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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공조본, '내란수괴 혐의' 윤석열 체포영장 청구.
1. 3차 소환통보에도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그동안 적법한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으며 불법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직권남용은 현직 대통령 소추도 할 수 없는 범죄인데, 내란죄로 수사한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빠른 구속 수감과 탄핵으로 한파에 더 이상 생고생하는 국민 좀 없게 해주면 안 되겠니 인간아~

검찰, 12.3 비상계엄은 "내란 맞다".
2.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내란 수괴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된 '전두환의 판례'를 근거로 들어 국회를 무력화시킨 뒤 별도의 비상 입법기구를 만들려고 한 의도를 확인했다며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한 폭동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미얀마 수준으로 만들려고 작정한 윤석열은 반드시 처단해서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경찰, 한덕수 총리 2차 출석요구.
3. 경찰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차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2차 출석을 요구한 국무회의 참석자는 한 총리가 처음으로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한 총리가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한 시점 등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죄송하다면서 머리 숙여 사과는 한다면서 내란 대행을 했던 한덕수는 반드시 처단해야겠지요?

최 대행, 쌍특검법 거부권 오늘 결정할 듯.
4. 제주항공 참사로 정쟁이 잠시 멈췄지만, 쌍특검법 공포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오늘로 예정된 정례 국무회의에 쌍특검법 관련 공포안이나 재의요구안이 상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윤석열 내란 일당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내란의 부역자라는 거~

윤 측, 탄핵심판 시간 끌기 전략 세운다.
5.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사건의 1차 변론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윤 대통령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 진행 속도를 늦추려고 동원할 수 있는 '합법적 수단'은 모두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시간 끌기를 한다는 것은 지들도 지들의 죄를 알고는 있다는 얘기인데… 진짜 나쁜 놈들이라니까.

국힘, 윤석열·김용현 변호인 자처.
6. 국민의힘이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을 두둔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한 정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당 차원에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호하는 듯한 모습을 두고선 내홍이 확산되는 양상도 보이면서 ‘권영세호‘ 출범 이후 민심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난동을 부리고 있는 국민의힘은 내란 숙주 정당으로 해산시켜야 합니다.

권영세 "계엄·탄핵 걱정 끼쳐 사과“
7. 권영세 신임 비대위원장이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으로 불안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사과하겠다'고 예고했던 대국민 사과는 이 한마디에 그쳤습니다.
윤석열은 계엄 때문에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더니... 이거야 원 이놈이나 저놈이나 도찐개찐이구나~


김용현, ‘한동훈 고발 이재명·박주민은 공범’.
8.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한동훈 전 대표가 계엄 당일 국회 본회의장을 무단으로 침입해 계엄법을 어겼다며 고발키로 했습니다. 또 박주민 의원은 한 전 대표가 본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고 이재명 대표는 한 전 대표와 악수하는 등 정치활동을 했다며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봐야 할 듯. 이래서 개그맨이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계엄 전에 '반국가 세력' 교재 배포.
9. 계엄 일주일 전인 11월 말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로 ‘반국가 세력을 경계하라’는 교육 교재가 전군에 배포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제목은 '적에게 자비는 없다'였고, 소제목은 '오직 응징만 있을 뿐이다'로, 김정은 독재정권과 북한군, 그리고 반국가 세력을 적으로 꼽았습니다.
그래 니 말이 맞다. 내란범에게 자비는 없고 오직 응징만 있을 뿐이라는 거… 꼭 맛보기 바래~

헌재 “공석 조속히 채워지길”.
10.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6인 체제’와 관련해 “재판관 공석이 조속히 채워져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국회에 밝혔습니다.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재가 국회 추천 몫 재판관 3명의 공백 상황을 조속히 해소해달라고 다시 한번 촉구한 셈입니다.
헌재도 대법원도 국회도 국민도 문제가 없다는데 저러는 걸 보면 국힘은 헌법 파괴 정당이 맞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속에 윤석열 SNS 논란.
11. 제주항공 사고 당일 탄핵 당한 윤석열 대통령의 SNS 메시지를 두고, 논란입니다. 윤 대통령은 SNS에 "정부에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어려운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저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수사기관의 소환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뭐 하는 개수작인지 모르겠다~

윤석열 응원 화환에 용산구 시끌 철거 민원 쇄도.
12. 대통령실 주변 인도에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이 1000여 개 가까이 늘어서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화환이 쓰러진 채 방치되는 등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화환이 폐기물인지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용산구는 폐기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화환 구매자도 찾아서 내란 동조자로 고발해야 하는 건 아닌지… 하여간 참 여러 가지로 민폐로다.

대참사 당일 한강선상 불꽃놀이에 비난 속출.
13.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저녁에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선상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린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아름답지 않은 불꽃놀이는 처음이다" "나라가 점점 기괴해진다" "다들 미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국가 애도 기간이라고 일상을 멈춰 세울 수는 없지만, 해도 될 일과 아닌 일은 구분 좀 하고 삽시다.

독감 역대급 확산에 코로나까지 덮친다.
14. 겨울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크게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겨울철 유행기에 접어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역대급 확산세를 보이는 데다 주춤하던 코로나19마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동네 병원도 오픈런에 대기만 한 시간씩이랍니다. 마스크 쓰고 손 잘 씻고 각자도생해야 합니다.

헌재 "한 총리 탄핵안 가결 선포됐다면 직무 정지로 봐야".
‘1호 당원’ 윤석열과 관계 설정 놓고 고심 깊어지는 국힘당.
박형수 "특검법 거부권 요청할 것. 위헌조항 협상 가능“.
헌재 "제주항공 참사, 헌재 재판 일정엔 영향 없을 듯".
참사 현장 뒤늦게 찾은 권성동에 유족들 “왜 이제 와” 항의.
전광훈 "비행기 사고는 주사파, 좌파, 북한 문화 때문“.
김영환 천태종 본산 찾아 "윤이 사랑한 곳, 그에게 자비를".
검찰 “전기 끊고 국회 들어가라” 윤석열 지시 메모 확보.
12·3 계엄 국조특위, 오늘 정식 출범 위원장 5선 안규백.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 라 브리웨르 -

위의 명언을 읽으면서 웃긴 것은 나는 절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합리적이고 재치 있고, 위트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사는 윤석열 같은 인간이 많기 때문에 침묵은 금이라는 격언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24년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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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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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새해 1.1일 ‘동해선’(부산∼강릉) 완전 개통 → 동해선 3개 구간 완전 개통. ▷동해남부선(부산 부전∼포항, 149.6㎞, 2021년 12월 개통)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66.3㎞. 2024. 12. 31 개통) ▷삼척∼강릉(58.0㎞) 구간은 기존 영동선 이용. 총 370km, 3시간 50분. 추후 KTX 투입되면 2시간 50분 예상

2. 새 떼 많다는 무안공항, 조류 탐지기는 한 대도 없어 → 조류 퇴치 인력 4명, 김해공항(16명), 대구·청주공항(8명) 등에 비해서도 적고 이 4명은 교대 근무로 사고 당시엔 2명이 근무 중. 무안공항에는 조류를 탐지할 수 있는 레이더와 화상탐지기가 한 대도 없어

