 큰 이유는 ‘부족 생계비 충당’이었지만 ‘주택자금’을 채무 발생 사유로 꼽은 비율 50% 이상 늘어.(국민)▼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 24/0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KBS 특별대담은 안 하느니만도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들 여럿이 질문하는 신년 기자회견이었다면 디올 백을 두고 ‘파우치‘ ’외국회사 그 조그만 백’이라 돌려 묻고 “아쉽다”는 답변을 다소곳이 들을 기자들은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덕분에 전 국민 욕받이였던 크리스만 축구 감독만 득을 봤다는 얘기가 나온답디다. 어이가 없어서~

2.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과 부산을 양극체제로 키우겠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드는데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민생토론회를 열면서 지역 민심 훑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말로는 민생토론회고 실제로는 관권선거라고 하는 게 정답 아니겠나 싶어~ 부산 갔으니 한잔했나?

3.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감세 위주의 조세 정책을 쏟아내면서 편향적인 정책 운용 방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세제와 지출 등 다양한 정책의 조합이 필요하지만, 과도한 감세로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스스로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해서 한잔 생각밖에 없는 윤석열이 뭘 알고 저러는 건 아니라고 봐…

4. 국민의힘이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게 총선 험지인 서대문 갑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인 전 위원장은 “잘 모르는 얘기”라며 “나는 지역구는 출마 안 한다고 이미 밝혔다”고 거리를 뒀지만, 비례대표 출마나 입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인요한 본인이 지금 신촌 세브란스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거기가 험지라고 하면 대체 왜 사냐?

5.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수도권에서 제3지대 등장이 1, 2위 후보의 당락을 뒤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여론조사는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성향 유권자가 제3지대 후보에게 더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나 격전지에서 민주당이 고전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낙연은 민주당이 망하길 바라고 이준석은 국힘이 망하길 비는 중이라 궁합 하나는 잘 맞는 듯~

6. 진보당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나 크다"면서 민주연합 참여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 퇴행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하나 돼서 한 놈만 패도 될까 말까 할 판국에 나가서 초치고 다니는 놈들은 어쩌면 좋니~

7.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개혁신당에 대해 “그 신당은 정체성이라는 게 있나, 선거에서 배지를 달기 위해 원래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것”이라며 “일종의 영주권을 얻기 위한 위장결혼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이상의 파급력이나 미래를 평가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 맞는 말이긴 한데… 한동훈이 말하니까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는 거…

8.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훼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힘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룸살롱과 특수활동비, 쌍욕이 기준이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치권 청산 1순위라고 역공을 가했습니다.
남의 눈의 티끌은 보여도 자기 눈의 들보는 안 보인다는 말이 딱 맞는 얘기 아닌가 싶어요~ 빙딱들.

9.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자화자찬성 방송 대담과 뜬금없는 뮤직비디오는 국민에 절망을 안겨줬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지금의 20·30세대는 학교에서 제대로 된 운동권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운동권 청산 구호 속에 매몰된 여당에 어떤 사회개혁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잡는 데는 이준석이 제격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니까~ 둘이 붙으면 아주 대박일 텐데 말야.

10.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번 총선 목표치는 "30석은 넘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동대표는 “양당 어느 쪽도 제3 대안 세력의 동의를 얻지 않고는 어떠한 법안도 통과시키지 못하게, 중요한 법안일수록 제3세력의 동의를 얻어야만 통과되게끔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했습니다.
허황된 꿈이라도 많이 꾸시는 게 정신 건강에는 좋다고 하더이다. 근데 본인은 어디 출마 하십니까?

11. 개혁신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위성정당은 편법이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법을 가장 지켜야 하는 분인데 엉뚱한 편법을 써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직격했습니다.
법 앞에 평등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법조인인데 법 위에 군림하고 법을 이용해 깐죽대는 깐죽이~

12. 국민의힘이 외부에서 영입한 인재 중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험지 출마’를 결심했음에도 치열한 내부 경선까지 치러야 할 상황에 몰리자 “스카우트할 때와 공천을 앞둔 지금 당의 대우가 너무 다르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가서 대우받고 깃발 꽂으면 뱃지는 거저 달 거라고 생각했으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13. 개혁신당이 1분기 정당 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일인 15일을 앞두고 현역 의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부동산 관련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 처리된 무소속인 양정숙 의원과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으로 무소속 상태인 황보승희 의원에게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삭줍기를 해도 좀 쓸만한 것을 주어야 곡기라도 채우지 않겠어? 이러니 잡탕 소리 듣는 거라고~

14. 김경율 비대위원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사과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에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자신의 발언이 '당 지도부의 공식적 사과'가 아닌 '당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얘네들 오락가락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이지만, 자기가 한 말 정도는 기억하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15. 조선일보의 김대중 칼럼니스트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것이 과연 집권 2년 차 윤석열 정권에 타격을 줄 만큼의 큰 정치적 사건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사과하면서부터 제2막으로 넘어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잘못은 했지만, 사과는 하지 마라’ 이거네… 하여간 인간 말종들 생각은 하나 같이 변함이 없어요~

16. 이수정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기가 없어서 윤 대통령의 KBS 대담도 “별로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한동훈 위원장은 센세이셔널한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그래서 틀림없이 변화는 될 거라는 이런 믿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은 인기가 없고 한동훈은 센세이셔널하다는 이수정의 심리… 너무 속이 보여 문제라니까~

17. 개혁신당 합당 결정을 내린 원칙과상식 이원욱·조응천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로 기존 지역구인 경기 화성을과 남양주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조응천은 남양주에서, 이원욱은 화성에서 개혁신당 후보로 이번 총선에 사즉생의 각오로 출마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자신의 지역구에서 얼마나 득표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근데, 김종민은 출마 안 한데?

