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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번엔 저출생수석실 설치, 또 커지는 대통령실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저출생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직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이후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비서관실을 설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대통령실 조직·인원 축소'는 취임 2년여 만에 없던 일이 됐습니다.
하여간 임기 2년 만에 레임덕 대통령이 임기 내내 자기 공약 파기하며 보낸 대통령으로 남을 듯~

낙선 찐윤들, 줄줄이 용산으로 간다
2. 총선에서 낙선 낙천한 ‘찐윤 인사’들이 용산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이원모 낙선자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된 데 이어, 이용 의원도 정무1비서관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총선의 매서운 민심을 직접 느낀 이들인 만큼 국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들에게조차 선택받지 못한 인사들을 데려다 쓰면 그 머리속에서 뭐가 나올지는 생각 안 하냐?

성일종 사무총장 내정자 “7월 전대 열릴 것”
3.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에 내정된 성일종 의원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적어도 7월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거리인 현행 책임당원투표 100% 전당대회 룰에 관해서는 '쇄신'을 언급하며 의견 청취에 대한 여지를 뒀습니다.
국민의힘이 결코 변할 수가 없다는 건 성일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는 것만 봐도 압니다~

국민 4명 중 1명 "윤석열 취임 2년 국정운영 0점"
4.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꽃이 조사한 국정운영 평가에서 국민 4명 중 1명이 '0점'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점 이하라고 답한 국민은 전체 70%에 육박해 총선 뒤에도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 대통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래도 그나마 50점 이상이라고 한 사람들이 30%는 된다는 게 그게 더 신기하다는 거지~

민주당, 윤석열 정부 대일외교 '맹공'
5. 민주당이 일본 정부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린 이른바 '라인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지나치게 미온적이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독도 문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로까지 전선을 넓히고 있습니다.
치욕의 을사늑약 100년 만에 역사가 반복되는 건 아닌지… 이런 우려에 죽창가 타령하냐는 국힘이란~

야권 "윤, 채상병 특검 거부하면 탄핵 사유"
6.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촉구하는 차원이지만, 탄핵 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특검 수용과 관련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지었은니 거부하는 거 아닙니까?” 죄지은 놈이 대통령이면 끌어내려야지~

추미애 "이재명, ‘순리대로 하자'고 언급".
7.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선거와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국민적 관심이 있는 의장 선거가 있었나,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치열해진 의장 선거를 중재하기 위해 당내 최다선이자 연장자인 추 당선인에게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내가 민심이 천심이고 당심이 민심이라고 했건만… 그거 어기고 잘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한덕수, 정부 자료 공개는 "공정재판 방해 의도"
8. 의대정원 증원 확정 여부를 결정지을 법원 판결이 이번 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해 의료계가 '2천 명 증원'의 근거가 된 정부 측 제출자료를 공개하자 "여론전을 통해서 재판부를 압박해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과학적 근거라고 제출한 정부 자료라면 더욱 공개하고 밝혀서 힘을 받아야 하는 게 과학 아닌가?

최상목 "내년 예산 저출산·청년 등 중점 편성“
9. 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저출생 대응과 청년지원 등 주요 투자과제를 중심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정부예산은 개별부처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국민의 입장에서 편성하지 않았다는 고백인지는 몰라도 그 거짓말 믿는 국민 없단다~

오동운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10.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배우자를 자신의 전담 운전기사로 채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오 후보자 배우자는 2018년 실장 ‘운전직’으로 입사해 2019년 퇴사한 후 2021년 ‘실장’으로 재입사해 연봉 54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건 사리에 밝은 게 아니라 사리사욕에 밝은 것이고 공수처장이 아니라 공수처 수사를 받아야 할 듯

잇따른 검찰 간부 사직, 고위급 인사 단행할 듯.
11. 차기 검찰총장 하마평에 올랐던 최경규 부산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검사장에 이어 박종근 광주지검장 등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검찰 안팎에서는 고검장·검사장 인사 단행을 앞두고 고위 간부들의 ‘용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알아서들 비켜주고 줄 세우는 걸 보니 차기 검찰총장이 내정된 모양인데… 윤석열 꼬봉 아니겠어?

박은정, 검사정원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에 반발.
12. 박은정 당선인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된 검사정원법을 두고 "공판검사 증원은 그럴듯한 명분일 뿐, 실제로는 수사검사를 늘려 검찰의 권력을 키우겠다는 저열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그러면서 법안에 찬성한 민주당을 향해 "믿고만 있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검찰 출신이라 검찰의 저열한 꼼수를 가장 잘 알 수도 있겠다 싶어요. 22대에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천하람, ‘김건희 소환' 방침에 "윤석열, 격노설“
13. 천하람 당선자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및 명품백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검찰이 김건희 씨를 직접 소환할 가능성과 관련해 "검찰도 이제 살 궁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서 또 격노하셨다는 설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의 격노에 앞서 김건희의 히스테리 발작이 먼저 아니었을까? 암튼 요즘 뭐하고 사나 몰라~

'서울시 최초'로 해고 공무원 나왔다.
14. 근무성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서울시 공무원이 직권면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가 근무평가에 따라 직권면직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공무원은 무단결근을 하고 노조가입을 직원에게 강요하고 거부하는 직원에게 폭언을 한 일로 최하위 근무평점을 받았습니다.
근무태만에 직권남용이면 공무원으로서 자격을 박탈하는 게 맞다. 그러니까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중소기업이 바라는 입법과제 1위는 주 52시간.
15. 중소기업들은 최우선 입법과제로 근로시간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2대 국회 중소기업 입법과제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주 52시간 적용 유연화 등 근로시간제도 개선이 38.9%,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방식 개선 등이 18.3%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사람은 함부로 막 부리고 싶고 그러다 죽어도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거 아니고 뭐냐고~

KBS, '역사저널'에 조수빈 앉히려다 폐지 통보.
16. 배우 한가인을 새 MC로 확정해 첫 방송을 준비 중이던 KBS '역사저널 그날'이 사측에 의해 '무기한 중단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측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미디어특위 위원을 지낸 전직 KBS 아나운서 조수빈을 낙하산 MC로 밀어붙이려다 무산되자 방송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수진이 백선엽 기념사업회 이사도 하고 채널A, TV조선에서 맹활약하더니 박민 눈에 들은 게지~

미•중 관세 전쟁에 한국 차도 '초비상'.
17.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의 관세를 25%에서 100%로 높이자 중국도 즉각 보복 조치를 예고하면서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얻게 되지만, 부품 등 다른 분야로 관세 전쟁이 확전되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발휘하는 게 외교 능력인데…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트럼프 들어서면 어쩔지 걱정이야.

20일부터 병원·약국 이용 시 신분증 필요.
18.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기관의 수진자 본인·자격 확인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의원이나 약국 등 요양기관은 개정된 건강보험법에 따라 환자의 건강보험을 적용하기에 앞서 신분증 등으로 환자 본인 여부와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할 때도 신분증 확인하면 도난 카드 사용은 방지할 수 있을 텐데… 귀찮다고 하겠지?