3. 포항·경주·영덕 등 경북지역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 국토교통부도 31일 울진역에서 개최하려던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식을 취소... 다른 지역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도 확인 필요

4. 25일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는 러시아의 오인 사고?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드론으로 오인해 발사한 미사일 파편에 맞아 비상 착륙 중 추락. 67명 중 38명 사망.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사과와 보상 요구. 푸틴, ‘러시아 방공망이 우크라이나 전투 드론을 격퇴하고 있었다’ 인정. 그러나 오인 공격 직접 언급 없어 ‘반쪽짜리 사과’라는 평가

5. 올해 한류 → 1990년대 시작된 한류’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무대 입성(2017)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오징어 게임’의 메가 히트(2021) ▷임윤찬의 밴클라이번 콩쿠르 우승(2022)을 거쳐 ▷한강의 노벨 문학상으로 정점을 찍으며 새로운 단계로 들어선 해였다

6. 바닥 경기의 대표 지표, 대부업 연체율 ‘13%대’ → 올 상반기 대형 대부업자의 30일 이상 원리금 연체율은 13.1%로 역대 최고. 2021년 말 6.1%에서 1년 6개월여 만에 두 배

7. ‘메이데이’ → 1927년 채택된 국제 조난 구조 요청 신호다. 영어 노동절(May Day)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날 도우러 오시오’라는 뜻의 프랑스어 'venez m'aider'에서 나온 말이다. 모스 부호의 SOS와 같은 의미로 ‘S’의 발음이 음성에서는 잘 들리지 않아 음성통신에선 이 말을 쓴다

8. 통신 속도 1위는 ‘SKT’ → ‘2024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 발표.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Mbps)는 SK텔레콤 1064.54, KT 1055.75, LG유플러스 956.26 순. 지하철에서 다운로드 속도는 대구 지하철이 1291로 가장 빨랐고, 수도권이 999로 가장 느려▼


9. 올 마지막 로또, 당첨번호 6개 모두가 30번 대에서 나오는 진기록 → 제1152회(12. 28일) 1등 당첨번호는 30, 31, 32, 35, 36, 37번으로 6개 숫자 모두 30번 대에서 나와. 1등 당첨자 35명, 평균 당첨금액 8.7억

10. ‘제주항공 참사는 우리의 소행’... 혼란 부추기는 협박성 메일 → 30일 법무부 대변인실에 ‘제주 참사는 우리의 소행’, ‘31일 야간에 한국 도심 여러 곳에서 고성능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협박성 메시지가 포함된 이메일... 서울경찰청은 이전부터 유사 수법 메일을 조사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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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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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검찰, 김용현 기소장에 ‘윤석열, 내란 수괴 적시’.
1.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 했던 설명과 검찰의 판단은 크게 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헌법의 틀 안에서 행사한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국회를 무력화한 뒤 별도의 비상 입법 기구까지 만들려 했다며 '국헌 문란의 폭동' 내란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른바 ‘검새’들이 얼마나 권력에 민감한지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장면 아닌가 싶다.

윤 측, 검찰 공소장에 반발
2. 윤석열 대통령 측이 검찰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기소하며 발표한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특히 대통령이 총을 쏘라고 한 부분을 언급하면서 “실탄도 없는데 무슨 총을 쏘느냐”며 “일방적인 주장을 나열해 공소장으로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할 말이 많고 반발할 거면 직접 소환에 응하고 법치에 맞게 나와서 떠들라 이 말씀이다~

윤, 천문학적 변호사비 어떻게?
3.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 수사에 대응할 변호사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지도 관심입니다. 여기다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법률대응도 해야 하는데 윤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74억여 원이지만, 문제는 재산 대부분이 부인 김건희 씨의 것이라는 것입니다.
변호사비용으로 7억 제시했다고 하더니 김건희가 1억 보탰던 모양인데… 그거 말고는 국물도 없데?

윤, 공수처 3차 소환에도 불응 체포영장 수순.
4.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3차 소환에도 끝내 불응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제출했지만, 아직 공조본엔 선임계를 제출하지도 않은 채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면서 공수처는 체포 영장을 청구해 강제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 영장 발부하면 체포에는 순수히 응할지, 응하지 않고 버티면 어떻게 할 건지.. 답은 있나?

'13일 천하' 막 내린 한덕수.
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13일 만에 국정 운영을 멈추게 됐습니다. 권한대행 재임 동안 6개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와 내란·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미루고 압수수색을 거부하는 대통령실을 방관하는 등 사실상 '내란 방탄'에 치중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헌재의 법적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했다는데… 기다리지 마시고 내란 공범 수사부터 받으세요~

한덕수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이유는?
6.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이유에 대한 세 가지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란 연루설로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를 원한다. 둘째는 무속의 조언을 받아 대권을 꿈꾼다. 셋째는 전형적인 관료로 적극적인 의사 결정을 미루는 책임을 회피했다는 것입니다.
세 가지 설도 다 따지고 보면 철저한 기회주의자에 무능한 관료의 노욕이라고 보면 딱 정답일 겁니다.

김용현 주장 보도자료로 배포한 국민의힘.
7.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보도자료로 배포한 것을 두고 친한계 인사들이 "왜 당이 김용현 전 장관을 대변하는가, 이는 엄연한 해당 행위“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미디어특위는 "사익을 위해 국민을 버리는 소탐대실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번 내란이 윤석열뿐 아니라 국힘이 하고 싶었던 짓이라는 걸 증명하는 것이니 단호히 처단해야~

권성동 “탄핵으로 인한 경제위기가 내란‘.
8.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줄 탄핵소추로 "외환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야당 책임론'을 주장했습니다. 최근의 경제위기 상황을 두고 "이게 내란"이라고 주장하는 등, 당 지도부가 경제를 명분으로 일제히 야당을 향한 '내란' 역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두고 ‘적반하장’이라고 하는 건데, 아마 듣보잡 여론조사 믿고 그러는 거라면 많이 즐기셔~

국힘 권영세호 금주 출범 출구 찾을까?
9. 국민의힘이 이번 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 앞날을 가늠하기조차 힘든 위기에 처한 형국에 권 비대위원장 지명자는 자신을 천거한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계엄·탄핵 정국의 늪에서 빠져나올 탈출구를 찾는 것이 당면 과제로 꼽힙니다.
친윤계로 명성을 떨치면서 윤석열에게 아부나 떨던 구태들이 무슨 정국 탈출을 하겠어? 꿈 깨라~

민주 “윤석열 비호가 당 존속의 유일한 길인가?”
10.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두고 "결국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는 것이 당이 존속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의 내란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막기 위해 몸싸움까지 감행했다"며 비판했습니다.
국가도 없고 국민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한 행위가 곧 내란이고 내란 동조라는 게 결론~

권성동·윤상현 등 '내란 선전선동' 혐의 고발.
11. 민주당이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0여 명을 내란 선전죄로 고발하기로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계엄이 내란 행위가 아니라거나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선전과 선동을 국회의원들까지 일삼고 있다"며 "일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을 검토만 말고. 반드시 고발해야 할 것이고 10여 명이 아니라 수십 수백 수천을 해야 할 겁니다.