18. 윤석열 정부가 의료계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관철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자칫 총선에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기보다는 민생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놓겠다는 것을 확고히 했습니다.
할 줄 아는 게 갈라치기 밖에 없고, 지들이 언제부터 민생만 따졌다는 건지~ 개구라 치고 있네~

19.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인물 중 한 명인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이 김계환 해병사령관과 채 상병 실종 이후부터 최소 7차례 통화한 걸로 확인돼 향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검찰은 두 사람 사이의 통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따져 묻지도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특징은 들킬 때까지 감추고 꼬리 자르고 거짓말 해도 아무도 수사 하지 않는다는 거~

20. 박민 KBS 사장이 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감사실장과 감사부장 등 감사실 주요 보직에 대한 인사 발령을 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감사직무규정 제9조에서 '감사부서 직원의 보직 및 전보는 감사의 요청에 의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한 인사라는 비판입니다.
대체 이 거리낌 없는 무도한 짓거리는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이놈의 정권이 천년만년 갈 줄 아니?

21. 지난해 3분기 이후 전기요금을 동결했던 정부가 4월 총선이 끝나면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총부채가 200조 원을 넘어서는 등 한국전력이 극심한 재무위기에 빠진 만큼 정부도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어 시점은 정치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총선 이후가 될 공산이 커 보입니다.
서민생활물가를 대체 몇 번째 올리는 건지… 명품빽이나 받아가며 서민잡는 이놈의 검찰정권..

전공의, 단체행동 안 하기로 결정하고 성명서만 낼 듯.
한동훈 “법카로 1000만 원어치 과일 사먹은 게 사실인가“.
장성민 "김건희 공격하면 야당 지지율 푹푹 꺼질 것".
국힘, 하태경·이혜훈·이영 경합 '중·성동을' 재배치 고려.
이낙연·이준석 "김종인, 공관위원장 부합" 의견 일치.
'신당 창당' 조국 "민주당보다 강하게 싸우는 정당 만들 것".
정청래, 조국 신당 "현실정치 참여 결단·용기에 박수".
직접 교통정리 나선 이재명, 문학진·인재근에 불출마 요구.

마음은 사람들의 얼굴이 각기 다른 것 이상으로 차이가 난다.
- 볼테르 -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르지만, 그 많은 생각들을 모아 목표를 함께 정하는 것은 위대한 행위일 것입니다.
두 달 남은 총선이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2024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휘발유 다시 1800원? →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 기한 이달말... 연장 안 되면 휘발유는 ℓ당 205원, 경유는 212원 인상... 일곱 차례 연장됐던 인하 조치가 이번에도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에 정부는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 방향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 발표.(아시아경제)


2. 이승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33만 돌파 → '도그데이즈' '소풍' '데드맨' 등 설 연휴 기대작들보다 일일 관객 수가 더 많아... 제작비 3억원의 초(超)저예산 영화, 개봉 12일 만에 32억원을 벌어들이며 '제작비 10배' 이상의 이익...(매경)


3. 늘어나는 아파트 준공 지연 → 지난해 11월 기준 준공 지연 아파트 15만 6000가구. 2년새 7배 폭증. 공사비 상승, 건설 기능인력 부족 등 이유. 주택법은 입주자 모집 공고에 제시된 입주일을 맞추지 못하면 건설사는 연체 이자(연5%)을 물어야 한다.(아시아경제)


4. 인구는 줄어도 해마다 복권 판매액은 증가 → 저소득층일수록 복권에 지출하는 금액이 크게 증가. 소득 하위 20% 가구가 지난해 복권에 지출한 금액은 전년보다 27.4% 증가했지만, 소득 상위 20%의 지출액은 7.0% 증가.(아시아경제)


5. 명절마다 반복되는 쓰레기 대란 → 지자체별로 명절 수거 인력 문제로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금지를 지정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를 무시하고 쓰레기를 배출...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규정이 있지만 현장 적발이 어려워 효과는 미미. 지키는 사람만 바보된다는 불만.(문화)


6.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 세계 10위권 업체 중 CATL(1위), BYD(2위) 등 중국 업체 6개사, 점유율 63.5%. 한국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23.1%... 비(非) 중국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1위를 지켰지만 2위 CATL(27.5%)과의 차이는 7.1%포인트에서 단 0.3%포인트로 좁혀져.(헤럴드경제)▼



7. 서울 칼국수 평균 가격, 처음으로 9000원 돌파 → 2022년 3월 8000원대로 오른 뒤 계속 올라, 올해 1월 조사에서 처음으로 9038원... 지난해 1월 8615원보다 5%가량 오른 가격.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세계)


8. 현역의원 1명에 '25억+α' 달려 → 이번 총선 선거보조금은 502억원, 의석수 따라 배분. 전체 선거보조금의 절반은 의석수 20석 이상 정당들에 균등하게 분할. 다음으로 5석 이상 20석 미만 정당에 총액(502억)의 5%인 25억씩 배분. 이어 최근 총선이나 지방선거 등에서 득표 비율이 2% 이상인 정당에 총액의 2%가 할당된다.(매경)


9. 우리나라는 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 →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로 추정. 그 이유로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치과의사 비율이 높다는 점이 꼽힌다. 국내 치과의사 100명 중 85~90명이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 선진국의 25~30%보다 3배 이상 높다.(매경)