리얼미터, 윤석열 30.6% 국힘 32.9% 민주 40.6%.
대통령실, '라인사태' 입 열어 ”부당한 조치에 강력 대응".
대통령실 "윤, '소주 발언' 침소봉대 유감, 뜻 왜곡·폄훼".
국민의힘, '추미애 국회의장' 기류 "폭주 예고 오만함".
복지부 "'의대증원 집행정지' 받아들여지면 즉시 항고“.
한덕수 “환자 신뢰, 저축처럼 쌓긴 어렵지만 날리긴 쉬워".
한동훈·원희룡 전격 회동, 전당대회 당 상황 논의한 듯.
최재영 목사 “아무것도 받지 않았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 이창수 임명.
최저임금위 오늘부터 시작 2025년 ‘1만 원’ 넘을지 촉각.

누군가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보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올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 중에서-

자비하신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 무시무시하고 고약한 글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자비만큼 권선징악과 사필귀정의 가르침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가져와 봤습니다.
악을 물리치고 징벌하는 인과응보가 통하는 세상이 훨씬 정의로운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오신날 건강하게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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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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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글

1. 대법, ‘노란불엔 무조건 멈춰야’ → 차량 일부가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교차로 중간에서 멈출 것 같은 상황이라도 무조건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 이를 어긴 트럭 운전자에 1·2심 무죄 뒤집고 유죄...(아시아경제)


2. 우리 국토의 15%가 서류와 달라 → 지적재조사 사업을 토해 재조사 해보니 지적 공부와 현실 경계가 다른 토지가 554만 필지, 국토의 14.8%... 현재 바로 잡고 있는 중.(국민)


3.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국가유산 일흔여섯 곳 무료개방 → 15일~19일까지 4대 궁궐, 종묘, 조선왕릉, 제주 성산일출봉, 조선왕릉 숲길 아홉 곳 등... 한편 17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
으로 명칭 변경, 그동안 쓰는 ‘문화재’ 명칭도 ‘국가 유산’으로 변경.(아시아경제)


4.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하겠다’ 교사 19.7%뿐... 역대 최저 → 이는 교총이 이 설문을 추가한 2012년 이래 역대 최저이자 첫 10%대 기록. ‘현재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답변도 2006년 67.8%에서 이번 조사에선 21%로 역대 최저.(문화)


5. KTX 20년 → 도입 당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 ‘전국을 그렇게 빨리 연결할 필요가 있는가?’였다. 당시 가장 빠른 새마을호의 속도가 시속 150km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기고.(헤럴드경제)


6. 말레이 ‘오랑우탄 외교’ 논란 → 말레이시아, ‘판다 외교’를 성공적으로 실현한 중국처럼 ‘자국산 팜유 수입하는 나라에 오랑우탄 선물하겠다’... 주요 팜유 수입국인 EU 중국, 인도 등대상 전망. 그러나 환경단체등은 팜유 생산 때문에 오랑우탕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비판.(경향)


7. 결국 문제는 ‘돈’... 축구대표팀 감독 공백 더 길어지나 → 제시 마시 전 EPL ‘리즈’ 감독 협상 결렬. 5월 선임 약속 사실상 불가. 마시 감독은 한국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가 직전 소속팀 리즈에서 받았던 연봉은 60억원, 협회가 제시할 수 있는 최고는 34억,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받았던 금액은 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경향)


8. 최고 10억원... 돈 줘도 못구하는 고급호텔 헬스장 회원권 → '3대 피트니스 호텔' 문 닫자
특급호텔 회원권 몸값 치솟아. 최고가는 조선팰리스 10억원. 다른 호텔들도 1억원 대에 연회비 500만원 중반은 별도.(매경)


9. 편의점 알바가 제일 저임금 → 업종별 알바 구인조건 분석해보니 편의점의 82.2%가 최저임금에 구인. 캐셔는 68.7%, 빵집 67.8%, 영회관 알바 53.7%, 꽃집이 30.7%. 알바천국.(매경)▼


10. ‘스님’의 어원 → 불확실하다. 대표적 어원설로는 ▷‘스승님’에서 ‘승’이 탈락했다는 설 ▷중을 뜻하는 한자 ‘승(僧)’에 높임을 뜻하는 ‘님’이 붙은 ‘승님’이 변한 것이라는 설 ▷스승을 뜻하는 한자 ‘사(師)’의 중국 발음 ‘스’에 ‘님’이 붙은 것 이라는 설 등 3가지 정도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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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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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레임덕 넘어 ‘데드덕’ 자초하는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국민의 기대를 보기 좋게 배반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낙선자 위로 오찬에 참석했던 중진의원은 “여전히 선거를 왜 졌는지 모르고 기조가 변할 것 같지 않다. 정치를 모르기 때문이고, 외동아들 캐릭터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거부권을 행사할 채해병 특검이 재의결만 되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는데… 과연 반란표가 나올까요?

한경, 회견 끝난 지 5분도 안 돼 나온 논평?
2. 한국경제는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끝난 지 5분도 안 된 시점에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이라고 평가가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경제는 민주당이 기자회견 내용에 대한 기대가 없었고, 일찍이 비판으로 가득한 논평을 준해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끝나고 5분 만에 나온 비판이라고 그런 모양인데 듣는 내내 그걸 못 느낀 니들이 문제~

조중동, 특별감찰관으로 윤석열 처가 감시해야.
3.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지만, 사과로만 끝나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보수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두 신문은 사설을 통해 대통령실이 속히 특별감찰관을 임명해 가족 문제를 감시관리해야 한다고 일제히 주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계가 무슨 조선왕조 시대도 아니고 외가가 대통령실을 좌지우지 하니 할 말이 없다~

황우여, 신임 비대위원 발표하고 임무 시작.
4. 황우여 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합니다.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이들은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까지 활동하게 되며 전당대회 시기와 경선 규칙 결정, 4·10 총선 백서 제작 등의 임무를 맡게 됩니다.
과연 맡은 임무만 성실히(?) 수행하고 말까요? 저것도 권력이라고 딴 주머니 찰 생각밖에 없을 걸~

국민의힘 지지층 한동훈 전대 등판 과반 지지.
5. 보수진영 대통령감 선호도 선두권을 달리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 과반이 차기 당대표 출마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대표 선호에서 '한동훈 지지'가 58%에 이르렀고, 원희룡 전 장관과, 나경원 당선인, 유승민 전 의원 등이 뒤를 잇는 양상입니다.
당내에서는 한동훈이 1위, 전체에서는 유승민이 1위라는 하나 마나 한 얘기가 계속 나오기는 하더라.

당권 주자들, 한동훈 일거수일투족에 화들짝.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정치권에서 호명되면서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양상입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이 자신이 임명한 비대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하고 이번 주에는 이상민 의원을 만나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키높이 구두하고 까치발 하면서 180이라고 우기는 거 보면 정신세계가 이미 초딩 수준 아닌가?