전광훈 집회에서 사죄의 큰절한 윤상현.
12. 윤상현 의원이 지난 주말 보수 단체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을 막지 못했다며 사죄의 큰절을 올려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야말로 ‘내란세력’이라고 주장하며 야당에 대한 비난에 집중했습니다.
전광훈 옆에 서서 만세를 불렀던 인간 말종 중에 잘 된 인간을 보질 못했는데… 너도 그럴 게야.

홍준표 "조경태, 김상욱, 김예지 제명해야“.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조경태, 김상욱 그리고 김예지 의원을 제명해도 어차피 108명이나 105명이나 상관없는데 망설일게 뭐가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게 망설일게 뭐가 있나 싶은데…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홍준표 부터 제명하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나경원 "한덕수 직무정지 가처분부터 결정해야“
14. 나경원 의원이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은 뒤로 미루고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 효력정지 처분 결정부터 서두를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행 탄핵소추로 통상위기와 외교안보 대응이 심각한 어려움에 빠졌다”며 ‘나라가 엉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나라가 엉망인 이유가 결국, 이번에도 주어가 없는 걸 보면 윤석열이 아니라 야당 때문이라는 거지~

'안종범 수첩'과 ‘노상원 수첩'의 데자뷔.
1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는 데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이 '스모킹건'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에 최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죄뿐 아니라 외환죄까지 얹어 파면 및 형사처벌에 힘을 싣는 주요 증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우리 현대사에서 국힘 출신 대통령 중 임기 후에 뒤끝이 좋았던 인간이 한 명이라도 있었나 싶다~

한국법학교수회 "헌법재판관 임명보류는 위헌".
16. 한국법학교수회가 국회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들에 대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임명 보류·거부는 위헌이라며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수회는 또 “차순위 권한대행 체제로 넘어감에 따라 우리 사회는 더욱 누란지위의 상황으로 내몰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위헌이고 나발이고 나라가 절단이 나게 생겼는데도 당리당략에만 몰두하는 국힘당은 해산이 정답~

쿠데타 주역 길러낸 육사 폐교 주장 나와.
17.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으로 한국 사회가 얼마나 반민주적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출세와 권력 쟁취를 위해서는 국민에게 무력을 행사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육사 출신의 패륜적 군부들이 동력이 되면서 육사 폐교 제안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패악질로 폐교 얘기가 나오는 곳이 서울대와 육사 딱 두 군데라는 겁니다~

‘탄핵 집회' 주도하는 2030 여성들.
18.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에서 2030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이돌 응원봉을 들고 축제 같은 분위기로 국회를 압박하며 탄핵소추안 가결을 끌어냈으며 농민·장애인 등 다른 사회적 약자로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또 갈라치기에 편승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준석 같은 인간들 조심해야 합니다.

외신 "한국 위기 심화 윤석열·한덕수 때문".
19. 주요 외신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AP 로이터 가디언 블룸버그 등은 "계엄령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지고,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투자자 신뢰도가 흔들린 여파"라고 분석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외신도 아는 것을 내란당이랑 그 동조자들만 알면서 모른 척 하는 거지.

일본 언론의 편파 방송 도 넘었다.
20. 일본의 주요 방송이 ‘12.3 내란’ 이후 한국 상황을 매우 편향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호적으로 다루는 반면 이재명 대표는 친북 반일 성향의 위험한 인물로 몰아가는 게 대표적으로 방송사 성향과 무관하게 이런 왜곡 보도와 논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힘의 방송 KBS도 손절하는 분위기에서 일본의 꼬봉 윤석열에 대한 아쉬움이 가슴 절절한 분위기.

한국 증시만 거꾸로 1년간 시총 250조 원 '증발'.
21. 모멘텀 부재에 더해 정국 불안 상황까지 겹치면서 올 한 해 국내 증시에서 250조 원이 사라졌습니다. 올해처럼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에서 소외된 적도, 다양한 이슈와 악재에 시달렸던 적도 없지만, 더 문제는 국내 증시의 경우 내년에도 이렇다 할 반전의 모멘텀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무능도 무능이지만, 그동안 기레기 언론이 싸질러 놓은 짓거리도 꼭 책임 물어야 합니다.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 특별법 추진 ‘제보자는 감형’.
한덕수, 재판관 임명 권한 없다더니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
한덕수 탄핵 때 웃은 이재명에 국힘 “소름 끼쳐, 해명하라”.
국수본, 정진석 비서실장·신원식 안보실장 오늘 출석 통보.
검찰, ‘김용현 폰’ 오늘 포렌식 윤 지시 있는지가 관건.
'출국 이유 안 밝힌' 김문수의 사죄문에 연일 비난 계속.
주진우 "한덕수, 계엄 막기 위해 노력 민주당보다 공 크다“.
추미애 “윤석열 조속히 국민 세금으로 주는 콩밥 먹으라”.
진중권, ‘연이은 탄핵 사태’는 “민주당의 자업자득”.
신평 “12·3 계엄은 질서 있고 절제력 있는 힘의 행사”.
임영웅, '뭐요' 논란 20일 만에 “죄송, 전 노래하는 사람”.

어두운 시간이 지나고 빛이 다시 올 것이다.
-마야 안젤루-

최근의 답답한 정국을 지켜보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긴 터널이 지난 이후에 밝은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제주 항공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의 명목을 빕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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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무안공항 참사’ 원인 지목된 ‘버드 스트라이크’, 최근 5년새 620건 → 2019년~2024년 상반기 동안 국내 공항에서 총 623건이 발생. 매년 증가세... 항공업계에서는 도시화와 기후 변화가 중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

2. 참사 때 마다 등장하는 ‘음모론’ → ‘내란 지시 받은 블랙요원의 소행이라는 주장’부터 북한이 엮여 있다는 주장까지... 사고 직전 마지막 평일인 27일 주식시장에서 누군가가 제주항공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는 사실을 음모론적 시각에서 제기하기도

3. 한국인 절도단이 일본서 훔쳐 온 고려불상, 결국 일본에 반환 수순 → 일본 쓰시마 관음사에서 훔쳐와 국내에서 밀매하려다 적발돼. 서산 부석사는 왜구 약탈 전 원주인이었다며 소유권 주장. 반환 반대 여론 등에 따라 그동안 국립문화재연구소 수장고에 보관. 그러나 국내 재판에서 2, 3심 일본 소유권으로 판결,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반환 수순 ▼


4. WHO가 권하는 중강도, 고강도 운동 → ① 중강도-주 150분 이상 고단하지 않는 정도의 스포츠 : 빠르게 걷기, 등산, 야구, 탁구, 줄넘기, 에어로빅, 헬스 등 ②고강도- 주 75분 이상 심장이 빨리 뛰는 정도의 운동 : 달리기, 축구, 농구, 유도, 스쿼시, 테니스, 댄싱 등 ▼


5. 삶을 결정 짓는 건 ‘운’... → ‘사람들은 삶의 대부분이 운에 좌우된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우디 알렌의 영화 ‘매치 포인트’ 중). “나는 우연이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바꾼 것을 많이 보았다. 아프리카 험지에 지원했다가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난 외교관도 있다. 파키스탄 메리어트호텔 식당에 10분 늦게 도착한 덕분에 가족이 구사일생으로 폭탄테러를 피한 후, 심경에 변화를 일으켜 사표를 낸 외교관도 있다. 그는 평소 꿈꾸던 우동명가의 사장이 되었다”.(한 전직 외교관의 칼럼)

6. ‘부부 동성’ → 일본에서 부부가 같은 성을 쓰는 건 법률적 의무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결혼하면 성이 바뀐다. 기자의 경우는 독자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결혼 전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남편이 아내의 성을 쓸 수도 있지만 95%가 남편 성을 쓴다

7. 한국인은 육식 민족? → 박제가는 『북학의』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날마다 소 500마리를 도살하고 있다” 썼고, 『승정원일기』에서는 그 두 배인 “하루에 죽이는 것이 1000마리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라는 기록도 있다

8. 국밥, 삶은 고기에서 푸른 형광빛 얼룩 무늬? → 변질되거나 오염된 것 아니다. 고기 단면의 근섬유가 빛에 노출되면서 우리 눈에 초록 형광빛 또는 무지개색으로 보이는 현상. 족발, 돼지국밥, 갈비탕 등 얇게 썰어 조리된 고기의 단면에서 주로 나타난다.