10. 中 프리미엄 가전, 韓 안방 침투 → TCL TV, 2022년 3월 쿠팡에 처음 출시에서 55인치부터 85인치까지 전 제품이 5분 내 품절되기도. 비슷한 성능에 무게는 한국산보다 가벼워. 로봇 청소기는 국산보다 비싼 가격에도 인기. 로보락. 대표 모델(S8 프로 울트라) 가격은 150만원으로, 120만원 안팎인 삼성 LG 최상위 라인보다 비싸도 잘팔려.(한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 24/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이 소통 방안으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의 간담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와의 신년 대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언론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종종 만들겠다”고 했는데 언론사 간부와의 간담회 형식을 소통 방안으로 추가 검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담이고 간담회고 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마는 것을~ 그건 소통이 아니고 폭력이란다~

2. 윤석열 대통령 새해 대담 프로그램 방영에 대해 ‘공영방송의 본분을 저버린 정권 홍보’라는 비판을 받은 KBS가 이러한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대담 전국 시청률이 8.7%, 최고 시청률 9.9% 찍었다며 추켜세우고 설 연휴 재방송을 상영하는 등 자화자찬 행보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설날 아침 9:30이면 온 가족이 차례 지낼 시간인데, 밥맛 떨어지게 작정한 그 패기는 대체 뭘까?

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의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월 2주 차에 33% 긍정 지지를 얻은 이후 1월 3주 차에 32%, 1월 4주 차에는 31% 이후 설 명절 전인 2월 1 주차 조사에서는 29%를 기록해 30%대마저 깨진 상황입니다.
KBS 대담도 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짓거리를 했으니 설 밥상머리 이후가 궁금하기는 하다…

4.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참패를 딛고 수도권 의석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체 지역구 253석 중 서울 49석, 경기 59석, 인천 13석 등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걸린 수도권에서 60석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부정평가가 60%인 상황에서도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뭘까? 용감하다고 해야 하나?

5. 유승민 전 의원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이 수도권에 등판할 경우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레임덕’, ‘밉상’ 등 노골적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유 전 의원을 끌어안기는 무리라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무리라는 걸 알면서도 유승민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것은 국힘에게 수도권이 불안불안하다는 거죠~

6. 민주당이 최근 준연동형제를 선택하면서 '지역구-비례선거 연합' 연석회의를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의석을 양보하는 것이 실리에 맞지 않고 의석을 내주지 않으려는 모습도 통합 비례정당의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적절한 배분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다 얻으려다 다 잃을 수도 있고, 다 내어 주지 않으려다 다 빼앗길 수도 있다는 게 정치이더이다~

7. 민주당의 ‘투톱’인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설 연휴 기간 이른바 ‘명문’ 갈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다만, 본질적인 갈등의 원인은 공천 자리싸움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준점은 갈등의 중심에 섰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책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갈등의 중심이라는 건지… 요즘 유행하는 시스템 공천하면 돼요~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86세대·운동권 청산' 구호를 내세우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뜬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여당이라면 선거에 이겨서 나라를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미래 비전을 이야기해야 하는데 586 운동권 청산론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거꾸로 역주행인 상황에서 무슨 비전을 보여주겠어~ 과거의 운동권과 전쟁할 밖에…

9. 장동혁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 아주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고 개혁신당 후보가 일정하게 득표를 가져간다면 거대 양당 후보 입장에서는 당연히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이 어떤 분을 어느 지역구에 공천할지가 가장 큰 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냥 국민의힘의 험지라는 수도권에만 후보를 내라고 굿을 하지 그러세요~ 천공께 비시던지~

10. 이준석 대표가 자신의 출마 지역에 대해 "5∼6곳을 추려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5∼6곳에는 수도권이 많고 대구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며 출마 지역 결정 시점에 대해서는 "지도부급 인사들은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전략적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도 그렇고 대구도 그렇고 누굴 떨어트릴 공산은 커도 이준석이 당선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거~

11.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 책임론’으로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이는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은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의 책임론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대선의 패배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겠지만, 적어도 이낙연 책임이 가장 크다는 건 사실 아닌가?

12. 허은아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을 두고 "눈앞 총선의 이해득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저 또한 동지들의 마음과 같았음을 고백한다"면서도 이준석 대표의 다짐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에게 속아서 양머리 걸어놓고 개 팔았으면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해야지… 그 짓을 또 하냐?

13. 용혜인 의원이 '민주당 2중대'라는 평가에 대해 “별로 타격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2중대가 아니라 원칙을 이야기하고 민주당을 더 개혁적으로 견인해내려 한다.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과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의정활동으로 증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 정당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특장점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이게 정답이지~~

14.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정치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외선거인명부 작성이 시작되는 오는 21일까지 선거구가 획정되지 못하면 선거 일정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설 연휴 이후에도 선거구가 획정되지 못하면 전체적인 선거 일정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여야간 유불리를 따지는 거야 다반사지만, 이러면 국민에 대한 예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겁니다~

15.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담을 진행한 박장범 '뉴스9' 앵커 사퇴를 요구하는 KBS 시청자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박 앵커가 김건희 씨의 300만 원 상당 고가 가방 수수 의혹을 물으며 '작은 파우치' '외국 회사의 조그만 백'이라는 표현 등으로 사안을 축소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워낙 해 먹은 게 많은 판국에 고작 300만 원짜리 ‘외국 회사 조그만 백’이 무슨 대수겠냐 이 말이지~

16. 설 연휴 기간 국민의힘이 청취한 민심에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익명의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들은 “김건희 여사 문제를 해소하지 못해 답답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담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등의 의견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답답한 문제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건 답답하게 아니라 답이 나와 있는 거라고~

17. 민주당은 ‘명품백 논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과 관련해 "좀 아쉽다니, '최순실 국정농단'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떻게 됐는지 반드시 기억하라"고 일갈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했던 사람이 윤석열이라는 게 더 기가막힌다는 거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