민주당 "특검 성과, 진술조작이면 수사농단"
7. 민주당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장시호 녹취록'과 관련해 국정농단 특검 수사가 진술조작으로 이뤄진 것이라면 이는 '국정농단에 버금가는 수사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민주당은 소환 조사 방침을 밝힌 검찰을 향해 특검 방탄용이라며 직격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윤석열이나 한동훈 같은 종자를 처음부터 알아보지 못한 우리들 과오도 적지 않아~

이재명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에 정부는 멍“
8. 이재명 대표가 “이토 히로부미:조선 영토 침탈, 이토 히로부미 손자:대한민국 사이버영토 라인 침탈, 조선 대한민국 정부:멍∼”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북에 게재했습니다. 이는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이토 히로부미의 후손‘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얘기가 이래서 그런 모양인데… 일제 침탈 당시 매국노로 가득했다는 거~

유승민, ‘라인야후’ 사태 방관 정부 비판
9. 유승민 전 의원은 ‘라인을 빼앗으려는 일본과 도대체 무슨 가치를 공유하냐‘며 “한일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며 가치외교를 말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본과 공유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윤석열의 가치 공유에는 강제징용 문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포함. 이러니 매국노라고 하지~

민방위 교육자료에 ‘독도는 일본땅’ ‘떡’ 하니 게재
10. 민방위 사이버교육 영상 자료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시된 지도가 활용됐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자 뒤늦게 행정안전부가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한 것으로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됐습니다.
저 영상이 미국에서 제작했다는 거만 봐도 미국과 일본은 한 통속이고 윤석열 정권은 개 호구라는 거.

위안부 강의 중 '성희롱' 류석춘의 “징계 타당"
11.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의하던 중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내린 정직 처분은 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류 교수는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는 것이냐’는 여학생의 항의성 질문에 ‘자의 반, 타의 반’이었다며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런 인간이 교수라는 것도 문제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이라는 게 더 문제 아닐까?

'외국 의사 도입' 입법예고에 90% 넘게 반대.
12.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국 의사를 투입한다는 보건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해 '무더기' 반대표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 등에 따르면 입법예고 공지에 12일까지 총 1081건의 의견이 달렸고 이 가운데 반대 의견이 92%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개월만에 의료 정책 하나 가지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드는 걸 보면 이것도 재주라고 해야 하나요?

중앙지검 특수부보다도 적은 공수처
13. 공수처가 권력과 검찰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선 인력과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습니다. 공수처는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임기를 채우지 못하거나 자진 사의로 퇴직한 검사·수사관이 30명에 달하는 등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들어만 놓고 태생이 공수처에는 반감이 큰 윤석열 정부에서 왕따를 당하다시피 한 건 아닌지…

현직 검사장, 세금 줄이려고 금품 향응 제공.
14. 부산고검 현직 검사장이 부정 청탁과 조세 포탈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장은 2021년 장인 사망 이후 자신의 아내 등 상속인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동서를 통해 국세조사관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하면 K-POP이 아니라 세상 부끄러운 줄 모르는 무오류의 K-검사 아닌지 모르겠어요~

코바코 낙하산, 전직 의원부터 12·12 가담자까지.
15. 방송사 광고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코바코는 기획재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코바코 사장은 공모제로 뽑지만, 낙하산 인사가 임명되는 관행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기관 창립 후 임명된 코바코 사장은 대부분 국회의원·대선캠프 등의 정치권 인물들이 주로 임명됐습니다.
정권 잡으면 전리품처럼 챙기는 공공기관 사장 코드 인사인가? 낙하산인가? 그러다 코박고 죽습니다~

푸틴 30년 집권에 한반도 신냉전 고착하나.
16. '21세기의 차르' 푸틴 대통령이 최소 2030년까지 30년 집권 시대의 서막을 열면서 러시아와 북한과의 결속을 가속해 한반도 신냉전 구도를 고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정권 생존이 북한의 체제 생존과 맞물리면서 한반도 긴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게 결국 미국과 일본을 등에 업고 신냉전 상태를 만드는 게지~

코로나19 변종 확산 또 마스크 써야 하나.
17. 최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FLiRT'가 확산하면서 올여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다만 "해당 바이러스가 이전 변종보다 전염성은 높지만, 더 위험한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번 걸려본 사람은 알지만, 다신 걸려 보고 싶지 않다는 거~ 그렇다고 마스크 또 쓰고 싶지도 않다.

고데기로 지지고 못 자게 한 잔인한 계모 실형.
18. 사실혼 관계인 남편의 자녀들을 잔인하게 학대한 30대 계모가 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계모는 11살인 의붓딸과 10살인 의붓아들을 훈육한다는 명목으로, 고데기로 지지거나, 골프채를 휘두르고 잠을 못 자게 하는 등의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징역 4년이 억울하다고 항소한 계모나 아이들 학대를 몰랐다는 친부나…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이 더러운 물로 커피를" 제빙기 상태에 '충격'
19. 얼어 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자처하는 소비자들이 곰팡이가 가득한 제빙기의 얼음이 음료에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충격에 빠졌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에 출연한 제빙기 청소업자가 자신은 절대 ‘아아’는 먹지 않는다며 제빙기 상태를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제빙기 구조가 청소하기도 쉽지 않아서 얼죽아 먹다가 그냥 죽을지도 모른다는 거~ 청소 좀 하자~

계속되는 이철규 불출마 후폭풍, 박정훈 “분을 넘는 욕심".
민주 조정식, 의장 후보 사퇴. 추미애 후보 지지 선언.
공천 탈락 뒤 수석으로 복귀. ‘대통령실은 재취업장’ 비난.
25만 원 민생지원금, 효과 클 것 53.3% vs 없다 42.5%.
초유의 '대법원 해킹' 사실로 북한에 1014GB 털렸다.
조선일보 "김건희 연줄 비서관·행정관 용산서 내보내라".
일본언론 ‘사도광산 등재’ 한국 양보 윤 정부 변화 조짐”.
무기 수출 요란하게 홍보하다, 유럽 견제 자초한 K-방산.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 것은 끝난 것이다.
- 마크 트웨인 -

오늘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 오늘부터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오늘 꾸셨던 꿈을 꼭 이루시는 한 주가 되도록
좋은 꿈, 아름다운 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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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벼락 두 번 맞는 것보다 어렵다는 ‘로또’ 당첨... 당첨금 너무 적다? → 지난 11일 제1119회 1등 19명, 한 명당 당첨금 13억 9603만원에 세금 33%를 제하면 실 수령액은 9억 4000만원에 불과... 역대 최저는 2013년 제546회로 1등 30명에 1인당 4억 600만원. 최근 미 파워볼 1등 1조 8000억원과 대조.(세계)


2. 네이버, 라인 사태 침묵 왜? → 정부에 도움 청하지도 않고 사태 해결에도 소극적... 네이버, 진작에 마음 떠났다는 해석도. 지분은 50대50 이지만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이미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의 컨트롤 하에 있었다는 해석.(매경)