9. ‘향후 30년 내 AI가 인류를 멸망시킬 확률이 10~20%’ → 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캐나다대, 토론토대 명예교수.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AI’가 통제 불능 상황 가져 올수 있다 경고.

10. '오징어 게임2' 외신 혹평에도 전세계 시청 1위 →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조사 대상국 93개국 모두에서 서청 1위 기록. 공개 이틀만으로 시즌1 때 8일 만에 1위한 것보더 더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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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요청 서류 일절 안 내고 버티는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 절차에 대해 일절 ‘무대응’을 이어가고 있지만, 헌재는 아랑곳 않고 탄핵 심판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가 요청한 탄핵 심판 청구서에 대한 답변서는 물론 요구했던 문서도 제출하지 않고 있지만, 헌재는 일정대로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술 처먹고 툭하면 격노하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제대로 된 자식 없다더니 국힘당이 딱 그짝이네~

파면 뒤 기소된 박근혜와 닮은 듯 다른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2016년 탄핵심판과 수사를 동시에 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란죄 혐의가 적용돼 불소추특권을 주장하기 어려운 데다가 ‘북풍 공작’을 준비했다는 의혹으로 외환죄도 성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에 비하면 박근혜의 국정농단은 ’세발의 피‘ 약과에 불과하다고 보면 정답 아닌가 싶어요~

대법원 “비상계엄은 사법심사 대상”.
3. 대법원이 “비상계엄 선포는 사법심사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답변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대법원은 “비상계엄 선포나 확대가 국헌 문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행해진 경우 대법원이 심사할 수 있다고 판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법원이 12·12 쿠데타와 관련해 1997년 판결했다는 것을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만 모름~

한 대행, 탄핵 각오한 듯 ‘입장 불변’ 고수.
4.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주당의 탄핵 경고에도 헌법재판관 3인 임명과 관련해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나섰습니다. 또 야당이 즉각 공포를 압박하는 내란·김건희 특검법도 여야 조율이 없을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한덕수 내란 대행께서 탄핵당하고 좀 쉬고 싶은 모양인데, 탄핵당하시고 수사받으세요~

계엄 반기 들었던 최상목, ‘플랜B’ 부상.
5.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를 결정하면서 ‘한 권한대행보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낫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가 12·3 계엄 당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앞에서 명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밝힌 국무위원 2명 중 1명이기 때문입니다.
내란 대행 한덕수보다야 훨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박근혜 국정농단에도 개입했다는 거 잊지마삼.

박지원 “윤석열, 세상과 격리해야“.
6. 박지원 의원이 “내란과 외환 우두머리 윤석열을 긴급 체포해 세상과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거론되는 개헌론에 대해서는 ”지금은 긴급체포와 신속하게 헌재 심판을 하는 것이 혼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안정으로 가는 첩경”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전쟁도 불사했던 내란 외란의 수괴를 왜 지켜만 보고 있는 것도 죄다~

국민의힘, '윤석열 구하기' 총력전.
7.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국회 추천 몫 3인 임명을 위한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가능성이 6인 체제보다 9인 체제에서 높아지는 만큼, 탄핵 반대 당론에 맞춰 '윤석열 구하기'에 매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지키기 위해 지랄발광을 서슴지 않으면서 계엄에 대해서는 사과하겠다는 건 개수작 맞지?

권성동 “지역구에서 얼굴 두껍게 다니자”.
8.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역구에 가면 욕도 먹겠지만, 각오하고 얼굴을 두껍게 다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정치적 이해를 고려해 탄핵을 저지하기 위해 뭉치자고 한 것인데 당내 일부에서는 “내란 사태에도 당이 심각성을 전혀 못 느끼는 거 같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니가 뻔뻔하게 얼굴 들고 다니는 만큼 오히려 니네 지역구 주민들이 쪽팔려 얼굴을 못 들고 다니겠데~

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비겁한 당론’.
9. 김상욱·김예지·조경태·한지아 의원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표결 불참’ 당론이 “반민주적이고 비겁하다”며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의 표결이 가결 여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국민의힘에도 탄핵에 찬성하는 의견이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당론으로 뭘 한다고 하면 그렇게 지랄발광을 하더니… 당론보다는 국론이라는 거~

김종혁 “헌법재판관 임명이 국민적 요구”.
10.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헌법재판관 3명을 빨리 임명하는 것이 국민적 요구”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통과될 경우 즉시 청구하겠다고 밝힌 권한쟁의심판에 관해선 “헌법재판소가 받아들일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나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댄 계엄이나 그게 그거 아니냐?

오세훈·안철수도 ‘헌법재판관 3명 임명 협조해야’.
11.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원이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반대 당론을 정한 내란·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도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를 거부하고 헌재의 탄핵 심판 절차에 협조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차피 2찍은 2찍이니까 대권을 위해서는 중도층을 끌어안겠다는 꼼수. 하여간 간 보는 데는 천재~

10년 만에 폰 바꾸고 책 내고 ‘파묘’한 홍준표.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장·단문의 메시지를 엮은 책과 정치 비전을 담은 책도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진 홍 시장은 최근 10여 년간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를 변경했고 부모 묘소도 파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 기도 안 차다는 생각이지만, 홍준표 입장에서야 윤석열도 했는데 나라고는 못하겠냐 싶겠지~

유승민, “이재명은 야권 최약체 후보“.
13. 유승민 전 의원이 “우리가 상대할 후보 중에 제일 쉬운 후보가 이재명 대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 대한 두려움 ‘이재명 포비아’를 버리라”며 “국민들이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경제가, 안보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게 그동안 국힘당이 주장했던 ‘이나땡‘ 아니냐는 말이지… 그런데 다들 왜 쫄아서 이러실까~

김웅 "윤, 어떻게 살았길래 변호인도 못 구하나“.
14. 김웅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데 대해 "심판받기 싫어 생떼를 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의 변호인단 구성이 지연되는 데 대해선 "어떻게 살았길래 20년 넘게 법조인으로 일하고도 변호해 줄 사람을 못 찾고 있냐“고 꼬집었습니다.
관저에서 칩거하며 수사도 탄핵 일정도 거부한다면 수도와 전기 끊고 지발로 나오도록 합시다~