18. 윤석열 대통령이 KBS 대담에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 생각한다며 “아쉽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 해외 주요 언론을 통해서도 보도됐습니다. 지난 7일 윤 대통령 대담이 방영된 뒤에도 주요 외신은 윤 대통령의 첫 입장 표명이 비판을 잠재우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세상 사람 다 아는 사실을 대한민국만 아니라고 하는 이 꼴사나운 짓을 얼마나 더 봐야 할지.. 쩝~

19.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정화장치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이 정화장치를 청소하던 중에 5.5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됐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들이 세슘 정화장치의 배관을 씻어내는 청소를 했는데 닫아야 할 배관 밸브 16개 가운데 10개를 닫지 않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윤석열은 직원들 데리고 노래를 부를 게 아니라 직원들이랑 이런데 항의나 좀 해라 인간아~

20.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예고 없이 무기한 연기돼 줄도산 위기를 겪는 종이 빨대 업계가 수억 원어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정부 청사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영업을 했지만, 전부 외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업계는 주문이 제로로 급감해 모두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역주행하는 정부가 뭐는 거꾸로 가지 않겠냐마는 이러고도 중소기업 위하는 척하는 꼴이라고는~

21. 한국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 수는 1,893개로 인구가 한국의 2.5배에 달하는 일본의 1,901개보다 8개 적었습니다. 미국이 1만6,466개로 가장 많으며 중국이 6,975개를 차지했습니다.
한동훈이 어떻게 생각할까? 서민인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스벅 가는 서민이 너무 많다고 하려나?

이준석 "개혁신당 중심으로 통합 이낙연 공동대표는 예우".
조국,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오늘 부산서 총선 입장 발표.
‘윤핵관 공천기획설’ 제기한 김성태 “죽을 각오로 싸울 것“.
개혁신당 첫 회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안 만들 것".
노종면 "윤석열 대담 보니 KBS, 정권의 화장실 휴지 신세“.
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명분 없어 2000명 늘려도 부족”.
트럼프, 나토 겨냥 "돈 안 내면 러시아 침공해도 보호 없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 70년 해로 부인과 안락사.

매일 아침 두 가지 선택이 있다. 꿈에서 계속 자거나, 일어나서 꿈을 좇거나.
-아놀드 슈워제네거-

우리에게는 정치인보다는 영화배우로 더 잘 알려진 아놀드 슈와제네거의 명언입니다.
명절 연휴의 후유증에서 빨리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해 봤습니다.
조금 피곤해도 오늘 아침 벌떡 일어나 새로운 꿈을 쫓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2024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계속... 낮 기온 최고 18도까지


2. ‘의대 인기’ →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더 해지고 최근 들어 한층 더 높아졌다. 의사 소득이 2010년대 이후 빠르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대비 2021년 의사들의 평균 소득은 7년 만에 55.5% 증가했다(치과의사·한의사 포함). 이 기간 국민소득 증가는 22.0%에 불과. 실손보험, 미용성형이 보편화되면서 늘어난 비급여 진료가 주요인이다.(경향)


3. 호스피스 병동없는 대형병원 → 한국인 75%가 병원에서 죽는데도 병원에는 임종실이 없다 우리나라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23% 남짓이다. 영국은 90%가 넘는다. 말기 환자 돌봄은 요양병원에서나 해야 할 수준 낮은 의료라는 인식과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국민)


4. 2030년에는 입대 장병 5% '다문화 출신' → 2010년 51명에 불과했지만 2018년 1000명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1만여 명(5%)에 달할 전망. 한국국방연구원 보고서.(매경)


5. ‘연두색 번호판’ 효과? 고가 수입차 판매 급감 → 올해부터 법인차의 사적 유용을 막기위해 8000만원 이상 법인 차에 연두색 번호판 부착. 1월 법인이 사들인 수입차 62% 급감. 11년 내 최저.(세계)▼



6. 자고 나면 오르는 일본 물가 → 저물가 일본은 옛말... 7월부터 후지산 입산료 1000엔에서 3000엔(약 2만 7000원)...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인 '재팬 레일 패스‘(JR패스) 7일권은 30만원 수준으로 50% 인상, 산토리는 4월부터 위스키 최고 125% 인상 예정.(매경)


7. 서로 ’혼자 떠날수 없다‘던 네덜란드 前총리 부부 ‘동반 안락사’ → 드리스 판아흐트 네덜란드 전 총리(1977년~1982년), 자택에서 93세 일기로 부부 동반 안락사 선택.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부인도 건강 악화... 2002년 안락사 합법화한 네덜란드에서는 2022년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에 이른다.(동아)


8. 여자 배구대회에 ‘성전환’ 선수 5명 출전... 이쯤되면 ‘다양성’ 아니라 ‘부정 행위’? → 캐나다 여자 대학 경기에서 양팀에서 각 3명, 2명 출전... 성전환 선수들은 교체 없이 풀타임으로 뛰며 압도적인 파워로 경기를 이끌어. 캐나다는 성전환 선수들에 대한 정확한 경기 출전 규정이 아직 없다고.(문화)


9. 무단 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버스 운전사 무죄 → 왕복 8차로, 시속 51∼53㎞로 운행 중 적색 신호에서 적색신호에 횡단보도 건너던 42세... 법원, 전방주시 했지만 멈출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 운전자(70세)에 무죄 선고.(중앙)


10. 근로소득자 상위 1% → 연봉 3.3억원. 2022년 기준 근로소득자 2053만명의 상위 1%(20만 5396명) 1인당 평균 소득은 약 3억 3134만원으로 집계됐다. 국세청.(매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 24/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에 대해 “분명한 의도를 갖고 친북적인 사람이 공격 의도로 했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저열한 몰카 공작이 맞지만, 경호 문제나 여러 전후 과정에서 국민들이 걱정할만한 부분 있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국민들이 잘 보고 계시고 판단할 것이다”고 했다던데… 대체 넌 어딜 보는 거냐?