3. 노안, 돋보기 사용 늦출수록 좋고 도수도 좀 낮게 → 노안은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이 약해져 생긴 것인데 돋보기를 쓰면 잘 보이니까 눈 조절력 근육을 안 쓰게 된다. 자연히 근육이 퇴화하면서 눈이 더 나빠진다는 것.(중앙선데이, 전문의 인터뷰)▼


4. 선글라스 색깔 짙기와 자외선 차단 능력은 상관이 없다 → 오히려 색상이 짙은 선글라스를 쓰면 동공이 커져 자외선을 더 많이 받게 된다. 자외선 차단 코팅은 시간이 가면 사라진다. 비싼 것을 오래 쓰기보다는 색깔이 옅고 가격 부담이 적은 것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5.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행은 로또? → 동남아 출신 근로자가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나라 일본에서 한국으로... 한국의 급여가 일본보다 훨씬 많아.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 제조·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평균 월급은 275만원인데 일본은 215만원으로 한국이 60만원 가량 많아. 지난해 한일 최저임금도 역전.(한경)


6. 제주도, ‘입도세’ 추진 당분간 보류 → 관광객 대상 ‘제주환경보전분담금’ 2026년 목표 추진. 최근 제주지사, 도의회에 유보 입장 밝혀.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위기 의식... 한편, 넘치는 관광객으로 시민 불만 높은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지난달 25일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도시 입장료’로 5유로(7000원)를 징수하고 있다.(경향)


7. 자영업자 대출 4년 새 51% 급증 → 3월 말 기준 자영업자 335만여명이 받은 대출총액은 1112조 7400억원. 코로나 직전인 2019년 말과 비교해 4년 3개월 사이에 51% 늘어. 특히 이 중 62%가 3개 이상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로 내용은 더 심각.(매경)


8. 국제적인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4월 15일 → 유엔(UN)은 1999년에 ‘웨삭(베삭) 데이’(음력 4월 15일)를 부처님오신날로 정했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대만·홍콩은 음력 4월 8일이지만, 일본은 양력 4월 8일이 부처님 오신날이다.(중앙선데이)


9. 123년 동안 사라졌던 나라, 폴란드 →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당시의 대국 사이에 끼어 세 번씩이나 영토를 분할 당했다. 그러다 1795년부터 아예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그후 1918년 1차 대전 종전으로 독일 제국, 러시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져 힘의 공백이 생겼을 때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 나라를 재건할 때까지 123년이 걸렸다.(중앙선데이)


10. ‘ㄹ’이 들어 가면 틀린 말(틀린 말→바른 말) → ▷‘가을내→가으내 ▷겨울살이→겨우살이 ▷멀지않아→머지않아 ▷찰지다→차지다 ▷바늘질→바느질 ▷딸님→따님 ▷아들님→아드님’ ▷달디단→다디단...(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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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김건희 의혹 첫 사과 “특검은 정치공세"
1.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며 일단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이후 대통령 본인이 직접 공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검법에 대해서는 "정치공세'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가정주부가 마음이 약해서 박절하지 못한 것은 사과한다는 건데… 참 따뜻한 사람들이야~ 그쵸?

윤석열, 김건희 특검·채상병 특검 모두 거부 시사.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채해병 특검법'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정치적 행위”라고 비난했고, 채해병 특검법은 ”수사 결과를 보고 의혹이 남아 있다면, 특검하자고 먼저 주장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혹시, 뭐라도 좀 변하지 않을까 하고 일말의 기대라도 하신 분 계신다면… 정신 못 차리신 겁니다~

민주, 윤 회견에 “언제까지 국민 절망해야 하나”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 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하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과 국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무사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예견된 회견이라더니 어쩌면 그렇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지… 지지율 하락하는 소리 들리죠? 뚝~

조국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테면 해보라"
4. 조국혁신당은 채해병 순직 서건의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무리한 작전에 대한 질책성 당부였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테면 해보라"며 "끝까지 파헤쳐 외압의 주범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나 마나 한 질문에 들으나 마나 한 답변만 늘어놓은 기자회견… 한마디로 탄핵 말고 답이 없다~

이기인 “윤석열 기자회견, 금쪽이 대통령”
5. 이기인 개신당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금쪽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요만큼의 잘못도 인정을 안 하려는 금쪽이를 보는 것 같다”면서 “금쪽이는 전문가의 관심과 세심한 애정으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지만, 대통령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오은영도 못 고친다는 금쪽이~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간 답 나온 듯…

유승민, 윤 기자회견 “갑갑하고 답답했다”
6.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갑갑하고 답답했다“고 촌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자화자찬하고 나섰지만, 정작 여권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하나 마나 한 기자회견"이라며 비판적인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딱 한 가지 칭찬받을 일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는 거… 그거 하나 말고는 없더라~

조정훈 "거부권 반란표는 턱도 없는 소리“
7. 조정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의결을 하면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턱도 없는 소리"라고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배신 때린 간신배들이 더 앞잡이 노릇하는 건 일제강점기부터 변함이 없는 모양이에요~

이시원, 채해병 사건 회수 날 유재은에 보고서 요구
8.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사건 기록 회수 당일 이시원 당시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 내용에 대해 ‘군 사망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한 보고서 요구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써 사건 전반에 걸친 대통령실의 관여 의혹은 더욱 짙어지게 됐습니다.
직권남용과 권리방해 협의는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인데 과연 격노했다는 그 양반이 범인이냐 이거지~

민주당 "기본사회 시대 연다“
9.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의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을 포함한 기본사회 '기본시리즈'는 이재명 대표의 정책 트레이트 마크로 이 대표는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본만 해도 잘 한다는 소리는 윤석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인데… 기본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듯~

국회의장 경선 추미애 강세 속 단일화 변수.
10.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일단, 민주당 당원 게시판과 이재명 대표 지지자 커뮤니티엔 대여 투쟁의 측면에서 가장 선명한 추미애 당선인 선출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되면서 당심은 추 당선인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민 이기는 권력 없고 당심 이기는 정당 없다고 민심이 천심이고 당심이 민심 아닌가 싶어요~

박지원, 의장 후보 등록 2시간 남기고 불출마 선언
11. 박지원 당선인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등록 마감 2시간을 남기고 불출마를 선언해 갑자기 출마를 접은 이유를 두고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 당선인 측은 국회의장 선거에 불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는 나설 때가 아니다'는 표현이 정확한 이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는 것은 나설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 아닐까? 개xx가 아닌 사람 말입니다~

국힘, 야당 '전현희 비위 의혹 제보자' 고발에 반발
1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비위 의혹 제보자인 임윤주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 의결하자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소집한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고 공수처가 밝혔으면 국회가 더욱 분노하고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홍준표와 뭉치는 국민의힘 대구 당선인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차원이라고 전해졌지만, 최근 홍 시장이 어수선한 당 상황을 직격하고 있는 만큼, 차기 행보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국민의힘 말고 당선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윤석열의 레임덕이 확실하긴 하네~

'김건희 수사' 칼 빼든 임기 말의 검찰총장
14.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면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이 총장에 대해 원칙주의자인 이 총장의 당연한 지휘라는 긍정론과 함께 특검 봉쇄용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뭔가 남기고는 싶은 모양인데… 호랑이가 아니고 사람이라는 거 잊지 말길~

‘월성원전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들 무죄 확정.
15.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 대해 ‘애초에 적법하지 않은 감사였다’며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감사원은 “만약 이번 사건에서 감사 방해가 인정되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가 무력화된다”며 유죄 판단을 촉구해왔습니다.
감사원의 멧돼지라는 유병호가 이거 하나 가지고 승승장구해 감사위원까지 됐는데 이제 어쩌냐?