주민 목숨을 수단으로 권력 지키려 했다.
15.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서 ‘NLL 북 공격 유도’라는 메모가 발견되는 등 ‘북풍 공작’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지전을 유도해 비상계엄 명분으로 삼으려 한 것으로 읽힙니다. 백령도 주민들은 권력 유지 수단으로 주민 목숨을 이용했다며 “분개를 넘어 허탈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런 놈에게 2찍했던 사람이나 여전히 구국의 결단이며 지키겠다는 2찍들이나 진짜 대단하다~

김용현 측 "12.3 계엄은 내란 해당 안 돼“.
16.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계엄은 국회를 이용한 정치 패악질에 경종 울리기 위한 것이었다"며 "적법하고 정당한 계엄 선포는 내란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계엄 당시 선포된 포고령은 김 전 장관이 초안을 작성하고 윤 대통령이 수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가 정부를 너무 괴롭히니까 어쩔 수 없이 저지른 정당방위의 계엄이었다는.. 미친 개소리~

김건희, '이태원 참사‘ 명태균에게 자문 구했다.
17. 명태균 씨가 이태원 참사 등과 관련한 정무적 조언을 김건희 씨에게 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 씨가 김건희 씨에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조사위원으로 전투력과 언론 플레이에 능한 의원들을 포진시켜야 한다는 조언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놈의 거지 같은 수준의 부부 때문에 나라 꼴이 이게 뭔지… 귀신도 안 잡아가고 뭐 하나 몰라~

대우조선 파업에도 개입한 명태균.
18.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2022년 대우조선 노동자 파업 당시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강경 진압이 필요하다'는 사측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의 개입 정황이 담긴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녹취에는 명 씨가 “조선소 문제가 심각하다. 저번 주에 대통령한테 내가 보고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정신적 지주가 천공인지 명태균인지는 몰라도 나라 꼴이 진짜 비참하다~

류혁 “출석 불응 윤석열 ‘철 덜 든 애’ 같아.
19. ‘12·3 내란사태’에 반발해 사표를 제출했던 류혁 전 법무부 감찰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철이 덜 든 아이’에 비유했습니다. 류 전 감찰관은 “생색내는 자리에는 나타나 자기가 모든 일을 한 것처럼 떠들다가 막상 책임을 져야 될 상황이 되면 숨어서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춘기 중2병의 ‘지랄 총량의 법칙’도 아니고 이건 유아형 ‘미성숙 회피 심리’가 아닌가 싶다~

세월호 변호사 배의철 "윤석열 돕겠다“.
20.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을 지키며 세월호 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세월호 변호사'로 불린 배의철 변호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합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 변호사의 합류 가능성에 석동현 변호사는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워낙 급변하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마 윤석열이 절대 못 믿어 할 거임.

'가습기살균제 사건’ 유죄 대법에서 뒤집혔다
21. 98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제조·판매업체 관계자들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항소심의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힌 것인데, 성분이 다른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회사를 공동정범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파기환송의 취지입니다.
98명의 사상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돈과 전관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대한민국의 법… 욕 나온다.

국힘, 지지율 반등에 ‘민심 괴리' 발언에 '사과 반대'까지.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하면 탄핵심판 자체가 무효“.
헌재 "윤이 제출 않은 포고령, 국회 제출본으로 갈음 가능".
김용현 측 "한덕수 총리에게 먼저 계엄 건의 보고" 주장.
공수처, 오는 29일 오전 10시까지 윤석열 3차 출석 통보.
고민정 "윤이 성형외과 자문이 왜 필요. 김건희가 대통령“.
천하람 “국힘 쌍권 지도부, 국민들한테 쌍권총 맞을 듯”.
윤상현 " 남태령 트랙터 시위, 종북 좌파의 체제 교란 시도".
유인촌 "청렴도 꼴지는 모두의 책임" 주장에 비난 속출.
'계엄문서 폐기' 속속 들어나도 국가기록원 추가점검 없어.
달라진 KBS 명태균 게이트·내란사건 '단독' 연일 첫 소식.
환율 1달러당 1460원 돌파. 16년 만에 최고치 돌파.

인생에 뜻을 세우는 데 있어 늦은 때라곤 없다.
-볼드윈-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자면 기도 차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조급한 마음에 서두르다 보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더 단결하고, 더 단단하게 뭉쳐서 단호하게 나서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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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메이저리거들, ‘한국은 기회의 땅’ → 올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투수 4명, 타자 3명 등 30여명 외국인 선수 확정. 과거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 더블A 사이의 선수들이 주류였던 것과 큰 차이. 한국서는 신분 강등 걱정 없고 구단들도 지극 정성으로 대접, 일부 선수는 재기 성공해 MLB로 복귀한 것도 ‘한몫’

2. 4개월 연속 출생아 증가... 그러나 인구회복 신호는 아니다? → 올 10월 출생아 수 2만 1398명, 1년 전보다 13.4%(2520명) 늘어. 7월 이후 넉달 연속 늘며 증가 폭도 커져.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로그동안 밀려던 혼인건수 증가하면서 출생아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 분석

3. 각 도별 ‘제1도시’ 순서 흔들린다 → 전남의 경우 75년간 제1도시 ‘목포(인구 21만)’가 여수(26만), 순천(27만)에 인구, 경제력에서 밀려. 시군 순서는 법적으로 보장받는 지위는 없으나 지자체장 회의 때 좌석 배치나 각종 공문서 작성 순번에 활용돼 지자체 위상을 상징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군 순서를 정하는 기준이 뭐냐”는 불만과 함께 “현실에 맞게 순서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4. 경기도는 훈령에 따라 인구 순으로 도시순서 정해 → 2년마다 총인구수를 기준으로 시군 순서 재조정. 2019년에는 수원시·고양시·용인시·성남시·부천시, 2021년 수원시·용인시·고양시·성남시·화성시, 지난해 다시 수원시·용인시·고양시·화성시·성남시 등으로 조정됐다. 내년 4월에도 올해 인구수를 기준으로 순서가 바뀔 예정이다

5. ‘1931년 10월 11일, 부여 백마강 낙화암에서 큰 곰이 잡혔다’ → 고기잡던 어부가 곰이 헤엄쳐 강을 건너오는 걸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장총 45발을 쏴서 무게 150kg 곰 잡아... 마을 주민들은 고기를 팔아서 20원, 웅담을 팔아 50원, 70원의 수입. 당시 조선일보 등 기사

6. 서울 산후조리원 ‘2주 478만원’ → 전국 평균보다 131만원 더 비싸. 특실은 764만원으로 전국평균(504만 원)보다 2백만원 이상 더 비싸. 서울시-소비자단체, 110곳 실태조사

7. ‘흰머리수리’, 240년 만에 미국 상징 등극 → 건국 무렵부터 미국 국장(國章)과 공식 석상, 문서에 등장할 정도로 미국의 국조로 사용되었지만 관련법이나 규정이 없었다고. 23일 공식 지정법안에 바이든 서명 ▼


8. 가뜩이나 표 없는데... SRT, 주말 1만 2천석 줄인다 왜? → SRT 고장, 지난해보다 20~30% 더 늘어. 고장이 잦은 데다 운행량도 상당히 늘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정비대상을 더 늘려야 해.