2. '새진보연합'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야권 통합형 비례 정당과 관련해, 민주당과 소수정당들이 비례 순번을 교차 배치하고, 지역구 후보자를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합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어느 총선이든 야권 단일화는 항상 모색했고, 단일화를 이룬 지역에서 승리한 경우가 많았다는 거~

3. 녹색정의당은 이재명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위성정당 창당을 공식화하자 “거대양당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창휘 공동대표는 “병립형 회귀와 준연동형 유지 사이를 갈팡질팡 해왔을 뿐, 위성정당 방지에 대한 진지한 노력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2중대 소리 듣기 싫다는 이유로 선명성 없이 갈팡질팡해서 정의당이 쪼그라든 건 괜찮고?

4. 진보당은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다음 제22대 국회에서는 거대 양당의 독식을 방지하고 민심 그대로 정당지지율을 의석수에 반영하는 온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항상 단계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진보라면 이것도 다당제를 향한 첫걸음 아닐까 싶어요~

5.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이번 총선에도 유지됨에 따라 제3지대 신당들의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새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수 정당의 원내 진입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현재 중텐트 구성을 완료한 신당들이 빅텐트로 나아가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지율 3%를 받으면 1석이지만, 중텐트 1+1=2는 아니라는 것이 딜레마라는 거지요. 머리 깨질라~

6. 이재명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 비판에 대해 "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이미 창당 준비를 마친 ‘국민의미래’를 겨냥해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광훈의 기독당, 조원진의 공화당이랑 비례연합은 왜 안 하는지 몰라. 어울리는데…

7. 출마 압박을 받고 있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고심 끝에 광주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이 대표는 “저는 출마 의사가 없다고 오래전부터 말해왔고 정치인이 말을 함부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러나 만약 출마한다면 광주를 최우선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꼭 출마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호남 민심은 무엇인지 확인하시기 바래요~

8. 5선 중진의 서병수 의원이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들여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서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선거, 이번에도 저 서병수가 가장 앞에 서겠다"며 “다른 영남 중진 의원들이 당의 헌신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장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혼자 가면 되지, 혼자 죽기 싫어서 물귀신처럼 끌고 가는 거 봐라. ㅎㅎ

9. 국민의힘이 김기현 전 대표에게 현재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을 떠나 야당 세가 강한 북구 출마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부산·울산·경남에서 비윤석열계 혹은 ‘멀윤’(멀어진 친윤석열계) 중진에게 지역 내 험지 출마를 요구하는 모양새입니다.
멀어져도 그냥 멀어진 게 아니라 많이 멀어졌다고 봐야지? 끈 떨어지면 멀리 날아가는 법이니까~

10. 공천 서류 심사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이 “결단코 싸울 것”이라며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공개 반발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강서 지역에서 우리 당의 대안은 무엇인가. 이 지역에서 김성태보다 경쟁력 있는 대안이 있나”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다들 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들을 하는지 몰라~ 아무튼 섭섭하거든 무소속 출마하세요~

11. 이재용 회장의 1심 무죄 선고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기소한 것이 아니라며 발뺌했습니다. 물론, 기소할 때 관여한 건 아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압수수색을 할 때 수사 책임자였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는 한동훈 특유의 논점 일탈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사만큼은 잘 한다는 이유로 대통령도 되고 지도 그 자리에 있으면서… 하여간 모든 게 개뻥이에요~

12.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직에서 야구를 봤다’는 발언을 ‘사직구장 직관’으로 해석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한 것에 대해 “이미지를 깎아 먹으려는 식의 보도에 대해 단호하게 문제 제기를 하라는 지침을 준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사안 자체는 제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에서 댁보고 ‘대리석’ 같은 외모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제소할 생각 없냐? 뚜껑 열린다고 말야~

13. 검사윤리강령 위반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자신에 대한 징계청구서 7쪽을 전부 공개했습니다. 그는 "국민들께서 징계위원이 되셔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징계가 임박한 시점에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나 같이 윤석열 흉보고 검찰 비판했다는 내용이 걸 보면 검찰 조직이 대단하긴 한 모양이야~

1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검사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것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공수처는 "공직선거법 위반을 무죄 판단한 것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있고 양형도 부당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수괴는 따로 있는데 고작 고발장이나 작성한 손준성 하나만 가지고 이러는 것도 웃기지 않나?

15. 유동규 씨가 자신을 향해 “검찰의 마스코트”라고 비판한 김지호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을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유동규 씨는 “일방적인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김 부실장은 “표현의 자유”라며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이번에도 검찰이 일러줘서 고소한 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이유… 유동규니까~

16.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공의들의 “자발적인 사직서를 받아 일괄적으로 모으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병원의 경우 20여 명에 달하는 인턴 전원이 사직서를 이미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수의료보장을 위해 의료 인력이 확충되야 하는 건 맞지만, 그게 전부처럼 하니까 이 사단인 게지~

17. 앞으로 군부대에서 사격훈련 후 회수하지 못한 탄피를 찾기 위해 훈련이 중단되는 일은 이제 일어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군 당국은 탄피를 줍느라 사격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탄피 100% 회수' 규정을 폐지하고 훈련에만 집중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탄피 하나를 실탄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실 그걸 감춰서 총기 사고가 난 적은 없다는 거~

18. 한국 스포츠계를 이끌어가는 민관의 양대기구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간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이 4차례의 요청에도 관련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 않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의 사과를 요구하며 사실상 '문체부와의 전쟁'을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올림픽이 몇 개월 남지도 않았는데 선수촌 예산을 쥐고 길들이기 하려는 유인촌이 잘못 했네~

19. 미국에서 정·재계 인사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한인 성매매 업소에 대해 연방 수사당국이 스파이 조직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보스턴, 워싱턴DC 등지에서 6개 한인 매춘조직을 운영한 한인 성매매 일당이 기밀 수집을 목적으로 한 스파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이든의 차남도 출입한 기록이 있다던데, 이걸 한국 정부가 했을 리는 만무하고,,, 누가 했을까나?