나라 살림 75.3조 적자, 나랏빚 1115조.
16. 올해 1분기 나라 살림 적자가 한 달 새 두 배 넘는 75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지출은 늘고 국세수입이 2조 원 넘게 덜 걷히면서 월별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가 당초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의 80%를 1분기 만에 이미 넘긴 것입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지들 가진 것만 챙기느라 정신없는 세력이 수구이고 그게 바로 국힘이다~

윤석열의 ‘통일안' 요구에 의협 ’원점 재검토‘
17.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의대 증원 절차를 멈추고 원점에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의료계의 통일안' 요구에 대해 의사들은 "원점 재검토가 통일안"이라고 답한 것입니다.
내년에 의대 증원 2000명 늘어나지 않는다고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좀 합시다~

'김값 잡기' 나선 정부, 수입 김 한시적 할당관세.
18. 정부가 수출 수요 증가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김 가격을 잡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입산 김에 대해 한시적으로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마른김 700t과 조미김 125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김은 수출하고, 수입 김을 사 먹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합리적 가격은 얼마?

윤석열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8월로? 힘 받는 '한동훈 여름 등판론'.
안철수 "한동훈은 패배한 지도부 당권 물러나 있길".
윤재옥, ‘채해병 특검’ 재표결 부쳐지면 본회의 참석 당부.
조선일보 기자 "총선 뒤 얼마나 달라졌나 와닿지 않아".
한겨레 기자 "피의자 이종섭 왜 임명“질문에 윤 “몰랐다”.
이정섭, 탄핵 변론기일에서 "검사는 탄핵소추 대상 아냐".

정의는 옳고 그름 사이에 중립을 지킴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찾아 그름에 맞서 이를 수호함으로써 실현되는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어제 윤석열의 기자회견을 들으면서 이 명언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오답을 적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대통령에게 이제 뭘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정의는 이에 맞서 옳은 것을 수호하라고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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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이제 석유는 물론이고 석탄 한 줌 안나는 나라... → 마지막 탄광 '장성광업소' 87년만의 폐광. 1936년 삼척탄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1979년에는 생산량 228만t으로 정점.(아시아경제)


2. 돼지기름 → 선입견과는 달리 다이어트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포화지방이 약 40%인 반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인 올레산(오메가9) 50%, 리놀레산(오메가6) 9%, 알파리놀레산(오메가3) 1%의 구성이다. 불포화지방이 약 60%를 차지하는 셈이다. 돼지비계에서 나왔지만 고급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나 아보카도 오일의 성분들과 같다.(문화)


3. 늙지 않는 비법, 공부·일 계속하라...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습니다’ → 104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김형석, 백 년의 지혜』(북이십일)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질문을 잘 듣지 못해 출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지만 답변에는 막힘이 없었다고.(중앙)▼


4. ‘우유도 가성비’... 멸균우유 수입 급증 → 1분기 1만835t 수입, 전년대비 74% 증가. 일반우윳값의 70%에 상온보관 가능하고 소비기한도 길어. 멸균우유는 장기간 보존하기 위해 고온에서 균을 사멸시킨 우유다.(일반 시유는 살균 우유).(헤럴드경제)


5. 한국 4년째 ‘세계최대 가계부채국’ 불명예 →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율 98.9%로 3년 반만에 100% 이하가 됐지만 그래도 2020년 이래로 34개국 중 1위. 한국에 이어 홍콩(92.5%)·태국(91.8%)·영국(78.1%)·미국(71.8%) 순. 기업 부채의 경우 GDP의 1.2배를 넘어 주요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았다.(문화)


6. 공공연한 대리 수술 → ‘모발이식 수술 한 건이 보통 8시간씩 걸립니다. 정직하게 하면 의사가 온종일 진료 보고, 수술 1건 하는 것도 벅찬 셈이죠. 그런데 여기에 간호조무사가 투입되면요, 하루에 5건 수술도 가능해요’ 현직 개원의사 고백. 이런 방식으로 500만원~1000만원하는 모발이식을 하루에 10여건하는 병원도... 미용 등 분야에선 흔한 일이라고.(한경)


7. 아시아 첫 대마 허용, 태국, 다시 ‘금지’로 유턴 검토 → 의료·보건용 대마 공급을 장려하고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였지만, 향락용(기호용) 대마 공급과 사용이 급증, 전국에 대마 재배 열풍이 불고, 대마 매장 수천 개가 생긴 데 이어 ‘대마 관광’까지 성행, 부작용 심각.(한국)


8. 게임 중독 고치는 ‘전자약’ 임박? →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팀, 뇌세포에 스마트폰 대비 약 1000분의 1 수준인 미세 전류로 자극 실험, 자기조절능력 향상되는 결과 확인. 현재 게임 중독 치료 약물은 없어.(경향)


9. ‘철종’ → 강화도에서 농부로 살던 자신을 왕으로 옹립하려는 행렬이 왔을 때 그는 산속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함께 도망치던 형 이욱은 다리가 부러졌다고 한다. 철종은 할아버지와 이복형이 역모 등으로 사사되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영조가 숙종의 서자이고, 사도세자가 영조의 서자인데, 철종은 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언군의 서자인 전계군의 서자이므로, 5대 서자로서 왕위에 오른 것이다.(경향)


10. 먹갈치 vs 은갈치 → ‘먹갈치’, ‘은갈치’는 다른 종류가 아니고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 비늘이 벗겨져 검게 보이는 것이고 은갈치는 주낙으로 잡아 비늘이 살아 있는 것이다. 예전엔 칼치라고 했다. 한자 이름도 '칼 도' 자가 들어간 도어(刀魚)다. 영어도 해적들이 쓰던 칼 ‘커틀러스’를 써 ‘커틀러스피시’(cutlassfish)라고 한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칼'의 고어가 '갈'이니 결국은 갈치, 칼치는 같은 뿌리 말.