9. 100명 중 5명은 암 → 전국민의 5%가 암치료 중이거나 암치료를 받고 나았던 사람. 2022년 신규 암환자 28만여명. 2021년 대비 154명(0.05%) 감소. 성별로는 남성은 전년 대비 0.84% 늘었고, 여성은 전년 대비 1.02% 줄어.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10. ‘커피전문점’ 10만여개 육박 → 국내 커피 음료점 수는 9월 기준 9만 6,554개로 2017년 9월 4만 3,457개에서 불과 7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 5만 3,000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 수보다 커피숍이 더 많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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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재, ‘국무위원 서명 없는 계엄‘ 탄핵 사유 검토.
1.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한다‘는 헌법 82조를 위반했는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선 앞으로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헌법 82조 위반으로도 탄핵이 가능한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기록 한 장 없고 부서 즉 싸인 한 장 없이 내란을 저지른 행위. 이것만 봐도 즉시 탄핵감~

윤석열, 전 국민 앞 버젓이 거짓말.
2. 검찰이 확인한 명태균 통화 녹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을 여러 차례 언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윤 대통령의 공천개입 정황은 더 짙어졌습니다. 명 씨와 미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주고받은 정황도 확인됨에 따라 윤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고집불통 윤석열의 개 구라가 하나씩 둘씩 밝혀져도 이걸 지켜보겠다는 인간들이 참 인간인가 싶다.

윤, 수임료 7억에도 '변호사 구인난'.
3. 명태균 관련 의혹뿐 아니라 내란죄 수사와 탄핵 심판을 앞두고 있는 등 나라를 큰 혼란에 빠뜨리고도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려 나서는 사람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전관 변호사에게 수임료로 무려 7억 원을 제시했는데도 거절당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돈에 환장한 윤건희 일당이 7억을 제시한 걸 보면 엄청 크게 쓰는 건데… 영~ 승산이 없는 모양이야.

윤석열 격노 촉발한 민주당의 예산 삭감.
4. 4.1조 원에 달하는 민주당의 2025년도 예산 감액안은 윤석열을 어지간히 분노하게 만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상계엄 거사일'이 민주당이 감액예산안을 제출한 이틀 뒤였다는 점, 윤석열이 담화로 직접 밝힌 비상계엄의 주요 명분 중 하나가 야당의 예산 삭감이었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지가 하는 짓은 뭐든 괜찮고, 남이 하면 격노하는 거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 아니냐는 거지~

검찰, 계엄 배후에 김건희 의심.
5. 검찰이 12.3 내란의 배경에 김건희 씨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특검법’ 반대에 소극적이자, 김건희 씨가 계엄을 통해 국회를 장악하려 했다고 판단한 건데, 이걸 내란죄 공소장에 아예 적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말하면 잔소리라고 윤석열 머리 꼭대기에 김건희 있는 거 어디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고요~

노상원 수첩의 사살 계획 사실일 가능성 높다.
6.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의 ‘백령도 작전’이 정치인, 종교인, 판사 등을 ‘수거대상’으로 적고 ‘사살’이라고 표현함에 따라 백령도 작전이 사살 계획의 일환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첩에는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마찰을 빚었던 이성윤 의원도 적혀있었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했었는데 윤석열은 그 이상도 마다 하지 않으려고 했던 모양이야.

노상원, 현역 때도 ‘사주팔자’ 보고 운전병 선발.
7. 무속에 의지해 12·3 비상계엄을 기획한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시절 자신의 운전병도 사주와 관상을 보고 뽑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사주팔자를 봐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며 며칠 만에 운전병을 바꾸는 등 군 생활도 무속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자들이 내란을 저지른 게 어쩌면 천만다행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참 가관입니다.

한덕수 ”최상목 단단히 각오하라“
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쌍특검 추진과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납득하도록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권을 시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탄핵을 대비나 한 듯 최상목 경제 부총리에게 ‘단단히 각오하라’고 전했습니다.
‘여야 합의 없는 법안’은 무조건 거부한다는 윤석열과 뭐가 다른지~ 이러다 덕수판 계엄 하겠어요?

민주, 한덕수 탄핵 26일 결정.
9.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과 관련해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의 임명 동의가 이뤄졌을 때 한 대행이 이들을 즉시 임명하는지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6일이 마지막 기회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내란 종결에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의 바지라도 잡고 말렸어야 했다는 한덕수의 내란 대행이 아주 꼴불견입니다요. 너도 방 빼~

박지원 "한덕수 배우자도 무속 전문가".
10. 박지원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부인도 무속에 지대한 전문가”라고 폭로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대행 부인은 미술계의 큰손으로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과 무속에 빠져 살고 있다”며 ”윤석열, 김건희, 한덕수는 역술인들의 얘기를 듣고 오만방자한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기 철학이라고는 없는 인간들이 무속에 빠져 국정을 운영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갔겠냐고요~

야당, 권영세 비대위 지명에 비난 속출.
11.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에 권영세 의원을 지명하면서 "내란 우두머리를 끝까지 비호하겠다는 정면 도전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내란죄를 저질렀는데 각설이 친윤은 죽지도 않고 돌아온다"며 "내란수괴 배출정당으로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권성동 원내대표 콤비로 조기 대선 치르면 참 볼만할 것 같은데… 넵둬요~

농민 시위 '난동'으로 몰며 태세 전환하는 여당.
12. 지난 주말 서울 남태령에서 트랙터 시위를 한 농민들에 대한 경찰의 소환조사가 시작되면서 국민의힘은 이 시위에 대해, 색깔론에 ‘몽둥이가 답’이라는 막말까지 쏟아내며 비난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밤새 시민 3만 명이 참여한 집회를 싸잡아 난동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이 저 지랄 해서 탄핵을 당해도 세상은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는 겁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해~

국민의힘은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나?
13. 내란사태로 환골탈태하나 싶었던 국민의힘이 도로 친윤당으로 퇴행하면서 10년 전 통진당처럼 해산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회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지금 국민의힘 '해산' 청원이 진행 중이며 지난 9일 올라온 청원에는 25일 현재까지 청원 동의가 32만 명을 육박 중입니다.
소속 의원 한 명의 내란 음모로 통진당을 해산했는데 소속 대통령이 내란 음모면 해산하고도 남지~

청렴도 꼴등에 유인촌 “충격, 부끄러워”.
14. 국민권익위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최하 5등급을 받은 문체부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장관급 기관 25곳 가운데 5등급을 받은 건 문체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두 곳뿐으로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 전 직원에게 “부끄럽다, 혼란스럽다”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장관감도 안 되는 이명박근혜의 퇴물 데려다 앉혀 놨으니, 그놈이 그놈들인데 뭐가 달라지겠냐고~

탄핵 집회 이색 깃발은 ‘민주당에 대한 경고’.
15.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응원봉 만큼 조명받은 '전국 치즈냥 연구회' ‘전국 누워있기 연합’ 등의 해학성 넘치는 깃발에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학자 신경아 교수는 “우리는 어떤 특정 정치 세력이 아니다. 우리를 민주당으로 보지 말라”는 것을 보여주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민주당을 위해 나선 것이 아니다’라는 숱한 자유 연사들에 대해 민주당은 꼭 각성해야~

박정희 동상 얼굴은 홍준표 판박이.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독재자 우상화’ 등의 거센 반발에도 동대구역 광장에 3m 높이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설치해 논란인 가운데 동상의 얼굴이 홍 시장과 판박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구 사람들 입에서조차 "저게 어째 박정희냐? 홍준표지“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되자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대권충 홍준표가 이제 하다 하다 별 꼼수를 다 부리는구나~

이준석 “조기 대선해도 국힘과 단일화는 불가”
17. 이준석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에도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나 합당은 현재로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상욱 의원이 대선에 나와서 되면, 정치적 일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상욱 의원만큼, 이번 국면에서 멋있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로서 불가능은 언제든 가능하단 것이고, 김상욱 정도가 돼야 경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얘기임.