20. 팍팍해진 주머니 사정 때문일까. 용돈과 세뱃돈, 덕담이 오가던 설 명절 풍경이 기존보다 가볍게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면서 세뱃돈만 해도 직장인 10명 중 4명꼴로 “안 주고, 안 받는 게 낫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 세배돈 받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어른들끼리 단합해서 이러시면 애들 곤란합니다~

21. 설 연휴 기간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에 이송된 인원이 지난 5년간 하루 1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떡·음식 등을 먹다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1104명으로 연평균 220명 수준이었고, 기도 막힘으로 심정지가 온 인원만 41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는 하지만, 명절에 떡 먹다 가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천천히 꼭꼭~

대통령실, 윤석열 대담에 종이 한 장, 준비된 질문 없었다.
한동훈 "위성정당 떳떳, 조국이 의석 얻는 거 그냥 두나".
한동훈, 사천논란에 “한 달 만에 사당화하면 정치의 신".
의대 출신 안철수 "피부과만 2000개씩 생길 것" 경고.
이준석, 언론사 부당 압력 "내가 집권하면 감옥 보내겠다".
나경원 “김건희 ‘명품백’ 억울하지만, 진솔히 설명해야”.
김경율과 통화한 진중권 "디올백 관련 쓴소리 계속한다더라".
심야 대통령 관저로 빈 택시 18대 호출한 30대 여성 체포.
동대문구청 공무원 '차명 의심 부동산' 추가로 드러나.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말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그만큼 진실이 밝혀지는 것은 어렵고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어젯밤 윤석열의 대담을 시청한 사람 중에는 ‘이해가 간다’ ‘안쓰럽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존재하는 것이고, 거짓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을 혹세무민하는 이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는 지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2024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축구의 운은 4강에서 다했다’ → 한국 축구, 요르단에 완패 외신 반응 ▷‘한국은 몇 번이고 죽음에서 돌아왔지만,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운은 바닥이 났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위축된 모습을 보인 건 한국 선수들’(AP) ▷’김민재의 공백이 결정적’(BBC)...(서울)


2. 귀성길 정체 피하려면 9일 오후10시 ~ 10일 오전4시 출발 → 연휴 첫날(9일) 새벽부터 교통량이 서서히 늘어 오전 6시쯤 정체 절정 예상, 이 시간대 출발하면 서울 기준 ▷대전 5시간 26분 ▷광주 8시간 35분 ▷부산은 9시간 43분 소요 예상.(한국 외)


3. 톱스타 출연료,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 → 천정부지 출연료... 회당 10억... 송중기, 이종석 등도 5억 이상. 16부작 개런티만 80억. 해외 수출하려면 글로벌 인지도 높은 배우 필요. 출연료 상한선 도입 주장에도 제작사간 출혈경쟁 이어질 듯.(문화)


4. ‘180+20 췌장암’... → 중국 sns에 떠도는 유언비어. 180+20은 시진핑을 일컫는 중국 은어로 그가 젊은 시절 200근의 보리를 짊어졌다고 말한 것을 비꼰 말이라고. 이를 전한 일본 매체는 중국 공산당은 시 주석의 투병에 인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고.(문화)


5. ‘치매 막기위해 여러 영양제 복용하다보니 간수치가 올랐어요’ → 운동이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 과도한 영양제는 毒. 현대인은 균형 잡힌 식사만 해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에 신경 쓰는 것이 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이로울 것...(문화, ‘마음상담소’)


6.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 5년 이상 유지 방침. 27년만에 의대 정원 확대, 예상 뛰어 넘는 ‘파격 증원’. 2021년 국내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OECD 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등은 한국의 2배 수준.(헤럴드경제)


7. 군대 사격 훈련 ‘탄피 100% 회수 반납’ 없어진다 → ‘탄피를 100% 회수하여 반납한다’는 ‘육군 탄약 규정’을 ‘회수한 탄피를 반납한다’는 내용으로 완화할 방침. 3월까지 시범 적용 후 전군 확대. 다만 신병 교육, 동원 훈련에는 적용되지 않아. 그동안 이 규정이 훈련에 지장을 주고 불필요한 수고를 초래했다는 지적.(헤럴드경제)


8. 美 대선 족집게 예측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교수 → 1984년 이후 한 번 빼고 모두 맞혀. 유일하게 한번 틀린 예측은 2000년 대선으로 그는 앨 고어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번 대선에선 현재까진 바이든이 약간 우세하다 전망.(국민)


9.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20배 폭증 → 전형적인 수법이 ‘교통법규 위반’, ‘건강보험 무료 검진’ 등을 사칭해 가짜 인터넷주소 클릭하게 하는 방식. 그 다음이 ‘설날 선물 주소 오류로 배송지연’ 같은 택배 사칭으로 2022년에 52%를 차지했으나 작년엔 18.1%로 감소.(동아)