이상입니다

▼늙지 않는 비법, 공부·일 계속하라... ‘돌아보면 인생에서 제일 좋은 나이가 65~75세였습니다’. 104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질문을 잘 듣지 못해 출판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았지만 답변에는 막힘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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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기자회견 앞두고, 코치하는 국민의힘
1. 취임 2주년을 맞아 600여 일 만에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코치를 하느라고 분주해 보입니다. 여권에서는 "국민 마음을 보듬어야 한다" "져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등 '낮은 자세'를 강조하는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지 버릇 개 못 준다고 기자회견장에 나오는 모습부터가 비호감인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싫다 싫어~

여, 특검 조건부 수용론 부상. 야, 될 때까지 강공
2.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두고 여야의 수싸움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재통과에 최우선 방점을 찍은 민주당은 상황에 따라서는 22대 국회 재추진까지 벼르고 있는 가운데 수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조건부 수용론을 띄우며 표 단속과 여론 반전에 전전긍긍하는 형국입니다.
특별검사 임명을 여당이 하겠다는 건데 그러면 지금 검찰이 수사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이것들아~

‘채 상병 특검법’ 언론브리핑 반대는 윤로남불.
3. 조국혁신당은 ‘채 상병 특검법’의 국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언론브리핑 규정이 ‘독소 조항’이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윤로남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팀에서 국정농단 수사를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 그것뿐이겠습니까~ 하여간 우기면 다 되는 줄 아는가 본데 얼마나 더 망해야 정신 차릴려나.

민주·조국당 22대 앞두고 '검찰개혁' 의기투합.
4.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검찰 수사-기소 분리 등 검찰개혁 입법 공조를 예고했습니다. 두 당은 '제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공동주최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대가가 민생경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검찰 개혁 완수를 강조했습니다.
검찰개혁만큼 언론개혁도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말고 22대에서 모든 악패를 청산하기 바랍니다.

거부권 재의결 180석 개헌은 “위험한 발상”
5. 추미애 당선인이 조정식 의원이 제기한 ‘대통령 거부권 법안 재의결 요건 180석 하향 개헌’ 주장에 대해 “조금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오히려 “이해충돌 사안 또는 대통령의 신상에 관한 거부권을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습니다.
원포인트 개헌 이전에 지도 양심이 있으면 제척 사유에 대해서는 거부하지 말아야지~ 양심이 없지?

박은정 “'지지율 몇 %면 물러나겠나' 묻고 싶다"
6. 박은정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지율이 몇 %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겠느냐고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물러나지 않겠다고는 하겠지만 지금 지지율이 너무 낮고, 너무 많은 국민께서 총선을 통해 대통령에게 부정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를 보면 지지율 20%대로 떨어지면 탄핵이라고 보는 게 합당할 듯. 얼마 못 가요~

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두고 배현진과 갈등 격화.
7. 원내대표 경선에 불출마한 이철규 의원이 한 당선인이 출마를 종용해놓고 정작 다른 창구에서는 불출마를 촉구해 당혹스러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당선인으로 지목된 배현진 의원이 이 의원과의 통화 녹취록을 일부 공개하며 반격에 나서면서 친윤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국민 밉상 둘이서 진실 게임을 하며 밉상 짓을 하는 걸 보면 이걸 천성이라고 해야겠지요~

한동훈 출마 판 깔리자, 친윤들 ‘급제동’
8.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론이 떠오르자 친윤계를 중심으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의 등판 가능성을 높이는 전당대회 연기론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면서 윤·한 갈등의 여파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윤석열의 힘이 국민의힘에 미치고 있겠지만, 그게 어디까지 이어질지.. 오래 못 갈 겁니다~

홍준표, 황우여 향해 “빨리 당대표나 선출하라"
9.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당대회 관리위원장에 불과한 비대위원장은 조속히 전당대회 열어 당권 넘겨주고 나가면 된다"며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당 대표나 된 듯 비대위원 임명하고 당 대표 행세하며 전당대회를 연기하려고 하나 참 가관이다”고 밝혔습니다.
글쎄, 늙으나 젊으나 한동훈이나 황우여나 완장 차면 입장 바뀌는 거라니까~ 홍준표도 그랬으면서~

‘투표용지에 국민의힘 없어 한나라당 찍었다더라’
10. 잊을만 하면 국민 수준 탓을 하는 정치권의 발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2주년 토론회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낙선한 남성욱 전 후보가 자신이 떨어진 이유가 투표용지에서 ‘국민의힘’을 찾지 못한 국민 탓이라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이거 제가 사전투표할 때 직접 목격한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었는데… 그것조차 정치인 탓 아닌가요?

정치공작 단언한 윤석열, ‘결과’ 봐달라는 검찰.
11.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공작'이라고 규정한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검찰이 정조준하면서 앞으로의 수사 방향이 대통령 부부에 대한 직접 조사로 이어질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발 5개월 만에 수사전담팀을 꾸린 검찰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를 ‘지켜봐 달라, 믿어 달라’.. 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지켜보실 분~~ “없답니다”

검찰, '한동훈 딸 보도' 경찰 불송치에도 ‘재수사'
12. 검찰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보도했던 한겨레신문 기자들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전 비대위원장의 고소로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경찰청이 지난 1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지만, 검찰이 한 전 위원장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가족을 건드리면 끝까지 간다는 조폭 영화를 한 편 보는 것 같지만, 말로는 항상 처참하다는 거~

전공의 이탈에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
13.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사태가 3개월이 다 돼가는 가운데 의대생의 집단유급이 현실화되면 내년도 의사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대생 유급으로 매년 약 3천 명 배출되던 신규 의사가 급감하고, 전공의의 이탈로 전문의 역시 배출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러다 군의관 공보의 수급도 문제가 생길 텐데… 대체 이 짓을 언제까지 하려고 이러는지 답답하다~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 무겁게 받아들여야"
14. 부산대가 의대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부결하자 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는 부산대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의대 정원 증원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정부가 편법으로 교무회의 재의결 압박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가 국립대라는 걸 생각하면 윤석열 정권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할 텐데… 아마 없을 겁니다~

가석방심사위, 최은순 가석방 ‘만장일치’ 판정
15.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가석방 여부에 대해 만장일치로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법무부는 "최 씨 본인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유지하였으나, 외부위원이 만장일치로 ‘적격’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궂이 가석방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시는 이 따뜻한 사회.. 놀랍도다.

JMS 정명석에 무릎 꿇은 경찰 감사 착수.
16. 현직 경찰관이 JMS 총재 정명석의 성폭행 증거 인멸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주수호’로 불리던 해당 경찰관이 정명석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 ‘사사부’의 일원이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은 서초경찰서 소속 팀장급 경감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런 경찰이 있다는 것도 믿기 어렵지만, 이게 현실이라는 게 더 믿기 어렵다. 믿는 자여 어이할꼬~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훼손·도난에 골머리
17.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꽃과 식물을 훼손하고 훔쳐 가는 추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튤립 수십여 점이 꺾이고 최근에는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에린기움’ 6점이 뿌리째 사라졌고, 십리대숲 죽순 15점이 잘려 나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는 짓을 보면 아이들 짓이 아닌 건 분명해 보이는데… 저거 훔쳐 가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시려나?

치킨 빼고 다 가진 백종원, 치킨도 손댄다.
18.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특허청에 '백통닭'을 상표 등록하고, 통닭 전문 프랜차이즈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현재 충남 예산군의 예산시장에서 '백통닭'을 시범 운영 중으로 이후에 전국 규모로 확대운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리에 나가면 절반은 백종원 가게라더니 대한민국 요식업계는 백종원이 대통령일 듯… 좀 지겹다.