이종찬 “윤석열, 걔가 돌았구나 생각 들어“.
18. 이종찬 광복회장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윤석열 걔가 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이없어했습니다. 이 회장은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내 인생의 마지막 보람으로까지 생각한 사람이었다"며 "그런데 이런 상황이 전개돼 내가 인생을 헛살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장탄식했습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친일파의 밀정인지조차 구분 못 하시면 어쩌십니까? 인생 헛사신 거 맞습니다.

육사 38기, 김용현에게 응원 편지.
19. 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육군사관학교 38기 동기들은 ‘응원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적 비판 여론과 다르게 상당수의 김 전 장관의 동기들은 계엄이 ‘구국의 결단’이라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육사가 마치 반란군의 양성소로 취급받는 이유이고, 전부 내란 동조자로 단호하게 처벌해야 함~

김상욱 “한동훈, 상처 많이 받았다더라”.
20. 한동훈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 후 일주일 넘게 잠행 중인 가운데 김상욱 의원이 “한 전 대표가 지금은 대선이나 다른 생각을 하기보다 지치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경험은 부족할 수 있지만, 생각과 지향점은 참 바르게 하려고 하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계엄이 성공했으면 백령도에서 사살당했을지도 모르는데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차카게 살아라.

이승환, 김장호 구미시장에 손해배상 청구.
21. 가수 이승환이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를 일방 취소당한 가운데,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이승환 측은 “구미시가 아니라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라가 이 지경에 빠진 것도 철저하게 계산해서 윤석열과 그 내란의 동조자에게 구상권 청구합시다~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의 20% 차지.
22.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게 됩니다.
초고령 사회가 된 거야 예고된 상황인데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초극우적 태극기부대가 아니길~

국민의힘, 부산시 전역에 `이재명은 안 된다` 현수막 건다.
윤석열, 2차 출석요구 불응에 공수처 “일단 기다릴 것”.
권성동 “계엄은 잘못, 국민 마음 풀릴 때까지 계속 사과".
이준석 "윤, 술 먹고 일정 펑크, 사람 만들어보려 했다“.
윤건영 “윤, 안가 ‘술집 바’로 개조하려 했다” 제보 공개.
헌법재판관 후보자 "대행이 임명 가능" 권영세 선택은?.
국방장관 직무대행 "계엄 때 투입한 블랙요원 모두 복귀“.
'블랙요원 노출‘로 직무배제 정 대령, 복귀 후 햄버거 회동.
군, 계엄 당시 ‘파주 대공연장’ 대여. 커지는 구금 시설 의혹.
계엄 날 통일부 공개 '북 송전탑 철거 영상'도 김용현 부탁.
‘북한 공격 유도에 가슴이 철렁’. 계엄은 내란 아닌 외환.
신평 "윤석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오기를 희구한다".
윤석열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타 민심’도 돌아서.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처칠-

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상황에서도 처칠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희망은 마음의 태양이라고 하는 이유도 그 희망을 믿는 낙관적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하고 어려운 시국이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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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차, 한국에서 수입차 2위? → 올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차 가운데 중국산(産)이 독일에 이어 2위... 테슬라, 볼보 등 중국에서 생산한 글로벌 브랜드가 국내에서 불티나게 팔린 영향으로 분석

2. 트럼프, ‘그린란드’ 노리나 → 첫 임기였던 2019년에도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혔던 그가 24일 또 매입 필요성을 밝혀. 이애 대해 덴마크는 몇 시간 만에 그린란드에 대한 국방비를 최소 15억 달러(약 2조 1800억 원) 이상을 증액하겠다 대응


3. 청양군, 전국 첫 경로당 무상급식 → 내년 상반기 경로당 10곳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을 도입. 청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0.4%를 차지할 정도로 노년 인구가 많은 지역

4. 유럽도 저출산 심각 → EU 인구 최대국 독일도 초저출산 기준(합계출산율 1.4) 이하인 1.36으로 내려 앉아. ‘합계출산율 1.4명’은 출산율 감소 추세를 뒤집기 어렵다는 의미. EU 내 초저출산 국가는 전년까진 9개국이었는데, 이번에 독일·에스토니아·오스트리아 3개국이 추가돼 12개국으로 늘어

5. 이스라엘, 전쟁중에도 경제는 성장 → 성장률 0.4%, 내년 4.3% 성장 전망. 이스라엘 첨단 무기·방위산업, 하이테크 스타트업이 뒷받침. 올 벤처기업 투자 31% 늘고 유니콘 기업도 작년 3곳에 이어 올해도 4곳 탄생

6. 빨래·청소할 시간아껴 공부·업무에 집중 → 한 청소 플랫폼 경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약 40%가 2030 세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층이 청소는 맡기고 남는 시간에 공부나 업무를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이라는 평가

7. 3군 사관학교 통햡하자 → ‘지금의 육사 선후배 일파는 정치세력화되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차제에 육·해·공 3군 사관학교를 통합하고 자원·인력을 민주화·선진화하는 새로운 군사 교육체계를 도입해야 한다. 일본은 60년 역사의 육군대학을 폐교한 1945년에야 비로소 군국주의를 청산했다’(경향, 외부 기고)

8. 서울에서 가장 전기를 많이 쓰는 곳? 서울대 → 특히 공과대학과 종합연구단지는 학교 내에서도 전기를 가장 많이 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연구 확산으로 대학들의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대가 1년에 내는 전기료만 약 58억 원이다

9.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 품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사망한 북한군 병사가 지니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손편지 중... 우크라이나 군 공개


10. ‘체신머리없다’(x) → ‘채신

머리없다’(o). ‘채신’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을 의미하는 ‘처신’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이를 ‘몸 체(體)’와 ‘몸 신(身)’ 자로 이뤄진 ‘체신’으로 잘못 이해하고 쓰는 사람이 많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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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전방위 여론전'.
1. 윤석열 대통령 측이 최근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잇달아 기자들과 만나 전방위적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사기관들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극우 골통 집단과 건강한 보수 세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봐~ 정신 차리자 보수~

윤석열, 성탄절 공수처 출석할까?
2.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과 수사에 대비한 변호인단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공수처의 성탄절 소환 요구에 응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조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뭘 해도 사상 초유의 전무후무한 일이 될 테니 영원히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되는 대통령이 될 듯~

탄핵 서류 안 받는 윤석열의 숨은 전략은?
3.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서류 보냈지만, 서류를 일주일 내내 받지 않자, 탄핵 심판 지연을 위한 대응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대응이 유지된다면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거나 준비 기일에 불출석해 절차 진행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숨은 전략이 뭐 있겠어? 덩치는 산만한 멧돼지가 하는 짓은 쥐새끼처럼 숨는 전략뿐이겠지~

여전히 민심과는 동떨어진 국힘당.
4. 국민의힘이 당의 위기를 수습할 지도부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어 갈 비대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해관계와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이번 주 초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더라도 민심은 외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권영세 나경원 가지고 당을 쇄신하겠다고? 차라리 그냥 윤석열당이라고 이름 바꾸고 살아라~

국민의힘,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어.
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음에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성은커녕 야당 의원 발언 꼬투리 잡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반성도, 이를 헤쳐나갈 방안도 없어 집권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저 이재명만 제거하면 재집권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진 인간들… 이런 국민의힘에 또 2찍 할까?