10. 8년간 성냥개비로 7.18m 에펠탑 만들었는데 기네스 등재 실패... 이유? → 프랑스 모형 제작가, 6.53m의 종전 기록(2008년)보다 높은 작품을 만들었지만 성냥머리(화약)이 없는 성냥개비를 별도 주문해 만들었다는 이유로 기록 인증 거부 당해.(동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2024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해 3월3일 ‘삼겹살데이’ 지켜보겠어 → 끊이지 않는 ‘비계 덩어리 삼겹살’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온 경향신문 기사 제목. 비판이 커지자 정부가 삼겹살 기준안까지 마련했지만, 권고 차원에 그쳐. 현장에선 비계 덩어리 상술 여전... 유통 단계보다는 생산농가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지적.(경향)


2. 월급쟁이 70% 이상이 자신의 능력이나 헌신에 비해 ‘연봉이 부족하다’ 생각 → 이 중 ▷‘매우 부족하다’ 18.9%, ▷적당하다는 25.7%, ▷2.2%는 약간 과분하다고 응답... HR 기술 기업 원티드랩, 직장인 1300명 설문.(동아)


3. 난방비 폭탄 주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아시나요 → 전기 제품처럼 ‘효율 스티커’ 문틀에 붙어 있어. 기밀,단열 성능에 따라 1~5등급. 1등급은 5등급에 비해 비교해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 즉 5등급 창호가 설치된 공간에서 난방비가 10만원이 나왔다면, 1등급 창호를 설치하면 난방비를 최대 4만원 절감할 수 있다는 말.(아시아경제)


4.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전면개편 → 올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지난해보다 30만원 줄어. 지자체 보조금은 별도. 직영 AS센터 보유 개수 반영 등으로 수입 전기차에 불리하게 작용.(문화)


5. LPG 폭발사고는 화재보험 보상 불가? → 불가... 화재는 열이나 빛을 수반하는 연소현상인 '불로 인한 재앙'을 의미한다. LPG 가스 폭발은 불과 관계없이 일어나는 급격한 산화반응으로 화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 금감원 화재보험 가입 유의사항 공개.(아시아경제)


6. 우주 오염... 머잖아 인공위성 100만개 육박 → 오존층 파괴하고 지구 환경에 악영향 우려. 로켓이 궤도 진입까지 발생한 배기가스의 3분의 2를 대기권 상층부에 방출해 성층권에 형성된 오존층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분석.(문화)


7. 역시 비싼 집 중에 비싼 집은 단독주택 → 지난해 100억 넘는 주택 거래 총 39건(서울), ▷단독·다가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다세대 6건 ▷아파트 5건 ▷오피스텔·분양입주권 각 1건... 이 중 가장 비싼 집은 강남의 한 단독주택으로 300억원대가 넘었다.(헤럴드경제)


8. 일본 노인들의 위트 넘치는 짧은 시 ‘센류’(川流), 독서계 바람 → “연상이/내 취향인데/이제 없어”(92세, 야마다 요우), “손을 잡는다/옛날에는 데이트/지금은 부축”(76세, 가나야마 미치코), “자명종/울리려면 멀었나/일어나서 기다린다”(71세, 야마다 히로마사·71세)... 한국어 판 제목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문화)



9. 아이가 사라진 놀이터... 어떡할까 → 놀이터 철거하고 체육시설, 노인정, 주차장으로 만들자는 민원 늘어. 국토교통부, 주차장으로 변경 가능한 놀이터 면적을 현행 2분의 1에서 4분의 3까지 확대하는 방안 추진.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문화)


10. 현대차, 7대 그룹 중 유일 ‘시총’ 증가 → 지난해 12월 28일 종가 대비 올 2월 5일 종가 현대차 그룹 시총 12.5조(증가), 나머지 6대 그룹은 모두 마이너스. 삼성 –22.4조, 포스코 -18.8조, LG –13.9조, SK -8.1조, 롯데 -5739억, 한화 –5170억...(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반응형

= 24/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을 촉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서울시에 요청했습니다. 이 의원의 '등록 취소' 요청에 대해 서울시 문화예술과 예술정책팀 관계자는 "내용을 받아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다고 서울의소리가 지금 하는 일을 멈추고 쫄 줄 알지? 어림 반푼어치도 없어 인간아~

2.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과 관련해 임창용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설령 국민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사과를 했더라도 그 진정성은 많이 바랠 수밖에 없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국민 소통 방식에서 윤 대통령의 위상이나 존재감이 너무 쪼그라들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덩치는 산만 해가지고 하는 짓을 보면 저런 미천한 인간이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인가 싶어… 에휴~

3. 국민의힘은 총선 6호 공약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통한 어르신 점심 제공을 주7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점심을 제공 중인 경로당의 경우 제공 횟수를 주5일로 확대하고 조리시설이 없는 경로당에는 식사 제공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학생들 무료 급식은 극구 반대하던 인간들이 어르신 밥상은 엄청 챙기시네~ 먹고 떨어져라 그건가?

4.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통합비례정당 후보 검증이 잘 안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자격과 공적 마인드를 가진 분이 함께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할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 좋은데, 조정훈 같은 인간이 또 탄생할까 봐 그게 걱정 아니겠습니까~ 사람 보는 눈을 키우세요~

5. 민주당이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가장 열받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투표할 수 있는 플랫폼 ‘열받게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열받게왜그램’의 투표 항목은 총 10개로 ▲검사천국 ▲무능원탑 ▲부정부패 ▲굴욕외교 ▲민생폭망 ▲언론탄압 ▲극우잔치 ▲평화파괴 등입니다.
고르다 보면 열받는다고 해서 ‘열받게왜그램’인지는 몰라도… 뭐하나 빠질 게 없다는 게 정답이네~

6.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제가 기소할 때 관여한 사건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 회장 수사를 담당했던 한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책임론이 나온다는 말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여간 불리하면 말 바꾸고 기억나지 않고 그런 적도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룰~ ‘국룰’인가 봅니다~

7. 윤재옥 원내대표는 “위성정당 탄생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최악의 퇴행”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창당 절차에 대해서는 “입에 담고 싶지도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렇게 싫으면 ‘국민의미래’는 때려치우고 위성정당 방지법에 합의하면 되겠네~ 그건 또 싫지?