일본 정부 압박에 결국 굴복한 라인야후
19. 한국 네이버가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에 일본의 국민 소셜미디어 라인야후의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분 매각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하는 건 한국의 오해라고 했지만, 네이버가 사실상 일본 시장에서 퇴출당하는 상황입니다.
손 놓고 있던 윤석열 정부가 이제 와서 “우리 기업이 부당대우 받지 않아야 한다”고 한마디 했음.

윤석열 대통령 임기 2년, 부정 평가 여론 평균 59.4%.
이재명 “얼마나 간이 부으면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
박찬대, 연일 여당 압박 22대 국회 시작도 전에 긴장 고조.
추미애, 국회의장 출사표 “개혁 국회엔 개혁 의장 필요".
김희정 “기자회견에서 특검법 등 전향적 메시지 나올 듯”.
영수회담 '비선 논란' 뒤엔 다들 '윤석열 텔레그램' 우려.

감사의 마음은 모든 기쁨의 근원입니다.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

어린이날도 어버이날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다음 주 스승의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 곧 기쁨의 근원일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 해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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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사 수입? → 정부, 의료공백 장기화에 ‘외국인 의사’ 진료 허용 입법 예고.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분석. 외국 의사들이 국내 전문의 가이드 하에 종합병원의 전공의 역할을 대신하는 형태 될 것. ‘실효성 없을 것’ vs ‘의사압박 수단 될 것’ 평가 갈려.(국민)


2. 대장 내시경 15년마다 받아도 된다 → 가족력 없고 첫 대장내시경에서 이상 없었다면 15년 주기로 해도 돼. 독일 암 연구 센터 소속 다국적 연구진, 미국의학협회 종양학 학술지에 공개. 현재 첫 대장내시경 때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외국에선 ‘10년 뒤 재검사’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50세 이후 5년마다’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문화)


3. 밀 자급률 → 원조 수입 밀가루가 물밀듯이 들어오던 1960년 우리나라 밀 자급률은 35.3%였다. 지금 밀의 자급률은 1.3%로 곡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헤럴드경제)


4. 불법주차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는 강력 접착 덮개 → 미국서 사용 중인 주차단속 장비 ‘버너클’... 떼어 내는데 340kg 이상 힘 필요, 벌금 입금하고 비밀번호 받아 입력해야 떼어 낼 수 있어. 우리도 도입하자는 의견 서울시 의회에서 나와.(아시아경제)▼


5. ‘경계선 지능인’ →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지능자를 말한다. 지적장애 인정을 받지 못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13.6%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된다.(경향)


6. 서울 강남은 재개발 갈등 중? → 투자 목적으로 연립·다세대를 사들인 외지인들은 재개발에 적극적인 반면, 월세 소득으로 노후 생계를 유지하는 원주민들은 재개발을 원치 않는다. 재개발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세계)


7. 일본 도요타 ‘70세 정년’ 시동 → 인력 부족 대처하고 시니어들의 수십년 경험 활용 효과. 현재 도요타자동차의 정년은 60세이며 65세까지를 재고용하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정부도 법률개정 추진 중.(세계)


8. 쿠팡, 7분기 만에 다시 적자... 중국몰 때문? → 1분기 영업익 전년비 61% 줄어, 순손실 318억원. 美 증시(시간외거래)에서 주가 6~7% 급락. 쿠팡 측은 이번 실적 부진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의 공세에 따른 ‘위기’로 지속적인 물류·상품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문화)


9. 너무 질렀나… 사우디 자금 압박에 네옴시티 축소 직면 → 네옴시티의 핵심인 170km 직선 인조 도시 ‘더 라인’ 규모 대폭 축소될 전망. 전체 170㎞ 가운데 2030년까지 완공은 2.4㎞에 불과할 것 전망. 2030년 입주 인원도 100만명에서 30만명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져. 불안한 조짐을 감지한 해외 투자자들은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국민)▼


10. ‘버스킹’ → 우리나라에선 ‘거리 공연’의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본래 뜻은 길거리에서 돈을 구걸하는 공연 행위를 말한다. 버스킹에 대한 우리말 규범 표기는 아직 없다. 돈 구걸이 목적이 아니면 ‘거리 공연’쯤으로 말하는 것이 맞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옥스포드, 웹스터사전에 ‘busking’을 찾으면 ‘돈 구걸’(기부)이 설명에 들어 있다.


이상입니다

▼미국에서 사용중인 불법주차 단속 장비 ‘버너클’... 떼어 내는데 340kg 이상 힘 필요, 벌금 입금하고 비밀번호 받아 입력해야 떼어 낼 수 있다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핵심 ‘더 라인’ 규모.
길이 170km, 폭 200m, 수용목표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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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민정수석실 신설, 신임 민정수석에 김주현
1.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신설에 대해 "민심 청취 기능이 취약해 고심 끝에 복원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풀어야 할 일이지, 민정수석이 할 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렇게 자기 공약 자기가 파기 하다 보면 임기가 3년이 남았는지 그전에 끝장날지 알게 되겠지~

황우여 “총선 때 진보인사 영입해 보수층 당황"
2.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지난 총선 국면 당시의 일부 진보 출신 인사영입 등을 두고 "우리 보수층들이 굉장히 당황하거나 분산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취임 직후 '사이비 보수' 등을 언급하며 보수 정체성 확립을 연일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전당대회 관리용 비대위원장이라더니 완장 차고 나니까 확 바뀌지? 늙으나 젊으나 다 그렇다니까.

이재명에 총리추천, 국힘 당원들 분노.
3.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비공식 라인을 통해 ‘윤·이 회담’ 내용이 공개되자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대표에게 총리추천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민의힘 당원들이 윤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들이 뽑아 줘 놓고 이제 와서 손절하겠다는 건 또 뭐니? 누구처럼 손가락을 자른다고 뻥을 치든지~

국힘, 이재명 당론 입법 강조는 ‘반란표 경고 엄포’
4.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당선인들에게 '당론 입법'에 대한 협조를 주문한 사실이 알려지자 "헌법적 의무보다 '명심을 따르라'고 엄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과 국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회의원 개인의 소신을 억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상병 특검' 투표에 썰물 빠져나가듯 나가고 재의결 표 단속에 나선 인간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조정식 "재의결 의석수 180석으로 하향"
5.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식 의원이 헌법 개정을 주도해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재의표결 의석수를 현행 200석에서 180석으로 하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공약으로는 감사원의 국회 이전과 대통령 4년 중임제, 5.18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내세웠습니다.
다 좋은데 그건 그것대로 하시고 전반기는 추미애 후반기에 조정식이라는 건 민심이고 당심입니다~

이준석 “윤 대통령 다짐은 신년 다이어트 약속“
6. 이준석 대표는 내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별 기대가 없다고 혹평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바뀌겠다고 하는 건 신년 다이어트 다짐 정도로 들리지, 어느 누구도 바뀔 거라고 기대하지 않고 작심삼일일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하나 마나 한 소리를 다짐이라고 할 것이라는 건데.. 머리를 안 흔들면 한번 믿어보고~

조국 “윤석열과 민주당보다 용감하게 싸워야”
7.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 당선자 총회에서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에서는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표는 "독하게, 그리고 유능하게 일해서 국민들이 효능감을 느끼게 하자"며 본인을 포함한 12명의 당선자에게 입법활동을 통한 실질적 정권심판을 주문했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윤석열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민생입니다. 민생을 위한 야권의 경쟁을 기대합니다.

