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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초중고생 ‘北 보는 눈’ 상전벽해 → 1년전 41%가 ‘북한은 적’으로 인식했지만 2018년엔 1/10수준인 4.1%만이 그렇게 인식. 교육부, 통일부 공동 조사.(매경 외)
 

2. ‘테이저 건’(전자충격기) 사용 꺼리는 경찰 → 사용 건수 2016년 433건에서 작년 336건... 테이저건을 사용할 경우 목이나 얼굴에 잘못 맞으면 민사상 치료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문화)
 

3. 만해 한용훈 → 한겨울에도 냉방에서 지냈다. ‘일제치하 조선 땅덩어리가 감옥인데, 따뜻하게 편히 살 수 없다’... 말년을 보낸 집 ‘심우장’도 총독부를 등지고 북향으로 지어.(문화 외)▼
 

4.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사망 사고 → 0건. 부상자수도 42명으로 지난해 설(176명)에 비교해 76.1% 감소. 암행순찰차, 드론 단속 등 효과.(아시아경제)
 

​5. 라면시장 ‘농심 독주’ 흔들 → 한 때 시장 점유률 70%... 지난해 51.1%. 반면 오뚜기는 28.6%로 사상 최대. 올해 농심의 50% 이하, 오뚜기의 30% 돌파 여부가 관심.(아시아경제)
 

​6. 미혼 남녀에게 이상적인 상대의 나이를 물어보니 → 女는 ‘男 35세 이상’, 男은 ‘女 30∼31세’... 보건사회硏 2464명 설문. 남성 ‘성격·건강·육아태도 순 중요’. 여성은 ‘경제력·직업 등’ 조건 꼽아.(세계)
 

7. 치아, 잇몸병이 심혈관질환 위험 높힌다 → 입속 염증이 전신 염증을 유발하고 입속 세균이 혈관으로 침투해 동맥경화를 촉진하기 때문... 하루 3회이상 양치질하면 심장마비 9% 감소.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치대.(서울경제)
 

​8.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고시 합격 후 고시잡지에 기고한 합격 수기 중 → ‘예순 부모님들은토지도 없이 자신들의 노동으로... 작은형님이 어렵고 힘든 직장을 전전하며 벌은 돈으로 내 숙식비를 부담해야 했으니, 대학 진학은 아예 엄두도 내어 보지도 못하고 취직반에 들어갔다. 그래도 역시 막연하게나마 길러 오던 고시에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지 3학년 말 농협에 취직시험을 치른 후 발표도 나기 전에 65년 11월호 ‘고시계’를 한 권 샀다. 고시의 냄새를 알기 위하여...‘.(경향)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기관을 부르는 다른 이름. 갑상(甲狀)은 방패 모양이란 뜻의 한자, 선(腺)은 샘을 뜻하는 일본식 한자 표현. 최신 의학사전에서는 ‘갑상샘’으로 쓰고 있다.(한경)
 

10. 기타 → ①2021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2023년엔 병원비 3분의 1로 경감...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②70세 美배우 리처드 기어, 지난해 결혼한 34세 연하의 부인과 사이에 득남

​③하와이 이상이변... 1900m 산에 눈. 역대 가장 낮은 지역에서 관측된 눈
 

이상입니다


▼만해 한용이 말년을 보냈던 심우장. 총독부를 피해 ‘북향’(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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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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