8.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 탄생의 원인을 제공하신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한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요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민주당 현직 의원 특히, 탈당하고 제3 지대 빅텐트를 치신 양반들 누구 하나 자유로운 사람이 있나?

9.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조응천·이원욱 의원의 창당 30분 전 합류 거부에 대해 "일주일 내내 당명으로 줄다리기해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당명 문제는 지엽적인 것일 뿐"이라며 “억울한 점이 있어도 대의를 위해 모두 감수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이 뭐냐는 거지~ 결국 이준석 붙들고 늘어져야 승산이 있다 뭐 이거 아니겠어?

10. 이원욱·조응천 두 의원이 제3지대 대통합을 위한 통합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두 의원은 통합공관위는 개혁신당 2인·새로운미래 2인·새로운선택 1인·원칙과상식 1인으로 구성해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를 통합 심사할 것을 제안하고 즉시 회동을 요청했습니다.
각자 그리는 그림이 다른데 이걸 최소 강령으로 때우겠다는 발상이 놀랍기는 하다. 급하긴 하지?

11. 이준석 대표는 조응천·이원욱 의원의 최소 강령 제안에 대해 "아주 일치성이 높은 생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양향자 원내대표가 두 의원을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는 질문에 대해 "두 의원께서 여러 세력을 잇는 중간자 역할 하겠다는 걸로 이해한다“며 ”환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준석이 이미 이원욱, 조응천을 한 수 아래로 보고 있다는 거지… 통합 말고 흡수 대상으로~

12. 법원이 손준성 차장검사에게 징역 1년 유죄를 선고하면서 2020년 총선 당시 ‘윤석열 검찰’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진행됐음이 인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고발사주’ 실행 4일 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가 오찬을 같이 했던 사실이 확인돼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러니까 검찰이 기를 쓰고 업추비 특활비 내역 공개를 꺼리는 모양인데…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아~

13.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스타벅스는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해 여론의 십자포화를 퍼부어 지자 국민의힘은 '꼬투리 잡기'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스타벅스 마시면 부유층이고 2000원짜리 메가커피 마시면 서민인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한 말실수인 것 같으면서도 뼛속까지 새겨진 선민의식이 아니면 저런 말이 안 나오지 싶다~

14. 김경율 비대위원이 정의기억연대가 국고보조금을 받으면서 약속한 19억 원을 집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언론 매체에서 정의연이 자부담했다는 보고서가 있다며 반박성 기사를 내자 김 위원이 통장내역이 없다면서 해당 기자를 ‘등신’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하여간 이 싸구려 인간의 뇌 구조는 저렴하기가 이를 데가 없다니까… 거울 좀 보고 살아 인간아~

15. 이수정 교수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로 진실이 밝혀진 후 김 여사의 입장을 들어도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김 여사는 아마도 언론 앞에 서는 데 일종의 불안감 또는 두려움이 틀림없이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간 뻔질나게 얼굴 팔고 다니더니 이제 와서 언론 앞에 서는 게 두렵다고? 지랄도 풍년이다.

16.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1년 넘게 수사했던 검사가 3년 만에 사건 재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을 가장 잘 아는 '선수'를 수사 부서에 투입한 검찰이 수사를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검찰이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하니까 정당 정치를 하고 자빠진 거지~ 공정은 개뿔~

17. 2020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앞장섰다가 현 정부 들어 거꾸로 징계받을 위기에 처한 박은정 부장검사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검사는 “고발사주로 실형을 선고받은 검사도 일찌감치 무혐의로 덮고 승진까지 시키는 이장폐천 행위에 추호도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선출하고 권력을 위임했다고 해서 뭐든 해도 되는 줄 아는 무도한 정권… 꼭 심판받을 것~

18.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 관련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19년째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로 이를 19년 만에 2000명을 늘려 5058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늘리는 건만이 대수가 아니라 공공의료 시설을 늘리고 거기에 충원될 인력을 확보해야지요~

19.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에게 국가의 배상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혔습니다.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로, 항소심 재판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00만~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국가가 인정해서 시판한 제품에 독성이 나왔다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지. 근데 300만 원은 또 뭐냐?
국가배상책임법

20. 플라스틱병 생수를 마시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생수 1리터당 플라스틱 입자 24만 개가 검출됐으며 이는 물의 여과 과정과 담는 과정 그리고 뚜껑을 여닫는 과정에서도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게 어디 생수뿐인가? 냉장고만 열어봐도 그득인데… 그래도 살짝 걱정이네..

방심위, '바이든-날리면' 관련 보도에 또 제재 수순.
조정훈 "내가 준연동형 수혜자? 다신 안 하고 싶은 경험".
윤재옥 "국회의원도 국민도 모르는, 선거법 왜 만드나".
전원책 "김경율, 구정물 퍼붓고 한동훈은 아마추어 같다".
‘대리기사 찾았다’던 이경 이의신청 기각에 '총선 불출마'.
우군에서 적군으로 ‘패닉’ 의료계, 윤 정부 심판론 전면에.
연간 200만 명 온다던 레고랜드, 지난해 63만 명에 그쳐.

인생은 등산과 같다. 가장 큰 위인은 최고점이 아니라 그 경로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된다.
-하비 알바레스-

정상에 어르는 것보다는 정상을 향한 여정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기나긴 여정을 통해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 상쾌함은 오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정상에 오르는 그날을 위하여~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