조해진 "윤, 채해병 의혹 사과하고 특검 수용해야“
8. 조해진 의원이 "당과 대통령실은 채상병 특검의 조건부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먼저 대국민 입장표명을 통해 사태를 악화시켜 일파만파를 초래한 것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낙선한 양반이 아무리 그래봐야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테니.. 거부권 행사하면 재의결 찬성 하세요~

조지호, '김건희 촬영' “어떻게 유포됐나 봐야"
9.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에 대해 "법에 적시된 스토킹 범죄 구성 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기본적으로 어떻게 동영상이 유포됐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 민중의 지팡이.. 이딴 거는 이미 개나 줘버렸다는 것을 한방에 확인시켜주신 분~

의대증원 관련 서울고법 재판 결과에 '주목'
10.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2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문제 해결은 여전히 요원해 보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에 양보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의료계는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면서 현재 양측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소심에 대한 재판부의 입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회의록 작성 의무는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진짜 할 말이 없다~

김건희 명품백 수사 ‘박절하지 못해 절박해져’
11. TV조선의 윤정호 앵커는 검찰이 돌연 김건희 명품백 수사에 속도를 내는 것에 대해 그동안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안을 박절하게 대하지 못해 절박하게 몰린 격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제라도 박절하고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논란이 벌어진 지 6개월이 지나서야 철저한 수사를 지껄이니.. TV조선조차 비꼬지~

5성급 호텔 돌잔치에 1000만 원 쓰는 부모들
12. 최근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게 비싸고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산업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돌잔치를 5성급 호텔에서 하며 1000만 원 이상을 지출하는 등 ‘과감한 선택’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안 하던 돌잔치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 부모님 환갑 진갑 잔치는 왜 안 하나 몰라~

박찬대, 1기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개혁기동대 역할 할 것".
김진표 "의장 후보들, 공부하라" 후보들 "공부 많이 했다".
유승민 “윤 대통령, 본인·부인 특검이든 뭐든 받고 털어야”.
대법 "15년 전 범죄 고백한 유서 증거능력 없어" 파기환송.
실질임금 감소율 11% 윤 정부 ‘부자감세·이념경제’ 헛발.
이자율 상승 탓에 기초연금 대폭 감액, 항의 전화 빗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 도입한 도로공사 직원, 훈장 받는다.

모든 것이 지옥처럼 힘들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은 바로 가족입니다.
-짐 버처-

어버이날입니다.
정말 모든 것이 힘들고 내려놓고 싶을 때 우리 곁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손을 내미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을 것입니다.
물론, 가족 같은 우리가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면 삽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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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보다 5.5배 더 받는다? → 국민연금 평균수령액 36만9000원 vs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203만원으로 단순 비교하면 5.5배 차이. 그러나 내는 돈에서 공무원연금은 18%로 국민연금 9%보다 2배 많고 평균 가입기간도 공무원연금은 26.1년, 국민연금은 17.4년으로 1.58배 길다.(헤럴드경제)


2. ‘내 득표율 92.35%는 우리 정치의 불행’ → 박지원 4.10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 각 진영에서 맹목적인 지지가 발생하는 현재의 상황...(문화)


3. 출판사 이익 42.4% 감소 → 국내 주요 71개 출판사의 지난해 총영업이익은 1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42.4% 감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3년 출판시장 통계보고서’. 지난해 성인종합독서율(1년에 1권 이상 읽은 비율) 43%.(문화)


4. 치매 유전자 발견? →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 최고 권위 네이처 게재. 연구팀이 지목한 유전자는 'APOE4 유전자 동형접합형'으로 미 국립 알츠하이머 협력센터가 기증한 3000여개의 인간 뇌, 3개국에서 최소 1만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유전자를 가진 모든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린다 단언... 이전에도 이 유전자가 지목 받은 적이 있지만 정확한 기전은 못 밝혀. 이 연구에 반론하는 연구자도 많아.(아시아경제)


5. 중산층의 심리적 경계 → 통상 소득 상위 20%를 상층으로 분류하는데 스스로 경제적 상(上)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체의 3% 정도에 불과. 이들중 85%는 스스로를 중·하층으로 여기고 있다. KDI 연구자료. 상위 1~3%와의 부의 격차가 워낙 크다 보니 월급 700만원을 넘게 받아도 상층으로 인식할 사람은 많지 않은 게 사실...(헤럴드경제)


6. ‘거실에 슈퍼카 걸었네’... 억대 TV 전쟁 → 가전업계 초프리미엄 TV전쟁. 삼성전자, 114인치 1억 8000만원대 TV 출시. 65인치 4K TV 신형이 12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150배... 3m에 육박하는 대각선 길이는 킹 사이즈 침대를 넘어선다. LG TV 끄면 유리처럼 투명해지는 TV 연내 상용화 박차.(매경)


7. 이제 ‘K 커피’ → 전라남도 커피 국내 재배 위해 본격 투자... 현재 고흥군, 화순·담양·신안군 등 21개 농가에서 커피를 재배 중. K커피 활성화를 위해 국내형 품종 개발 추진.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은 코스타리카 중남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와 (MOU) 체결도.(한국)


8. 지자체 사이에 ‘인구 뺏기’ 경쟁 본격화 분위기 → 출산 지원에서 나아가 ‘이주 지원금’ 본격화. 전북도의회, 전북 이전 기업을 따라 가족 동반 이주하면 최대 2000만원 지원 조례 발의. 제천(1500만원), 진천(220만원) 등은 이미 시행 중.(서울)


9. 꽃보다 현금, 실용 선물... →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인기 ‘시들’. 올 5월 1~7일 카네이션 거래량, 전년대비 42.8% 감소, 10년 전보다는 80% 감소. 고물가·저소비 국면이 장기화하고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면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로 대체되는 분위기.(국민)


10. ‘임차료’ vs ‘임대료’ → 임대의 ‘대(貸)’가 빌려준다는 뜻이고, 임차의 ‘차(借)’가 (남에게) 빌리다라는 뜻이다. 그러니 세입자가 내는 돈은 ‘임차료’이고, 집주인이 받는 돈은 ‘임대료’이다. 그러나 현실은 거의 구분없이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대출의 풀이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거나 빌림’으로 바뀌었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5월의 꽃 카네이션 인기 시들... 거래량 지난 해보다는 40%, 10년전보다는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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