권성동 "특검, 거부권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
6.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때문이라도 윤석열은 조속하게 구속 수감하고 탄핵 심판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그쵸?

민주, 오늘부터 비상 행동 돌입.
7.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을 목표로 한 비상 행동에 돌입해 정권을 향한 총공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따지는 대정부 질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비상의원총회를 수시로 가동하며 적극적인 탄핵 여론 조성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주저하지도 머뭇거리지도 말고, ‘계엄으로 망할뻔한 대한민국, 파면으로 일으키세“라고 힘 내세요.

민주 “윤, ‘햄버거 보살’로 무속 내란 일으켜”.
8. 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자 “도사, 법사로도 부족해 이제 햄버거 보살까지 동원해 무속 내란을 일으켰나”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계엄과 무속이라니 기괴하고 엽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극우 유튜버 아니면 기상천외한 무속인만 가득한 정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무속 정권.

윤석열 경제정책도 폐기 수순.
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내년 한 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수립에도 불확실성이 깊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은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에 경제 청사진은 대외신인도 관리와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 대응 등 시급한 사안 중심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이라는 게 있기는 했는지도 의문이고, 있었다고 한들 안 한만 못하다는 게 정답~

‘김건희 특검’ 두고 딜레마 빠진 한덕수.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쌍특검법 거부권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여론 역풍과 여권 분열상을 자극할 수 있고, 법안을 수용하자니 위법성을 지적해 온 본인을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국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면서 초딩 수준의 판단력도 없으면 탄핵해 드리는 게 좋을 듯.

이준석 "이재명 '법관 기피'는 반헌법적“
11. 이준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북 송금 재판에 법관 기피 신청까지 하는 것은 시간을 끌고 선거를 치러서 헌법상 특권을 노리는 지연전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 결과는 조기 대선의 의미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국에 당권 대권 싸움이나 벌이고 이젠 이재명 악마화에 열일 하는 이준석… 역시 피는 못 속여~

선관위, '내란공범' 허용 '이재명은 안돼'는 불허.
12. 중앙선관위가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지만,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의 현수막은 게시가 불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는 문구는 사전 선거운동 성격을 띨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백번 양보해도 윤석열의 내란을 왜 이재명에 대비시키는 건지 이해 불가.

나경원 “선관위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받아”.
13. 나경원 의원이 중앙선관위가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여당 현수막은 불허하고 야당의 ‘내란공범’ 현수막은 허용한 데 대해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선관위가 가장 편파적 예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걸 부정선거까지 확장 편집해서 보는 나베의 시각이야말로 극우라고 의심받기 딱 좋은 거 아냐?

홍준표 “대선 상대, 범죄자 이재명이라 다행”.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나의 차별화 시점은 4년 차 때부터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일찍 와버렸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돼지 발정제는 강간 예비음모, 특활비 생활비로 쓴 거는 공금 횡령이라는 범죄라는 거 기억 안 나?

‘이재명 1강’ 한동훈·홍준표·오세훈 합쳐도 절반.
15.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차기 잠룡 구도가 ‘이재명 1강 체제’로 재편된 모습으로 보수 진영에서는 유력했던 한동훈 전 대표의 추락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쉬운 선거라는 건 절대 없다는 거고 1:1 구도가 되면 결국 피 말리는 선거가 될 거임~

정보사,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
16. 부승찬 의원이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비상계엄에 국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정보사의 민낯이 공개되는 순간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자리여서 다들 의아해했지만, 결국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민군복 입혀서 할 수 있는 일이 체포 구금이라기보다는 암살과 사살로 사회 혼란 야기 아니겠어?

전광훈, 전세방 빼서라도 윤석열 돕자.
17.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주장한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집회에 더 많은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 목사는 “나라가 북한으로 넘어가면 전세방이 어딨냐“며 전세방을 빼서라도 윤 대통령을 돕자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는 전광훈… 하나님도 징그러워서 전광훈은 안 잡아가는가 보다~

신평 “윤, 원래 선한 성품, 훌륭한 지도자 될 것”.
18.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올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의 성품이 원래 선하기 때문에 지금의 과정을 교훈 삼아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리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로 사리 판단이 안 되는 인간은 둘 중 하나다. 태극기부대 이거나 약도 없는 환자이거나~

조한창, 동창 회사 사외이사로 2400만 원 수령.
19.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조한창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고교 동창이 대주주인 비상장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매년 2400만 원을 받아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 기업에 3년 넘게 사외이사로 근무하면서 이사회에는 단 한 차례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인사는 그냥 보수 성향의 판사가 아니라 케비넷 열면 꼼짝 못 하는 인사임.

계엄 불똥에 사관학교 인기 '뚝'.
20. '12·3 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들이 육사 출신으로 드러나면서 육사 지망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락세인 육사 선호도에 악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최근 사관학교 전문학원을 비롯한 입시학원들이 사관학교 대비반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육사가 친일파 양성소에 반란군 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했으니 이 꼴 보는 게 당연한 처사~

시청률도, 신뢰도도 모두 잃은 KBS.
21. 탄핵 정국으로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들이 결방하면서 뉴스 특보와 시사 프로그램이 ‘지상파의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이 가운데, KBS는 뒤처진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떨어진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예능-드라마의 부진까지 겹쳐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당시 장악이 필요 없는 방송국이었을까… 암튼 축하해~

한국 갤럽, 계엄·탄핵 여파에 민주 48% 국힘 24%.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안 통과 즉시 권한쟁의심판 제기”.
"윤석열 체포하라" 법원, 대통령 관저 앞 집회 허용.
응원봉과 태극기 두 쪽 난 광화문 ‘파면하라 vs 탄핵반대’.
깜짝 등장한 조진웅 "윤석열 패악질, 국민이 무찔렀다".
처럼회, '검찰개혁 마무리' 박차 ‘검찰권 남용이 계엄 단초’.
김용현 ‘계엄은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자는 윤의 소중한 뜻’.
계엄 당일 '롯데리아 2차 회동' 구삼회 기갑부대장도 참석.
"계엄 반대 입장 내달라"는 한동훈 요청 거절한 추경호.
‘명태균 폰’ 저장 번호 9만 개 김건희·홍준표 소통도 확인.
유산청 "김건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해당".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미국 우주 센터에서 발사 성공.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엘버트 허버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통하는 사이, 살면서 이런 친구 한 명씩은 꼭 있을 겁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친구 하나 없는 사람들이 무속에 혹하고 미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들보다 강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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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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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
*주차장 민폐 차량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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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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